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고증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만 그 고증 수준은 어쩔수 없이 작가 역량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작가가 모르면 못지킬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본인이 아는 선에서는, 달리말해 본인이 믿을만한 근거를 찾아냈다면 그거는 반영을 합니다.
또한 소설인 만큼 어느정도는 고증을 알고도 무시하거나, 혹은 사실을 기반으로 재창작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극적인 면을 위해서 말이지요.
곧 이 소설은 대체역사물을 다루기에 원칙적으로 실제 역사와 다르지만, 그것을 기반한 역사 역시도 본질적으로는 실제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작중 오류가 드러난다면 그에 대한 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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