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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스티드 님의 서재입니다.

흑광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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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스티드
작품등록일 :
2012.11.01 00:52
최근연재일 :
2012.11.01 00:52
연재수 :
4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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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5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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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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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흑광의 세계-dark light world-보관용-3

DUM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룸에서 이슈지는 잠을 아직 못들고 있었다. 밖에 떠있는 보름달을....아니

부서진 달을 바라보면서 고뇌에 빠져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서진 보름달이 빛나는 하늘 아래 있는 유성우의 잔해가 남아있는 곳 근처에 있는 연구기관.

굉장히 큰 규모로 있는 이곳에 한 금발의 소년과 아메리카계로 보이는 인간이 대화하고있다.

"알베르트, 코드 13은 어디있지?"

"알고있겠지? 난 13일에 한 번만 이 능력을 쓸 수 있고 한 명에 대해서만 쓸 수 있으며

바로 쓴 순간의 반경 13km의 원 밖에 알아내지 못해.알지?"

"그래, 알고있다."

"한 번 해보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알아냈다.일본지도....."

"여기.일본인건가? 잘됬군."

"................이곳이다."

소년은 자도 대지 않았는데. 펜 한 자루를 들고 컴퍼스로 재고 그린 듯이 원하나를 그린다.

그리고 그 원의 중심에 있는것은 도쿄대. 도쿄대를 중심으로 하는 반경 13km원이 그려졌다.

"어서 사복군대를 출동시켜. 능력자들을 집합시켜서 보내. 이번 적은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최우선 사항이다.위치는 도쿄대, 도쿄대로 가도록 정부수준 l.b 사건 해결이라는 명목아래 명령한다.!1"

"sir."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 날 아침.

이슈지는 대학에 있었다.

그가 다니는 대학은 도쿄대학교. 일본 굴지의 명문대였다.

그런데 그는 그런 자부심을 느껴야할 환경과는 반대로 뭔가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전 날의 투명인간과의 만남때문이 아니다. 그가 이 곳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곳엔 뭔가 위기감이 집결되어

있었다. 그냥 평범하게 넘겨도 무리가 없을지 모르지만 주위에는 건장한 남성읭 비율이 높아져있었고

유학생같아 보이는 백인계 계열의 남성들이 많아 보였다. 도쿄대라는 굴지의 명문대이기에

백인계 학생들이 많다고 해도 무리는 없지만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위화감은 어찌 할 수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ir? 그런데 코드 13을 어떻게 알아내죠?"

"그게 문제다. l.b들은 능력을 쓰지 않는다면 일반인과 아무런 차이점도 없다. 또한 코드 13은 지금까지의

활동이 아무것도 없었다. 단순히 예지능력을 가진 자들의 말로 이루어진 것으로 코드 13이 세게의 새로운

시작을 열 것이라는 것이 있었을 뿐이다. 능력또한 알지 못한다. 단지 그 능력이 거대한 능력이라는 것 정도는

예상할 수 있겠지. 그 점에서 착안하여.....우리는 결심을 하였다. 이것이다."

sir라고 불린 자가 들고 있던 것은 어떤 버튼이 달린 소형 리모컨같았다.

"그건?.......bom......bomb?!!!!!!"

"그래, 폭탄이다. 지금 곳곳의 대학 주위주위의 피해가 최대한 최소화되면서도 눈에 띌 수 있도록

폭탄을 장치해놓았다. 이걸 터뜨린다면 코드 13은 능력을 쓸 것이다.그 순간이 기회고 그 때 처리한다."

"하지만 여긴.......대학......민간인도 다칠텐데요. 피해를 아무리 최소화 한다고해도......"

"알고있나? 세계의 새로운 시작은 기존세계의 멸망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잇다.

시작은 끝을 동반하는 단어이니까 말이지. 그렇다면 이 피해또한 그 피해를 막기 위한 방침이라 본다면

되지 않겠는가? 걱정말게 이미 일본정부에선 허가가 떨어졌고....하핫..어쩌면 당연하지. 일본이라 해도

우리 미국아래에 있으니까 말이야....또한 도쿄대인것만큼 나름 지위있는 집안의 자식들에겐 따로 휴교령을

내린 후라네.........허......이미 시간이 됬군."

"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펑!!!!!!!!!!펑!!!!!!!!펑!!!!!!!"

대학과 그 주변 상가에서 연쇄폭발이 일어났다.

워낙 큰 폭발이었기에 순식간에 주위는 화염에 휩싸였다.

다행인지 이슈지는 폭발이 일어난 곳에는 없었지만 그 폭발로 인한 충격에 조금 몸이 날아갔고 그대로 엎어졌다.

그리고 그는 폭발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리고 어서 도망쳐 집으로 또는 소방서로 달려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 순간 괴한들이 달려왔다. 그 동시에 이슈지는 바로 기절한 척을 하였다.

이슈지 주위에는 기절한 듯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ㄴ았는데

괴한들은 기절한 사람들을 전부 들어서 밖으로 옮겼다.

들쳐 엎혀 가는 도중의 이슈지는 눈을 살짝 떴느데

하늘은 연기와 사람으로 수를 놓고 있었다.

연기속에서 수많은 l.b들이 대학 주변 전체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괴한들은 기절한 사람들을 전부 밖에 버리고 다시 학교로 향햇다.

괴한들이 사라진 후의 이슈지는 일어나 주변을 확인햇다.

전부 이곳에 사람들이 버려져있던 것이다.

아무래도 그 괴한들은 이 사람들이 어떻게 되든은 별로 중요치않아 보이는 것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ir. 밖으로 사람들을 버리는 건 왜이죠?"

"단순해. 단지 그정도에 당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l.b가 아니기 때문이지. l.b가 아닌 자들이라면 우리에겐

별로 중요치 않아. 죽었다 해도 큰 상관은 없어. 어짜피 지금 이 반경 13km의 구 안은 우리 지배하에 있다.

그 누구도 간섭할 수 없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쿄대를 중심으로 반경 13km의 구의 경계.....

전부 군대 검문으로 막고있으며

순식간에 군사지역으로 바뀌어져있다.

그 이유는 'l.b들의 테러 발생지역.'

그 이유하나만으로 사람들은 이해했고 전부 발길을 돌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버려졌다는걸 순간적으로 알게된 이슈지는.....

또한 더이상의 괴한들이 없다는걸 알게된 이슈지는....

바로 집으로 향했다.

이 이상 여기 있다간 무슨 일이 더 생길지도 모른다.

증거인멸이라는 이름아래에 사살이라도 당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그는 재빨리 집으로 도망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문이 시작되고 1시간후 검문은 풀렸다.

모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시 원생활로 바뀐 듯햇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으로 도망치던 이슈지는 집으로 가는 도중 원상태의 생활로 돌아왔음을 직감했다.

무슨 일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집에 도착한 뒤 상황을 알기 위해 텔레비젼을 켰다.

아무리 테러위험이 있었던 장소라 할지라도 아무 이유도 없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이렇게 그 비밀을 알려주기 위해 방송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되기 때문이다.

"금일 l.b집단의 도쿄대 테러, 도쿄 유니버시티 bomb가 있었으며 이 진압을 위해

미국 l.b 특수 군부대가 출전하였습니다. 사망자는 민간인 45명 군인 11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l.b 테러 용의자는 잡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이슈지는 창문에 누군가 걸터 앉아있는걸 발견했다.

창문에 걸터 앉아있는건 소녀......아무렇게나 늘어트려진 회색머리가 인상깊은 소녀였다. 초록색 눈빛도

독특한 점이었따.

주근깨가 나있고. 키는 작아보였으며 옷은 대충 걸쳐져있었는데....검게 그을음들이 묻어있엇고

중간중간 찢어진 부분도 있었다.

"안녕?!"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떻게 된일이야!!!!!

100명이나 죽었는데도 고작 l.b 한 명 못잡다니!!!!!!우리 부대가 이런 실력 밖에 안돼?!!!!!"

아까전 sir이라고 불리던 자가 분에 못 이겨 고함을 지른다.

"그래도 성과라고 할 만한 것이 있었습니다. 저희 능력자중에 본 것을 전산화시켜 우리 부대 컴퓨터에 송신

하는 능력을 가진 자가 있었죠.."

"그래서,"

"능력과 모습을 알아냈습니다. 여성이며 국적은 북유럽쪽으로 추정되며

나이는 약 15살 가량으로 추정되고, 긴 회색머리를 가지고 있고 눈의 색깔이

초록색입니다. 그리고 얼굴 드문드문 보이는 주근깨가 특징이죠.........그리고 능력은 물질 거대화로

추정됩니다. 단 한차례의 싸움이었기에 제약은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여기 영상이 있습니다. 한 번 보시죠."

총을 들고 있는 회색머리의 한 여자 수많은 능력자들을 향해서 총을 쏜다. 그리고 총알의 크기가

영화관의 스크린만한 크기로 커진다. 총알의 속도로 발사되는 거대물체는 상상을 뛰어넘는 파괴력을 가졌다.

그 공격후 소녀는 화면을 바라보며 웃고있었고 곧 지지직하는 불쾌한 소리가 이 전송능력자의

죽음을 암시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누구신지요? 게다가 불법침입인데요?"

이슈지는 당황한 표정을 내보이며 말했다.

"난 아멜리카. 일본이름은 이카츠 그냥 이카가 부르기 쉬워서 이카라고 쓰고있어.아저씨."

이카츠라는 이름의 소녀는 오히려 당당하게 말하였다.

"그럼, 아저씨. 난 피곤하니까 잠시 잘게. 이불이 있는 곳은 여기지? 그럼 저녁 10시에 깨워줘."

소녀는 그렇게 하나뿐인 가구에서 이불을 꺼내서 누운뒤. 곧 잠들었다.

"으헷?"

얼이 빠진 이슈지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도쿄대 앞에는 반l.b주의파 단체인 L.S(Longinus's Spear=룽기누스의 창)는

l.b들의 보다 더 체계적인 관리 및 인체연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몇몇 L.S안에서의 강경파들은

모든 l.b들을 상대로 말살정책을 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 하는 사건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는데요.

이 사태는 아직까지 가라앉을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빠른 대처로 문제 없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TV에서 속보로 계속해서 불바다가 된 도쿄대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고 있다.

계속 방영된다고 해봤자 모두 같은 내용같고 다른 것이라곤 아나운서의 차이들이기에 딱히

오래보고 앉아있는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 TV를 바라보면서 어둠속에 가려진 인물이 벽을 향해 말을 던진다.

"어이. 저 사건이 무엇 때문에 일어난건지 아나?"

중후한 남성의 목소리다.

"제가 듣기론 NO.13 때문이라는군요."

벽에서 갑자기 소리가 들리고 한 사람이 나타난다.노란삐죽머리에 빨간선글라스가 인상깊다.

"그래 맞는 말이야. 역시 빠르군,우리쪽도 그쪽에 대해서 알아보려 노력하고 있지만

NO.13때문에 저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었지.

분명 그 예언을 믿는 자들이 꽤있나보군. 우리 역시 그것을 간과할 순 없지.

일단, NO.13에 대한건 차일로 미룬다.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행동하는건 무리수야.

먼저 확실한 NO.0를 섭외한다. 알았나?"

"그런데, 도대체 어떤 인연이신거죠? 설마 가족관계라도 되시나요? 아빠라던가?크하핫?"

선글라스의 남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조크를 던진다.

"무슨소리,,난 그와 아무 관계도 아냐.....단지...난 그를 봤던 자이지...그의 능력은

확실히 이질적이야. 아직도 그의 능력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가 없어. 하지만

그 능력이라면 우리 L.S에도 큰 도움이 될거야. 아니 분명히 확실히 우리의 목적에 꼭 필요한 능력일거야."

"크하하핫..그렇게 중요한건가요? 그런데....그는 전혀 이쪽에 마음을 둘 생각이 없어보이던데.....

고문으로도 안될 것 같던데요? 푸훗?"

선글라스의 남자는 두 손바닥을 위로 향하며 고개를 젓는다. 불가능의 의사를 장난스럽게 내보인다.

"그 녀석이 확실히 거절못할 제안을 내가 하나 가지고 있지. 그건 걱정말라고. 하핫"

어둠속의 남성은 크게 웃다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흘린다.

"저도 꽤 즐거운걸요.크핫?"

선글라스의 남성은 대화형이었지만 혼잣말정도의 크기로 말한뒤 사라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러분 이러시면 안됩니다. 단순히 몇몇 l.b들의 잘못된 행동을 가지고

이렇게 모든 l.b를 매도하는 시위를 하시면 곤란합니다. 또한 l.b의 탄생은 딱히 정해진게 아니기에

매도하라 것도 안됩니다.그러니 여러분 진정하시고 시위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뒤에서 들려오는 메가폰 소리를 받으며 경찰들이 무력적으로 도쿄대로 진입해 점거하려는 L.S단체를

막고있었다.

사키 역시 그 시위를 진압하고 있었다.

그녀는 경찰이라는 직업이 l.b를 붙잡는 직업인지.....l.b를 보호하는 직업인지 머리속이 엉켜져갔다.

물론 곧 그 생각자체가 잘못됬다는것을 알았기에 그만뒀다.

단순히 이 일이 짜증남 때문이리라.....아니......지난 번 밤의

공기압축l.b의 일이 신경쓰였다.

'과연 시간이 더 있다면 그녀를 막을 수 있었을까? 아니.....오히려 경찰들을 괴멸시켜주지 않은 것을

그 l.b에게 감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고

또한 그 압도적인 힘에 그녀는 화가나있었다.

자신의 노력따위는 그들은 무시한다.

자신의 재능도 그들은 무시한다.

아무리 조준을 잘해봤자이다. 그 말도안되게 압축된 공기를 총알은 지나가는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그 공기미사일은 막는것자체가 가능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물론 제약은 있어보였다.

정확히 알 순 없었지만 거리제한이 있는것 같았다.

물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서 확실히 안다고해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소한 지금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무기로는 불가능하다.

그런 생각을 하니 사키는 머리가 뒤숭숭해지고 지금 시위를 진압하는 환경이

짜증났다. 바로 사격연습장으로 달려가 총알이나 몇 번 더 쏘고 싶어졌다.

불쾌함을 날려버리고 싶었다.

짜증이 나서 마구 화가 나있던 눈이 한 곳을 향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가의말

마구마구 마구마구 마구마구 마구마구 마구마구 와구와구
도대체 뭘까

우 유

으 ?

?는 뭐지? 소리는 낼 수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쓰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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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1화-어느 수업-과거-잡동사니 기억 12.11.01 263 2 6쪽
3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2 12.10.29 300 4 1쪽
3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1 12.10.29 225 3 1쪽
37 dark light's world-흑광의 세계-memory 12.07.29 291 2 7쪽
36 dark light's world-흑광의 세계-i'm sorry 12.07.29 229 2 6쪽
35 dark light's world-흑광의세계-song of angel +1 12.07.29 157 2 5쪽
3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 12.04.03 194 2 11쪽
3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 12.04.03 222 2 10쪽
3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2 12.02.04 268 5 10쪽
3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1(x)-시간연장용글 12.02.04 289 4 7쪽
3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30 12.01.04 118 2 13쪽
2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9 12.01.04 377 3 9쪽
2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8 12.01.04 370 3 11쪽
2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7 12.01.03 170 2 11쪽
2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6 12.01.03 121 2 7쪽
2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5 12.01.03 405 2 8쪽
2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4 12.01.02 113 2 22쪽
2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3 12.01.02 334 2 7쪽
2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2 12.01.02 260 2 8쪽
2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1 12.01.01 265 2 11쪽
2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0 12.01.01 250 2 15쪽
1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9 12.01.01 314 3 11쪽
1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8 11.12.31 267 3 12쪽
1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7 11.12.31 296 2 13쪽
1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6 11.12.31 294 2 17쪽
1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5 11.12.30 298 2 20쪽
1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4 11.12.30 274 2 14쪽
1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3 11.12.30 291 2 32쪽
1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2 11.12.29 318 2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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