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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탄두님의 서재입니다.

멸망의 왕 (Red Eyes)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핵탄두
작품등록일 :
2021.06.20 18:31
최근연재일 :
2021.07.17 23:35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1,637
추천수 :
87
글자수 :
160,252

작성
21.06.28 00:24
조회
37
추천
2
글자
15쪽

새로운 동료 ㅡ 다가오는 위기

DUMMY

미연은 석현을 대리고, 노부부와 아이들 그리고

은서가 있는 방으로 올라왔다.


“일단 상황이 이러니 저희는 최 대위님이

오실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면 돼요.”


미연은 서둘러 지금의 상황을 사람들에게 설명했다.


딩동! 딩동!


그리고 잠시 후, 미연의 말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벨이 울렸다.


“누구세요?”


“저 김 씨입니다.”


미연은 벨을 누른 사람이 김 씨임을 확인하고서

안도하며 서둘러 문을 열어준다.


“저기. 최 대위님이랑 덕배 씨는 같이

오지 않으셨나요?”


“그게........”


김 씨는 올라오기 전, 최 대위에게 대충 설명을

들었고, 미연에게는 덕배가 아래층에 이 순경과 같이

있는 거 같다 말하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최 대위가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말한다.


“혼자. 위험하실 텐데.......”


미연은 그런 김 씨의 말에 혼자 내려간 최 대위가

걱정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최 대위가 누굽니까!

하하하! 무사히 돌아올 겁니다.”


김 씨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미연을

안심시키려 말은 했지만, 사실 그도 최 대위와

다른 사람들이 걱정되었다.


딩동! 딩동! 딩동!


그때였다.


미연과 김 씨가 대화하던 중, 다시 한 번 초인종이

울렸고, 사람들의 시선은 문으로 향했다.


딩동! 딩동!


초인종이 울리고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다시 한 번

초인종이 울렸다.


[.............]

“쉿!”


김 씨는 식은땀을 흘리며, 검지를 입술에 대고서

사람들에게 조용하라는 싸인 을 보낸다.


사실, 김 씨는 미연 일행이 있는 방으로 올라오기

전에 최 대위에게 한마디 당부를 들었다.


혹시 모를 상황이 있을지 모르니, 자신이 올라

왔을 때는 그들만이 알 수 있도록 노크 싸인 을

따로 알려준 것이었다.


그런데 초인종을 눌렀다는 건 최 대위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올라왔다는 말이고, 그 말인즉슨

그룹 원이 아닌 적일 가능성이 크단 것이었다.


철컥!


지금 초인종을 누른 대상이 최 대위가 아님을 알고

있는 김 씨는 긴장한 모습으로, 조용히 양손에 들고

있는 AK소총을 장전하며, 문을 향해 조준했다.


..........................


잠시동안 적막이 흘렀고, 김 씨가 문으로 다가가

초인종을 누른 대상이 누구인지 확인하려는 그 순간!


타타타탕ㅡㅡㅡ!!!


엄청난 파열음이 들리며, 그들의 가림막이 되어준

현관문은 더는 재역활을 다하지 못하고는 종잇장처럼

박살이 났다.


주르······. 륵···.


“컥······! 으읔···.”


너무도 강렬한 소리에, 귀를 막고 눈을 질끔 감은

미연이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너무도 슬픈 표정의

김 씨가 온몸에서 피를 흘리며, 숨을 힘겹게 쉬고

있었다.


주르륵······.


“하······. 쿨럭!. 미안합니다. 아···. 아···. 무

런···. 도. 움···. 이···. 못······.”


그렇게 십수 발의 총을 맞은 김 씨는 엄청난 양의

피를 흘리며, 미안하다는 말을 끝내 하지 못하고서

눈을 감았다.


“안 돼요······. 흑흑흑. 아저씨.....”


털썩.


미연은 김 씨의 마지막을 보며, 흐느끼며 주저앉았다.


[아저씨........흑흑흑....]


김 씨의 죽음을 지켜본 다른 그룹 원 들도 너무 놀라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서, 멍하니 눈물만 흘렸다......




정민이 다른 두 명을 처리하는 모습에 덕배와

최 대위는 살짝 경계하는 눈으로 쳐다본다.


“그렇게까지 노려보지 좀 말지? 히히!”

(씨익.)


둘의 따가운 시선을 느낀 정민은 약간은 사악한 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타타타타타탕ㅡㅡㅡㅡ!!!!!!!!!


그리고 정민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무수히 많은

총성이 그들에게 들렸다.


[큰일이다.....]


순간. 최 대위는 총소리를 듣고, 위층에 피신한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덕배 형님!!!”


끄덕. 끄덕.


최 대위가 덕배를 부르자 덕배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최 대위와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어이~~거기 둘, 잠깐 스톱!!”


“!!!!...............”


미연과 다른 사람들이 걱정돼 마음이 조급한, 최 대위는

정민의 부름에 인상을 쓰며, 돌아본다.


“위에 사람들은 이미 잡혔을 텐데 이대로 올라가서

어떻게 하려고? 아마 둘 다 올라간 다음 인질이

돼버린 사람들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고 죽게 될걸?”


“그럼 자네는 무슨 좋은 방법이라도 있나?”


덕배는 정민의 말을 듣고, 틀린 말이 아님을

인정하는 듯, 되묻는다.


“일단 내 방법대로 해보자고. 킬킬..”

(씨익!)


정민은 다시 한 번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덕배와

최 대위에게 다가가 자신의 방법을 말하기 시작한다.....




“크크크. 생각지도 못했는데, 문을 부수려고

쏜 총에 쥐새끼 한 마리가 죽었군.”


사냥꾼 무리의 리더는 피를 흘리면 쓰러져

있는 김 씨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


“..............”


“음...? 흐흐흐...”


미연은 그런 리더를 노려보았고, 그는 주저앉아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여자를 보며 군침을 삼켰다.


멸망 후, 대부분 인간들은 악령이 되거나 혹은

그들에게 죽임을 당했기에, 이들 사냥꾼에게도

이토록 아름다운 여자를 보는 것이 아주

오랜만이었다.


(와락!)


그런 리더의 눈빛에 의미를 알아챈 듯, 은서는 달려가

미연을 껴안는다.


“흐흐흐. 보스 저희도!!”


“이것들아! 일단 순서를 지켜!”


뒤에서 총을 들고 있던 수하들은 리더에게 자신

들도 원한다는 듯 말한다.


이ㅡㅡ잉ㅡㅡ 덜컹!


그리고 그런 자신들의 앞에 있는, 아름다운 여인들을

어떻게 할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며 정민이 내렸다.


“보스!! 큰일이 났어!”


“무슨 일인데...?”


정민은 뛰어들어오며, 다급한 목소리로 보스를 불렀고

그런 그를 쳐다본 리더는 귀찮은 듯한 얼굴을 하며

대답했다.


“통제실에 한 놈이 기습을 해왔어!”


“뭐? 그럼 지금 여기 죽어있는 놈이 최 대위란

놈이 아니란 말이냐?”


그렇다. 리더는 죽은 김 씨를, 최 대위로

착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머지 애들은?”


“그게..... 전부 그놈에게 당했어! 귀신같은

놈이더라고!”


“뭐라고!!!”


자신의 수하들이 전부 죽었다는 말에 리더의

얼굴이 무섭게 변하였다.


“거기 너희 셋! 아니다. 여섯 명 모두, 그놈들을

찾아서 전부 다 죽여버려!!!”


리더는 이 안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고는, 정민을 제외한 남은 수하들을

전부 최 대위와 두 명을 죽이러 내보냈다.


[휴~ 다행이다....]


둘의 대화를 듣던, 미연은 최 대위와 나머지 두 명이

무사하단 걸 알게 되고는, 크게 안심을 했다.


잠시 후, 리더의 불같은 명령에 수하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서둘러 내려간다.


이ㅡㅡ잉ㅡ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소리를 확인한 정민은 순식간에

얼굴색이 급격히 변하며, 악마 같은 미소를 지었다.


[킬킬킬....역시.. 저 돼지 같은 세끼는 멍청하다니깐.]

(씨익!)


휙! 휙! 푹!! 푹!


“엌.....”


털썩.


사악한 미소를 짓던 정민은, 간결하면서도 매우 재빠르게

두 자루의 나이프를 뽑아들어 정확히 리더의 심장과

명치에, 꽂아 넣었다.


너무도 재빠른 정민의 행동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한

리더는, 두 자루 나이프에 의해 정확히 급소를 찔려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


스윽. 스윽.


리더의 죽음을 확인한 정민은, 무심한 표정을 지으며

쓰러져있는 그에게 다가가 몸에 꽂혀있던 나이프를

뺀 후, 죽은 그의 옷으로 피가 묻은 나이프를 닦았다.


[아.........]


덜덜덜...


그런 정민의 행동을 바로 앞에서 본, 미연과 은서는

너무나도 무서운 나머지 눈에 보일 정도로 몸을 떨었다.


“응?. 그렇게들 떨지 마. 난 너희를 구해주기

위해 온 거니깐. 킬킬..”

(씨익!)


정민은 자신을 보며, 떨고 있는 미연과 은서에게

언제나 처럼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못 믿겠으면 좀 있다가 너희 일행이 오면 물어봐. 히히”


정민이 말하는 일행은 덕배와 최 대위였다.


“모 다른 놈들은 모르겠지만, 그 군복을 입고 있는 놈

이라면 내려간 여섯 명쯤은 어렵지 않게 제압하겠지...”


정민은 잠깐 본 최 대위의 실력이 진짜임을 알고

있었다.


타타타타타탕ㅡㅡㅡㅡㅡ!


타ㅡ앙ㅡ! 타ㅡ앙ㅡ!


잠시 후, 멀리서 무수히 많은 탄환이 격발되는 소리가

들렸고, 다시금 잠잠해졌다.


“끝났군. 킬킬킬.”


정민은 아직도 자신을 믿지 못하는 눈빛을 하고 있는

미연과 은서를 보며, 자신의 말이 맞은 걸 어린아이처럼

자랑하듯, 기뻐하는 표정으로 웃는다.




쉬. ㅡㅡㅡ. 이. ㅡㅡㅡ


덕배와 최 대위가 들고 있던 총구의 끝에서는 하얀

연기가 올라왔다.


“덕배 형님 아마 이놈이 마지막인 듯합니다.”


“그런가?”


둘은 마지막 한 명을 쓰러트리며, 자신들이 죽인

자들의 숫자를 확인하였다.


“미연 씨가 확인한 숫자대로라면 지금 위층에는

정민이라는 자와 리더만 남아있을 겁니다.”


“그놈이 계획대로 해줄까? 원체 속을 알 수 없는

놈인 듯해서.....”


“저도 그자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아마도 계획

대로 움직일 겁니다.”


“그렇게 해주길 빌어야겠지....

일단 서둘러 올라 가세나!”


그렇게 최 대위와 덕배는 정민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둘러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이ㅡㅡ잉ㅡㅡ 덜컹!


(와락!)


잠시 후,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덕배와

최 대위가 내렸고, 최 대위를 향해 미연이 달려와

안기었다.


“휘~우~”


덕배는 다행히 사상자 없이 무사히 끝났다는 생각에

휘파람을 불며, 미연을 안고 있는 최 대위를 골려준다.


“최 대위님. 김 씨 아저씨가. 흑흑흑.....”


“!!!............”


미연이 안겨와, 안절부절못하고 있던 최 대위는 그녀의

다음 말에 순간 표정이 굳어졌다.


탁! 탁! 탁! 탁!


그리고 그런 둘을 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던, 덕배는

미연의 말에 서둘러 방안으로 뛰어 들어간다.


“!!!!!....................”


덕배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멍하니 김 씨를 바라보았다.


서둘러 최 대위도 안으로 들어왔고,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싸늘한 시체가 된, 김 씨와 그런 그를 보며 슬피

우는 은서와 아이들이었다.


철컥! 철컥!


“이런!! 씨발!!! 이 순경 이 새끼 내가 죽여버리겠어.~~!!”


김 씨의 죽음에 분노가 극에 달한 덕배는 다시 총을

장전하며,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몸을 틀었다.


“덕배 형님!!! 왜 그러십니까?”


그 모습을 보던, 최 대위는 영문을 모른 체 갑작스럽게

덕배가 이 순경을 죽인다고 하자 서둘러 그를 저지했다.


“아까 아래에서 그 겁쟁이 놈이 보스한테 여기 인원에

대한 정보를 술술 불었지 아마? 사람들이 여기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킬킬... 여기 죽은 이 사람은 뭐. 그

겁쟁이 때문에 죽은 거라고 보면 될거야.”


“아.....................!!”


이제야 상황이 파악된 최 대위는 덕배를 잡았던 손을

놓으며, 고민에 빠진다.


“형님 그래도 죽이는 건 안됩니다.”


“.................”


“아이들도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지금까지 같이 지낸

이 순경을 죽이는 건...........”


“하........”


철컥...


그제야 덕배는 꼬맹이들과 나머지 사람들을 보았고,

이윽고 들고 있던 총을 떨궜다.


“흠흠. 그럼 내가 내려가서 처리해줄까?

뭐. 나는 오늘 초면이라 부담이 없는데? 히히.”


“그런 말이 아니잖아!!!”


정민의 말에 최 대위는 불같이 화를 냈다.


그렇게 덕배와 최 대위는 한참을 대화했고, 드디어

결론을 냈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했지만, 이 순경의 행동으

로 김 씨 아저씨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덕배 형님은 이 순경을 추방하는 게 좋겠

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끄덕. 끄덕.


최 대위의 말에 노부부와 은서, 미연과 석현은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럼 다들 괴로우실 테니 여기 계십시오.

제가 내려가서 보내고 오겠습니다.”


그렇게 최 대위는 말을 끝내고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잠시 후, 이 순경은 김 씨가 죽은 사실과 자신이 추방당

했다는 말을 최 대위에게 듣고는, 괴롭고 고통스러웠다.

자신의 잘못으로 김 씨가 죽은 건 가슴이 아팠지만,

이 순경은 살고 싶었다. 자신은 분명히 여기를 나가면

얼마 되지 않아 죽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 이거 받아.”


최 대위는 어느 정도의 식량을 챙긴 후, 이 순경

에게 건네준다.


“성민 형님...........”


철컥!


이 순경이 나가기 싫은 듯 머뭇머뭇 거리 자,

최 대위는 그런 그에게 총구를 겨눈다.


잠시 후.


부ㅡㅡ응ㅡㅡ부ㅡㅡ응ㅡㅡ


이 순경은 강제로 차량에 탑승하여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갔다.


부ㅡ응ㅡㅡ부ㅡ응ㅡㅡ


얼마쯤을 달렸을까.....


쿵!!!


이 순경이 타고 있던 차량은 외부의 엄청난 힘으로

인해 옆으로 튕겨 나갔고, 피투성이가 된 이 순경은

간신히 차 안에서 빠져나왔다.


구름이 걷히고 달빛이 이 순경을 비춘 순간, 그는

수많은 악령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악~~~악!!!”


저벅.저벅.


엄청난 숫자의 악령들을 본, 이 순경은 너무도 무서워

계속 비명을 질러댔다. 그러자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악령 중, 일부가 양옆으로 갈라섰고, 그 사이로 악령

들과는 다른, 어둠 속에서도 확연히 보이는 섬뜩할

정도로 푸른 눈의 알 수 없는 존재가 자신을 향해

걸어왔다.


“강-해-지-고 싶-은-가.......? 살-고 싶-은-가..........?

복-수-하-고 싶-은-가........? 죽-이-고 싶-은-가...?”


“살려줘!!!!!!!”


천천히 걸어와 자신의 앞에 서서 약간은 기괴한 음성으로

말을 하고 있는 존재를 보며, 이 순경은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 체,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연신 살려

달라 소리만 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쑤ㅡㅡ욱ㅡㅡ!!!


“읔! 으아~~~악!! 으아~~악!~~

캬~~!!!악!!!크크~~~캬!”


자신의 말을 끝마친 푸른 눈의 존재는 이 순경에게

다가가 정수리에 무언가를 찔러 넣었고, 잠시 후, 그의

신체는 조금씩 뒤틀리더니 인간이 아닌 완전히 다른

존재로 모습이 바뀌기 시작한다.




-10화 새로운 동료 <다가오는 위기> 끝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그렇다면 선작 필수!! 추천과 댓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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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존자들 ㅡ 악령 사냥꾼 21.06.21 108 3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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