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써보자고 생각한 글, 일주일에 두번 밖에 연재하지 않아 쓰는 본인도 세세한 설정들을 까먹는 판국...드디어 2부가 완결났습니다.
이런 마이너한 내용을 200편넘게 봐 주시는 분이 10분이 넘는다는 게 감동스럽네요.
재무진이 잡히면 이 소설 끝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사실 재무진은 지나가는 악당이죠. 제가 너무 늘어지게 썼을 뿐...
일단 한동안 연재를 접고 하던 일에 집중했다가 마지막 편까지 쓸지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저도 이 글의 끝을 보고 싶네요.
수정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하다 말았고...어떻게든 해 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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