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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스티드 님의 서재입니다.

흑광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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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스티드
작품등록일 :
2012.11.01 00:52
최근연재일 :
2012.11.01 00:52
연재수 :
4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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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5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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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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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30

DUMMY

코에츠는 품속에서 종이를 하나 꺼낸다.

단순한 종이였다.

색종이보다 조금 작은 정도의 크기라고 설명하면 딱일 것이다.

그 뒤?

코에츠는 종이접기에 빠져버렸다.

접고있는 것은 비행기.......하지만 종이비행기가 아니다...

굉장히 복잡하다.

손이 보이지 않을정도....는 당연히 아니지만 뭔가 엄청나다.

빠르진 않지만 정교하다고 해야 할 듯 하다.

츠이츠는 꽤 놀라운 듯이 바라보고있다.

코에츠와 한 팀이지만 이런 종이접기를 본 적은 없는 듯하다.

뭐....아무래도 이런 비행기를 만드는 용도로만 쓰는 것 같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완성된 비행기는 정말로 대단했다...

아니....비행기라기보다는 전투기 모형이었다.

완전히 세세하게 전투기를 따라한 것은 아니지만 누가보나 전투기라고 알 수 있을 정도로는 만들었다.

"완성!"

츠이츠는 이제야 저 전투기가 날라가는 장면을 보겠거니라고 했지만

코에츠는 완성이라고 외친 후에도 끝나지 않았다.

코에츠는 어딘가를 찾으면서 분주하게 달리고 있었다.

츠이츠는 그런 코에츠를 잠자코 따라가고는 있지만 짜증이 치민다는 표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종이접기를 시작한 이후로 20분이 지났다.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단순히 능력 한 번 사용하는 것치고는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었다.

"어이, 코에."

"찾았다!"

".....도대체 뭘!"

츠이츠가 발견한 것은 단순한 공원이었다.

"야!!!!코에츠! 고작 이런 거 하나 찾으려고 이렇게 많은 시간."

"헤에....잘 보라고 츠이츠. 나한텐 이 모래가 필수적이라고....아니 필수적이지는 아닌데 필요하다고.

요즘은 모래 찾기가 어려워서 큰일이란 말야. 도대체 모래를 몇시간만에야 밟는거지? 아니...몇십시간인가?"

코에츠가 하는 짓은 단순했다.

모래속에다 종이전투기를 묻는것이었다.

그리고 코에츠는 손을 가져다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래더미가 움직인다.

모래안에서 뭔가 나온다.....

물론 전투기였다...

하지만 종이전투기가 아니었다.

"하핫...놀랍지...꽤 과정도 오래걸리고...하지만 어쩔 수 없어. 종이만으로 만들어버리면 여간 약한게 아닌걸.

단순히 모래와 같이 융합? 융합정도로 보는게 맞겠군. 어쨌든 융합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강력해진다고.

바람의 영향도 거의 안 받고 또 잘만하면 무기로도 쓸 수 있어. 종이전투기는 느리지만 이 전투기는 꽤 빠르거든..

헤에.....그렇게 얼빠진 표정 짓지마. 단순한거야. 난 생명을 불어넣는거지. 단순히 복합된 물체에 생명을 하나로 불어넣어주는것뿐이야.

아, 그리고 그렇게 선망의 눈빛으로 쳐다보지마. 하나 더 만들거니까."

"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에츠와 츠이츠는 지금 길을 걷고 있다.

역시....아까와 같은 길이다.

"참나,,고작 전투기 2개 만드는데 1시간가까이 걸리다니....게다가 벌써 밤이 됬잖아!"

정말로 밤이었다.

하늘엔 달과 별이 떠있는 진짜 밤이었다.

정말로 코에츠는 야심한 시각에 출발하였고

1시간가까이나 전투기를 접어 만든것이었다.

2대만을......

"헤에...뭘 그래..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

"도대체 어떻게 찾는단거야. 밤에는 누가 돌아다닐 일이 없잖아!"

"넌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 능력자는 보통 밤에 돌아다니다고.."

"꼬마잖아!!!!"

"아하!"

츠이츠와 코에츠는 언성을 높이고 있었다.

하지만 곧 누구야!라는 일반집에서의 소리에 닥치고 길을 걷고 만다.

약해서는 아니다.

단지 뭔가 창피했으리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에츠, 저기 저 여자한테 물어보는게 어때? 이곳에 와서 처음 만난 여자라고. 지금 물어보는게 아니면 다신 물어볼 사람을

못 만날지도 몰라.."

"당연히 물어봐야지. 저런 금발을 가지고 키도 훤칠하시고 가슴도 볼륨감있게 나온 여성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거야."

"도대체.....그 중에 무슨 이유가 알고있음을 증명한단거야?"

츠이츠는 이상한 논리를 듣고 말리려고 했지만

이미 코에츠는 금발의 여성에게 가버린지 오래다.

"저, 아가씨? 이런 야심한 밤에는 무슨 일로? 이런 밤은 위험합니다. 특히 이쪽 지역은 말이죠. 유흥업소가 널려있어서

아가씨 같은 아름다운 분을 보면.."

"쾅"

"닥쳐, 코에츠"

뒤에서 나타나 바로 코에츠를 주먹으로 때려 땅바닥과 얼굴이 붙게 만드는 츠이츠였다.

"하아.죄송해요. 저희가 사람을 찾고있거든요. 이 소녀 아시나요?"

".....음......이 소녀는."

"뭔가 짚이는 것이라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에츠 정말로 숙박업소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헤에...혹시...엠.오.티.이.엘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래....잠깐....그런거 아니니까 그런 얼굴 하지말라고!"

"헤에헤에...그런데....우리 왜 여기 있는거지?"

"응? 그러게...뭔가 어떤 금발의 여자한테 물어보려했던것 같은데."

츠이츠와 코에츠는 지금 유흥업소 쪽을 걷고있다.

아니....유흥업소와는 조금 떨어진 곳.

숙박업소가 널린 곳이다.

호텔 모텔 여인숙 모두가 있는 곳이었다.

화려한 거리였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까의 동네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란 것이다.

"아무렴 어때. 츠이츠. 그냥 빨리 모텔이나 들어가자. 운이 좋으면 내 전투기들이 찾아줄지도 모르고."

"그래...뭐....별 거 아니겠지."

조금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는 했지만 아무리해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게다가 금발의 여성의 얼굴조차 점점 잊혀져간다.

츠이츠는 그냥 단념하기로 했다. 생각나지 않는걸 기억하려해봤자 골치만 아플 뿐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앗! 벌써 오후잖아!"

"으엉...무슨 일이야...츠이츠."

"헷!!!!!!!이건 뭐야!!꺼져!!!"

"팡"

"으헉!"

눈을 뜨고 손목에 찬 시계를 바라본 츠이츠는 자신이 오후에나 깼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후에.......자신의 바로 옆에 코에츠의 나체 비슷한 꼴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발로 차버린다. 코에츠의 복부를....

왠만하면 불가능했겠지만 츠이츠라면 가능했다.

"이건 뭐야!"

츠이츠의 얼굴이 빨개진다.

자신이 속옷밖에 입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서......

속옷 역시 꽤 대담한 수준의 속옷이었다....

물론 츠이츠의 몸은 소심한 수준이 아니었고, 대담한 수준의 글래머까진 아니더라도 볼륨감은 있었다.

그렇기에 더 얼굴이 붉어졌다....

"푹" "푹" "팡" "팡"

쓰러진 코에츠를 일어나서 계속 밟아버리는 츠이츠였다.

"무슨 일이야! 너 무슨 짓을 한거야!"

"우헉..갑자기 왜그래.츠이츠...아파...무슨 일이라니.."

신나게...아니...부끄럽게 코에츠를 계속 밟고 있던 츠이츠는 자신의 주위에 술병이 하나 있는 것을 확인한다.

그 술병의 이름은 바카디 151

"으응?"

계속해서 밟고 있는 자신....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코에츠...

그 상황을 계속하는채.

츠이츠의 기억이 술로 아파진 머리를 통해 과거로 돌아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호 츠이츠, 결국 호텔로 오는건가? 헤헷..난 어차피 모텔이라도 늑대로 안 변하는데 말이지.."

"닥쳐. 코에츠 누가 너를 믿을 줄 알고?"

코에츠와 츠이츠는 결국 꽤 큰 호텔로 들어가 버렸다

"어서오세요. 손님."

"방 하나 주세요."

"예...부인이 예쁘시네요..그럼 저희 호텔이 자랑하는 7층의 방으로 드리겠습니다."

"예? 전 부인 아니에요! 그냥 동료라구요!"

"헤헷..됬습니다. 그 방으로 주세요. 1박으로만 할 거에요."

항의하는 츠이츠를 내버려두고 코에츠는 결제한뒤 츠이츠를 잡고 올라간다.

점원은 아리송한 표정을 짓지만 이내 곧 다음손님을 받는다.

의외로 지금 붐비고 있는 호텔 같았다.

"코에츠. 무슨 짓이야!"

"뭐, 아무 방이면 어때. 돈은 우리가 내는 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내는건데. 그냥 우린 하룻밤만 해결할 수 있음되잖아.

그런데 뭐가 걱정이야?"

"그렇긴하지만....."

코에츠의 말을 듣고보니 나름 일리있는 내용이라고 받아들이는 츠이츠였다.

"와우..이거 놀라운데!"

"?"

먼저 들어간 코에츠가 연발하는 감탄사에 츠이츠가 관심을 향한다.

"헤헷...이거 봐봐....럼주라고.바카디 151이야....비싼 술은 아니지만...

호호....취급을 잘 안하는거지....."

"바카디? 그럼..그 75도 짜리 술말하는건가?...뭐..그거 별로 강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츠이츠는 살짝 담담하게 말한다....사실 그녀는 바카디를 마셔본 적이 없다.단순한 오기였을까?

지기 싫은 마음이었을까? 모른다....단지...그녀는 이 사실을 후회하게 된다는 것이다.

"헤에...75도짜리가 강하지 않다고? 꽤 까진 여잔데?.......헤에..그럼 어때?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술 마시면서 옷 벗기?"

"뭐야? 그런 저질게임."

사키의 표정이 경멸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홍조를 띤다.

"뭐가 저질이야? 가위바위보에서 이길확률은 1/3 질 확률은 1/3 비길 확률은 1/3 결국 옷을 벗을 확률은

1/2지....계속하면 계속할수록 비슷하게 옷을 벗게 된다고. 옷을 다 벗게되면 그냥 술만 마시기로 하자.하핫.어때?

그럼. 결국 술이 쌘사람이 살아남게 되는거라고. 얼마나 대등한 경기야? 설마? 술에 약한거야?"

"아니....그 대결 받아들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과?..........

지금 이상태다.......

자신은 양말은 신고있지만 속옷이다....

양말을 벗지 않고 옷을 벗을 정도로 자신은 술이 취해있었다.

가위바위보? 츠이츠의 압승이었다.

그 결과로 코에츠는 거의 나체상태이다.

팬티 한 장 걸치고 있다는 것이 맞으리라. 하지만 코에츠는 양말도 다 벗고있다.

코에츠는 나름의 주당이었다. 그래서 바카디 151도 알았으리라.

그에 비해 츠이츠는 그냥 어느정도의 평민이상레벨이었다.

쓰러진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것이 츠이츠의 한계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에츠, 이 변태.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계속 맞고 있던 코에츠는 그제서야 입을 연다.

"뭐...굉장했지. 츠이츠...정말 대단하던걸? 너가 그런 여자였을줄이야..."

"펑" "펑" "펑" "푹" "푹"

"으허어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에츠,진작에 말을 하지 그랬어...술을 잘 마시던게 대단하단거였어?"

"그럼...도대체 뭐가 대단하단 말이지...이렇게 때려도 되는거야?"

코에츠와 츠이츠는 어제의 동네의 길을 걷고 있다.

기억이 안나기에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것이리라.

게다가 이 구역은 그 원의 중심구역이기도 하다.

단지 조금 달라보이는게 있다면 코에츠의 상태였다.

얼굴이 말이 아니게 부어있고. 온 몸은 너덜너덜하다.

"하핫..뭐 어때..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버릇은 없애도록해."

"뭐...술내기 한 번 한거 가지고 이렇게 된 걸 말로 넘어가는거야?..."

코에츠와 츠이츠는 물론 아무 일도 없었다.

츠이츠가 쓰러진 다음에 코에츠도 바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츠이츠에 비해 훨씬 잘 마시는 코에츠였지만...너무나도 많이 마셔버린 코에츠였다.

도저히 버텨낼 재간이 안되는 것이었다.

결국 아무 잘못도 없이 얻어터진 것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에츠 미안하다고 하잖아..다음번에 내가 거하게 대접할" "쿵" "뭐야. 코에츠 갑자기 멈추면 어떡해."

심통나서 앞서가던 코에츠를 따라가던 츠이츠가 갑자기 멈춘 코에츠의 등에 부딪힌다.

"헤엣.."

"코에츠?"

웃고잇는 코에츠를 보고 앞을 보는 츠이츠는 한 소녀를 발견한다.....

"찾았다....숨박꼭질은 끝."

코에츠의 낮은 음성이 웃음을 띄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앞에 있는 것은 한 소녀.....NO.13.....이카라는 이름의 한 소녀였다.


작가의말

미안 30까지 가고 잠깐 멈춤이야. 여기가 30이야. 미안 잠깐 멈출게. 몇개월일지 모르지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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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1화-어느 수업-과거-잡동사니 기억 12.11.01 263 2 6쪽
3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2 12.10.29 300 4 1쪽
3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1 12.10.29 226 3 1쪽
37 dark light's world-흑광의 세계-memory 12.07.29 291 2 7쪽
36 dark light's world-흑광의 세계-i'm sorry 12.07.29 229 2 6쪽
35 dark light's world-흑광의세계-song of angel +1 12.07.29 158 2 5쪽
3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 12.04.03 195 2 11쪽
3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 12.04.03 222 2 10쪽
3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2 12.02.04 268 5 10쪽
3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1(x)-시간연장용글 12.02.04 290 4 7쪽
»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30 12.01.04 119 2 13쪽
2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9 12.01.04 377 3 9쪽
2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8 12.01.04 370 3 11쪽
2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7 12.01.03 170 2 11쪽
2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6 12.01.03 121 2 7쪽
2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5 12.01.03 405 2 8쪽
2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4 12.01.02 114 2 22쪽
2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3 12.01.02 334 2 7쪽
2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2 12.01.02 260 2 8쪽
2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1 12.01.01 265 2 11쪽
2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0 12.01.01 250 2 15쪽
1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9 12.01.01 314 3 11쪽
1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8 11.12.31 267 3 12쪽
1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7 11.12.31 296 2 13쪽
1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6 11.12.31 294 2 17쪽
1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5 11.12.30 299 2 20쪽
1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4 11.12.30 274 2 14쪽
1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3 11.12.30 292 2 32쪽
1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2 11.12.29 318 2 25쪽
1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1 11.12.29 368 2 20쪽
1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0 11.12.29 355 2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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