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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령 님의 서재입니다.

회천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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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오리형
작품등록일 :
2014.07.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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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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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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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DUMMY

공손찬의 죽음은 하북에서야 큰일이지만 천하로 볼 때는 그 효과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모두가 예측했던 일이고 원술과 조조, 황친들이 발 벗고 나섰으니 그 결과는 명약관화(明若觀火)와 같았다. 천하의 명사들은 공손찬이 망할지 아니면 흥할지 보다는 그의 발이 닿은 후를 걱정하고 생각했다. 특히 공손찬의 시신에 대한 두 세력의 신경전은 그야말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유주 탁현 관청 대청 원겸은 원소가 보낸 서신을 바라보며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 비단으로 된 서신을 사신으로 온 사신의 앞에 던져놓았다. 그러자 사신으로 온자가 인상을 쓰며 원겸을 바라보니 그 모습에 더욱 원겸은 황당했다.


‘보낼 사신이 없어서 저런 자를 보내는 것인가?’


원겸은 주변을 바라보았다. 분노를 토하려는 곽원은 왕문이 막고 있었고 책사들은 마치 아무런 일이 아니라는 듯이 하고 있었다. 조운은 마치 죄인인 것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 말을 따르라? 폐하도 아니고 시신을 가지고 예를 갖추라니 말이 되는 소리던가?”


“허나 원가의 종주이신 원장군의 명이십니다.”


원겸은 어이가 없어 사신으로 온 서훈에게 물었다.


“지금 유주 상태가 어떤지는 알고 말하는가? 아니면 막 지껄이는 것이야?”


서훈은 원겸의 말에 버럭 소리를 냈다.


“대역죄인의 시체를 내어오는 것이 그리 힘든 것입니까? 이것은 폐하의 명을 받자와 옳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원겸은 그의 말에 비웃으며 말했다.


“말 한번 잘했네. 폐하께 받은 명은 역적을 토벌하라는 것이지 시신을 욕보이라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아네만.”


“허나 대역죄인은 시체의 사지를 절단하고 천하에 그의 죄악을 알리는 것 또한 그 일에 포함 되옵니다.”


그러자 원겸은 마치 우스운 일이라는 듯이 조그맣게 말했다.


“소인배의 비열함이겠지.”


그 말이 들렸음인지 서훈은 격노를 하여 원겸에게 비난 일색의 말을 꺼내었다.


“감히 사방장군 이신 원장군을 욕하는 것인가! 폐하에게 정식적인 직함도 재대로 받지 못한 인물이!”


그리고 주절주절 말이 이어지면서 원겸의 출신까지 욕보였으나 원겸은 마치 아무 것도 듣지 않는다는 듯이 귀를 파다가 아예 예를 치워버리며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시신, 시신거리니까 고인이 위에서 들을 까 겁나기까지 하군 귀도 씻고 싶은데 물이나 한바가지 떠와라.”


그러자 시중을 드는 인물이 물러났고 원굉은 관모를 벗어 상위에 올려두고 서훈을 불었다.


“야.”


원겸의 말에 서훈이 더욱 당황하여 그를 바라보았다. 사실 사신으로 와서 그를 대해야하는 원겸의 얼굴을 자부 본다는 것은 그자체적으로 그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모습이었다. 뭐 원겸도 그렇게 여기고 있기에 이렇게 대할 수 있는 것이었다.


“뭘 봐? 내가 원가의 방계라서 참 만만한가봐?”


서훈은 그저 어버버거리면서 원겸의 황당한 반응을 바라봐야만 했다. 전풍은 고개를 숙이고 이마를 짚었고 정욱은 웃기 다는 듯이 그 상황을 바라보고이었다. 무장들은 나서지 않고 살기와 투기만 풀풀 풍기고 있었다. 특히 곽원은 칼만 쥐어주면 그 자리에서 서훈을 베어버릴 기세였다.


“야 내가 상것이라 이렇게 여기는 것이냐? 아니면 뭐 다른 것을 노리는 건가 본데. 한번 해보라고 해, 거기다 내가 보기에는 종주께서 이렇게 치졸한 수를 쓴 것 같지는 않은데. 한번 해 보자고해. 어울려 주겠다고 내 이미 계후의 시신에 관한 것은 진짜 원가의 종주이신 대장군께 서신을 보냈다.”


서훈은 원겸의 말에 절망하듯 하였다. 원겸의 말은 더 이상 원소를 종주로 인정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타겠다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걱정되어 말하지만 하북은 지금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져있는데 여기서 내실을 다지기 위하여 원수를 위해 눈을 감기도 해야지. 부디 전일 조국이 호복을 받아들이던 일을 기억하셨으면 한다고 전하게.”


서훈이 일어나려 하자 원겸이 그를 향하여 말하였다.


“아 그리고 하북 원가의 종주께 말 좀 전해라. 유주땅 걱정 말고 아들들 관리나 잘하시라고 아! 탐나시면 기주땅이나 다시 원상복구하고 하시라고 말이야. 내 병주지방 군만 일으켜도 이제 기주는 넘어갈 것이니 잘 좀 생각하라고도 전해”


서훈은 자신의 주공을 욕하데도 막지 못하는 수치심에 부들부들 떨었으나 어쩌겠는가? 이제 당분간 군력의 우위는 원겸이 가지고 있고 공손찬의 시신을 제외하고는 크게 잘못된 일은 하지 않았다. 특히 그간 왕하나 원술만 납입하던 황실에 대한 세금도 황실이 원소와 원겸을 비교할 때는 더 원겸을 좋게 생각할 것이다.


서훈이 나가자 원겸은 의자에 한숨을 뱉으며 주저앉았다. 그러자 전풍이 나서 그에게 무례에 대하여 말을 이어갔으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흩어 내면서 전풍에게 물었다.


“내가 무례한 것은 인정하네. 허나 저런 치욕을 듣고도 어찌 쉬이 말하겠는가? 그건 뭐 지나가...”


“주공 허나 무릇 군자의 길을...”


원겸은 머리를 짚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슬쩍 정욱에게 눈치를 주었다. 그러자 정욱이 웃으며 나섰다.


“별가께서는 그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공께서도 일부러 그러신 것이 아니라 선대가 욕을 보인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릇 예란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함인데 이를 참는 다면 그것도 선인에 대한 예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전풍이 정욱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물러났다. 그리고 원겸이 전풍과 정욱에게 물었다.


“내 뭐 계후의 시신을 매장하여 유주의 인심을 얻은 것은 옳은 일이라고 여겨지기는 허나 이렇게 하북원가의 종주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매우 불안한 처사인 것 같은데.”


그러자 전풍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옵니다. 차라리 여기서 선을 그어 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선을 그어?”


“주공이 원씨의 이름을 가지고는 있으나 그 힘은 주공의 능력에서 나온 것입니다. 거기다 주공의 상단에서 나오는 금들이 하북 원가를 살찌우는데 그것을 깊이 생각하지 않으니 한번 생각을 하게 해야 합니다.”


“허나 그리 된다면 원로들이 꽤 분노 할 터인데.”


그러자 정욱이 나섰다.


“그러니 그 시기를 잘 조절 하셔야 할 것입니다. 원소가 그냥 물러났으니 분명 원소는 원가의 원로들을 움직여 자사님에게 타격을 입히려 할 것입니다.”


“그러니 돈을 더욱 쥐어 주어야 하지 않소?”


그러자 전풍이 나서 말하길


“정공의 말은 돼지들이 배고픔을 모르면 음식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원겸은 고개를 끄덕이며 탁상을 탁탁탁 두드렸다. 그러자 옆에 놓인 관모가 살짝 살짝 움직였으나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겸사겸사 하북 종주를 흔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


그의 말에 전풍의 얼굴은 변하지 않았으나 정욱은 달리 흐뭇하게 웃음을 지었다. 그것은 각자의 목표가 다르기에 그런 것일 것이다.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침상에 기대어 진맥을 받는 원소는 찬찬히 진맥을 하는 의원의 표정을 살폈다. 집중하는 의원을 바라보며 인상을 썼다. 그것은 의원에 대한 짜증이라기보다는 그가 말을 못할 사정을 알기 때문이었다. 원소는 진맥하는 의원의 손을 잡고 말했다.


“이만하면 된 것 같은데.”


“종주(宗主),,,”


“내 다 이해하네. 사실대로만 말해주게.”


그러자 의원은 손을 때고 말했다.


“화기가 이미 뇌에 닿아 돌리기가 어려운 상태이옵니다.”


그러자 원소는 익히 알고 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재차 물었다.


“그래서 내 얼마나 버틸 수 있겠는가?”


그러자 의원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무엇인가 계산하듯 말하였다.


“잘 정양하셔야 ....”

그의 말을 원소는 빼앗았다.


“잘 정양한다는 것은 정무에서 손을 땐다는 것이겠지?”


그러자 의원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원소는 고개를 저어내고 의원의 손을 잡았다.


“멀쩡히 보일 수 있는 약은 있는가?”


의원은 당황하여 원소의 말에 되물었다.


“멀쩡히 보이는 약이시라면?”


원소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다가 손을 쥐었다 폈다 하였다. 그러더니 의원을 보고 말했다.


“힘이 없네. 그러니 내 몸에 힘을 돌게 만들어줄 그런 것 말이네 아무도 내 건강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지 못하게 말이지.”


“그러한 약은 없사옵니다.”


그러자 원소는 조용히 의원에게 말하였다.


“내 약을 바랬다면 그대를 불렀겠는가?”


그러자 의원은 무릎을 꿇으며 원소에게 말하였다.


“종주! 그것은!”


그러자 원소는 힘이 없는 와중에도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쓰러지듯 그의 옆에 앉아 그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엄하게 말하였다.


“내 중히 아픈 것을 모두에게 알릴 참인가?”


“허나 이는 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옵니다.”


그러자 원소가 두 손을 잡고 부탁을 하듯이 그에게 매달렸다.


“부탁하네. 제발 부탁해 이제 겨우 공손찬을 몰아네고 기주를 손안에 넣었네 그런데 이 와중에 나의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면 어찌 되겠는가? 나를 보지 말고 기주 전체를 봐 달라 이 말이네. 원홍 이 사람아 제발 부탁하네.”


그러자 원홍은 어쩔 수 없이 원소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원소에게 말하였다.


“허나 이리하면 원시 두해를 넘길 수 있을지 장담조차 힘들어 지십니다.”


그러자 원소는 웃음을 흘렸다.


“생각보다 오래 살 수 있구만?”


그러자 원홍은 분노하듯 바닥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종주 이 홍이가 능력이 없어 이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허니...부디...”


“알았네. 알았어.”


원소는 그러다 원홍에게 부탁하였다.


“내 힘이 없어 그러니 손 좀 잡아 주시겠는가? 일어 설 수가 없으이.”


원홍이 원소를 일으켜 다시 침상에 앉히고 말하였다.


“내 그 약을 먹으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약이 문제가 아니라 병 자체가 이미 뇌에 닿아있으니 분을 넘기시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지실 수도 있습니다.”


원소는 그의 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안 그래도 요 근래에 자주 화를 내었기 때문이었다. 허나 이미 공손찬이 무너진 상황이니 더 이상 크게 화를 낼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다.


“제아무리 약이 보심을 하게 해준다고 하여도 그것은 마치 손으로 해를 가리는 듯한 일입니다. 제아무리 자신을 속인다고 하여도 해는 떠있는 일이니 언제나 차분한 마음을 가지소서.”


“알겠네. 내 평정을 잃지 않도록 넘어가겠네.”



그러나 원소는 알지 못했다. 원담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말이다. 물론 원담도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 지 잘 모르는 듯하였다. 오롯이 자신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공적을 만들어야 했으니 말이다.


업성의 대청은 전쟁이 끝나고 오랜 만에 많은 이들이 모였고 그들은 원소의 승리를 축복하였다. 그러나 원소가 병색이 있어 순우경과 원상이 상석에 앉아 원소를 대신하여 정무를 보고 있었는데 전령이 급하게 대청에 들어왔다. 순우경은 그에게 물을 권하고 무슨 일인지 물었다.


“무엇이 그리 급하여 이리 급하게 왔는가. 이미 전쟁은 끝나지 않았는가?”


“청주자사께서... 북해상을 공격하여 그를 쫒아내고 청주를 온전히 얻었...”


전령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순우경은 욕을 내뱉으며 일어섰다. 그리고 그도 갑작스런 어지러움에 그 자리에서 다시 앉아 뒷목을 만지작거렸다.


“이런 미친...흠”


원상은 순우경을 걱정하듯 그를 바라보았고 순우경은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순우경은 무엇을 어찌 할바를 몰라 잠시 멍하니 생각을 하였고 그 자리에 모인 여러 인물들을 바라보았다. 곽도는 주변의 눈치를 바라보며 나서 말을 했다.


“원공자께서는 원시 청주자사이시니 자사를 따르지 않은 이를 벌주는 것은...”


“공칙(公則)”


순우경의 부름에 곽도는 순우경을 바라보았다. 순우경은 엄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진정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러자 곽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왜 원장군께서 담아에게 청주목이 아니라 자사직을 내렸는지 모르면 할 말다한 것이라 생각하네. 더 말하지 않은 것 잘하셨네. 공과 사는 잘 이해해야지. 그리고 작금의 북해상은 그렇게 크게 인심을 잃지 않았네. 그럼에도 무리하게 그를 쫒아냈으니 세인들의 비난이 우리에게 쏟아 질 것이네.”


그러자 봉기가 나서 말했다.


“허나 순우총사 현 시점에서 청주자사를 벌 내릴 수 있는 이는 주공 밖에 없습니다.”


으득 봉기의 말이 맞았기 때문에 순우경은 답하지 못하고 서있었다.


“알았네. 내 주공께 말을 전할 것이니 걱정 말고 직무에 열중해주시게. 진주부는 머저 표문을 돌려 이 상황은 주공과 무관한 일임을 알려 주시게.”


진림은 고개를 숙여 순우경의 뜻을 받았다.


“회를 파하겠네.”


모두가 물러나고 순우경과 원상만 남아 있었다.


“네 형은 정말 답이 없구나. 군재는 그래도 조금 있었는데 말이다. 진짜 하 이제 겨우 기주를 손에 넣었거늘. 거기다 원겸이 너무 커져 어찌 할 방도를 찾는 이시기에. 흠..”


그러자 원상은 고개를 끄덕였다.


“좋게 생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욕은 먹겠지만 후일 형님이 다스릴 땅이 필요 하지 않겠습니까? 거기다 하북 원가의 입장에서 보면 이제 하북을 지나 청주까지 온전히 손에 넣은 것이니 말입니다.”


“내 담이 그놈이 좋은 뜻으로 그곳을 차지 한 것 같지 않아 그런 것이다.”


“아버님이 돌아오시면 다 해결될 일입니다.”


“그래, 본초가 돌아오면 될 일이지. 자원(子遠 허유의 자) 그놈의 빈자리가 벌써 느껴지는군. 잘 도착이나 했는지 모르겠군.”


작가의말

북해는 원래 황건의 침입으로 개 털렸어야 하나 왕하가 지나감으로 인하여 큰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원담이 공융을 공격한 것이죠. ㅋㅋㅋ 원래는 힘없는 공융보다 원담을 좋아할 백성이지만 지금은 ㅋㅋㅋ 거기다 원술의해 황제가 다시 권위를 찾는데 관인을 공격한 것이니 순우경이 급사 할 뻔 한 일입니다. 아 원겸의 일은 아직 업성까지 돌아가지 못하였으니 돌아오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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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94 DioBando
    작성일
    17.04.05 00:07
    No. 1

    원담 개노답이네ㅇㅅㅇ 근대이렇게되면 역사의 원가분열이 다른방향으로일어날듯 오롯이 권력을 물려받은 원상VS원겸 근대 전풍은대국은볼줄아는대 정작국지전능력에서는 의심이가죠 실제 심배 봉기가 말한 전쟁도틀린말은아니였음

    굳이말하자면 전풍이말한건 장시간이 걸리지만 확실이 이길수있는방법이였고
    심배 봉기의 전쟁은 빨리결판이 나는대신 승률이 90퍼정도되는 그런말이였죠 근대 오소라는거대한똥떵어리가떨어질준 아무도몰랐던...
    실제 관우가 안량목베기전까진 조조는 아무것도못하고털리고있었고 안량문추 목베고난뒤에도 조조는 한번도 승기를잡을수없었던 시점에서보면 심배봉기의 판단은틀린게아니였습니다 허유가 오소라는거대한똥을싸기전까진말이죠 일단 원겸VS원상으로가면 병주와 유주를가진 원겸보단 기주와청주를가진 원상이 더뛰어날겁니다 물론 안량문추가 무사하다는 전재하에 말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8 tkwhdghf
    작성일
    17.04.05 00:58
    No. 2

    잘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Bilene
    작성일
    17.04.06 14:24
    No. 3

    원소가 여기서도 자식때문에 고생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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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암중난투(暗中亂鬪) +2 17.05.05 3,302 58 12쪽
152 암중난투(暗中亂鬪) +3 17.05.03 3,397 55 13쪽
151 암중난투(暗中亂鬪) +4 17.04.30 3,352 54 12쪽
150 암중난투(暗中亂鬪) +5 17.04.28 3,313 62 11쪽
149 암중난투(暗中亂鬪) +9 17.04.26 3,361 56 12쪽
148 암중난투(暗中亂鬪) +4 17.04.23 3,324 54 14쪽
147 암중난투(暗中亂鬪) +8 17.04.21 3,344 55 13쪽
146 암중난투(暗中亂鬪) +5 17.04.14 3,641 64 11쪽
145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結 +2 17.04.11 3,571 64 12쪽
144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5 17.04.09 3,438 68 11쪽
143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2 17.04.08 3,482 58 11쪽
142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2 17.04.07 3,348 64 11쪽
»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3 17.04.04 3,447 64 14쪽
140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3 17.04.01 3,495 62 11쪽
139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7 17.03.28 3,463 68 12쪽
138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8 17.03.27 3,591 63 12쪽
137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8 17.03.25 3,844 70 11쪽
136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8 17.03.24 3,676 63 12쪽
135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2 17.03.21 3,741 65 10쪽
134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9 17.03.18 3,800 67 12쪽
133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4 17.03.17 4,098 61 12쪽
132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5 17.03.14 4,086 65 9쪽
131 지록위마(指鹿爲馬)-結 +4 17.03.12 4,045 65 11쪽
130 지록위마(指鹿爲馬) +4 17.03.07 3,876 72 8쪽
129 지록위마(指鹿爲馬) +6 17.03.06 3,812 69 9쪽
128 지록위마(指鹿爲馬) +10 17.03.05 3,826 67 9쪽
127 지록위마(指鹿爲馬) +5 17.03.04 3,803 66 7쪽
126 지록위마(指鹿爲馬) +5 17.03.03 3,814 69 8쪽
125 지록위마(指鹿爲馬) +3 17.03.02 3,878 7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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