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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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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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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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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혼혈왕자 - 제4장 노스 엄버사우스로드 교전

DUMMY

“1조, 5조 침묵- 긴급상황입니다!”

“표적은?”

“발견 신호가 왔습니다!”

“뭐하고 있어! 바로 움직여!”


보고를 받던 중년의 마법사가 빽 소리를 질렀다. 그는 본인도 지팡이를 집은 뒤 가볍게 흔들고 소리를 질렀다.


“특급 수배범, 혼혈 왕자의 위치가 특정되었다. 긴급 대기를 위한 15조와 16조를 제외한 오러들은 모두 현장으로 이동한다. 위치는 노스 엄버사우스로드 110번지의 폐가. 순간이동이 가능하더라도 근처 300미터 이내로는 순간이동하지 말 것. 또한 이동 이후에는 1분 이상 방어 태세를 유지할 것. 이상.”


마법사의 말은 오러 본부를 쩌렁쩌렁하게 울리며 전해졌다. 곧 오러들이 뿅 뿅 소리를 내며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국장, 직접 가십니까?”

“가야지. 작은 덤블도어 라고 불리는 범죄자인데, 부하들에게만 맡길 수 있겠나.”


오러 국장이 말했다.


“후속지휘를 부탁하네.”


말을 마친 그는 뿅 하는 소리와 함께 순간이동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그가 떠올린 현장이 아니었다.


분명 노스 엄버사우스로드라면 알버스 덤블도어의 고향으로, 이름을 말해선 안 될 그 사람이 알버스 덤블도어가 그에게 대항이 가능한 유일한 마법사라는 이유로 집요하게 공격한 것으로 유명했다. 때문에 당시에 몇몇 마법사들이 죽고 이백여 명이 살던 작은 마을의 마법사들이 모두 떠나 현재는 마을의 터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물론, 사람들이 몇 차례 돌아오려 시도는 했지만 꽤 많은 집들이 당시 침공에 의해 저주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포기하게 되었고, 그나마 마을로 돌아온 사람들도 너무 적어서 더 이상 사람이 살기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모두들 제 각기 살길을 찾아 간 마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다들 떠났을지언정, 집들은 남아 있어야 했다. 정확하지 않지만 약 수십 호 정도의 집과 집터는 남아있어야 하는데....


“여긴... 어디지?”

“스크림저 국장!”

“스터브! 순간이동이 잘못된 거 같은데-”

“아뇨, 여기가 맞습니다.”


스터브가 말했다.


“다만, 알고계시는 거랑은 좀 달라지기는 했지만요.”

“조금이 아니군.‘


스크림저가 말했다.


“거의 폐허가 되었잖는가.”

“혼혈 왕자의 짓입니다.”


스터브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했다.


“주문 한 번에 집이 하나 둘씩 날아갑니다. 이름을 불러선 안 될 그 사람 이후 첫 번째 특급 범죄자가 된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사상자는?”

“현재까지 단순기절 17명, 부상 2명, 사망 0명입니다.”

“뭐라고?”


스크림저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말했다.


“전투가 일어난 지 15분은 지났을 텐데 겨우 부상 두명이란 말인가?”

“네. 의도적으로 기절만 시키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상당한 두 명도 주문의 위력이 너무 강해서 장애물과 부딪친 경상입니다.”

“노골적으로 봐주고 있잖나!”


스크림저가 분통에 찬 소리를 질렀다.


“네, 그러나 그럼에도 제압할 수 없는 게 현 상황입니다.”

“나도 참가 하겠다.”

“국장!”

“나도 당할 경우 자네가 수습해서 후퇴시키도록.”


스크림저가 말이 끝나자마자 지팡이를 뽑아 들고 휙 소리가 나게 흔들었다. 그러자 그의 몸이 마치 빙판 위를 미끄러지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는 폐허가 돼서 무너진 집들의 잔해 사이사이를 헤치며 도로를 돌아 광장 쪽으로 향했다. 이미 그 곳에는 잔뜩 긴장한 오러들 여덟 명이 둥글게 간격을 두고 서서 등을 맞대고 서 있었다.


“국장!”

“개략적인 상황은 들었다. 목표는?”

“현재 사라졌습니다. 주문의 속도나 형태가 기형적으로 일반적인 형태로는 변화해서 대응이 안 됩니다.”

“믿을 수가 없군. 아무리 대단한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훈련받은 오러들을 다수를 이정도로 쉽게 무력화 시키는 게 가능하단 말인가...”


스크림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을 북쪽 외각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모든 사람들이 뒤로 고개를 홱 돌렸지만


“나타났다!”


오러들의 절반은 순간이동을, 나머지 오러 들과 스크림저는 그대로 달려서 북쪽 외곽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싸움이 한창 벌어지고 있었는데 스크림저가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원형으로 물결치는 붉은색 주문이 오러들 세 명을 기절 시키고 있었다.


“제기랄, 보고받은 ‘그거’로군”


스크림저가 혀를 차며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파동 형태를 프로테고 하나로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방어 B형으로 대응하도록!”

“국장!”


오러 들이 뒤를 돌아보았지만 스크림저의 말대로 방어 B형으로 세 명씩 모여서 대치 형태를 이뤘다. 그들은 날아오는 해리 포터의 주문을 두 겹의 방어마법으로 막아 낸 후 세 번째 사람이 주문을 날려 반격하는 전략을 유지하며 조금씩 해리 포터가 숨어 있는 시가지로 포위를 좁히기 시작했다.


“지금이다, A형으로 전환하고 포화해!”


스크림저가 외쳤다. 그의 지시에 따라 스무 명 가량의 오러들이 한명만이 방어 하며 기절주문을 쏟아 붓기 시작했다. 펑펑 소리가 나며 건물이 무너져 내렸지만, 오러들은 개의치 않고 주문을 계속해서 퍼부었다. 약 10분에 걸쳐서 포위 범위를 반경 30미터 정도로 좁히자 스크림저가 지팡이로 신호를 쏘아 올렸다.


“정지! 전방주시하며 대기!”


건물이 무너져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기둥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리고 2층의 천장이 흘러내리며 나뭇조각과 돌가루를 흩뿌렸다. 펑 하고 터지는 소리에 오러들이 고개를 들었지만 빗물 탱크가 터지면서 얼마 남지 않은 물이 터져 나오는 소리였다.


“표적 확인!”


오러 한명이 외쳤다. 그 오러의 말처럼 자욱한 연기 속으로 인영이 서 있는 게 보였다. 오러들은 거의 백여 번의 기절 주문을 날렸는데도 서 있는 표적에게 잔뜩 긴장한 채로 지팡이를 들고 주시했다. 연기가 천천히 가라앉자 그들은 그것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곧바로 눈치 챘다. 사람의 인영을 하고 있던 그것은 돌과 나무 파편들을 긁어모아서 만든 가짜 인형이었다. 어느 정도 공을 들인 건지 여기저기 널린 깃털과 나뭇가지로 머리카락도 어느정도 표현 했지만, 실체를 드러내고 보니 완전히 놀리려고 만든 것처럼 조악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 물건에 모두가 감쪽같이 속아버린 것을 한탄하며 스크림저가 외쳤다.


“속았-”


누군가의 외침이 허망하게 공중에서 주문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색색의 주문이 쏟아져 내리자 오러들이 재빨리 머리 위로 방어마법을 폈지만, 쏟아져 내리는 주문들에 방어막이 하나 둘 씩 깨져나가기 시작했다.


“모두 이탈해라! 산개 후에 표적 발견 시 신호를 올리는 것으로-”


스크림저의 지시가 끝나기도 전에 주문다발이 스크림저를 향해 쏟아져 내렸다. 스크림저는 당황한 눈치였지만 곧바로 능숙하게 방어 마법을 사용하면서 주문 다발을 휘어지게 만들었다. 주문들의 다발을 완벽하게 피해낸 스크림저는 오러들을 지휘해 부상이나 기절한 오러들을 데리고 후퇴시켰다.


“상황은 어떤가?”

“네 명이 전투 이탈입니다. 세 명이 기절이고, 한명은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발목이라면 직접적으로 당한 건 아니겠군. 우선 부상자들을 후송하게, 그리고 다른 곳에서 감시중인 팀들 전부 집결시켜.”

“하지만, 그러면 표적이 빠져나갔을 때 확인이 불가능 합니다.”

“애초에 빠져나가려면 얼마든지 빠져 나갔을 거야.”


스크림저가 씁쓸하게 말했다.


“그렇지 않은 건 우리를 조롱하려고 하고 있거나, 우리와 무언가 협상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군.”


스크림저가 주문 포격이 멈추고 나서 오러들이 부상자들을 수습하는 사이 지휘 체계를 복구했다. 스크림저의 말대로 오러들은 부상자를 마법부로 후송하는 인원을 제외하고는 근처를 감시하던 인원들까지 남김없이 모여들었다. 모든 인원이 모인 오러들은 마흔명이 넘었다.


“이상 42명입니다!”

“좋아. 팀을 셋으로 나눈다. 왼쪽 열넷은 나를, 중앙의 열넷은 스터브를, 우측 열넷은 폴리를 따라간다. 폴리 조는 최후방에서 넓혀 앞의 두 조를 지원하고, 우리 조는 중앙에서 앞뒤를 지원한다. 스터브 조가 최전방에서 수색을 맡고 위험해지면 바로 뒤로 물러선다.”


스크림저가 전략을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이 진형을 유지하며 외각부터 안쪽으로 진형을 조이며 빈틈없이 훑는다. 의문이 있다면 지금 모두 말하도록.”

“표적이 없는 경우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이대로 물러났다가 의심지역을 다시 수색하는 플랜으로 돌아간다. 물론 시간을 버릴 순 없으니 이것저것 준비 해야겠지만, 그건 그 상황에서 고려하지.”

“표적의 전투능력 판단을 어느 정도로 설정합니까?”

“어둠의 마왕 이상으로 설정한다. 1개조 이하로 조우시 퇴각을 우선시, 2개조인 경우 대치 및 알림을, 3개조 이상인 경우에만 포획을 우선시 한다.”


스크림저가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말했다.


“실제로 일반적인 상식선으로 생각 할 수 있는 마법능력을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알버스 덤블도어가 적이 되었다고 판단하도록.”

“저- 표적이 실제로 지은 죄가 무엇입니까. 실제로 아직까지 알기 힘든 혐의만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하아...”


스크림저가 티 나게 한숨을 내쉬었다.


“현재 표적에게 걸린 혐의는 스무 가지가 넘는다. 만약 표적이 실제로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자네는 빠져도 좋다. 자신의 생각 때문에 동료가 쓰러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도록.”

“아- 죄송합니다, 국장.”

“좋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진행한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몇 달간 다시 수색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예!”


오러들이 잠시 정비를 마치고 스크림저가 지시한대로 진형을 갖춘 오러 들이 마을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커다란 삼각형으로 늘어선 오러들은 천천히 마을 외곽을 돌기 시작한 그들은 주변을 샅샅히 수색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이미 해리 포터가 떠난 건지 아니면 졀묘 하게 숨어든 건지 몰라도 마을 안쪽으로 접어들기 시작할 즈음까지도 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다행이 곧 마을 중심부에 접어든 선발대가 뒤쪽으로 발견 신호를 쏘아 올렸다.


“속도를 늦추고 경계태세!”


스크림저가 목소리를 한껏 낮추고 말했다. 그 소리에 오러들이 잔뜩 긴장한 채로 천천히 이동했다. 하지만, 그들이 잔뜩 긴장한 것은 전혀 보람이 없이 표적은 맥이 빠지는 곳에서 발견되었다.


“...포터!”


스크림저가 잔뜩 화가 난 말투로 해리 포터를 불렀다.


그도 그럴것이, 해리 포터는 마치 잔뜩 긴장한 채로 그를 쫓는 오러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마을 중앙에 설치된 광장의 분수대 위에 석재로 된 의자를 만들고 그 위에 걸터앉아서 쉬고 있었다. 오러들이 몰려오는 걸 확인한 해리 포터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약간-”


해리 포터가입을 열었다.


“묻고 싶은 게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뭐 하고 있어! 제압 해!”


스크림저의 외침에 오러들이 일제히 주문을 쏘아댔다. 하지만 주문은 맹렬하게 날아가다가 해리 포터가 지팡이를 휘두르자 마치 물줄기가 약한 호수에서 나오는 물처럼 그대로 발사되지 못한 채 바닥으로 흘러 내려 버렸다.


“쉬지 말고 공격해!”


스크림저가 외쳤다. 그는 본인도 주문을 맹렬히 날리면서 해리 포터의 지팡이를 관찰했다. 분명 평범한 길이에, 두꺼운 막대 형태로 퀴디치의 몰이꾼들이 사용하는 클럽이 얇아지면 저런 형태일 거라고 생각했던 지팡이가 어느새 채찍 수준으로 길고 낭창낭창하게 휘어지며 주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해리 포터의 기묘한 형태의 주문들은 오러들의 주문 포화를 여유 있게 막아 내더니 주문포화가 잠시 끊어진 사이에 어떤 봉인 주문을 사용하는 것이 보였다.


투명한 구체 형태의 봉인범위가 순식간에 넓어지더니 해리 포터는 물론이고 오러 들까지 쏙 들어가게 되자 당황한 오러들이 주문을 날리며 한발자국씩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오러 들의 주문은 해리 포터가 했던 것처럼 수압이 약한 호스의 물처럼 흘러 내려 버렸다. 스크림저도 주문을 사용해 보았지만, 마찬가지로 주문은 그대로 땅에 흘러내릴 뿐이었다.


“애석하지만, 한동안 여기에서 주문을 사용하려면 특별한 방식이 필요할 거예요.”

“제길 모두 후퇴-”


하지만 해리 포터는 오러 들이 후퇴 할 수 있는 길도 막아버렸다. 투명한 벽 같은 것에 막힌 오러 들이 몇 명 순간이동을 사용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뭐, 당연히 순간이동도 안 될 거예요.”


해리 포터가 능청스럽게 말했다.


“우선 묻고 싶은 게 몇 가지 있으니까 짧게 말할게요. 대표자는 스크림저씨-가 맞나요?”


해리 포터의 말에 스크림저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그러면 두 가지만 묻고 풀어 드릴게요.”

“... 선택지는 없는 것 같군.”


스크림저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첫 번째로 왜 저를 이렇게까지 쫓는 거죠? 제가 뭐 마법부에 타격을 입혔다고 해도 이정도로 집요하게 쫓을 만 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뭐 ‘혼혈 왕자’ 같은 특급 범죄자도 그렇고.”

“....네가 피해를 입힌 인적 피해와 물적 피해를 합치면-”

“아니, 잠시만요.”


해리 포터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말했다.


“저는 사람을 상하게 한 적은 없는데요. 모두 기절로 끝났을 텐데,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된다 구요? 그리고 애초에 사건의 전말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는 마법부의 방침에 따를 뿐이다. 실제로 너는 특급 범죄자로 취급 받을 만큼 위협적이라고 판단했기고 하고.”


스크림저가 여전히 딱딱하게 말했다.


“뭐, 그렇다고 합시다.”


해리 포터가 비웃음을 날리며 말했다.


“두 번째 질문 인데요-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어디에 있죠? 마법부에 남아있지는 않은 것 같던데요.”

“...네가 그를 쫓는다는 걸 뻔히 알면서 그런 정보를 넘겨 줄 거라고 생각하나?”

“흐음...”


스크림저의 대답에 해리 포터가 오러들을 한명 한명씩 바라보기 시작했다. 스크림저는 오러들을 쳐다보는 해리 포터의 암록색의 눈이 기묘하게 깊고, 영롱하게 빛난다고 생각했다.


“이런, 모두 눈 감아! 레질리먼시다!”


스크림저가 다급하게 외쳤지만 이미 늦은 것 같았다. 해리 포터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으며 스크림저를 바라보았다.


“호그와트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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