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광의 세계

흑광의 세계-dark light world-보관용-1

서기 2019년 12월 31일 11시 59분

2020년 숫자두개가 나란히 서게되는 희귀년도를 앞두고서

세계의 천문기구가 집중하고 있었다.

"메가스계에서의 세컨드빅뱅이 일어나기 30초전!!!!"

메가스계란 태양계에서조차도 멀리떨어진 곳이었다. 우리은하 밖에 있는곳이었다.

2010년을 빛나게 장식했던 슈뢰딩거 박사의 공식에 의해 알게 된 곳,

이후 그 중요성을 미리 알게된 박사가 제작한 끝없이 최첨단 망원경을 장착한

메가스쪽 방면으로 날아가는 비행물체를 통해 슈뢰딩거 박사가 죽은 2012년이 더되서

2013년에서야 발견이 된 곳. 그 정도로 멀리 떨어진 곳.....박사가 중요히 여긴 이유는

그곳에서 우주의 시작인 빅뱅과는 다른 새로운 폭발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았기에....

또한 그 폭발이 지구에 2020년의 시작과 동시에 영향을 미칠 것을 알았기에......

그는 죽음앞에서

"2020년전에 죽게 되어 슬프면서 기쁘구나....."

라고 애매모호한 말을 남겼다.

그리고 지금 2019년 12월 31일 11시 59분 50초

"10!!!!"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희귀년도가 돌아온 것을 축하하며.

2000년 밀레니엄 때만큼 기뻐하면서

또한 2000년이 될 때와 같이 많은 설이 난무하면서 모두 잠에서 깨어있었다.

하지만 세계의 시간은 다르다.

슈뢰딩거가 말했던 시간의 장소

그것은 일본....

"5!"

"4!"

"3!"

"2!"

"1!"

"0!"

"펑!"

"무슨 일이 일어났나? 지금 메가스계는 어떤 상태지?"

"일단 메가스호를 관측하기 위해 떠났던 아테네호는 폭발했습니다.수신도 물론 끊긴 상태구요."

일본에 모인 NASA의 연구원들은 모두 우왕좌왕했다.

"박사님 하늘을 보십쇼."

"뭐지?"

그 순간 모두의 눈은 하늘을 향했고 그 곳엔 작게 별이 하나보였다.

별이 없는 세상이 아니었지만 환경오염으로 일등성조차도 보이지 않는 지금의 지구를 생각하면

무척이나 희귀한 일이었고 실제로 하늘에는 오직 그 별 외에는 아무것도 띄지 않았다.

"저것은 뭐지?"

연구원 하나가 크게 의문형을 가했을 때 NASA의 최고권위의 박사 슈뢰딩거 박사의 아들

슈뢰딩거 쥬니어가 소리쳤다. 그는 젊어서 40의 나이였다.

"저것은 별이 아냐! 메가스계에서의 세컨드빅뱅이야!!!!!!!!"

"뭐라구요?!!!!!"

연구원들은 당황했다.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있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폭발이 눈앞에 보일 정도였던 것이다.

"도대체 얼마나 큰 폭발이란 말인가?!!!!!"

"박사님.....큰일났습니다. 베스계에서의 우주선이 폭발했습니다."

"뭐야?!!!!!!, 베스계에서의 우주선이 도대체 왜 폭발했단건가?"

"그.....그게......물리적 폭발입니다."

"뭐야? 어떻게 그런일이? 계산에 의해서 앞으로 못해도 20년간은 멀쩡한 궤도로 보냇는데?"

"메가스계에서의 폭발로 날라온 유성우에 의한 듯합니다.!!!!!!!!!"

"뭐야!!!!!베스계라면 태양계에서 가깝진 않지만 메가스 계에서 보면 엄청난 거리라고!!"

"그...그......그런데 사실입니다.!!!!....그......그리고.....얼마 안있으면 지구까지 유성우가 날라옵니다."

"속도는 어떻지?!!!!!!......크기는!!!!!!아니.....지구에 영향을 주나?!!!!!!!!"

"물론 거리도 어느정도 있고 크기도 많이 줄겠지만.....지금의 계산으로는 반경 10KM는 폐허가 될 것 같습니다."

"위........위치는?!!!!!!"

"그.......그게.......바로 이 곳...도쿄입니다."

"바로 나라에 알려. 대피해야 한다고.!!!!!!!!"

"예,"

"띠리링,,,띠리링,,,,,"

그리고 연구원들이 바라본 하늘....그 곳에는 커다란 원형의 축소된 별똥별이 있었고.....점점 커졌다.

"쿠아아아아아아앙!!!!!!!!!!!!!!!!!!!1"

하늘을 뒤엎어 버리는 그소리와 함께 시간은 2020년 1월 1일 0시 13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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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뒤인 2040년 일본 도쿄....

이곳에는 커다란 반경 13km의 구멍이 하나 존재한다.

이곳은 20년전의 재앙같은 별이 충돌한 곳.

이곳엔 아직도 그 유성우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지구에는 없는 물질이 넘쳐흐른다.

20년째 연구중이지만 밝혀진 것은 몇가지일뿐. 물론 그 몇가지도 수확이라면 수확이지만

아직도 미지의 세게이기에 또한 위험성이 아직 도사리고 있기에

세계의 평화업체, 군수업체는 이곳에 집중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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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달이 하늘에 떠있는 밤의 일본.........

달 역시 유성우의 충돌로 한쪽 부분이 없어졌따.......이제 보름달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 하늘 아래 빌딩들의 담위로 한남자가 뛰어가고있다.

그 뒤를 경찰이라고 불릴 수 있는 존재들이 뒤따른다.

쫒기고 있던 남자가 손을 흔들자 바람이 불어온다. 그리고 그의 몸을 감싼다.

그는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

"거기서!!!!!!!"

쫒아오던 경찰들은 남자를 향해 총을 쏘아 댄다.

남자는 바람을 일으켜 총알의 궤도를 바꿔 안전하게 피한다.

"훗....한 번 더 쏴보라고."

남자는 크게 경찰들에게 외친다. 비웃듯이.

그 경찰들 사이에서 한 여자가 품속에서 총을 하나 꺼낸다.

다른 총보다 약 1.5배 커보인다.

장전하고 쏜다.

"피슝"

남자는 바람을 일으켜 막으려 하지만 총알의 속도가 아까의 수배나 빠르다.

궤도를 바꾸지 못한다. 총알을 맞은 남자는 그대로 하늘에서 추락한다. 맞은 곳은 심장이었다.

그 후 경찰들은 아래로 떨어진 시체를 회수해간다.

"사키형사 수고했네. 역시 자네는 사격솜씨가 일품이구만. 자네들 또한 그 총이 있지 않나. 왜 다들

일반총으로 쏘는건가! 능력자임을 확인하지 않았나. 능력자에겐 특수총으로 일반인에겐 일반적인 총을

쏘란 말이네."

"하지만 경감님....그 총은 빠르기가 훨씬 빠르기에 반동이 심해서 조준하기가 훨씬 어렵다구요."

"사키형사는 여자의 몸에도 불구하고 잘하지 않는가?!"

"그....그건 사키가 특별한 거라구요."

"선배님들이 못하시는 거겠죠?"

사키라고 불리는 그 여형사는 다른 남자경찰들을 보며 입을 내밀고 조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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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경찰들은 잡담을 하며 경찰차에 탄 튀 경찰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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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세계는 변했다.

그 유성우가 떨어진후 능력자들이 생겨났다. 능력의 종류는 여러가지.분류할 수도 없을 정도다.

지금 추정되는 세계의 능력자들의 수는 약 십만명

학자들은 이들을 발견되는 순서대로 번호를 매겼다.

이들의 분류명칭은 lightnig bug 우리말로 반딧불이

이자들의 유전자형태는 일반인과 다를 것 없다.

단순히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밖에 할수 없다.

그래서 그들은 신의 장난이라고도 말한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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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용.
작품 보관소로 문피아에 올리는거임. 뭐 그냥 작품이니까 보셔도 되고 안 보셔도됨. 중간에 한 번 끊길거임 사정이 있어서 계속 올릴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