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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省元) 님의 서재입니다.

이방인온달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드라마

성원(省元)
작품등록일 :
2020.11.28 17:19
최근연재일 :
2022.08.11 00:05
연재수 :
223 회
조회수 :
43,141
추천수 :
1,767
글자수 :
1,373,441

작성
22.07.23 00:04
조회
80
추천
4
글자
15쪽

218화 - 대대로의 능욕.

DUMMY

장안성의 사람들은 무탈하게 복귀한 온달 내외의 모습에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


그러나 귀족간의 권력의 축이 서부로 넘어간 것이 또 다른 걱정거리였다.



“두 분께서 장안성으로 복귀하시면 지체 없이 입궁하라고 폐하께서 명하셨사옵니다.”


“바로?”


“예. 공주님.”



뭔가 일이 생긴듯한 느낌에 고담현이 인상을 찌푸렸다.



「“고단하지만... 폐하의 명이시니 바로 출발해야겠어. 유수. 넌 바르크 일행이 여독을 풀 수 있게 도와주고, 표영은 함께 도성으로 가자.”」


“예.”



온달일행은 환복도 하지 않은 채, 말로 바꿔 탄 뒤, 소수의 호위대를 이끌고 곧바로 안학궁으로 향했다.


그런데 지난날과는 다르게 도성 입구의 경비가 전보다 더 삼엄해진 느낌이었다.


성곽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병사가 상주하고 있었다.



“성으로 다가오는 자들은 정체를 밝히시오!!”


“부마 온달이다! 폐하를 뵈러 공주님과 함께 왔으니 문을 열어라!”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예전 같았으면 부마를 알아본 병사들이 바로 성문을 열었을 텐데, 이상하게 시간을 끄는 모양새였다.



『“문 안 열고 뭐 하는 거야?”』


「“왜 이리 지체되는 것이냐! 어서 문을 열어라!”」



온달이 소리치자 그제야 성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성문을 통과했을 때도 병사들이 다가와 온달 일행을 수색했다.



「“지금 뭣들 하는 거냐!?”」


“부마. 성문을 통과하는 데 있어 누구든 검문을 강화하라는 명이 있었습니다.”


「“검문이 강화되다니? 누가 그런 명령을?”」


“대대로의 명이십니다. 근자에 역적, 첩자, 악덕 상단들이 판을 치고 있다며...”


「“판을 친다???”」



병사들의 황당한 변명은 마치 정하시 상단을 두고 하는 말처럼 들렸다.


공주도 짜증을 부리며 거들었다.



“여기 명패가 안 보이느냐? 폐하께서 하사하신 명패다!”


“저희는 그저 대대로의 명령에 따를 뿐이옵니다. 공주님.”


“지금 대대로라고 했느냐? 새로 부임한 해준종 대인을 말하는 것이냐?”


“예. 공주님. 대대로께서 도성의 치안을 위해 보안과 검문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그렇다 치자! 허나 너희가 부마와 공주인 나를 못 알아보고 명패까지 보이는 우리에게 이런 무례를 범하는 것이냐?”


“부마는 알아볼 수 있사온데, 공주님은 입고 계신 의복 때문에 못 알아볼 뻔했사옵니다.”


“뭐라고!?”



온달 내외를 검문을 하던 병사들이 호궤하며 예를 올렸으나 의중은 마치 놀리는 듯했다.



“검문이 끝났사오니 입궁하시옵소서.”


“이런 무례를 드러내고도 성할 줄 아느냐? 내 폐하께 다 말씀드리겠다!”



성문을 완전히 통과한 고담현은 씩씩거리며 울분을 토해냈다.



“감히 낭군님과 나를 능멸하다니! 대대로로 등극한 해준종이 우릴 얕잡아보는 거예요!”


「“그놈 성격에 그러고 싶겠지. 그렇게 대대로가 되고 싶었던 놈이었으니까. 성내지 말고 참아줘. 무슨 일이 있었긴 했나 보군.”」



그사이, 평원왕도 온달 내외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맞이할 준비를 했고, 머잖아 도착한 온달내외를 평원왕 내외와 태자 고대원 내외가 반겨주었다.


평원왕과 왕후 대실진의 옆에는 소년 고건무와 소녀 온유화가 각각 나란히 있었다.



“사위! 무탈해서 다행이구나!”


“예.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정탐을 마치고 돌아왔사옵니다.”


“공주도 무사해서 다행이로구나. 여기 유화가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모른단다.”


“어머니~ 아버지~!”



꼬맹이는 오랜만에 본 고담현에게 울먹이며 다가왔고 공주는 곧바로 아이를 안아주었다.



“많이 보고 싶었지? 너무 오랜 시간 떨어져있어서 미안하구나. 너무 보고 싶었단다.”



딸을 안은 공주는 옆에 있던 고건무를 응시했다.



“누, 누님을 뵙습니다.”



아들벌인 소년 고건무가 묵례하며 온달과 고담현에게 예를 올리자 고담현은 조금은 당황한 눈치였다.


왕후 대실진의 아들인 고건무가 함께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었다.



‘계모가 다시 건무를 품으로 들인 건가?’


“어서 오세요. 공주. 사위. 적진까지 갈 생각까지 하시다니요. 애쓰셨습니다.”


「“황공하옵니다. 왕후전하.”」


“사위와 공주가 도착했으니 오늘은 온 식구가 함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군요. 안 그렇사옵니까, 폐하.”


“부인. 말씀이 맞소. 그렇게 합시다. 사위와 공주도 오늘은 도성에 머물다 가게.”


「“예. 폐하.”」



평원왕은 온달내외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었고, 온 가족이 처음으로 다 함께 모여 시간을 가졌다.


늦은 밤.


모두가 잠자리에 들었을 시간에 평원왕의 내관이 온달 내외가 있는 방으로 조용히 다가갔다.


호롱불에 비친 그림자에 잠에서 깬 온달이 조용히 속삭였다.



‘누구냐?’


‘부마. 폐하께서 잠시 뵙기를 바라십니다.’


‘알았다. 바로 나가마.’



자고 있는 딸과 아내가 깨지 않게 조용히 방에서 나온 온달은 내관을 따라갔다.


달빛에 비친 한 사내의 그림자가 내관과 온달을 보자 성큼성큼 다가왔다.



「“폐, 폐하. 어찌 주무시지 않으시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심각한 대화를 하긴 그렇지 않나 싶어 이렇게 불렀네.”


「“말씀하시옵소서.”」


“무탈하게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네. 동이의 상황은 어땠는가?”


「“그들도 태평성대에 젖어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였사옵니다. 그리고 폐하께 보고 드리려고 했던 것이 있사온데.. 남하한 지역을 정탐하면서 지도를 만들었사온데 아마 큰 힘이 될 것이옵니다.”」


“지도?”


「“예. 폐하. 매우 상세하게 기록해놨으니, 분명 도움이 될 것이옵니다. 조만간 폐하께 올리겠사옵니다. 중리부에 사람을 시켜 똑같이 여럿 만드시옵소서.”」


“그래. 알겠네. 문덕에게 말해두도록 하지. 그나저나 부재중인 사이에 해준종이 대대로에 추대되었네. 그자가 여러모로 사위를 방해할 것인데... 사위가 도착하는 대로 어전회의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네.”


「“허면 내일 바로 어전회의가 열리는 것이옵니까?”」


“아마도 그러겠지. 사위가 도착하는 대로 천도를 시작하기로 했네.”


「“천도...라면 장안성으로 완전히 옮기는 것이옵니까?”」


“그렇지. 반대하는 자들이 상당했지만, 왕명으로 천도하는 것이니 찬성이나 마나 그들이 뭘 할 수 있는 방도는 없지. 귀족들은 반대하지만 백성들은 그토록 바라지 마지않는 상황일세.”


「“장안성에서 피땀을 흘리는 백성들도 기뻐할 것이옵니다...”」



평원왕은 달빛에 비친 온달의 얼굴을 한참 동안 말없이 바라보았다.



“모든 신료들이 사위 같았다면 동이와 백잔을 모두 흡수하고도 남았을 텐데...”


「“태왕 폐하를 따르는 백성들이 구름 같은데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휴우. 안 그래도 참 걱정이네. 올해가 불가침 마지막 해일세. 동이매금이 어떻게 나올지도 의문이고... 정말 사위가 직접 남하할 생각인가?”


「“소신이 할 수 있는 일이옵니다. 적들은 소신이 강국인인 것을 모르잖사옵니까.”」


“음.. 사위가 주문한 대로 혜자는 왜국으로 보냈네. 조공과 함께 승려들을 대거 보냈으니 뜻대로 움직여주기를 바라야지...”


「“정하시는 보냈사옵니다. 때가 되면 그곳에서 의도대로 움직여줄 것이옵니다.”」


“사위의 예언대로 이번에도 남하에 성공한다면 짐이 사위를 모달의 직위를 내리겠네.”


“반드시 성공해 보이겠사옵니다.”



평원왕을 만나고 돌아온 온달이 침상에 눕자, 고담현이 입을 열었다.



“이 밤에 어딜 다녀오시는 거예요?”


「“깜짝이야...”」


“뭘 그리 놀래요? 어딜 다녀왔어요?”


「“폐하를 뵙고 왔어.”」


“아버님을?”


「“우리가 자릴 비운 사이 걱정이 많으셨던 것 같아. 천도 문제로 한참 말도 많았던 것 같은데 폐하께서 어명으로 강행하시려니 귀족들도 반발이 좀 있었나본데...”」


“내일 회의가 있죠?”


「“어떻게 알았지?”」


“눈과 귀가 깔린 도성에 있는데 모를 수가 없죠. 어전회의 때 저도 가겠어요.”


「“함께 간다고? 어째서!?”」


“오늘 도성 입구에서 봤잖아요? 그자들이 우릴 무시해도 한참 무시하고 있는 이런 상황을 좌시했다간 나중에 또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지 모르는 거예요.”


「“안 된다고 해도 고집피우겠지?”」


“그렇겠죠?”


「“그나저나... 늦었네. 덕분에 살았어.”」


“아... 부인의 활솜씨에 은근히 반했겠네요?”


「“은근히라니.. 정말 놀랐는데...”」


『“그러게. 언제 연습을 또 했대, 무시할 수 없는 아내야.”』


“그런데... 왜 목이 아파져 왔던 거죠? 놈이 나타나면 생기는 신호인가?”


“비슷한 것 같아... 이방인 예상으로는 내가 목에 화살을 맞고 죽나 봐.”


“그럼 목에 단단한 갑주만 둘러도 화살 맞고 죽을 일은 없겠군요?”



고담현은 캄캄한 방안에서 온달의 목을 어루만지며 안겼다.



“내 남편 죽는 꼴 절대 볼 수 없어요. 놈이 나타났을 때 신호가 오는 거라면 오히려 놈을 잡기도 쉽지 않겠어요?”


「“놈이 하찮은 실력을 가진 놈이 아니라면 쉽겠지만... 중리부에서도 알아주던 놈이니...”」


“지난날 놈이 해준종과 엮여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든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놈을 잡아서 없앤다면... 그 이후가 나도 정말 궁금해. 어떻게 될지...”」』



***



다음날. 대대로 해준종의 제안으로 어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낯익은 많은 귀족들이 열을 맞추어 어전으로 모여들었다.


대대로가 된 해준종은 자랑이라도 하듯 아주 긴 꿩 깃을 관모에 달고 있었다.


신료들이 각자의 자리로 이동을 마칠 무렵, 어전에는 부마와 공주가 함께 들어오고 있었다.


온달의 손에는 가죽 지도가 쥐어져 있었다.


부부의 모습을 본 대대로 해준종과 반온달파 귀족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고담현. 저년이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들어온 것이지?’


온달과 공주는 평원왕과 섭정인 태자에게 예를 올렸다.



“공주님께서 어찌 어전회의에 나타나셨사옵니까?”


“대대로. 부재중인 사이에 등극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공주님께서 덕담을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


“당연 몸둘바를 모르셔야지요. 폐하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고담현의 말에 해준종의 눈밑이 부르르 떨렸으나 그녀는 신경 쓰지 않았다.



‘이년이 다짜고짜 나타나서 내게 시비를 거는 것인가? 오냐. 어디까지 앙탈을 부릴 수 있나 보자.’


“폐하. 소녀 낭군님과 함께 도성으로 복귀하던 날, 성문에서 문지기들이 저희에게 무례를 범한 일이 있었사옵니다.”



공주의 말에 태자 고대원과 평원왕의 표정이 굳어져 갔다.



“그게 무슨 소리인가? 문지기들의 무례라니?”


“문지기들이 강국의 의상을 입었던 소녀를 못 알아보았다며 능멸하였사옵니다. 폐하께서 하사하신 명패를 보였음에도 말이옵니다.”


“허허~! 공주님. 뭔가 착오가 있으셨나 보옵니다.”


“착오요? 대대로. 대대로께서 성문에 들어오는데 그런 상황을 겪으시고도 착오라 하실 수 있겠습니까?”


“공주님께서 부마와 함께 자릴 비운사이, 도성에서는 치안을 위해 여러모로 애를 쓸 수밖에 없었사옵니다. 곧 천도하게 될 터인데 치안 유지를 더 단단히 하는 것이 옳지 않겠사옵니까?”


“치안은 치안이지, 어찌 황실 사람인 저와 부마를 문지기 따위가...”


“공주님. 고정하시옵소서. 성문을 지키던 병사들도 모두 임무를 완수하려는 것일 뿐이니 문지기의 무례는 소신이 대신 사과드리겠사옵니다.”



해준종이 허리를 잔뜩 굽히며 묵례하자 고담현도 순간 말을 잃었다.



‘이자가.. 이런 행동을 할 자가 아닌데..’


“폐하. 전하. 부마께서 오랜 시간 부재중이셨다가 이제 막 복귀하셨사옵니다. 상황 보고에 대해서 신료들도 다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사옵니까?”



해준종의 대꾸에 온달은 지도를 들어 보이며 상황을 설명했고 설명을 들은 왕당파들은 놀라는 기색이었으나 반온달파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웅성거렸다.



“행여 부마께서 만드신 지도가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천도 후에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무리가 있사옵니다. 폐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통촉하여주시옵소서~!”



굳이 귀족들 입장에선 전쟁을 일으킬 이유는 없었고, 행여 온달이 전쟁에서 승승장구한다면 그거대로 문제였기에 왕당파를 제외한 모든 귀족은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해준종은 이런 귀족들의 상황을 짐작하고 매수, 선동하여 대대로에 등극한 것이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지휘할 수 있는 병력 이외에 군사차출을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마. 수성전이 아니라 공성전입니다. 공성에 얼마나 많은 군사와 장비가 필요한지 모르십니까?”


「“폐하. 전하. 소신이 청을 드리고자 하옵니다.”」


“말씀해보세요.”


「“소신이 남하하여 성 한 곳을 탈취한다면 곧장 탈취한 성에 주둔할 병력을 보내주시옵소서. 경들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선 반대하실 이유는 없을 겁니다.”」


“무슨 계략으로 성을 빼앗는단 말입니까? 부마.”


“지나날 전투와는 다릅니다. 부마. 공성은 장난이 아니란 말입니다.”


“흥! 지금 장난이라고 했습니까!? 폐하! 소녀 부마와 함께 적진을 살피고 돌아왔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 서라벌 구경은 해본 사람들이 있기나 합니까?”


“그, 그건...”


“지난날 부마께서 우문옹을 격퇴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고토를 되찾으시겠다는데 어찌하여 경들께선 반대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고담현의 호통에 모두가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후후. 이년이 독기를 품고 대드는구나? 오냐. 너희 뜻대로 한번 해 보거라.’



해준종은 공주의 성에 못 이기는 척, 허리를 굽히며 말을 이었다.



“폐하. 전하. 부마께서 호언장담하셨으니만큼 이번에도 우문옹을 물리친 것처럼 무언가를 보여주실 것 같사오니 출정을 허락하시옵소서.”


“흐음...”



태자가 고민하는 모습에 해준종이 말을 이었다.



“허나 전쟁 영웅이신 부마라 할지라도 폐퇴라도 한다면 어떤 군법으로 다스려질지는 부마께서도 잘 아실 것이옵니다.”


『“이놈이 권력 한번 잡더니 엄청 뭐같이 나오네?”』


「“군법이라면 사형을 말하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부마. 전쟁에서 진 자는 고려의 군법에선 사형으로 다스리지요. 알고 계시겠지요?”


“대대로! 그게 무슨!!”



흥분을 참지 못한 고담현이 해준종에게 성을 내려하자 온달이 그녀의 손을 잡으며 대답했다.



“폐퇴 따위는 생각지도 않습니다. 행여 패하기라도 한다면 군법대로 하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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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56 김주신02
    작성일
    22.07.23 00:34
    No. 1

    크~ 주인공이 죽지않으면 수나라 전쟁씬까지 갈수있겠네요 ㅎㅎ 작가님 늘 고생많으시고 항상 힘내세요 작가님 몸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작가님수고하셨습니다 넘재미있어용 고생많으십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성원(省元)
    작성일
    22.08.04 00:11
    No. 2

    요즘 개인사정때문에 업로드를 한참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2.07.23 03:28
    No. 3

    재미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성원(省元)
    작성일
    22.08.04 00:11
    No. 4

    항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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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0화 - 수풀들의 공격. +1 22.08.05 76 4 16쪽
221 219화 - 적목성(赤木城)으로. +4 22.08.04 88 4 15쪽
» 218화 - 대대로의 능욕. +4 22.07.23 81 4 15쪽
219 217화 - 적들을 물리치는 아내. +2 22.07.19 65 3 12쪽
218 216화 - 염탐. +2 22.07.15 59 3 14쪽
217 215화 - 아내와 남쪽으로. +2 22.07.11 72 3 15쪽
216 214화 - 강국과의 거래. +4 22.07.08 63 3 13쪽
215 213화 - 혼혈임을 이용하는 온달. +4 22.07.04 71 3 17쪽
214 212화 - 맹세. +4 22.06.29 89 3 15쪽
213 211화 - 담판. +2 22.06.27 78 3 14쪽
212 210화 - 출산. +4 22.06.21 103 3 14쪽
211 209화 - 온달의 무기. +4 22.06.14 74 3 13쪽
210 208화 - 부정적인 소문. +2 22.06.08 76 3 13쪽
209 207화 - 남하를 위한 준비. +2 22.06.07 73 3 13쪽
208 206화 - 오열. +2 22.06.02 82 3 14쪽
207 205화 - 떠나는 사람들. +2 22.05.30 80 2 12쪽
206 204화 - 도망자들. +2 22.05.26 68 2 14쪽
205 203 화 -무너진 상단. +2 22.05.24 81 2 13쪽
204 202화 - 신라땅에서의 습격. +2 22.05.21 80 2 12쪽
203 201화 - 발각. +2 22.05.18 79 3 16쪽
202 200화 - 회임 소식. +2 22.05.14 92 3 16쪽
201 199화 - 처리해야할 자. +2 22.05.11 85 3 13쪽
200 198화 - 남은 이들을 위한 목표. +2 22.05.07 100 3 13쪽
199 197화 - 충격에서 충격으로. +2 22.05.04 85 2 13쪽
198 196화 - 넋 잃은 온달. +2 22.05.03 73 3 14쪽
197 195화 - 용서를 구하는 부녀. +2 22.04.27 85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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