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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

C급 헌터도 이 세계에서 잘만 살더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정동글
그림/삽화
정동글
작품등록일 :
2022.05.11 10:26
최근연재일 :
2022.07.31 17:11
연재수 :
66 회
조회수 :
18,126
추천수 :
678
글자수 :
392,747

작성
22.06.10 16:45
조회
96
추천
4
글자
15쪽

40. 굳이 보상도 없는 던전.

DUMMY

“···.”


잘 싸우던 내가 멈추자, 그들도 긴장한 채 잠시 소강상태가 됐다.


▷ 신형 잘 싸우다가 왜 멈추십니까요?

▷ 갑자기 사정이 생겼어. 나 좀 지켜 줄 준비해. 지금부터 대화로 풀어볼 거니깐.

▷ 예? 갑자기요? 먼저 죽이려 든 놈인데?

▷ 아 글쎄 사정이 생겼다니깐.


“다, 당신은 던전 보스입니까?”

“···.”


한 놈이 정신을 못 차리고 헛소리한다.


“내 목표는 도우경. 더 이상 당신들과 싸울 이유가 없다.”


지금부터 연기를 잘해야 한다. 나는 검을 위로 높이 쳐든다.


- 평화의 횃불이 발동 중입니다.


이미 죽은 도우경을 제외한, 내 주변 모든 인물들의 상처와 체력이 점차 치료되고 있었고, 일부러 치료해 주는 것처럼 연기했다.


“어째서 우리를 치료해 주는 겁니까?”

“당신은 대체 누구죠?”

“왜 우리 리더를 죽인 겁니까?”


놈들이 한꺼번에 말한다. 다행인 것은 공격하지 않고, 입만 연다는 게 다행이다. 하긴 방금 전까지 믿지 못할 경험을 했는데, 먼저 달려들면 오히려 이상하지.


‘근데 놈들이 지금 달려들면 망할 수도?’


딱히 소드 마스터라는 스킬이 없더라도, 놈들과 싸움에서 질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평화의 횃불 스킬이 발동 중인 지금은, 내 공격은 전부 무효화가 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스킬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벌기로 했다.


“난 도우경을 처리한 순간, 당신들과 싸울 이유가 없다. 내 뒤에는 실력자가 한 사람 더 있다. 결정해라. 여기서 죽을 것인지, 그냥 마무리 짓고 끝낼 것인지.”


시간을 끌기 위해 최대한 자세히, 입을 열어 설명했다. 시간은 내 편이다.


“당신이 강하다는 건 알겠어. 하지만, 우리를 공격한 것에 대해 해명을 분명하게 내놓지 않는다면, 가만있지 않겠어!”


치료 능력을 갖춘 여자가 앞장서서 나에게 외쳤다. 서열이 도우경 다음인 부 리더로 보인다.


“좋다. 해명하도록 하지. 도우경만 죽인 이유는 세 가지다.”

▷ 진짭니까요? 이유 있는 거 확실해요? 전 그 소드 마스터라는 스킬 때문인 줄 알았는데, 역시 신형의 깊은 속은 가끔 저도 모르겠습니다요~? 없던 힐까지 갑자기 생겨서 적까지 치료해 주시고?

▷ 눈치챘으면 닥쳐.


한 놈 빼고, 모두가 무기를 쥔 채 조용히 본다. 별 이유가 있겠는가? 그냥 지금은 못 패니깐 그런 거지.


- 평화의 횃불이 발동 시간이 40초 남았습니다.


▷ 몇 초 남았습니까요?


내 스킬에 관해선 박규원과는 이미 공유한 상태라 내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


▷ 신형?

▷ 헛갈리니깐 말 걸지 마. 지금 변명거리 생각 중이야.


일단 입에서 나오는 데로 말을 했다.


“하나. 이유 없이 같은 진영 사람까지 죽이기 싫어서다. 괜히 죽여서, 내 실명이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다.”


일단 사실대로 말했다. 이런 페널티만 없었다면, 규원을 데려오지도 않았다.


“둘, 놈은 죽을 짓을 저질렀다.”

“우경 씨가 무슨 짓을 저질렀죠?”

“맞아요. 그는 평소 기부도 많이 하고, 나쁜 짓 할 사람이 아니요. 애초에 얼굴을 가린 당신이 더 수상하구먼."


몇 놈이 수군댄다. 이러면 안 되는데.


“기부가 문제다! 기부를 통해 돈 세탁을 하고 있었지. 나는 그래서···.”

“미친놈이군. 그따위 말도 안 되는 말로 우리를 희롱한단 말인가? 아무래도 방금 그 스킬 사용 시간이 끝났으니, 지금 도망칠 궁리를 하는가 보군.”

“제 생각도 그래요. 지금 죽여버리죠? 방금 그런 스킬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쓸 수 있는 일회성 스킬일 거예요. 지금 약해졌을 때, 죽여버리죠?"


한 놈이 내 상태를 정확히 분석했고, 그 말에 몇 놈이 무기를 들었다.


“야! 잠시만! 아직 세 번째 말 안 했어!”


놈들이 달려들자 놀래서 소리 질렀지만.


“어쩌라고!”

“미친놈. 그딴 조루 스킬만 믿고 상급 헌터 다수에게 덤비다니. 죽어라!”

“용우 헌터 말이 맞습니다. 저놈 지금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맞아요. 애초에 얼굴 가리고, 던전을 침입한 것 자체가 불순한 직업을 가진 놈일 거예요!”


독심술을 익힌 건가?

내가 불순한 직업을 가진 건 어떻게 알았지?


- 평화의 횃불이 발동 시간이 15초 남았습니다.


도우경의 동료들이 나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다.


‘아직 시간 남았는데.’


당장 칼 든 놈들이 달려드는데, 팔자 좋게 가만히 있을 순 없다. 나는 곧바로 더블배럴 한손용 샷건을 정면에다 쐈고, 한손 검을 들어 공격에 대비했다.


“돌진”

“아수라 참격!”

“연속된 검!”


별의별 기술들이 다 튀어나온다. 차분히 놈들의 스킬을 피하며 전투가 시작됐다.


“아직도 치료 스킬을 유지하다니, 당신! 지금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 되나 봐?”


내 말 못 할 상황을 이해 못 해주는 건 저놈들인데. 자기 목숨이나 걱정할 것이지, 내 목숨을 걱정한다. 다수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참 우스운 놈들이다.


뒤에 있는 놈들은 화살과 총을 쏴댔고, 나는 몸을 최대한 움직여 피했다.


“신형! 뒤로 빠지세요! 확산 사격!”


이미 상황을 대충 눈치채고,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던 규원이 이단 점프로 거리를 좁히며, 공중에서 화살을 쐈다.


5초 남았다. 영원 같은 시간이다.


‘제기랄. 컵라면 기다릴 때만 시간이 안 가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1초가 영원같이 느껴진다. 놈들의 스킬이 나에게 쏘아졌고, 내가 때려봤자 회복될 뿐이기에 피하기 급급했다.


순간 폭발적인 화력을 감당하는 동안 5초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서서히 내 몸에 둘러져 있던 치유 스킬 오라가 사라졌다.


- 2분간 웨폰 브레이크가 적용됩니다. 닿는 즉시 ‘부러지지 않는 옵션’이 없는 무기는 파괴됩니다.


“잠깐! 모두 멈춰봐! 저놈 검에 둘러진 저 오라를 보라고! 어떻게 외치지 않고 스킬을 발동하는진 모르겠지만 조심해!”

“저건 웨폰 브레이크입니다! 대비하세요! 저놈 직업이 답정너 같습니다!”


누가 상급 헌터 아니랄까 봐, 내 직업 맞추기는 틀렸지만, 몇 놈이 내 스킬을 바로 알아차리고 경계 한다.


“알았으면, 수천만 원짜리 무기 깨지는 꼴 보기 싫으면 물러서!”


타앙!

난 소리 지르며, 샷건을 쐈고, 앞에 있던 놈들이 내 탄을 피하거나, 스킬을 활용하여 막았다. 무지막지하게 빠른 반응속도다.


그때 낫을 든 놈이 외친다.


“제가 저 스킬 지울게요! 부메랑 던지기!”


놈이 인벤토리에서 허름한 낫을 꺼내 나에게 던진다. 이 녀석들 지금 내 검에 둘러쳐진 웨폰 브레이크 스킬이 일회성이라 믿는 거 같다.


그렇게 믿고 있다면 다행이다.


‘지금 이 상황을 이용해서 최대한 많은 이득을 취한다!’


방패나 대검 종류가 아니라면, 대부분 카운터 스킬인데, 저 딴 허름한 낫으로 내 스킬을 지우려고 하다니. 가소롭다.


왜냐고?

아무 개성도 없는 허름한 무기에 당하는 게 바보 아닌가? 왠지 자존심이 상한다. 그래서 한번 쏘아붙였다.


“놀고 있네! 그런 거에 맞을 거 같아?”


일부러 검이 닿으면 스킬이 발동되는 것 마냥 기를 쓰고 피하는 척했다.


“내가 놈의 움직임을 봉쇄할 테니, 재우 씨는 집중해서 저놈의 검을 맞추는데 노력하세요! 스킬부터 지워야 되니까!"


내가 낫을 피하자, 전사 두 명이 달려들어 사방을 점했고, 나에게 무참히 칼질, 창질을 한다.


저 두 놈만 자신만만하게 무기를 휘두르는 것으로 보아. 무기에 절대로 깨지지 않는 옵션이 붙은 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는 것은 원거리를 사용하는 3놈과 저 전사 이외에는 나를 어쩌지 못하고 손가락만 빤다는 것!


“앞에 전사 두 분 뭐해요!”

“재우 씨! 빨리 저 자식 검에 붙은 웨폰 브레이크 지우라고요!”

“잠시 기다려보세요. 놈이 워낙 빨리서 쉽지 않네요.”


나에게 칼질과 창질을 하는 놈들 뒤에서 몇 놈이 악을 쓴다. 그럴 만도 하다. 자칫 잘못해서 내 검과 부딪혀, 무기가 깨지기라도 하면 수천만 원 돈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거니깐.


“우선 뒤에서 귀찮게 하는 놈들부터 조지고 나서 시작하자고!”


내가 들리라는 식으로 혼잣말했고, 놈들의 표정이 공포에 질려있다.


그때, 내 옆으로 상당히 빠른 뭔가가 날아왔고, 어쩔 수 없이 검으로 막을 수밖에 없었다.


- 웨폰 브레이크가 발동됩니다.


쨍강!

먼저 낫 던지는 놈의 무기를 쳐내자, 그대로 날이 깨져버리고 손잡이만 남는다.


- 웨폰 브레이크가 3초 후 재발동 됩니다.


‘어라?’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다. 한번 사용되면 3초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고? 휘두를 때마다 발동하는 줄 알았는데?


“5시간마다 한 번 사용하는 스킬인데, 고작 저런 보조무기에 스킬이 지워지다니!”

“맞아요. 전투 경험이 없는 자 같습니다!”

“이 조루 살인마!”


마음껏 떠들어라. 너희가 말하는 5시간마다 사용한다는 스킬 지금부터 휘둘러도 너네 무기쯤은 다 박살 낼 수 있으니까.


내 무기에 웨폰 브레이크 스킬을 지웠다고 판단한 놈들이 신나게 달려들었고, 놈들의 반응에 괜스레 나도 덩달아 신났다.


“우선 뒤에서 활 질하는 놈!”


뒤에서 활 든 놈에게 달라붙어 검을 휘두르자, 놈이 활대를 들어 막으려 시도했지만.


- 웨폰 브레이크가 활성화됩니다.


활대가 검에 닿는 순간 박살 나며, 몸통이 오픈 되었고, 내 검은 그대로 놈을 그었다.


- 적대 진영 헌터를 살해했습니다.


“컥.”

“우선 한 놈.”


그대로 앞으로 굴러, 소총을 들고 있는 여자에게 다가갔다.


“아악 뭐해요?! 막아요! 막으라고!”


- 웨폰 브레이크가 활성화됩니다.


이번엔 총열만 자르고 놈을 지나쳤다. 저놈은 같은 진영 헌터라 죽일 수 없었다.


“꺄악! 4억 주고 산 무긴데!”


난전이었고, 내 보조 중인 규원이 놈들을 무력화하기 위해, 팔이나 허벅지를 쏘며, 날 지원하고 있다.


▷ 야! 진영 보고, 선인 놈들은 그냥 다 죽여! 난 악인 놈들은 전부 죽일 테니까!

▷ 진짜 죽입니다요?

▷ 빨리 죽여!


쨍강. 쨍. 탕.

규원의 화살이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아까는 허구적 거리는 팔이나 다리를 맞춘다고 시간이 걸렸다면, 이제는 죽든 말든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은 머리나 가슴을 쐈다.


“네놈부터 죽여주마. 활쟁이! 맹렬한 돌진!”

“응 안 통해! 이단 점프! 조준 사격!”

“크악!”


상급 헌터의 움직임은 우리가 오염된 던전에서 상대하던 놈들보단 강한 놈들이었지만 사람을 상대로 실전 경험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몬스터를 상대로 성장했으니깐. 그런 거겠지.’


반대로 헌터들과의 전투로 성장한 규원의 화살을 피하지 못한 방패 든 놈이 죽었다.


나는 직업 특성으로 경험치 두 배를 받고 고속 성장했지만, 규원의 경우는 다르다. 하지만, A 등급의 성장능력과 던전 보상을 받기 전에 이미 레벨 82였던 상황인지라 현재 95레벨이다.


헌터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거물급 헌터로 성장한 상황. 이런 우리가 끽해야 70~80 왔다갔다 하는 놈들에게 고전 할 이유는 없다.


- 알림. 소드 마스터(Lv.1) 스킬이 종료되었습니다.


스킬이 종료되는 건 상관없다. 이미 승기는 우리에게 넘어왔고, 무기가 있는 놈들은 전부 죽은 상황이다.


“졌습니다.”

“졌다.”


상황을 인지한 남은 놈들은 이미 파괴된 무기를 버리고 항복했다. 놈들이 손바닥을 보인다. 난 조용히 놈들을 바라봤다. 나의 처분을 기다리는 놈들의 표정은 공포심이 극에 달한 거 같다.


▷ 신형 다친 덴 없습니까요?


규원의 음성이 뇌리로 전달된다.


▷ 어. 먼저 공격한 놈들이라 다 죽일 생각인데, 네 의견 말해봐. 듣고 판단할게.

▷ 저도 신형과 같은 생각입니다요.


“당신 정체가 뭐요? 어떻게 이렇게 강할 수가···?”


한 놈이 내게 묻는다.


“그건 묻는데?”

“그거야 당신같이 말도 안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헌터는 들어보지 못했단 말이요.”

“곧 죽을 놈들이 헛소리는.”


내가 잠시 그의 말을 상대해 주는데, 몇 놈이 서로 눈을 마주치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참나. 곧 전부 뒈질 놈들이, 하는 짓이 가소롭네. 지금 팀 채팅 중이니?”

“죽어!”


타앙! 타앙!

내 말에 몇 놈이 흠칫 놀라더니, 몇 놈이 인벤토리에서 내게 총을 꺼내 쐈다.


이미 내 레벨은 절정에 달해 있다. 기습이라면 몰라도 대놓고 쏘는데, 저걸 못 피할 리 없다. 놈들도 알고 있는지, 몇 놈이 내게 달려들었고, 몇 놈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주했다.


“하···. 이미 쓸만한 무기도 없는 놈들이 도주한다고 살 수 있을 거로 생각하는 건가?”


다가오는 놈 중 적대 진영인 놈들을 내 손으로 죽였고, 나머지는 규원이 죽였다. 이미 선택권을 줬고, 덤비는 자들에게 자비는 없었다.


이미 이런 상황은 오염된 던전에 있는 동안 충분히 많이 봐왔으니까.


‘놈들의 행동에 속을 정도라면, 이미 오염된 던전에서 예전에 죽었어.’


그곳에서 정말 여러 유형의 인간들을 봤고, 다치기도 많이 여러 번 다쳤었다.


나는 도망간 놈들은 그냥 내버려 뒀고, 현 상황이 진정되자. 싸우며 간간이 손을 뻗어 얻은 전리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무기들은 전부 파괴된 상황이라, 딱히 내 장비에 비해 쓸만한 것은 없었지만, 가격이 괜찮은 물품은 챙기고 나머지는 버렸다.


“신형, 다섯 놈이 도망갔습니다요. 어쩌실 건가요?”

“그냥 놔도.”

“예?”

“그냥 내버려 두라고. 살려고 도망친 놈들인데, 굳이 죽일 필욘 없잖아.”


목표를 죽였으니, 도망친 놈들에게 딱히 관심 없다. 24시간 후 탈출 포탈 타기 전에 덤비지만 않는다면 건드릴 생각 없다.


이미 전의를 상실한 자를 끝까지 따라가 죽일 정도로 악독하게 살진 않았으니까.


“뭐 괜찮은 것 좀 나왔냐?”

“쓸만한 건 딱히 없었습니다요.”

“일단 주변에 물부터 찾아서, 시간만 버티다가 나가자. 어차피 볼일도 끝났으니.”


굳이 보상도 없는 던전에서 보스를 잡을 이유도, 마음도 없다. 또한 도망간 놈들이 보스를 잡지 못하고 던전에 갇혀 죽든 말든 상관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신형. 그런데 A급 공략 팀이라는 놈들이 너무 싱겁지 않습니까요?”

“글쎄, 매일 몬스터만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면서 성장한 놈들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

“그렇습니까요? 어?! 신형. 저기···."


도망친 놈들이 먼 곳에서 소리친다.


“우리가 아무 대비도 없이 도망친 거라 생각했어?!”


물만 찾고 조용히 있다 나가려고 했는데, 도망간 놈들이 우리에게 소리 질렀고, 놈들이 무슨 짓을 한 건지. 몬스터가 우리를 향해 빠르게 덮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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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63. 그가 나설 거예요. 22.07.22 41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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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1. A급 던전 포탈. 22.07.15 58 2 12쪽
60 60. 부패한 박쥐같은 놈들. 22.07.14 36 1 13쪽
59 59. 준구의 희망에 부푼 인턴 생활의 결말. 22.07.12 47 1 12쪽
58 58.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22.07.11 48 2 13쪽
57 57. 자기 오랜만이네? 22.07.10 59 2 13쪽
56 56. 멈추긴 뭘 멈춰? 22.07.09 53 2 11쪽
55 55. 분석해서 뭐 할 건데? 22.07.05 54 2 12쪽
54 54. 사람 만들어 놓고 이야기하면 돼. 22.07.03 58 2 13쪽
53 53. 응원이라도 해주라는 건가? 22.06.29 70 2 12쪽
52 52. 명예 찾는 놈이 여기 또 있네. 22.06.27 73 2 12쪽
51 51. 교주암살. 22.06.25 68 2 12쪽
50 50.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준구 22.06.24 66 2 13쪽
49 49. 신으로 추앙받는 자. 22.06.22 71 3 15쪽
48 48. 습격과 납치. 22.06.20 69 2 12쪽
47 47. 스킬 빼줄 때까지 기다릴 계획. 22.06.19 72 4 13쪽
46 46. 연기 좀 부탁드립니다요. 22.06.18 82 4 14쪽
45 45. 따라 뛰었다. 22.06.17 80 3 13쪽
44 44. 공격을 피할 생각을 하지 않고 맞선다. 22.06.15 84 4 14쪽
43 43. 2년간 증발한 놈이 앞에 서 있다. 22.06.13 97 3 14쪽
42 42. 물통을 얻는 것은 나의 홍복. 22.06.12 91 4 12쪽
41 41. 추적하니 바닥에 마법진. 22.06.11 96 5 12쪽
» 40. 굳이 보상도 없는 던전. 22.06.10 97 4 15쪽
39 39. 스킬을 발동하면, 영장류 최강이다. 22.06.08 102 5 13쪽
38 38. 정말 이해가 안 된다. 22.06.06 102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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