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인페스티드 님의 서재입니다.

흑광의 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판타지

인페스티드
작품등록일 :
2012.11.01 00:52
최근연재일 :
2012.11.01 00:52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11,726
추천수 :
92
글자수 :
258,313

작성
11.12.26 18:21
조회
552
추천
2
글자
11쪽

흑광의 세계-dark light world-보관용-2

DUM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경의 한 대학. 그 곳에 한 남자 대학생이 보인다.

검은 머리, 황인종의 피부, 특별할 것도 없는 수수하다고 할 수 있는 아니 오히려 누더기 같은 옷을

입고 있다. 키는 약 175cm정도로 보이는 크지않고 작지도 않은 키에 몸무게도 평균적으로 보인다.

그의 이름은 '이슈지' 26살의 공학과 학생이다.

그는 "l.b(lightning bug)의 이해" 라는 과목을 듣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20년전의 그 사건으로 능력자가 생겨난 이후

15년전부터 일본은 모든 교육기관은 'l.b의 이해' 과목을 추가해

의무적으로 모두에게 그들의 능력과 의미에 대해서 알려주고

대처법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20년전 메가스계에서의 폭발로 인해 이 지구까지 유성이 날아왔고 그 유성우의 폭발후에

알 수 없는 현상들이 생겨났습니다. 대표적인게 l.b의 출현인데. 이들은 능력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능력이란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현실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여주는데 각자는 한가지 종류씩

쓸 수 있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그러니까 하늘도 날면서 레이져도 쏘는게 아닌

레이져를 쏘는 사람은 레이져만 쏠 수 있다고 보는게 옳겠지요. 이들에게 l.b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능력이라는 말도 안되는 것을 얻었지만 생명기한이 40살이라는 것이 반영되었기 때문이죠.

그럼 40살까지는 불멸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 병사가 없을 뿐입니다. 사고사는 있단 거죠.

즉 심장에 칼이 찔리면 죽습니다. 총을 맞아도 마찬가지죠. 단지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무척이나 부럽겠죠?

아쉬운거라면 40살까지밖에 못 산다는 점이지요. 이것은 물론 유전자를 통해 안 것이 아닙니다. 유전자차이는

전혀 발견되지 않으니까요. 단지 관찰을 통해서였죠. 40살을 넘길 수 없더라 이겁니다. 우리나라 적으로 보면

40살이 되는 순간 죽고맙니다. 원인은 불명입니다. 단지 능력자라면 그렇다는거죠. 그럼 그것외에 단점은

없느냐?라는 질문이 많을 텐데요. 딱히 신체적 단점은 그것외엔 없습니다. 능력을 사용하니 좋은 것뿐이죠.

굳이 찾아보자면 그것이겠죠. 일단 능력이 발견되면 정부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안했을 시에는 강제적으로

연행되죠. 신고를 했을시 능력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며 능력의 위험여부를 따라서 현실에 남아있기도 하고

그에 따른 제재를 받기도 하죠. 또한 세계에 그의 능력이 알려지죠. l.b의 이해에서 중요히 다룰 점이

여기서 한 가지 더있게됩니다. l.b이기에 그들은 차별을 받게 되는데 이 차별을 개선시키려는게 이곳으

또하나의 목적이죠. 그런 제도적인 문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l.b라는 것이 밝혀지는 순간

사람들로부터 그는 소외됩니다. 어쩌면 당연하죠. 자신을 손쉽게 죽일 수 있는 자를 소외시키지 않는 것을

어렵겠죠.하지만 그들 역시 인간이며 우연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그들의 출현이유를 그들이

그렇게 되도록 별에게 소원을 빌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그렇다면 왜 제가 복권이 당첨이 안되겠어요?"

"하하하하"

"자 수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시간까지 l.b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A4용지 3장에 정리해서 오세요."

"아.....교수니임.........."

대학교수의 깔끔한 수업이 농담과 함게 끝나고 이슈지는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이슈지, 너는 능력없냐?"

"있으면 좋겠다. 난 하늘 나는 능력이 좋겟는데."

"그래? 난 투명능력.크크....그 능력만 있다면.......모든 여자는 내손안에 있소이다."

"투명이라고?"

친구와 함께 이슈지가 식당을 들어간다.

이슈지는 들어가면서 문쪽을 힐끗 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학교 수업을 맞친 이슈지는 홀로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집으로 가는 낮은 오르막을 오르다가 앞에 있는 깡통을 발견하고 힘껏 전봇대가 있는 곳을 향해 찬다.

"윽"

공이 전봇대에 부딪히기 전 허공에서 튕겨져 나간다.

"누구죠?"

"용케 알아챘군.역시 NO.0라는건가?"

전봇대에 허공에서 사람이,,,어떤 남성이 나타난다.

"어떻게 알아챘을까나?"

"별거 아닙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인기척이 있더군요. 믿을 수 없는 일이였죠.

온도도 느껴지고 숨소리, 동작하나하나의 떨림이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보이지만 않았죠. 뭐 평소대로였다면

딱히 그런 것에 신경도 쓰지 않았겠지만투명이란 소리를 듣고보니 '이게 투명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호.그것 참 대단한걸. 보이지만 않는다면 들키지도 않으려고 생각한게 내착각인가. 그런 걸 생각해보면

투명도 별 거 아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데 꼭 눈만으로 평가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야. 그렇지?"

"그것보다 누구냐? 무슨 일로 온거지? l.b가 나한테 무슨 볼일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언제까지 그렇게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

투명능력을 가진 자가 말을 잇는다. 그의 눈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보이지도 않고

노란 삐죽머리를 가지고 있다.커보이는 키에 마른체격, 그리고 날카로운 목소리.

"무슨소리죠? 이해할 수가 없네요."

"NO.0. 그게 너의 코드지. 코드가 붙는 순서는 발견순서대로야. 하지만 특수코드들도 존재하지. 특별한

능력을 가진 l.b들에게는 특수한 숫자가 부여되지. 1부터 붙어야 순서였지만 1번은 특수코드로 분류되서

2번부터 시작됬지. 그리고 시작을 하는데 너는 0를 얻었지. 다른 숫자들도 많아. 예를 들면 777번 행운의

숫자들이지. 또는 666번 죽음의 숫자라고 불리지. 13도 역시 그 이름값을 하겠지. 그런데 0다. 이건 정말

특별한 숫자지. 순서에 없던 코드였으니까 말이야. 난 너의 능력을 몰라, 알고 있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꽤 고급정보인 모양이더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l.b들은 정부기관에 잡혀가는거 아니었나요? 발견되자마자?

전 평범한 대학생이라구요. 능력이라.......한 번 가지고 싶네요."

"하핫...정말 대단하군....하지만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크하핫. 내 소속 보스가 너를 알고 있는 모양이던데.?

크핫. 그리고 정확히 너라고 말했지. NO.0임을. 어쨌든 걱정마. 나는 딱히 무슨 짓을 하려온게 아냐.

정보를 알려주는 것과 제안이다."

"?!"

"이제 곧 싸움,,,,아니 전쟁이 시작 될 거다. 나라간 전쟁 같은 걸 말하는게 아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전쟁이 시작될거다. 그래서 널 우리 동료로 맞이하고 싶다. 크핫. 너가 큰 전력이

될거라고 말하더군."

"전쟁이라구요? 전 그런 것에는 관심도 없습니다.전 학생이라구요."

"크하핫....그래? 그럼 어디 한 번 잘 지내보라고. 전쟁이라......과연 그 때도 그렇게 있을 수 있을까?

크핫. 그리고 하나 말해주지. 이건 딱히 명령도 없었지만 알려주지. 크핫. 우리의 우선목표, 아니

지금 전세계의 우선목표. 코드번호 13을 찾는 일이다. 그럼 잘 있으라고.크하핫."

웃음과 함께 그 빨간 선글라스의 남자는 공깃속으로 사라졌다.

이슈지는 그의 사라짐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인기척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후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의 집은 작았다. 원룸 같았다. 사람은 그 외에는 없었다. 그는 익숙한 솜씨로

요리를 시작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슈웅" "슈웅" "슈웅" "슈웅" "슈웅" "슈웅"

"으악"

곳곳에서 바람소리와 함께 비명소리가 터진다.

비명을 지르는 것은 경찰들.

사키라고 불리는 여경찰 역시 이 장소, 큰 건물의 옥상에 있었다.

지금 경찰들을 공격하는 범인은 여자. 능력을 보아서는 손으로 공기를 발사하는 형식같아보인다.

손가락을 하나하나 내밀때마다 그 직선상으로 압축된 공기가 고속으로 이동하여 구멍을 내버린다.

이 자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경찰들에겐 없어보인다.

"히히히히히히....걱정말라고 죽진 않았으니까 말이야. 나도 나름 생명을 아끼는 주의라서 말이지.

히히힛. 오늘은 단지 너희에게 물어볼게 있어서 온 것 뿐이야. 바로 말하지. 코드 13은 어디있지?"

사키형사는 소리친다.

"코드13? 스페셜코드잖아. 도대체 무엇을 위한거지?"

"히히힛. 모르는 모양이군. 전부 모르는건가? 그럼 됬어.히히힛. 그는 세상을 바꿀 힘을 가졌다고!!!히히힛!"

그렇게 말하고 그 여자는 도망친다.

"거기서!"

사키형사는 소리친다.

"서면 어쩔거지?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 오히려 감사하라고 히힛. 내 이 손가락으로 너만 가리키면 널

죽일 수 있다고. 히힛."

그 여자는 옥상에서 허공으로 몸을 날렸다.

사키는 어서 쫒아가서 아래를 보았다.

떨어지고 있을 여자를 향해 총을 겨누려 하면서.

하지만 그 여자는 떨어지지 않았다. 허공위를 걸어가고있었다. 부서진 달빛이 비치는 그 도심위의

하늘을 걷고있었다.

"설마,,,,공기 압축능력자였나?"

공기압축능력. 허공의 공기를 압축시켜 발을 디딜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아까 그 공격은 그렇다면 단순히 공기를 발사하는 것이 아니었다.

다른쪽 공기를 모두 압축한뒤. 손가락에서 직선부위만의 공기의 압축을 풀어

그 쪽을 향해서만 날라가도록 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확실히 그 자는 사키 그 자신의 힘으로 이길 수 없다.

아래에선 자신들의 구조를 위해서 다렬오는 구급차들의 사이렌소리가 들리고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실히 말했겠지?"

한 여성의 목소리가 어둠속에서 들려온다.

"히히힛. 물론이지. 역시 경찰은 모르고있었어. 히힛. 히힛. 정부 그 여우 같은 녀석들."

"걱정할 필요 없어. 그정도는 예상된 결과니까. 뭐, 이정도 이야기를 해두면 경찰쪽에서도 알아서

수사에 들어갈거야. 코드 13은 아무래도 정부쪽에서 위치를 알 것 같으니까 말이지. 아니 모를 리가 없어.

코드 44인 파인더가 있는 정부라면 말이지."

"히힛."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가의말

소제목은 미안하지만 올릴 수가 없음
저번에 한 번 쓰다가 6개월동안 안써서 잘린거라......
그 떈 제목이 있었는데 그 도착지점까지는 제목을 못 올릴듯함.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흑광의 세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음.흑광의 세계를 Dark Light's World로 이전하겠습니다. 13.08.15 226 0 -
4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1화-어느 수업-과거-잡동사니 기억 12.11.01 263 2 6쪽
3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2 12.10.29 301 4 1쪽
3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1 12.10.29 226 3 1쪽
37 dark light's world-흑광의 세계-memory 12.07.29 291 2 7쪽
36 dark light's world-흑광의 세계-i'm sorry 12.07.29 230 2 6쪽
35 dark light's world-흑광의세계-song of angel +1 12.07.29 158 2 5쪽
3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 12.04.03 195 2 11쪽
3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 12.04.03 222 2 10쪽
3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2 12.02.04 268 5 10쪽
3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1(x)-시간연장용글 12.02.04 290 4 7쪽
3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30 12.01.04 119 2 13쪽
2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9 12.01.04 377 3 9쪽
2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8 12.01.04 371 3 11쪽
2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7 12.01.03 170 2 11쪽
2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6 12.01.03 121 2 7쪽
2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5 12.01.03 405 2 8쪽
2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4 12.01.02 114 2 22쪽
2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3 12.01.02 334 2 7쪽
2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2 12.01.02 260 2 8쪽
2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1 12.01.01 265 2 11쪽
2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0 12.01.01 250 2 15쪽
1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9 12.01.01 314 3 11쪽
1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8 11.12.31 267 3 12쪽
1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7 11.12.31 296 2 13쪽
1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6 11.12.31 294 2 17쪽
1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5 11.12.30 299 2 20쪽
1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4 11.12.30 274 2 14쪽
1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3 11.12.30 292 2 32쪽
1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2 11.12.29 318 2 25쪽
1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1 11.12.29 368 2 20쪽
1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0 11.12.29 355 2 32쪽
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9 11.12.28 124 2 19쪽
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8 11.12.28 310 2 36쪽
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7 11.12.28 272 2 29쪽
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6 +1 11.12.27 330 2 29쪽
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5 +1 11.12.27 289 2 22쪽
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4 11.12.27 371 2 20쪽
3 흑광의 세계-dark light world-보관용-3 11.12.26 266 2 14쪽
» 흑광의 세계-dark light world-보관용-2 11.12.26 553 2 11쪽
1 흑광의 세계-dark light world-보관용-1 11.12.26 838 2 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