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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비 님의 서재입니다.

오메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완결

향비
작품등록일 :
2008.02.27 00:13
최근연재일 :
2008.02.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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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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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516

작성
08.01.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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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오메가] 프롤로그-2

DUMMY

프롤로그-2


“하아 힘들어”

나는 캡슐에서 벗어나며 중얼거렸다.

=똑똑

“들어간다.”

누군가가 내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보나마나 1호겠지 뭐

“오늘은 어땠어?”

“뭐 그럭저럭요”

이 사람은 가장 먼저 만들어진 로이드이다. 교육을 다 마치고 지금 이 세계를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내 교육을 담당하는 담당자이기도 하다.

나? 난 지금 교육기간이지. 이 기간도 얼마 안 남긴 했다.

난 8호였다. 8명 중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로이드라는 뜻. 고로 가장 어리지만 가장 뛰어나단 말씀 캬캬! 내가 받는 교육역시 선배들의 교육결과를 데이터로 만든 것이란 말이지 훗훗 쉽게 말해 최고의 유전자와 최고의 교육을 받은 로이드가 바로 나다.

“무슨 일이시죠?”

저 인간이 저렇게 벙글벙글 웃으며 안부 인사나 하려고 나를 찾았을 리는 없다. 간단한 전달사항도 대부분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니... 어째 좀 불안하다.

“후훗! 성격도 급하긴. 왜? 난 그냥 이 방에 들르면 안 되나?”

저 능글맞은 웃음... 짜증이다.

“별일 없으시면 좀 나가 주시겠습니까? 좀 피곤해서요.”

“거사람 참 답답하다니깐. 알았어! 용건만 간단히 하자고.”

“말씀하시죠. 직접 찾아오신걸 보니 평범한 이야기는 아니네요.”

“뭐 그렇지. 며칠 후부터 넌 특별훈련에 투입 될 거야.”

“특별훈련?”

“그렇지! 우리 중 누구도 받지 못했던 고도의 훈련을 받게 되지.”

서두를 꺼내는 폼이 어째 불안하다. 그리고 난 이어지는 그의 말에 경악해 버렸다.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 후후”

저 인간이 재수 없긴 하지만 능력 하나는 확실하다. 저렇게 까지 말한다면 이미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는 의미. 힘이 없는 내가 알아서 기어야겠지?

“언제 출발하는 겁니까?”

“자세한 이야기는 이 녀석이 해 줄 거야”

“이건?”

그가 내민 것은 손목시계 형태의 초소형 컴퓨터였다.

“앞으로 그 녀석을 통해 우리와 연락하게 될 거야. 브레인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하라고.”

“그럼 여길 나갈 때까지 시동을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아니 아니 그녀석이 브레인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최소한 보안 부분에서는 절대 어느 컴퓨터보다도 나을 거야. 직접 브레인의 눈앞에 보여주지만 않으면 돼.”

“오오 이게?”

“코드명 K-1184. 브레인의 저장장치에 마음껏 드나들 수 있게 설계되었지. 정보수집은 그걸로 충분할 거야. 그럼 다음에 보자고!”

1호는 그대로 밖으로 나갔다.

“호오 그렇단 말이지? 이거 꽤나 재미있는 물건이네? 그런데 작동은 어떻게 하는 거야?”

난 손목시계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거기 당신!! 지금 최고의 천재인 내가 이런 기계하나 작동 못한다고 비웃었지? 내가 아무리 천재지만 생전 처음 보는 물건을 자유자제로 사용 할 수는 없는 거다.

물론 조금만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후후~

-삐이익 코드명 K-1184의 부팅을 시작합니다. 정보 초기화 중.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윽 깜짝이야. 갑자기 떠들기 시작하는 이넘의 기계 때문에 놀랐잖아.

-부팅완료 코드명 K-1184 작동을 시작합니다. 보안정보 입력을 위해 신체 스캔이 있겠습니다.

허 지 맘대로 다하네.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잘하는 컴퓨터를 보며 난 가만히 있었다. 어쩌겠냐 하는 대로 냅둬야지.

파란 불빛이 내 몸을 지나가고...

-정보입력 완료. 지문, 홍채 인식 완료. 소유자의 이름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름? 내 이름이 뭐지?

우리 로이드들은 이름이 없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칭호나 닉네임을 가지겠지만, 그건 이름이 아니질 않는가?

실제로 나를 아는 사람(그래 봐야 한명)은 나를 8호라고 부른다. 썩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그게 내 이름이라면 이름일까나?

“8호”

내가 말해 놓고 봐도 정말 암울하군... 대충 아무이름이나 지어서 댈걸 그랬나?

-음성인식 완료. 8호님의 이름이 입력되었습니다. 지금부터 8호님을 코드명 K-1184의 소유주로 인정합니다.

“자 그럼 일단 네 기능에 대해 불러 봐 간단하게 요약해서”

-네. 코드명 K-1184는...

“잠깐! 그 코드명을 계속 부를 생각인건 아니지?”

-맞습니다만... 예외로 주인님께서 다른 이름을 정해주시면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응 그래. 그럼 앞으로 넌 ‘피이스’다. 나의 자유를 위해 만들어진 놈이니. 후후”

-코드명 K-1184를 앞으로 ‘피이스’라 칭하겠습니다.

“응 그래 계속해”

-피이스는 최신의 초소형 컴퓨터로 현존하는 컴퓨터 중 유일하게 B방식을 채택한 컴퓨터입니다.

1호. 이인간이 드디어 미쳤구나! B방식 컴터를 만들다니...

B호 방식이 발견된 지는 오래되었지만, 이 녀석이 너무 엄청난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제작이 금지되었다. 주변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전지가 필요 없어서 유용하긴 하지만, 공급되는 에너지보다 많은 출력을 내게 되면 인간의 생명력을 빨아들여서 소유자의 수명이 줄어들게 하거나 심하면 생명을 빼앗기도 했다.

이런 생각을 하자 나도 모르게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나 보다. 아아 난 죽기 싫어.

-현재 저의 처리능력은 2O입니다만 주인님께서 보유하시는 사이오닉에너지의 양에 따라 처리능력이 변화 할 것입니다. 한계 처리능력은 3695O입니다.

허어어억! 3, 3695!! 이거 완전 초 괴물 컴터 아냐? 그런 능력을 보이기 위해 보유하는 에너지라는 것이 까마득하긴 하지만, 그런 능력을 보일만한 작업을 할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원로원의 메인컴퓨터 브레인이 겨우 36O인 것을 감안할 때 저 조그만 컴퓨터 한대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물건인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현재 출력 2O만 해도 개인용 컴퓨터로서는 지존이라 할 수 있다.

어찌되었든 나 8호와 피이스의 기이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 * *


자유를 찾아 발걸음도 가볍게 연구소를 떠나왔건만... 이게 대체 무슨 고생인지 으...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죽는 것이다. 그렇다고 정말 덜컥 죽어 버리면 소설이 안 되지 않겠나? 1호가 알아서 준비를 한다니 난 시키는 대로 죽으러 가면 된다.

빌어먹을 생각하니까 열 받네! 그래서 지금 난 날 죽여줄 악질 범죄자를 찾아가는 길이다. 가상현실에 질려서 신선한 자극을 위해 현실에서 살인을 한다는 미친넘들이 몇 명 있다. 완전 미친baby들이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저 녀석에게 칼을 맞아야 한단 말야?’

나는 피이스에게 말을 전달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브레인에게 의심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저항하셔야 합니다.

‘야야 내가 최선을 다해 버리면 저런 허접은 순식간에 죽어 버린다고.’

-그래서 임무가 어려운 것 아니겠습니까? 쉽게 말해 동귀어진을 하셔야죠. 그렇지 않으면 그가 주인님의 신체에 상해를 입힐지도 모르니까요.

아악... 진짜 머리를 싸매지 않을 수가 없다.

가상현실 덕분에 저쪽이 싸움경험이 많다는 건 인정하지만, 최고의 엘리트 교육을 받은 나에게는 택도 없는 것이다.

-저의 데이터에 의하면 주인님께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을 겁니다. 걱정은 그만큼 하시고 시작하죠.

에휴... 묘하게 기분 나쁜 말이긴 한데, 나도 모르겠다. 한번 해보자!

일단 저쪽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줘야 싸움이 되겠지?

“어이 당신! 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야?”

숨어 있던 곳에서 나오며 시비조로 말하는 나.

어째 지나칠 만큼 자연스럽다. 내게 이런 능력까지! 역시 천재는 못하는 게 없어.

하지만 순간 나는 숨이 막히는 것을 느꼈다.

몸을 돌리고 날 바라보는 상대의 눈에서 보이는 살기.

숨이 막혀 오는 것 같다.

확실히 전투 능력은 내가 더 뛰어날지도 모른다. 아니 반드시 그렇다. 하지만 상대는 살인을 한 그것도 많은 사람을 죽여 온 존재. 그의 눈동자에서 뻗어 나오는 살기와 광기에 나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그 순간!

날이 시퍼렇게 선 칼을 들고 날 향해 달려오는 그...

그 모습이 너무 느리고 선명하게 내 눈에 비췄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이 기분.

-주인님. 정신을 차리십시오.

젠장. 직선으로 날아오는 칼이 너무나 선명하게 잘 보이는데 몸이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다급한 목소리로 나를 부르는 피이스

그제야 정신을 차렸지만, 과도한 긴장 때문인지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았다.

왼쪽!

상대의 움직임을 읽자마자 오른쪽으로 몸을 날렸건만 날카로운 칼이 내 왼쪽 귓가를 스치고 지나갔다.

“헉. 헉.”

싸움이 진행될수록 긴장이 풀려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었지만, 초기에 긴장 때문인지 너무 지쳐 있다. 지금은 서 있는 게 기적일 정도로...

빠르게 찔러 오는 칼을 아슬아슬하게 피하자 눈에 보이는 상대의 빈틈! 중요한건 그래도 무기를 밀어 넣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랬다가 실패하면... 또 다른 넘이랑 이 짓을 해야 한다는 거 아닌가.

차라리 자살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 볼 정도다. 상대의 무기를 혼신의 힘을 다해 피하고 있는데 피이스가 또 딴지를 걸어온다.

-주인님 이제 슬슬 끝내시는 편이 좋습니다.

맞다! 지금 내가 이 짓을 하고 있는 이유가 죽는 거지? 까먹고 있었다.

=푸왁

필사적으로 움직이던 몸의 긴장을 조금 푼 것만으로 상대의 칼이 내 옆구리를 길게 베었다.

윽 더럽게 아프군.

그리고 3분도 지나지 않아 심장에 무사히 검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상대 역시 반 조각이 났지 후훗

“아 정말 더럽게 아파.”

내가 정신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 * *


“으음”

-일어나셨습니까?

“여긴?”

-이곳은 3호님의 연구실입니다.

맞다. 그러고 보니 난 죽었었지.

우리 로이드들은 각자 하나씩의 특기를 가진다. 1호는 정치에 특기가 있고, 3호는 유전공학에 특기가 있다.

“후후 그래. 3호라면 날 살릴 수 있었겠지.”

=끼이익

“일어났나?”

“처음 뵙겠습니다.”

문이 열리면서 3호로 짐작되는 인간이 들어왔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금 너의 신체는 다시 재구성되었다. 그 어떤 사람들보다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하아... 드디어 인간이 아니게 되어 버린 건가?

3호가 큰 힘이라니 확실히 큰 힘이겠지만, 어쩐지 조금 씁쓸하다.

“뇌 역시 활성화를 시켰다네. 지금 뇌 활용률은 60% 조금만 노력하면 90%도 꿈은 아니지.”

“그렇군요.”

확실히 90% 아니 60%만 해도 대단하긴 하지만, 난 그다지 좋은 기분이 아니었다. 대답하는 내 말투가 내 귀에도 상당히 무뚝뚝하게 들리는구먼, 자신의 연구 성과에 심취한 3호는 내 표정 따위를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곳은 그리 안전하지가 못해. 내가 해 줄건 다 해주었으니 알아서 떠나도록 해”

“네 감사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전부 나에게 밀어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나야 숨어 버리면 되지만, 들킨다면 저들은 어쩔 수 없이 브레인이 이끄는 원로원과 맞서야 할 테지...

내가 크게 원한 바는 아니지만 내게 고마운 자유를 주는 사람들...

‘피이스 다음 목적지는?’

내 목적지를 알고 있는 존재는 피이스 밖에 없다. 로이드들도 언젠가 내가 온다는 것과 무엇을 해야 하는지만 알 뿐 자세한건 하나도 모른다. 나 역시 마찬가지! 철저한 보안! 과연 1호랄까?

‘그럼 가볼까?’


==========================================

이 부분은 1장이라기 보다 프롤로그의 성격이 강해서 이렇게 고쳤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 작성자
    風靈刃
    작성일
    08.01.22 21:03
    No. 1

    전개가 스피디 한 건 좋습니다만 줄여선 안될 부분까지 무척이나 줄이셨군요. 'ㅡ';

    로이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모르는데... 구분이 무척 애매합니다.
    안드로이드도 아닌거 같고 사이보그도 아닌거 같고..

    개념을 명확히 해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향비
    작성일
    08.01.22 22:08
    No. 2

    로이드는 그냥 유전공학을 통해 만들어진 완전체(?)인간입니다. 왜 로이드라는 이름이 붙었는지에 대해서는 저~뒤에 나오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타댜
    작성일
    08.01.23 06:53
    No. 3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08.01.25 01:28
    No. 4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단군한배검
    작성일
    08.01.25 23:04
    No. 5

    건필하세요^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새녘별
    작성일
    08.02.27 19:10
    No. 6

    피이스가 제가 생각하는 대로 peace라면.. 어느정도 상관은 있을지 모르지만 자유보다는 평화에 가깝지 않을까 하네요.. 작가님이 다른 의도로 쓰신 거라면 모르겠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향비
    작성일
    08.02.28 19:43
    No. 7

    흠. 그런가요? (짧은 영어실력이 들어난...) 일단... 그렇다는 겁니다.!!(괜히 억지부린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쑥대머리
    작성일
    08.03.01 05:14
    No. 8

    교정 들어갑니다.ㅋㅋ 트집같아 기분 나쁘시면 바로 지우시고, 쪼끔 덜 기분 나쁘시면 읽어보고 지워 주세요.
    대화체 글이라서 그런지 띠어쓰기, ',' '.' 등등 너무 많이 줄이신거 같아요.
    거사람....=> 거... 사람..... 띄어쓰기가...^^!
    평범한 이야기는 아니네요.=> ....이야기가 아니겠네요?
    재수없긴 하지만.... => 숙녀가 쓰기에는..좀... 여자애들 끼리 흔히 쓰긴 하지만.... 성격이 안 좋지만....정도가...
    아니, 아니.
    보안부분에서는 (절대) 어느..... 또는 (절대적으로)가 적당...
    이넘의... 는 일부러 쓰신 거 겠죠?
    냅둬야지.=> 어쩌겠냐? 하는대로 가만히 있어야지... 또는, 맡겨야지....
    .... 이녀석이 너무 엄청난....=> 숙녀분의 문장으로는... 이 방식에...
    컴터.... 컴터용어로 흔히 쓰지만 책으로는 좀....
    '사이오닉 에너지'..... science를 생각해서 scionic energy를 만드신것 같은데... 신조어 같아요. 물론 sci-fi(science fiction)이라는 말은 쓰지만(... a sci-fi film).... 차라리, scientific energy, 또는, 인간의 생명력을 먹는다고 하니, bionic energy가 적당할지도 모른다는 저의 엉터리 학설(솔직히, 전 이곳 그.지.들 보다고 영어를 못해요. T.T)
    빌어먹을 생각을... 빌어먹을. 생각을... 무지무지 큰 차이죠?
    ...신체에 상해를 입힐지도....=> 어차피 죽일려면 상해를 해야 되는데.... 신체를 심하게 훼손할 지도... 가 아닌지...

    직업은 못 속이는 것 같습니다. 이젠 과거인데도.... (국어선생 같은 직업은 아닙니다. 다만 교정을 많이....)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름살이 안 느시기를 바라며.... 지.워.주.세.요. 근데 계속해도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향비
    작성일
    08.03.02 00:31
    No. 9

    네네. 감사해요~ 취업이 되는 바람에 당분간 일이(?) 바빠서 수정이 힘들 것 같았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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