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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의 초인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djs2511
작품등록일 :
2019.04.07 10:55
최근연재일 :
2019.08.11 02:08
연재수 :
47 회
조회수 :
68,948
추천수 :
1,363
글자수 :
184,703

작성
19.07.14 10:40
조회
798
추천
15
글자
15쪽

로열로드스쿨-5

열심히 하겠습니다.




DUMMY

"으아아아아악~~~"


"살려줘!"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는 비명소리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그들 모두를 구할 수는 없어도 힘이 닿는데 까지는 구해야 했다.

이윽 악물고 인벤토리 방출 모드에서 빛쟁이를 사방팔방으로 발사했다.


"빛쟁이!!"


지이이이이이이잉~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지이이잉~


끼에에에에엑~


와이번 몇 마리를 후라이드치킨으로 만들었지만 죽어나가는 숫자만큼의 숫자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래서는 끝이 없겠네..."


와이번을 없애는 건 시간이 걸리겠지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문제는 도망치는 학생들이 죽어 나가는 일이다.


생각해야 했다.

학생들을 모두 구하는 방법을


"김동건!!!"


나는 와이번과 사투를 벌이는 김동건을 불렀다.


"무슨 일이지!!!"


회복 부적을 맞아 힘을 회복한 김동건은 사람을 구하는 것에 집중하며 와이번과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1분이다! 1분 와이번을 최대한 막아봐라!"


"무리다."


단호한 놈이다.

보통 만화에서 주인공이 막판 보스를 없애기 위해 기를 모을 시간을 벌어달라면 피투성이가 되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강 건너편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여도 알겠다고 해야 하거늘


참으로 소양이 부족하다.

어쩔 수 없지

이럴 땐 약빨이 최고다.


"이거나 처받고 어떻게든 1분 좀 버텨봐!!!!!!!!!"


"무슨 개소리냐!!! 한두 마리만 몰려도 죽을 판에!! 지금도 힘들다 말 시키지 마라!!!"


와이번에 짓밟힐뻔한 여학생을 아슬아슬하게 구하며 목에 핏대를 세우는 김동건


"오행 버프-불스 투 샷!! 스테로이드!!!"


"흐허허허허허허헉~!!!!"


나이도 한참 젊은 녀석이 불스 투 샷과 스테로이드 버프를 맞으니 40대 아저씨가 굳은 몸을 풀 때나 나올법한 소리가 들렸다.


"광란인지 강쇠야 인지 쓰고 1분만 버터라! 1분 만이다!"


나의 외침에도 녀석은 주체할 수 없는 힘의 증가에 괴성을 질러 됐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앗!!!!!!!!"


찌이익!!

옷이 찢어지는 소리

녀석은 벌크업을 한듯한 신체의 변화가 일어났다.


오행 버프

낮은 등급의 능력자 들인 김택견 파티원을 5급 게이트에서도 통하게 만들어 버리는 엄청난 버프다.

그 오행 버프가 A급 상급에 해당하는 능력자와 만나게 되었다.


"과아아아아아앙란!"


주체할 수 없는 오행 버프를 맞은 상태에서 모든 능력치 40%를 올려주는 고유 능력을 사용하자


슈아아아아아아앙~~~~~~~~~~~


파란 기류가 섞인 강력한 바람이 김동건 중심으로 몰아쳤다.


그리고 상의는 부풀어 오른 근육으로 다 찢어지고 하의는 언제나 그렇든 엄청난 탄성을 지닌 재질로 만들어진 팬티만이 심의 수준을 위해 남아있었다.

그런데....


"저 양반 저리 안 봤는데.. 취향 참"


김동건의 팬티에는 만화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여성 캐릭터가 그려진 팬티를 입고서 반쯤 괴수 화가 된 김동건의 괴성


A급 정도는 되기에 오행 버프를 중첩시켜도 신체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중첩시켰더니 약발이 너무 잘 드는 것 같았다.


반쯤 몬스터 화가 되어버린 김동건

말 그대로 한 마리의 헐크였다.


"흐으으으으으으"


그가 입을 벌리자 입에서는 뜨거운 아지랑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더운 날씨였는데도 얼마나 몸이 뜨거우면..... 진짜 몬스터가 된 건 아니겠지?


쿵~!!!!!


묵직하게 땅을 때리는 진동과 함께

하늘 저 높이 점프를 한 김동건은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양손으로

만유인력의 법칙과 자신의 체중과 버프를 받은 힘을 실어 와이번의 뚝배기로 내리쳤다.


퍽!!!!!


와이번의 뚝배기는 두 눈을 발사하며 묵사발이 되었다.

과히 뚝배기 약탈자라 불려도 손색없을 정도의 깔끔한 공격이었다.


원샷! 원킬!

A급 능력자와 사투를 벌일 정도의 전투력을 지닌 와이번이 한방에 신의 곁으로 보내렸다.

그리고 곁에 있던 와이번이 동료의 죽음에 본능적으로 꼬리 공격을 했다.


쉭~!!!!


묵직한 파공성을 남기며 채찍처럼 뻗어가가는 꼬리


탁!!!!!


그것을 한 손으로 잡아버린 김동건은 와이번의 꼬리를 잡은 채로 무기화해버렸다.


"이아아아압!!!"


휙! 휙!


퍽! 퍽!


와이번을 휘둘러 와이번을 잡는 진기명기를 보여주는 김동건


"저... 저 정도였나.."


약간 샤프하기도 하고 날렵하던 그가 반쯤 몬스터 화가 되어 헐크처럼 전투를 벌이는 터프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갔다.


"이럴 때가 아니지!"


어이가 없어 김동건의 전투를 보다 원래의 목표를 잊지 않고 시행했다.

어깨 위로 자리 잡은 방출 모드를 양손으로 집중시켰다.


우우우우웅~


양손에 모두 모여진 방출 모드

나는 그 상태로 땅을 향해 겨냥하며 금의 부적을 중첩시켰다.


화의 부적은 빛쟁이

토의 부적은 판치기

그렇다면 금의 부적은?

인벤토리에 저장된 금의 부적을 중첩시킨 후 땅속으로 방출했다.


쩌억! 쩌억~ 쩌억~ 쩌어어어어억!!!


나를 중심으로 대지가 갈라지기 시작했다.

용암이 터져 오르듯 무언가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른 대지


꾸르르릉! 꾸르르르르응!


이제는 갈리지는 소리를 넘어 대지가 울음을 토해내는 수준이 되었다.

이 정도 규모로 이변이 일어나면 낌새를 느껴 하늘로 피할 만도 한데


역시나 저들도 새대가리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김동선과의 처절한 혈투를 벌이기 바빴다.


"가시방석!!!!!"


쿠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릉!!!!


나를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 안으로 전봇대 보다 훨씬 커다란 대지의 창들이 솟아났다.


끼에에에에엑!!


학생들을 피해 오로지 와이번에게 집중시킨 대지의 창

위력은 판치기보다는 못했지만 피해 범위를 임의적으로 조율할 수 있어 지금의 상황에 적격이었다.


땅 위를 밟고 있는 와이번을 정리한 후 아직 창공에 비행하는 녀석들을 향해 스킬을 사용했다.


"빛독촉!!!!"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빛쟁이가 모여 만들어지는 빛독촉

그것은 지상을 향해 사용할 때보다 비행 능력을 가진 몬스터는 사냥할 대 더욱더 진가가 발휘 대는듯했다.

레이저 포인트로 이리저리 휘둘러 몬스터를 퇴치하는 느낌이었다.


"크아아앙!!"


그런 나의 분발에 아직도 풀리지 않는 오행 버프에 힘이 남아도는 김동건은 주위에 성인 어른의 상체만 한 바위를 공깃돌 줍듯 주운후 투척했다.


휘이이이이익!


퍽!!


휘이이이이익!


퍽!!!


'.... 흙 한번 안 만져본 도련님 같은 놈이 돌팔매질은 기똥차게 잘하네'


김동건 그는 양파 같은 사내였다.

와이번 무리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자 살아남은 학생들은 나와 김동건 주위로 모여들었다.


"성준아 고마워"


"고마워"


"살려줘서 고맙다."


여기저기서 인사가 흘러나왔다.

고맙다는 인사를 받긴 했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가 남았다.


"후우 이제 어쩌지?"


현제 일어난 이 괴이한 현상

난데없이 현실에 몬스터가 등장했다.


그것도 5등급 게이트 수준으로 말이다.

그래도 고민을 길게 할 수 없기에 결정해야 했다.


"김동선 남은 부원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만남의 광장으로 가자"


"학교를 탈출하는 것이 아니고??학교 중심으로 향한다고??"


약발이 다했는지 정상 체형으로 돌아온 김동건

나의 말에 인상을 쓰며 되물어본다.


김동건의 말에 주변 학생들은 스리 슬쩍 고개를 끄덕인다.

원칙적이라면 고립되기 쉬운 학교에 남기보다는 번화가나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 합류해야 하는 것이 정론이긴 하다.


그렇지만 학생들은 나의 저력을 두 눈으로 봤기에 대놓고 따지지는 못하고 김동건의 말에 수긍하기만 했다.


"와이번을 처음 보았을 때 얼마나 떨어진 거리에서 보았지?"


"정확한 거리는 측정할 수 없으나 못해도 10KM는 넘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 10KM가 약간 넘는다고 치자"


"그런데?"


"와이번이 어느 방향으로 왔지?"


"......"


"이곳에서 10KM 이상 떨어진 곳 와이번이 왔던 방향 그곳이 어디라고 생각하냐"


그제야 이해한 김동건

우리가 있는 곳이 학교에서 외곽지역에 속하긴 하나 와이번이 온 방향과 거리를 계산하면 와이번은 강북에서 왔다는 소리다.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하는 몬스터가 강북을 놔두고 10KM 이상을 비행해 이곳에 온다고? 하늘색이 바뀐 지 몇 분도 되지 않아?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와이번이 강북스타일을 따지며 그들을 편애할리는 없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대기에 흐는 마나의 흐름을 느껴봐"


"아......."


풍부해진 마나들

게이트 내부의 마나 흐름은 지구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풍부했다.

지구의 대기가 한순간 이렇게 바뀔 리가 없다.


"내 생각이지만 우리 학교 자체가 게이트 내부로 전이된 것 같다.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가설이라 말을 했지만 설득력은 상당했는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는 김동건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보다 여성 에니 캐릭터가 그려진 팬티를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지만 취향 존중이라 참기로 했다.

두꺼비집에 세상모를 정도로 주무시는 김예란을 꺼낸 후 이동을 시작했다.


B동 1번째 건물

속칭 만남의 광장이라 부르는 건물이다.

그 건물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다.


로열 로드스쿨에서 가장 큰 식당과 체육시설에 강당의 기능까지는 있는 가장 큰 건물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지하 벙커에 버금갈 정도로 설계가 된 곳이라 가장 안전한 곳이기도 했다.


당연지사 자연재해나 큰 문제가 생길 시 학생들이 모여드는 방공호 역할도 하기에 로열 로드스쿨 학생이라면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그곳에서 대피 교육을 받는다.


"우리 정말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게 맞는 걸까? 지금이라도 밖으로 도망을 쳐야 할 거 같은데.."


모든 이가 의견이 똑같이 맞아떨어질 순 없다.

그렇기에 몇 명이 나를 따라오며 작은 목소리로 수군거렸다.


"야 이 새끼들아 말로만 떠들지 말고 따라 오기 싫은 놈들은 너희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 우리는 강제로 따라오라고 한 적 없어"


선도부원 중 한 명이 큰 목소리를 내질렀다.

목소리가 큰 만큼 모두가 들리는 말이었기에 몇몇 수군거리던 아이들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김동건이나 나를 대동하지 않은 체 움직이기에는 겁이 더럭 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에게 억지로 생떼를 부리자니 김동건조차 나의 의견에 따르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그저 나를 따를 뿐이었다.


여성 에니 캐릭터가 그려진 샤방샤뱡한 팬티를 걸친 오타쿠 같은 그라지만 그 역시도 트리플 클레스에 해당한다.


힘 있는 집안

있는 집 자식

능력 있는 놈

통칭 트리플 클레스


그렇다 보니 투덜대던 학생들이 현실에서 난다 긴다 하며 집안의 권력이나 재력을 빌미로 설칠 수가 없었다.


"부장 이제 거의 다 와 가네요"


큰 목소리로 주변을 통제했던 선도부원 박봉팔

선도부원 중에서 김동건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녀석이다.


이름은 구시대적인데 생김새는 꽃미남을 연상케한다.

젠장...


'조금만 더 가면 만남의 광장이 보이겠네'


그곳에서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한 후 주변을 정찰하며 사태를 파악해야 했다.


나의 본능이 말하고 있다.

이곳은 지구가 아니라고

큰 확신이 들지만 어디까지나 심증이었다.

그렇기에 심증이 아닌 확고한 확인이 필요했다.


"누구 물 없어? 나 목말라....."


목이 타는지 일반 학생 한 명이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다.

하나 누구도 대답을 해주지는 못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수통을 들고 다닐 리가 없지 않은가......


"정말 아무도 물 없??"


"모두 멈춰!!!!"


김동건은 무언가를 느꼈는지 무리를 멈춰 세웠다.


"몬스터 라도 나타난 거냐?"


"그런 거 같다. 숫자가 너무 많아"


나의 물음에 김동건은 심각한 모습으로 말했다.

육체 계열의 능력자라 감각이 남다르게 발달했는지 기척을 귀신처럼 느낄 수 있는듯했다.


부럽긴 하네 그런 능력은....


나의 신체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엄청 강하긴 하지만 김동건처럼 완전한 육체 계열의 능력자에 비할 바는 못된다.


"만남의 광장에 수백 마리 이상의 몬스터가 에워싸고 있다."


"그 정도야??"


수백 마리 이상?

적지 않은 숫자다.


"최소로 잡은 데이터다. 와이번 정도로 강하진 않겠지만 최소 B급 이상 되어야 혼자서 잡을 만한 기세다. 그리고 몬스터 무리중 나조차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녀석들이 몇 있다."


이놈 보소 완전 인간형 레이더인데

프리저가 애용했다던 스카우터가 인간으로 환생하면 이런 녀석이 되려나...


"우리 그냥 밖으로 탈출하는 게 좋지 않을까?"


김동건의 말을 듣고는 투덜거리던 이가 다시 그 문제를 꺼냈다.

그를 향해 지긋이 쳐다보는 김동건

김동건의 눈빛이 부담스러운지 약간 주눅이 든 목소리로 말했다.


"아니 난...... 수백 마리 몬스터라면 밖으로 탈출해서 지원 요청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네놈 머리는 장식이더냐?"


태어나서 욕을 먹은 적이 적었던지 주눅이든 목소리로 말하던 학생은 버럭 화를 내었다.


"내 말이 맞을 수도 있잖아!!!"


악에 받쳐 소리치자 김동건은 한숨을 쉰 후 녀석의 목덜미를 잡았다.


"그렇게 머리가 안 돌아가면 몸으로 체험을 해주는 수밖에 천성준 10분만 기다려라 이 녀석에게 확인시켜 주고 올테니"


"응"


쇄에에에에엥!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옆구리에 악아 받쳐 소리치는 녀석을 끼고는 빠른 속도로 우리가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10분이 약간 넘었을까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한 녀석과 굳은 얼굴의 김동건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어땠어?"


축지법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왜인지 쓸데 없는 행동처럼 느껴져 굳이 확인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했다.


"모르겠다."


"모르겠다니??"


"학교를 벗어나려 할 때 거대하고 투명한 벽이 우리를 가로막았다."


"벽?"


"그렇다 그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 그 너머로 보았지만.... 최소한 이곳은 대한민국이 아닌 것은 확인했다."


말을 끝낸 김동건은 옆구리에 끼고 있던 녀석을 던졌다.

바닥에 나뒹군 녀석은 울먹거리며 말했다.


"우리는 죽을 거야 죽을 거라고"


겁에 질린목소리

녀석에게 무엇을 보았는지는 물어보지는 않았다.

술렁이는 분위기에 물어보았자 혼란만 더욱 가중될 정도니


"천성준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을 거다. 만남의 광장을 보호해야 한다. 그곳에 학교의 학생들이 대부분 모여있을 것이다."


로열 로드스쿨은 초 중 고가 다 모여진 거대한 곳이다.

초 중 고 건물들이 Π 자 형태로 만남의 광장을 둘러싼 형태기에 초중고 생들이 몬스터를 피해 만남의 광장으로 대피했을 것이다.


작가의말

화요일에 자주 글을 못 올려 토요일에 몰아서 썼습니다.

원래는 새벽에 글을 올려야 하는데 잠시 피곤해서 누웠더니 자버려서 이렇게 지금 올립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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