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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가이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판타지

병선
작품등록일 :
2014.07.01 12:04
최근연재일 :
2014.09.12 18:30
연재수 :
36 회
조회수 :
16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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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52,498

작성
14.07.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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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글자
10쪽

Npc가이 -18화- 지미

DUMMY

"우리 파티 끊었어, 오빠가 초대해 줘"

"응, 잠깐만.."

[초대 할 파티원을 입력하세요]

[광란]

[연화]

[광란님이 npc가이님의 파티 [나, 너 좋다]의 초대를 수락하셨습니다]

[연화님이 npc가이님의 파티 [나, 너 좋다]의 초대를 수락하셨습니다]

"나, 너... 좋다?"

'응?'

광란과 연화가, 로키와 나를 번갈아 바라보며 왠지 복잡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 아니.. 그게 어떻게 된..."

"뭐,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사냥이나 하자"

"저도... 이해해요.."

'아냐! 이해 하지마!'

"그게 아니라니까! 야, 로키! 뭐라고 말 좀 해봐!"

"잘은 모르겠지만... 이해해준다니 고맙다"

'미친!'

"이 자식은, 지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도 모르고 있다고!"

내가 하는 얘기는 듣지도 않고, 둘은 고개를 흔들며 고트맨이 있는 쪽으로 향했다.



"저기... 그러니까..."

"됐고! 오빠 지금 레벨 몇이야?"

"45..."

"그럼 이제 고트맨은 경험치 얼마 안주겠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아까 전에 하던 얘기는 마저..."

"언니, 고트맨 보다 높은 몬스터가 뭐였지? 넷이니까 좀 강한 걸 잡으러 가도 될 것 같은데"

'나 누구랑 얘기하냐!'

"리자드맨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48레벨인가 그럴 거야. 어때요 가이님?"

"그건 두분 이서 정하시고요.. 하던 이야기를 마저..."

"이동!"

'지미'



결국, 로키와 나 사이는 적절한 해명을 하지 못한, 부적절한 사이가 되어버렸고...

드라칸 산맥 서부의 가장 깊은 곳인 리자드맨 소굴로 일행들과 함께 도착했다.

"로키 오빠는 전사지?"

"모든 오크들이 투사인 것은 맞다. 하지만 전사로 불리기에 나는 아직 부족하다"

"뭔 소리야? 그럼 오빠는 뭔데?"

"나는 벌목꾼이다"

"나 참, 그래 재밌네. 훗"

전에 광란이 나에게 기사냐고 물었고, 내가 성문지기라고 대답을 했을 때에도 바로 저 웃음이었다.

얼굴은 웃고 있지 않은데, 입으로만 훗! 하는 저 웃음.

그 때는 왜 저렇게 웃는 건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는 알 수 있다.

농담이라고 느꼈던 거겠지.

성문지기와 벌목꾼은 여행자들에게는 없는 직업이니...

그렇게 생각 하고 나니 정말 더럽게 재미없는 농담이 맞았다.

그래도 왠지 로키의 편이 들어주고 싶었다.

"난 재미있는데?"

광란이 나와 로키를 번갈아 가며 바라보고는 한마디 했다.

"어련하겠어.. 그러니 둘이..."

'둘이 뭐? 뭐!'

"시작하자, 언니!"

'그 다음 말은 뭔데!'

"신속의 바람"

[파티원들의 몸놀림이 가벼워져 더 빠르게 공격 할 수 있습니다 lv4]

"블레싱"

[파티원들의 모든 스텟이 14% 증가합니다 lv4]

"실드"

[자신의 방어력이 30포인트 증가합니다 lv3]

"이게 어떻게 된 건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이해가 가지 않는 듯 어리둥절한 얼굴로 로키가 물었다.

"버프라는 건데, 연화님이 능력을 올려주는 거야"

"그렇군.."

"오빠 뭐해?"

"응?"

"투입!"

"투, 투입!"


[리자드맨 lv48 노멀]


리자드맨의 레벨을 보고 너무 강한 몬스터를 잡으러 온 것이 아닌가 생각 했었지만, 연화의 버프를 받은 로키와 광란은 더 강했다.

특히, 신속의 바람으로 공격속도가 올라간 로키는 그야말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광란은 전투중인 것도 잊은 채, 입까지 벌리고 로키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 오빠 진짜 짱이네"

"내 친구야 후후"

"난 가이님이 더 짱인거 같은데요?"

연화가 나를 보며 왠지 씁쓸한 얼굴로 말했다.

"이제 힐도 필요 없어요.. 계속 피가 차던데, 그건 뭐예요?"


[리커버리(passive)] 이동이나 전투 중에도 휴식(base)의 효과 30% 적용.


레벨이 40이 되면서 새로 생성된 스킬.

혼자서 리자드맨을 잡았다면 회복보다는 빠지는 hp의 양이 많았을 테지만, 로키와 광란이 바로 바로 처리를 해 주니, 다음 리자드맨을 잡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에 회복이 되었다.

게다가 버럭의 허리띠에 추가되는 옵션으로 인해서 hp의 회복량이 올라, 그 양이 상당했다.

'나... 좀, 제법인데?'

괜히 으쓱한 기분이 들어 혼자서 웃고 있는 나를 보며 광란이 한마디 했다.

"기고만장 하기는... 벨로스 영지 주변의 몹들은 거의가 노멀들 밖에 없어서 그런 거야. 나중에 다른 필드나 던전에 가면, 이렇게 쉽지는 않다고"

"누가 뭐라고 했나..."

"오빠 지금 레벨은 몇이야?"

"47됐어"

"그럼 오늘 최대한 올려놓고 내일 떠나자"

"어딜?"

"전직하러 가야지"

'아, 글로렌스'

"참, 로키는 오크니까 티그리칸의 수도로 가서 전직을 해야지?"

저번에 로키가 물었던 것을 확실히 알고 싶어 물었다.

"그렇지, 각 나라의 수도마다 종족에 맞는 직업으로 전직시켜주는 전직관이 있으니까"

"그러고 보니 로키 오빠도 전직해야 되겠구나. 오빠는 지금 레벨 몇이야?"

"38이다"

"진짜? 그런데 그렇게 강해? 난 가이 오빠 정도 되는 줄 알았네.."

"그럼, 로키님은 내일 티그리칸으로 가시는 거예요?"

연화가 궁금했던지 로키의 일을 물었다.

"아니요, 같이 글로렌스로 갔다가, 저랑 티그리칸의 수도까지 함께 가기로 했어요"

"그렇구나.. 저희도 시간이 맞으면 함께 가면 좋을 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뭐, 그때 가서 별일 없으면 언니랑 나도 따라가면 되지. 안되면 어쩔 수 없고"

"굳이 그럴 필요 까지는..."

"자! 그만들 노닥거리고 바짝 올려놓자고. 투입!"

"투입!"

완전, 자동 이고만...



리자드맨이 주는 경험치가 높기도 했지만, 로키와 광란의 잡는 속도가 빨라 레벨 업은 금방금방 되었다.

[축하합니다. 레벨이 올라 50lv이 되었습니다]

[체력이 10포인트 올랐습니다]

'앗싸! 렙업!'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외쳐 보는군.

[상태창을 여시겠습니까?]

"응"


[[Npc가이]] lv.50 [경험치]2%

[직업]성문지기 [칭호]없음

[공격]37 [방어]135 [MAX HP]12920

[[스텟]]

[힘]10 [체력]500

[민첩]10 [지능]10

[지혜]10 [행운]10

[[착용아이템]]

[주무기]산들바람의 펄션:공격35 -공격속도 상승

[부무기]타이런의 가호:방패막기 성공시 방어180적용 -데미지 감소 20.

[투구]경비병의 투구:방어5 -

[갑옷]경비병의 갑옷:방어10 -

[장갑]경비병의 장갑:방어5 -

[신발]경비병의 부츠:방어5 -

[망토]없음

[벨트]버럭의 금속 허리띠:방어10 -휴식(base)사용시 회복되는 hp가 대폭 상승한다.

[액세서리]없음

[[셋트효과]] [경비병의위엄] 흡사.. 경비병처럼 보인다. Max Hp+100

[[스킬]]

[직업전용 스킬]

[피의 축복(passive) Lv3] Max Hp의 70%추가효과. 스킬레벨 증가 시 10%씩 증가. 숙련도12.

[체력은 국력(passive)] 체력 포인트당 hp+5 추가.

[리커버리(passive)] 이동이나 전투 중에도 휴식(base)의 효과 30% 적용.

[일반스킬]

[방패치기(active)] 방패로 가격하여 2초간 스턴. 대상의 적대치 대폭 상승. 쿨타임 15초.


처음 레벨 업을 했을 때를 생각하니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450이었던 hp가 12920으로 가장 눈에 띄었고, 체력의 증가로 인해서 상승한 방어 역시 29였던 것이 135로 올랐다.

레벨이 오를 때 마다 가만히 계산을 해보니, 아이템으로 인해서 증가 된 방어를 빼면 체력 5포인트 마다 방어 1이 올랐다.

공격력 역시 펄션의 공격력을 빼니 힘5에 1이 오른 것인데, 레벨 업을 할 때 힘은 오르지 않아 공격력은 큰 변화가 없었다.

처음에야 영문도 모르고 그저 레벨 업만을 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모르던 법칙들이 보였다.

처음 '피의 축복'이 생성된 뒤, 20레벨에 '체력은 국력'이 생성되고, 40레벨이 되어 '리커버리'가 생겼다.

스킬은 아마도 20레벨 마다 하나씩이 생성 되는 것 같았다.

이런 것들은 광란이나 연화에게 물어도 알 수 있는 것들일 것이다.

문제는, 여행자들과는 뭔가 다르게 적용이 되는 법칙인데...

스텟을 다른 여행자들처럼 마음대로 올릴 수 없는 것이 그랬고, 다른 아카디아인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없는 것도 그렇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당장은 누구한테 물을 수도 없는 실정이다.

그저, 시간이 가면서 몸으로 터득을 해야 된다는 것인데...

정말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

"스텟 다 올렸어?"

"어? 어"

"뭘 그렇게 한참 걸려"

멍하니 다른 생각을 하는 내가 스텟을 올리느라 그런 줄 알고 광란이 핀잔을 줬다.

"이제 그만 마을로 가자. 내일 수도로 떠나려면 준비할 것들도 있고 하니까"

"준비 할 것?"

"글로랜스까지 가려면 잡화점에서 지도도 구해야 하고, 미비한 장비들도 좀 교체 하고 해야지"

"란아 오늘은 꽤 늦었는데, 일단 마을까지만 갔다가 내일 함께 준비하자"

"그러고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 오빠들, 오늘은 안되겠다. 일단 마을까지 갔다가 내일 모여서 알아보자. 알았지?"

"응"

참 다행이다 싶었다.

이 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전직이라는 것도 몰랐겠지만, 알았다 해도 수도를 향해 가는 것만도 큰일이었을 테니 말이다.

그렇게 또다시, 내가 묻고, 광란과 연화가 대답하는 이동간의 ‘질의 문답’ 시간이 돌아왔다.



마을에 도착한 우리들은 내일 아침 일찍, 잡화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인사를 했다.

“그럼, 내일 봬요. 가이님, 로키님”

“내일 봐, 오빠들”

“내일 보자”

“저기… “

“응?”

“아까.. 마저 다 못한 얘기 말인데... 로키와 나는...”

“괜찮아, 우린 다 이해 한다니깐?”

하고는 두 눈을 지긋이 한번 감아주고, 다 이해 한다는 표정으로...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갔다.

‘지미’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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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16 병선
    작성일
    14.07.24 22:26
    No. 1

    비가 와서 그런지 자꾸 술 생각만 나고 집중이 안되네요.
    집중이 안되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좀 심심한 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필요한 이야기는 다 넣은 것 같으니 이해해 주세요 ^^ (뭐, 원래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없는 글이라 별로 신경 안쓰실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호랑무늬곰
    작성일
    14.07.24 22:39
    No. 2

    지미가 그 지미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병선
    작성일
    14.07.24 23:23
    No. 3

    '피식'이라도 웃으셨으면 성공. (-.ㅡ )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스무살랑
    작성일
    14.07.24 23:19
    No. 4

    ㅋㅋ 비가와서 전 술한잔했죠 글 재미있어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병선
    작성일
    14.07.24 23:28
    No. 5

    아, 이거슨 염장글이기도 하면서, 기분좋은 글이기도 한...
    (사무실에서는 일만 하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술회
    작성일
    14.07.24 23:35
    No. 6

    ㅋㅋㅋㅋ 언제쯤 해명이 될까요ㅋㅋ 저 파티명이 또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킬 줄은...!
    재밌게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병선
    작성일
    14.07.25 00:05
    No. 7

    둘이 살 것도 아닌데.. 풀리기는 하겠죠 ^^
    고맙습니다 술회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4.07.24 23:43
    No. 8

    가이의 정체성찾기 여행이 갈수록 꼬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병선
    작성일
    14.07.25 19:56
    No. 9

    꼬이기도 했다가 풀리기도 하고 그러는거죠 뭐...
    살다보면 좋은날 오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감사합니다 조카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피피카
    작성일
    14.07.24 23:47
    No. 10

    성 정체성 까지 찾는 여행이 되었네요ㅋㅋ
    재밌게 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병선
    작성일
    14.07.25 00:08
    No. 11

    ㅋㅋㅋㅋ그러게요. 만약.. 못찾게 되어버리면? 음...
    자주 들러 주시니 고맙습니다. 피피카님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소금마왕
    작성일
    14.07.25 03:41
    No. 12

    잘보고 가염! 연참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병선
    작성일
    14.07.25 11:18
    No. 13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일과 병행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읽기 불편한 부분이 많으시리라 예상 됩니다.
    연참 끝나고 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소금마왕님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독tothe자
    작성일
    14.07.25 15:46
    No. 14

    잘보고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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