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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치 님의 서재입니다.

전생전쟁: 시작은 마왕부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희치
작품등록일 :
2017.10.10 01:22
최근연재일 :
2018.09.23 13:54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107,457
추천수 :
1,724
글자수 :
632,766

작성
18.07.27 23:20
조회
875
추천
12
글자
15쪽

다가오는 그림자

DUMMY

057. 다가오는 그림자 (2)




[대상에게 4,205의 피해를 줬습니다.]

[대상을 죽였습니다.]

[마기 흡수로 대상의 마기 5를 흡수합니다.]

[마기 흡수로 대상의 스킬 하나를 흡수합니다.]

[스킬을 입수합니다.]

[스킬이 현재 신체에 맞게 조정됩니다.]

[승급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79/100]


지뉴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고블린 주변으로 떨어진 놈을 봤다. 놈은 몸이 잘려 죽었음에도 여전히 8개의 다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몸통의 크기가 고블린의 두 배인 거대한 거미였다.


“스킬 창”


지뉴는 서둘러 스킬 창을 불러내, 새로 얻은 스킬을 확인했다.


<거미줄 생성 Level. 1(액티브)>

몸속에 흐르는 피와 노폐물 그리고, 마나와 마기 등을 이용해 거미줄과 비슷한 물질을 손끝에서 생성 및 방출 할 수 있다.


“······, 상태 창!”


지뉴는 ‘거미줄’ 스킬 설명을 확인한 후, 상태 창을 불러내 곧바로 거미줄 스킬을 써봤다.


손을 앞으로 뻗어 스킬을 발동하자, 몸속에 흐르던 것들이 손끝에서 반투명한 실로 변해 앞으로 뻗어 나갔다.


츠르르···

2미터 정도 날아간 줄은 나무에 착! 하고 달라붙었다. 진짜 거미줄 같았다.

상태 창을 확인해봤다.

생명력과 마나, 마기가 모두 1씩 줄어들었지만 1초도 되지 않아 다시 차올랐다.


지뉴는 자신의 손가락 끝에서 나와, 나무에 달라붙어 팽팽해진 거미줄 중 하나를 다른 손으로 끊어봤다.

툭!

고블린들이 거미줄에 걸려 허우적대던 모습에 조금은 기대했지만, 너무나 쉽게 끊어졌다.


기대에 못 미친 스킬에 실망했지만, 일순간 그의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번졌다.


“키엑!”

“지, 지뉴왕님?”


고블린들이 흠칫거리며 당황할 정도로.



* * *


“크르륵. 언제까지 저놈들을 쫓아야 하는 거야?”


어둑한 숲속, 산기슭의 위쪽을 보며 오크 전사 하나가 툴툴거렸다.


“젠장. 어두워져서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데, 그냥 덮칠까?”


옆에 있던 다른 오크 전사도 불평을 쏟아냈다.

밤눈이 고블린처럼 밝지 않는 오크로선 지금 상황이 매우 불편했다.


얼마 전, 부족 전사장 중 하나인 부데부크의 부대가 괴멸되었다. 그곳에서 살아남은 멍청이들의 말에 의하면, 고블린의 왕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고블린의 왕으로 의심되는 자가 호루셀에 나타났다. 놈은 자신들이 잡아 온 마물 중 하나와 고블린, 홉고블린을 모두 사들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대장이자, 푸른 송곳니 부족의 전사장 중 하나인 세미루크의 명령에 고블린 무리를 미행하는 중이다. 놈들은 호루셀을 나선 후 두 그룹으로 나뉘어 이동했다.

대장의 명령은 고블린 왕으로 의심되는 자의 뒤를 쫓으란 것이었기에, 그들은 지금 어두운 밤에 산을 오르고 있었다.


고블린 놈들은 이 늦은 시간 어딜 가고 있는 것일까?

어느 한적한 마을을 찾아 밤에 기습하여, 여성을 납치하려고 이동 중인 것일까?


고블린이란 종족은 최하급 마족 주제에 종족을 가리지 않고, 여성이라면 납치해 자신들의 종족 번식을 위해 이용하는 골 때리는 놈들이다.

대다수 종족은 다른 종족 사이에서 아이가 생겨나면, 각각의 종족 특성을 가진 하프 종이 태어난다. 그런데 하찮은 저 고블린들은 다른 우월한 종족의 유전자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열등한 유전자만 남겨 어떤 종족과 관계를 맺어도 태어나는 것은 고블린이었다.

죽이고, 죽여도 숫자가 줄지 않는 번식력은 마치 쥐새끼를 보는 느낌마저 들었다.


저런 최하급 마족에게 푸른 송곳니 부족에서도 여성들이 몇 번 납치된 적이 있었다. 오크 전사로서 부족을 지키지 못한 것이 무척 수치스러웠다.


“크르륵!”


예전 기억이 떠오른 오크 전사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도끼를 움켜쥐었다.


“쉿!”


앞에 있는 오크 전사가 무리에게 조용할 것을 촉구했다.

오크 전사들은 급히 자세를 낮추거나, 나무 뒤로 몸을 숨겼다.


고블린의 왕으로 보이는 놈이 뒤를 돌아봤다.

들킨 것일까?

놈의 허리에서 뭔가가 울리더니, 잠시 후 그것이 놈의 손에서 희미하지만 푸르스름한 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

- ······.

“······.”


거리가 멀어 뭐라 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놈은 손에든 것에 입을 대고, 뭔가 말하고 있었다.

미친놈처럼 혼자 떠들던 놈이 뒤돌아 다시 걸음을 옮겼다. 아니, 옮기려 할 때 고블린 전사들이 마물에게 공격을 받았다.


“!”


오크들은 그다음 장면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멀고 어두워 확신할 수 없었지만, 고블린의 왕이 휘두른 칼에 마물이 두 동강 났기 때문이었다.

방금 고블린들을 공격할까 생각했던 오크 전사들은 섣불리 나서지 않은 것에 안도했다.


고블린 무리는 잠시 그 자리에 서 있다가 다시 이동을 시작했다.


오크 전사들은 조금 더 숨죽여 있다가, 고블린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이동했다.

깔끔하게 잘린 커다란 거미를 보며 오크 전사가 중얼거렸다.


“진짜 고블린의 왕인가?”


“더 조심해서 이동하자.”


오크 전사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고블린들이 사라진 방향으로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


“크윽! 뭔 거미줄이 이렇게 많아.”


앞서가던 오크 전사가 짜증 섞인 음성으로 말했다. 그의 말처럼 그들의 앞쪽으로 수많은 거미줄이 있었다.

거대 거미의 것처럼 튼튼한 것은 아니었지만, 짜증스럽게 이동에 방해가 되었다.


“잠깐! 뭔가 이상하지 않아? 고블린들이 지나간 곳인데, 거미줄이 왜 이렇게 멀쩡한······.”


맨 앞에 가던 오크 전사가 이상함을 느끼며 일행들을 멈춰 세웠지만 이미 늦었다.


스아아아···

고블린 무리가 향한 곳에서부터 불길한 기운이 빠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파바박! 퍼벅! 퍼버벅!

불길한 기운이 지나오는 길에 있던 나무와 풀 따위들이 잘리고, 터져 나가기 시작했다.


스아아아···

그들 앞으로 다가오는 기운은 거미줄을 타고, 숲속의 어둠보다 더 진한 어둠을 담아 그들이 도망치기 전에 도착했다.


오크 전사들의 몸에 얼기설기 엉킨 가느다란 거미줄은 이내 검게 변하더니 그들의 갑옷과 살을 파고들었다.


“크아아악!”

“크으윽!”


오크 전사들은 살이 잘려나가자 고통에 몸부림쳤다. 문제는 그 행동이 그들을 더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크으으······.”


투둑···, 투두둑······.


오크 전사들이 수많은 조각으로 잘리고, 깊은 상처를 안은 채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어두운 산속엔 더는 오크들의 비명이 들리지 않았고, 코끝을 자극하는 비릿한 피 냄새만이 진동했다.


“큭! 다음엔 적당히 쳐야겠네.”


어둠 안에서 나오며 지뉴가 인상을 구겼다.

그가 지나온 곳은 조각난 나뭇가지와 풀잎들이 어지러이 널브러져 있었다. 마치 눈앞의 오크 전사들의 시체처럼.


지뉴는 손끝에서 거미줄을 방출해 다른 손에 올린 후 바라봤다.


<혼합 거미줄>

등급: 영웅-???

공격력: 0

전도율: 마나 200% 마기 500%

내구도: 2/2

무게: 0kg

사용 권고: 거미줄 생성 주체

- 피와 마나, 마기를 포함한 여러 물질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거미줄


몸에서 생성된 거미줄은 아이템이라 할 수 있었다. 공격력은 0에 불과했지만, 마기를 주입함으로 일반적인 무기와 비교할 수 없는 살상능력의 무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지뉴는 거미줄 스킬을 사용 후, 정보를 확인하자마자 마기를 주입해 봤었다.

2미터에 달하는 거미줄은 지뉴의 손끝에서부터 검게 변하더니 나무에 부착된 끝부분까지 순식간에 마기가 주입되었고, 거미줄에 닿은 나무껍질을 터트리기에 이르렀었다.


지뉴는 맨 뒤에서 이동하며 사방에 거미줄을 난사했다. 어느 정도 범위에 거미줄을 친 후, 그 끝에 몇 가닥의 거미줄을 연결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동했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거미줄을 통해 진동이 전달 되었다. 오크들이 거미줄 쳐진 지역에 도착한 것이었다. 지뉴는 그것을 파악하자마자 마기를 주입한 것이다.


“숫자만 조절하면 마기 소모율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쓰기에 따라 매우 유용하겠어. 후후후.”


지뉴는 거미줄을 움켜쥐며 웃었다.

그를 바라보는 고블린들의 시선엔 또다시 커다란 경외심이 어렸다.


“오크 부대가 머무르는 곳을 알아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변강쇠님 쪽으로 향하지 않는 것에 만족하자.”


지뉴는 조각난 오크들의 사체 숫자를 확인하고, 걸음을 옮겨 산에서 내려갔다.


제법 멀리까지 와서 짜증이 날 수도 있었지만, 지뉴는 그렇지 않았다.


“음-. 음, 음······.”


콧노래까지 부르며 내려가고 있었다.

당연히 지뉴는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 오늘 하루만 해도 그에겐 좋은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가죽장인인 파블로를 만나 몬스터 부산물의 가죽을 가공하게 된 것은 물론, 제대로 된 가죽 방어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옥토퍼셜트의 껍질을 제련하고, 강화할 수 있는 대장장이도 만났다.

노예 시장에서 마왕스킬 하나가 봉인 해제 되었으며, 그로 인해 거대한 흰 늑대 하운을 권속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리고, 예전에 자신이 구해줬던 고블린들을 다시 구해 정착을 도와주게 되었다.

자신을 미행한 오크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스킬도 얻었다.


날아갈 것 같은 발걸음과 야간에도 잘 볼 수 있는 고블린의 눈 때문에 지뉴 일행은 빠른 속도로 산에서 내려갔다.


부스럭···

오크들의 시체가 조각나 끔찍한 현장에 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났다.


“······.”


미약한 온기가 느껴지는 사체들을 바라보던 그림자는 이미 멀어질 대로 멀어져, 보이지 않는 지뉴의 흔적을 잠시 바라보다 나타났던 것처럼 조용하게 사라졌다.


어두운 산에서 내려와 호루셀에 진입하려는 지뉴와 세 고블린들은 도시 입구를 지키는 경비병들의 제지를 받았다. 그들은 모험가 조합의 증표를 보여 통과할 수 있었지만, 경비병들은 탐탁지 않은 표정이었다.


현실의 가로등 밝기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마법의 힘으로 빛을 내는 호루셀의 가로등도 밤거리를 밝히는 데는 충분했다.

복종의 목걸이도 없이 입고 있는 갑옷도 특이했기에 일행은 늦은 저녁 돌아다니는 마족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

일일이 상대할 가치가 없으니 지뉴는 서둘러 모험가 조합으로 들어섰다.


“안녕하세요!”

“이직 식전이면 식사라도······.”


모험가 조합 건물에 들어서자 몇몇 마족들이 인사를 건네왔다.

모험가 조합에서는 이미 고블린들의 실력이 널리 알려져서 아는 척하거나,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지뉴는 그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네며 4층 숙소로 들어섰다.


“아, 지뉴님 이제 오십니까? 저녁은 드셨어요?”


가죽으로 뭔가를 만들던 파블로가 지뉴를 반기며 물었다. 그의 주변으로는 이미 완성된 듯한 가죽 갑옷과 잘린 가죽들이 어지러이 널려있었다.


“이제 먹어야죠. 식사는 하셨어요?”


“덕분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아! 여기, 고블린들 가죽 갑옷은 만들었는데 한번 보시겠어요?”


파블로는 바닥 한편에 가지런히 놓여있던 가죽 갑옷을 들어 건네었다. 그것은 갑옷이라기보다 가죽옷에 가까워 보였다.


<얇고 가벼운 가죽 갑옷>

종류: 갑옷

등급: 희귀-C022

방어력: 30

전도율: 마나 200% 마기 150%

내구도: 50/50 무게 0.3kg

사용 권고: 없음

- 포유류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갑옷. 솜씨가 뛰어난 가죽장인의 손에 만들어져, 보기보다 방어력이 뛰어나다.


“좋네요. 이 정도 솜씨면 같이 해도 되겠어요.”


재료 자체가 C급이었기에 그보다 높은 등급을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었다. 손 위의 결과물만으로도 파블로가 보통이상의 실력 있는 가죽장인이란 것은 알 수 있었다.


“그, 그런가요? 다행이네요······.”


파블로는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무것도 없는 빈 몸이었기에 놓칠 수 없는 기회라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그러다가도 혹여 지뉴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할까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 지뉴의 표정이나 말에서 만족감이 느껴졌다.


“그럼 전, 이 녀석들과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아, 예!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전 다른 것도 좀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뉴는 고블린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를 나섰고, 파블로는 다른 가죽제품을 만들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 * *


늦은 아침


끼이익···

임시 모험가 조합의 건물 입구가 열리며 지뉴가 나왔다.

어제만 해도 여기저기 헤지고, 붉은 조각이 덜렁이던 <붉은 도깨비 흉갑>은 말끔한 상태였다. 크랩투스의 껍질로 만든 조각들에 흠집이 조금 있긴 했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더 정돈된 느낌마저 들었다.

갑옷에 들어가는 가죽 부위들이 파블로의 손을 거쳤기 때문이었다.


“가시죠.”


지뉴는 뒤따라 나온 파블로에게 말하며 앞장서 걸었다. 그의 뒤를 파를로가 들뜬 얼굴로 따라나섰다. 당연히 고람과 고격, 고강도 호위하듯 함께 걸었다.


그들이 먼저 이동한 곳은 지뉴가 옥토퍼셜트의 껍질을 맡긴 대장간이었다.


“어서 오세요-. 호루셀 최고의 대장간, 헤몰리 대장간입니다!”


손님이 오면 자동으로 흘러나오는 앳된 마족의 목소리가 오늘도 대장간의 시끄러운 망치질 소리를 뚫고 울려 퍼졌다.


“앗! 안녕하세요. 스승님! 고블린 왕께서 행차하셨습니다!”


지뉴는 공손하다 못해 불편한 어린 마족의 외침이 다소 거슬렸다. 저 고블린 왕이란 소리를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몹시 들었다.


“이놈아! 적당히 해라!”


지뉴의 마음을 헤아린 것일까? 헤몰리가 대장간에서 나오며 말했다. 그는 보든 사람도 더워질 정도로 몸에서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많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자, 여기 있소.”


헤몰리는 지뉴가 묻기도 전에 하얀 천으로 둘둘 감긴 것을 내밀었다.


지뉴는 그것을 조심스레 받아 천을 풀어봤다.

하얀 천 위에 있어서 더욱 검게 보이는 두 자루의 검신이었다.

길이는 1미터 정도로 그리 길지 않았으며 특이한 모양이나 무늬도 없었다.

하지만 날카롭게 서 있는 칼날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깊은 상처를 낼 것만 같은 예기를 품고 있었는데, 그것만으로 두 자루의 칼날이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칼날>

등급: 영웅-A010

공격력: 210

전도율: 마나 400% 마기 600%

내구도: 500/500 무게 2.5kg

사용 권고: 마기 70, 마나 50, 힘 15, 검술 중급 3

-매우 단단한 몬스터의 껍질을 제련하여 만든 검신. 뛰어난 대장장이가 만들었다.

-낮은 확률로 상대방의 장비 파괴.


“······.”


지뉴는 검신의 정보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B등급이었던 옥토퍼셜트의 껍질이 대장장이의 손을 거쳐 A등급의 무기로 탄생한 것이었다. 아직 검자루가 없어 완성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대단한 것이었다.


작가의말

어제가 아닌 오늘 일이 늦게 끝났네요 ㅠㅠ.

이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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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다가오는 그림자 +1 18.07.26 836 15 16쪽
55 관계의 연속 18.07.25 852 14 18쪽
54 관계의 연속 18.07.24 835 14 16쪽
53 이프리트 +2 18.07.23 1,046 14 15쪽
52 이프리트 18.07.22 869 13 15쪽
51 이프리트 +1 18.07.21 853 13 16쪽
50 이프리트 +1 18.07.20 901 17 17쪽
49 변화 +1 18.07.19 849 15 16쪽
48 변화 +1 18.07.18 842 16 16쪽
47 악연 +1 18.07.17 865 14 15쪽
46 악연 +1 18.07.16 852 15 18쪽
45 환영받지 못하는 자 +2 18.07.15 1,028 14 16쪽
44 환영받지 못하는 자 +2 18.07.14 984 15 17쪽
43 환영받지 못하는 자 +1 18.07.13 869 12 16쪽
42 환영받지 못하는 자 +1 18.07.12 885 14 16쪽
41 격전 그 후 +3 18.07.11 870 16 17쪽
40 격전 18.07.10 839 13 16쪽
39 격전 +1 18.07.09 891 15 16쪽
38 이름 +1 18.07.08 928 14 16쪽
37 이름 +2 18.07.07 914 14 17쪽
36 이름 +1 18.07.06 917 14 19쪽
35 안일함으로 +2 18.07.05 939 14 16쪽
34 안일함으로 +2 18.07.04 900 15 17쪽
33 앞으로 +1 18.07.03 991 14 16쪽
32 앞으로 +1 18.07.02 946 15 15쪽
31 새로운 직업 +1 18.07.01 995 15 18쪽
30 세계의 틈새 속 해프닝 +1 18.06.30 940 14 19쪽
29 세계의 틈새 속 해프닝 +1 18.06.29 998 14 18쪽
28 준비 +2 18.06.28 1,034 14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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