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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스티드 님의 서재입니다.

흑광의 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판타지

인페스티드
작품등록일 :
2012.11.01 00:52
최근연재일 :
2012.11.01 00:52
연재수 :
4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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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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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글자수 :
258,313

작성
11.12.31 10:37
조회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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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7쪽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6

DUM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사키는 초점을 잃은 듯한 눈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앞의 능력자를 맞춰야 한단 생각뿐이다.

사키는 왠지 모르게 알 수 있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왜인지 알 수 있었다....

사키는 단순한 생각밖에 할 수 없어진 머리로 생각했다.

'이것이 l.b라는 건가....나도 l.b가 되버린건가?'

그리고 지금 앞의 상대는 자신에게 '절대무기능력-총'이라 외친다......

사키는 알고있다.

자신의 능력을....

자신이 쏘는 총은....모든 것을 뚫는다....가로막힌 것에 방해받지 않는다...

자신이 쏘는 총알은....자신이 생각한 속도로 날아간다.........방금 것은 일반 총의 8배의 속도였으리라.

자신은 그 반동을 받아낼 수는 있다.....어느정도까지는....사실 8배속도의 총알의 반동을 받아내는 것 자체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팔이 뭉개지지 않는이상.....하지만 받아내고 있다....l.b의 몸인 것이다.....

하지만 알 수 있었다.....속도를 높게 올린다면 자신의 몸은 망가지리란 것을.......

또한......총알을 쏜 타격을 온 몸이 나누어 받는다.

그렇기에 나름 타격도 적어진 것이다......

또한 하나의 특징...

자신이 쏘는 총은.....총알 따위가 필요없다.....그냥 무한정있다.....왜인지는 모른다....하지만 알 수 있다..

제약도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쏘는 총의 사정거리......자신이 생각한 목표까지만이다......명확한 기준이 아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적을 쏠 수는 없다.......이것 또한 이상하다.......대략 알 수 있다....

무슨 기준인지도 모르겠다.....정확한 것도 없다.....하지만 알 수 있다.....상대를 보았을 때.....그 상대가

사정거리안에 들어오는지....안들어오는지....사키는 알 수 있었다..........

마치......자신이 이 모든 것을 원래 알고 있던 것처럼......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자신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지금의 사키에겐 이 놀라움은 중요치 않았다.....

단지 지금 사키가 생각하고 있는것.......

이 총의 속도에 따른 반동이 너무나 세기에.....조준이 쉽지 않다는것.....

그 사실만이 짜증으로 남아있었다....화가 날 정도의 짜증이었다.....

목표물을 맞춤에 있어......지금 사키는 분노하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인세는 생각한다.

지금 앞의 적이 총을 쏜다......그런데.....초점은 흐려져있다.

그 총알은 자신의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분명.....절대무기능력-총-이다.

'이거 조금 위험한걸.....헤엣...하지만 기쁜걸....미노리에게 알려줄게 생겨서 말야..헤헷..'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헤에....여경찰? 알고 있는거야? 그건 절대무기능력-총 이라고.하핫..과거에 한 번 있었던 능력이지....

그게 문제야....아니라면 난 분명 졌을거야.....하지만....그 능력에 한 번 졌던 이후로....최소한

이기진 않더라도....살 방법을 알아냈거든....하핫....보여주지...."

거의 외치다 시피 카인세는 소리친다.....카인세의 모양은 처음과 다르게 식은땀이 조금 나있다....

붉은 머리역시......땀이 조금 맺혀있다.......

그 앞에서 사키는 단지 총을 든다.....

얼얼해진 손으로.....사키는 총을 든다....

그리고 생각한다......15배.......

버틸 수는 있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물론 엄청난 충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총알의 15배의 속도는 일반적인 속도가 아니다.....

"쾅" "쿠와앙"

총알의 속도는 거의 폭발처럼 들렸다.....

그 후 폭발소리같은 것이 하나 더 들렸다....

"응?!"

사키는 눈을 크게 뜬다......처음으로 초점이 맞았다....

이번에는 조준은 정확했다....가슴....왼쪽 가슴.....심장....하지만...

지금 그 곳엔 아무 것도 없다....

".....헤....헤에....어때? 분명히 준비했다고 했지? 헤....헉....헉.....헉.... 별 거 아니라구.....

나도 나름 고속이동이 가능하다구....그 총알만큼 빠르게 말이지....헤에..헉....헉......오늘은 상대해주기 곤란하겠는걸...

헉..헉...핏방울들을 보스에게 가져가야 하니 말이야...헉..헉.."

"탕" "콰와와와와와왕!"

사키가 총알을 한 발 더 쏘자마자 폭발소리와 함께 카인세는 사라진다....

엄청난 바람이 분다.....

사키는 생각한다....

아마....카인세는.....자신이 갈 곳을 진공으로 만든후에......자기의 몸뒤에서 엄청난 공기의 폭발을 일으켰으리라....

그럼으로서 자신의 총알을 피했으리라.....생각한다......

사키는 총을 떨어뜨린다....

일어서있지도 못한다.....

손등에 멍이 보인다......

아마도 온 몸에 멍이 들었으리라.....

사키에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지.......아직 자신의 분노를 풀지 못하였다......

앞에 있는 능력자를 죽이지 못하였다......

자신에게 남은 것이라곤....옆에 쓰러져있는 검은 시체와....l.b가 된 자신뿐이었다....

끝없는 슬픔이 밀려들어온다.

갈 곳을 잃어버린 분노도 밀려들어온다....

사키는 이 감정을 견디기 힘들었다.

"으아아아아아앙아앙아아앙........엉.....엉......으아아앙아........아아아아!!!!!엉......엉...."

목소리로...눈물로....콧물로...

분노와 슬픔을 배출한다......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지금 사키가 느끼는 슬픔과 분노의 양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여러분들을 모집한 이유는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파인더 공격사건도 있었긴 하지만....바로 'started war'

라는 메시지 때문입니다."

커다란 회의실...맨 앞에서 한 사람만이 일어선채.....한 남성이 일어선채..프레젠테이션과 함께 말을 하고 있다.

그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자들은 한 눈에 봐도 높은 사람들 뿐이었다......간혹 외국인도 눈에 띄고...군복을

입은 자들도 눈에 띈다...대부분은 양복을 입고 있다.

"예...이 중 몇몇 분들에겐 이미 통보를 드린 내용이었지만.....예. 이 메시지는 단순한 선전 포고 같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말한 것이죠...자신들도 알고 있다는 것을요.....'started war'라는 것은....바로 예언서의 이름입니다."

"오호?" "무슨소리야? 예언서라니?" "그래..뚱딴지 같은 이야기야." "l.b, l.b하더니 다들 정신이 나가버렸군."

"미쳤어! 우린 미신을 믿자는게 아냐!"

회의는 금새 수군거림이 지배하게 되고 점점 언성이 커진다.

"예언서가 맞습니다.....각자의 예언 능력으로 예언해봤자....막혀버린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지요....더 이상

진입이 불가능한 시간대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죠.....그렇습니다.....그때부터의 미래가 이 예언서에 적혀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남자는 수군거림을 압도하기 위해 큰 목소리로 외치다시피 말한다.

하지만 수군거림은 더 거세진다.

"웃기지말라그래! 누가 믿을 줄 알고?" "우리가 무슨 광신도인 줄 알아?" "사람을 불러다놓고 할 말이 따로 있지! 지금이

어느시긴데!!!그런 말로 바쁜 사람을 오라가라야?!" "가겠어!" "더 이상 이런 미치광이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

앉아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일어선다.

몇몇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일어나는 사람이 있으니 대세를 따라 일어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일어나는 사람들의 가슴에 매달려있는 엄청난 훈장의 개수.......이것이 이 사람들의 권위를 말한다.

"예언서의 모습입니다! "

발표하던 남자가 쩌렁쩌렁하게 외친다.

회의실 가득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그 외침은 막 문을 열고 나가려던 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모두가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안에 있는 책을 한 권 바라본다........

'started war' 분명히........앞에 써있었다.......그 책의 앞에....

사실...이 사실은 별로 중요치 않을 수도 있다.....예언을 믿지 않는 자에게

예언서를 보여줘봤자 무슨 의미겠는가?

하지만......인간에겐 다르다......인간은 항상 논리적인 것은 아니다.

심리적인 것에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게.......논리보다도 더 크게 받는게 인간이다.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인간의 사고를 멈추게 만들고...진실로 만든다.

단지........다행인 것이 있다면......이 'started war'는 진실의 편이었다.

심리적인 방법을 사용하긴 했지만..............

"그건....." ".....무엇......."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었다.

그 책이 단순한 모조품이 아니란 것을......

"하핫.....이제야 집중해주시는군요....역시 극적일 때 보여줘야 프레젠테이션 하는 맛이 나는걸요? 이게

모조품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아시겠지요? 아니.......사실 모조품이기도 합니다..."

"뭐야?" "무슨 말이야?!" "제대로 설명해!"

"이것은 널려있습니다......지금.....도쿄 한가운데.....과거....20년전....운석이 충돌한 그곳에 말입니다!!!!!11

매우 작은 형태로 말이죠!!!!!"

"그게 무슨......" "그래....그럼 펼쳐보면 되잖아..."

"하핫...그게 문제인겁니다...지금 보시는 것 때문에 작은 정도를 생각하시지 못하는 듯한데.....굉장히 작아서

현미경으로 본다해도 안보일 정도입니다......최고 배율로 맞춰줘야 겨우 눈에 띄긴하지요....지금 보시는 것은

스캔 l.b 를 이용하여.....보여드리는 화면일 뿐입니다..."

"책의 내용은 어떻게 되지?" "그래....예언의 내용은?" "그게 제일 중요한 거잖아?" "설마? 우리한테 보고하고나서

같이 읽을 예정이라던가?"

"하핫...그건 아닙니다.....어차피 써있어봤자 이해못할 의미로 써있을 가능성이 높으니.....먼저 펼쳐서 해석을

학자들에게 맡겨야겠지요......"

"다만.........펼쳐 볼 수가 없습니다....."

남자가 갑자기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청중들의 집중을 유도하기 위해서였으리라.

"히스키, 그게 무슨 말이지?"

"그래.....히스키 무슨 말이야!!!!"

"히스키준장....무슨 말인지 설명해보게."

한 노인이.....아니 노인으로 보이는 사람이......물론. 보이는 것으로 설명하자면..누구도 이 자를 노인으로 볼 수

없다...엄청난 위엄이 느껴지기 때문이다...가슴에 달린 수많은 훈장....이것이 그 자를 설명할 것이다....

어쨌든 이 노인이....모든 사람들의 말을 가로막고...작지만 위엄있는 목소리로 남자에게....히스키라 불리는 남자에게

준장이라는 계급의 남자에게....명령같은 말을 한다.

"예..말그대로 이것은 매우 작습니다...문제는 그것입니다...펼쳐 볼 수가 없습니다....책 자체 크기가 엄청나게 작아

보는 것조차도 이렇게 힘든데......페이지를 넘길 도구가 없습니다....이 화면은 l.b에 의해서 커진 화면일 뿐이니까요.

결국 페이지를 넘길 도구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럼 히스키준장.....방법은 찾았겠지? 그러니 이곳에 왔겟지..."

노인이....아까의 노인이....묻는다....묻긴 하지만...굉장히 위협적인 소리였다.....만약 방법이 없다면....

찾지 못한채....이곳에 왔다면.....히스키라 불린 사내는 어떻게 됬을지는....가늠하기 힘들다.....

"예....예전부터 찾았습니다....느긋하게 진행시키려 했는데.....외부조차도 이 책의 존재를 알고있다니 박차를 가할까

해서 이번 자리를 마련한겁니다......방법은 간단합니다......도구를 구하거나...책을 크게 만들거나........

도구를 구하려면 몇십년 기다려야합니다.......과학기술의 진보를 위해서죠.......그런데......책을 크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예언자의 예언으로 l.b 중 하나....NO.13의 중요성을 듣게 된 저희는 잡기 위해 달려갔었죠.....

그런데 그 자의 능력이.......거대화능력이었습니다........그렇습니다......이 l.b가 NO.13이 이 책의 열쇠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NO.13을....그리고 협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프레제네이션에서 책의 모습이 사라진다.

그리고 한 인물이 등장한다.

엄청난 위압을 풍기는 인물.....

한 손에 총을 들고있는 이카였다.

"어린애잖아!" "아무리 그래도.....이건...." "그래...모양새도 있고...."

"그래서 부탁드리는겁니다......비밀리에 해야합니다...이렇게 공연하게 여러분께 말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이 권위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그 어떤 사실도 외부로 빠져나가서는 안됩니다...

아니....외부로 빠져나가는게 아닌...사회에 드러나서는 안됩니다....이 NO.13의 존재가....어린아이인 이상.....

사회에는 절대 드러나면 안됩니다...."

모두가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어렵다는 뜻일까?........

"히스키준장....아무리 그래도....어린애인데....게다가 구역은 일본전체인데.....찾으려면......대대적인 탐색을

해야할텐데...그걸 비밀리에 한다는 것이....쉬운 것이 아니오...."

"하핫.....무슨 말씀이십니까? 언제 제가 일본전체를 탐색한다고 했죠?"

"무슨 소리인가? 히스키준장......그럼..."

"파인더가 있지 않습니까?"

"잊은건가? 파인더는 죽었어....천벌에 의해서 말이야.."

"아니요, 안 죽었습니다. 여기 있지 않습니까?"

어둠속에서 한 소년이 등장한다.금발...알베르트.....파인더다....

히스키 옆으로 가서 선다.

"이럴수가." "천벌에서 살아남았다는 뜻인가?" "말도 안돼!"

모두의 놀람의 소리가 이어진다.

"저도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모릅니다.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았으니까요...

단지....제 일행은 가장 먼저 달려갔습니다....그 곳에....경찰이 아직 오기전......

그런데....파인더가 서있더군요.....저도 꽤 당황했습니다....가벼운 타박상외에는....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마도....폭풍에 휘말린 것이겠지요.....구멍 안에 또다른 한 남자가 폭풍에 휘말린 듯해 보였습니다....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어 조사를 위해 그 자도 데려가고 싶었지만. 차 한 대가 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뭐. 파인더는 확보했고 하니. 관계 없겠다 싶어. 아니...관계는 있을지 모르지만...들키는 건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일단 온 겁니다....돌아와서 그 자에 대해서 파인더에게 물어봤지만 모른다는 대답 뿐이더군요."

"허어......" "이것 참....행운이군.." "신이 우릴 돕고 계신건가?"

모두의 놀람소리가 줄어들면서 파인더에게 시선을 향한다.

"파인더가 알아낸 위치는 이곳입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이카의 모습이 사라진다. 대신 한 지도가 들어온다.....

그 곳에 노란 원이 동그랗게 쳐져있다.... 그 한가운데는.....이슈지의 집이었다.

"그럼....난. o.l.b를 써서 도와주지..."

"o.l.b라구요? 그것 참 감사하군요.....o.l.b.......official lighting bug의 약자....즉...정부소속 l.b의 힘을 써주시다니.

분명 금방 되겠군요..."

노인의 말에

히스키는 미소를 띄우면서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

"o.l.b라구?" "말도안돼! 그런 중요인력을..." "고작 이런일에...."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들린다.

하지만 노인은 무시한채 말한다.

"기한은 언제까지지?"

"정해진 기한이 있긴 하지만....아직 좀 남아 있습니다....하지만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예언을 먼저 알수록 나쁠 것 보다는 좋을 것이 많으니까요....."

"앞으로 바빠지겠는걸....."

"회의끝입니다!"

히스키의 말을 끝으로 사람들이 전부 밖으로 나간다.

이런 중요한 사람들이 있으니 기자가 있을 법도 하지만 아무도 없다....

그만큼의 비밀리였으리라..

계속되는 웅성거림....큰 소리의 발걸음들...........

그렇게 회의는 끝이 났다......


작가의말

인간 살아봐야 100년인생 천하에 비하면 꿈과 같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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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1화-어느 수업-과거-잡동사니 기억 12.11.01 263 2 6쪽
3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2 12.10.29 301 4 1쪽
3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1 12.10.29 226 3 1쪽
37 dark light's world-흑광의 세계-memory 12.07.29 291 2 7쪽
36 dark light's world-흑광의 세계-i'm sorry 12.07.29 230 2 6쪽
35 dark light's world-흑광의세계-song of angel +1 12.07.29 158 2 5쪽
3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 12.04.03 195 2 11쪽
3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 12.04.03 222 2 10쪽
3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2(x)-시간끌기용2 12.02.04 269 5 10쪽
3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31(x)-시간연장용글 12.02.04 290 4 7쪽
3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30 12.01.04 119 2 13쪽
2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9 12.01.04 378 3 9쪽
2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8 12.01.04 371 3 11쪽
2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7 12.01.03 170 2 11쪽
2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6 12.01.03 122 2 7쪽
2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5 12.01.03 405 2 8쪽
2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4 12.01.02 114 2 22쪽
2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3 12.01.02 335 2 7쪽
2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2 12.01.02 261 2 8쪽
2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1 12.01.01 265 2 11쪽
2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20 12.01.01 251 2 15쪽
1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9 12.01.01 315 3 11쪽
1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8 11.12.31 267 3 12쪽
1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7 11.12.31 297 2 13쪽
»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6 11.12.31 295 2 17쪽
1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5 11.12.30 299 2 20쪽
14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4 11.12.30 275 2 14쪽
13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3 11.12.30 292 2 32쪽
12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2 11.12.29 318 2 25쪽
11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1 11.12.29 368 2 20쪽
10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10 11.12.29 355 2 32쪽
9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9 11.12.28 125 2 19쪽
8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8 11.12.28 310 2 36쪽
7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7 11.12.28 272 2 29쪽
6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6 +1 11.12.27 330 2 29쪽
5 흑광의 세계-dark light's world-보관용-5 +1 11.12.27 289 2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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