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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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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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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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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이생망030.jpg

윤솔의 집에서 하루를 보낸 수정이 아침 햇살에 눈을 떴다.

수정은 간밤에 윤솔의 방에서 잠을 잤다.

윤솔은 거실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는데, 소파가 불편했는지, 밤새 잠을 설쳤다.

눈은 퀭해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 거실을 돌아다녔다.


수정이 거실로 내려오니, 윤솔이 아침을 짓고 있었다.

윤솔은 집에 있으니, 습관 같은 아침 루틴이 있는 듯, 저절로 발동한 것처럼, 아침을 짓고, 있는 것 같았다.

수정은 아침을 짓고 있는 윤솔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마치, 부부가 된 듯 신혼집에서, 윤솔과 아침을 맞이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 수정이었다.


“솔아. 밥은 아직이냐?”


수정의 감상에 빠져 있을 때, 정의의 목소리가 들리며, 수정의 상상은 깨졌고, 윤솔의 퉁퉁거리는 답변이 들려왔다.


“아, 이런 건 아버지가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타지에서 오랜만에 집에 왔는데, 저녁도 내가 하고, 아침도 내가 하면, 아니, 말을 말자. 아무튼, 다 됐으니까, 와서 식사하세요.”


윤솔은 분주하게 식탁에 음식을 놓다가, 수정과 눈이 마주치자, 미소 짓고, 수정에게 손짓한다.


“수정씨도, 빨리, 빨리 와서, 식사해.”


윤솔의 다정한 말에, 수정도 미소 짓고, 얼른 자리해, 윤솔이 차려 놓은 음식을 눈에 담았다.

정의는 덤덤하게 당연한 밥상을 받는양, 편하게 식사를 마치고, 윤솔에게 묻는다.


“솔아, 계속 있을거지?”


정의말에 윤솔은 질겁이라도 한 듯, 단칼에 거절한다.


“아뇨. 오늘 서울로 갈겁니다.”

“서울에 지낼 곳도 없을 텐데, 그냥, 여기 있자. 솔아.”


정의가 떼를 쓰듯 윤솔에게 말하자, 수정이 급하게 식사를 마치고, 부자의 대화에 끼어든다.


“윤솔씨, 오늘부터 저의 집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아버님.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수정의 말에 정의가 눈을 크게 뜨고 수정을 바라본다.


“저, 정말? 혼자 살아?”

“아, 아뇨.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 그럼 여자 둘이 사는 곳에 남자를 들인다고?”


정의는 윤솔을 손가락질 하며, 수정에게 말한다.

그러자, 윤솔도, 놀라 수정에게 묻는다.


“어머님과 둘이 살아? 수정씨?”

“응? 응. 윤솔씨. 걱정할 것 없어. 엄마에겐 내가 잘 설득시킬게.”


그러자, 정의가 다시 입을 연다.


“수정씨, 음 그런 게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어머님이 불편하지 않으실까? 여자들만 사는 집에 남자를 들이는 건 아무래도, 불편할 텐데.”


정의는 은근히 수정과 윤솔이 함께 하지 못했으면 하는 생각에 말을 이어간다.


“수정씨, 어머님이 매우 불편하실 테니까, 솔이는 여기서 지내고, 일이 있을 때, 만나면 되잖아. 응. 내가 차를 우리 솔이에게 주면 되니까.”


정의의 말에 윤솔이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리곤, 은근슬쩍 정의를 본다.

그러자, 수정이 정의에게 말한다.


“괜찮아요. 윤솔씨는 2층 수호 오빠 방에서 지내는 거라, 엄마하고 마주칠 일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사건 수사를 위해선 함께 있는 것이 좋아요. 엄마도 이해해 주실 거예요.”


수정의 단호한 말에 정의는 반박할 수 없었다.

윤솔과 수정은 집에서 나와 서울로 향했다.

서울로 향하며, 수정은 정서장에게 통화를 하고, 수사에 도움 되는 모든 것을 부탁한다.


*


EM 본사

재희는 광고사업부 직원과 함께 회의 중이었다.


“우리가 이번에 AR 게임만 모아 법인을 새로 설립하기로 했는데, 대표님이 우리 광고사업부와 기획개발실에서 주축이 되어 회사를 만들기로 결정되어서, 여러분들은 법인이 설립되면, 신설 법인 업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재희의 말에, 유지환 과장이 묻는다.


“부장님, 그러면, 저흰 EM에서 분리되는 건가요?”

“바로는 아니고 차차, 그렇게 될 것입니다.”


재희의 말에, 유과장이 불안한 표정을 지으며, 또 묻는다.


“혹시 이거, 구조조정인가요?”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들에게는 기회죠.”

“기회요?”


재희의 기회라는 말에, 직원들은 귀를 쫑긋 세운다.


“법인이 새로 설립이 되면, 지분을 창립 직원에게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강산해 대리가 입을 열었다.

그러자, 재희가 자세히 설명한다.

지분 중 50%는 대표님 지분으로 하고, 나머지 50% 지분을 나눈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상지급이 아니기 때문에, 직원은 급여차입방식으로 지급되거나, 여력이 있는 직원은 직접 지분율에 상응하는 금액을 투자하면 된다고 설명한다.

지분율은 대표인 구지율이 50%, 임원분으로 30%, 직원분으로 10%, 외부 투자분으로 10%로 지분율이 나눠진다고 말한다.

그러자, 재희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신제니대리가 입을 열었다.


“혹시, 지분 발행 총 주식 수량과 주당 금액을 알 수 있을까요?”


제니의 직접적인 물음에 재희는 난감해한다.

사실, 대부분 직원은 민감한 질문은 대놓고 하지 않는데, 제니는 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직설적인 질문에 거리낌이 없는 것 같았다.


재희가 답을 하지 않자, 제니가, 재희에게 말한다.


“주식 수나, 단가를 알아야, 저희가 지분 참여를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알려주시면, 몇 주나 참여할 수 있을지 계산이 될 것 같습니다.”


제니의 말에, 직원들이 모두 재희의 입만 바라보고 있었다.

재희는 침묵하다, 입을 열었다.


“잠깐만, 그 사안은 대표님과 확인하고, 답변해 줄게요.”


그리곤, 재희는 급히, 화제를 돌려, 윤솔이 기획한 게임을 얘기한다.


“AR 추리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재희는 노트북에서, AR용 게임 폴더를 열고, 추리 게임을 클릭하자, PPT 문서가 펼쳐진다.

재희는 추리 게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브레인스토밍(아이디어 회의)을 시작한다.


“어때요? 추리 게임이 실제, 장소를 통해 이뤄지는 것에 대해? 쉽게 말하자면, 방 탈출 게임이 밖으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이해는 편할 것 같은데,”


직원들은 모두 생각에 빠졌다.

그러다, 막내인 인해가 먼저 입을 연다.


“음, 장소가 한정된다면, 게임 진해에 있어 제약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맞아요. 그래서, 이 기획은 프랜차이즈 기업과 함께하자는 전제에서 시작됩니다.”


프랜차이즈란 말에 강산해대리와 유지환과장의 눈이 커진다.

강산해대리가 침을 삼키곤 입을 연다.


“부장님, 그러면, 이 게임은 유저와 광고주를 이어주는 게임이란 말씀인가요?”

“뭐, 말하자면, 그래요. 하지만, 단순히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한 게임은 아닙니다.”


재희의 말에 유지환과장이 묻는다.


“네? 그럼, 어떤 게임이란 건가요?”

“표면적으론, 프랜차이즈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뤄지는 게임이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작은 범위의 범주에 속하고, 최종적으론 게임에서 얻은 포인트로 쇼핑을 한다는 것이 이 게임의 최종 목표입니다.”


재희의 말에, 직원들이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조용히 있던 임성한대리가 입을 열었다.


“그러면, 그건, 주객이 전도되는 것 아닌가요?”

“왜, 그렇게 생각하지? 임대리?”

“보통, 게임을 할 땐, 포인트로 게임 안에서 스킬이든 레벨이든 올리기 위한 하나의 성취감을 위한 장치라고 생각되는데, 그 포인트를 게임 캐릭터가 아닌, 실제 유저의 생필품 구매로 유도한다는 건, 게임이라 보기 힘들 것 같아서요.”


재희는 임대리를 응시하며, 입을 연다.


“그래. 게임은 게임이여야 하지, 너무 상업적이어도, 유저가 싫어할 거야. 하지만, 지금 모든 게임이 결국 향하는 곳이 어딘지 보면, 얘기는 달라지겠지?”


재희는 한템포 쉬고 다시 입을 연다.


“게임을 잘하기 위해, 좀 더 편한 주변기기를 구매하지, 그런데, 아직까진 그냥 외부 쇼핑몰에서 구매하고 있지? 하지만, 이것 좀 보면 말이야.”


재희는 노트북 페이지를 빠르게 넘긴다.

그리고 다시 설명한다.


“지금 모든 게임사가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들이 있지, 자체 쇼핑몰들이 생기고 있다는 거야. 특히나 콘솔 시장은 더욱, AR게임도 지금은 PC나 콘솔로 즐기고 있지만, 모바일 기반이 더 많아질 거야. 그럼, 게임을 하다, 모바일로 게임을 하다, 게임을 종료하고, 배달앱을 켜고, 배달을 시키고, 다시 게임을 한다? 이건 원시적이지 않아?”


재희의 말에, 직원들은 모두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이 없다.


“이 게임의 중요 포인트는 하나야. 게임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하자라는 거지, 게임으로 돈벌어서 먹고 싶은 거 사 먹고, 입고 싶은 거 사고, 더 좋은 웨어러블을 구매해서, 게임 안에서 돈도 더 잘 벌 수 있게 하자는 거야.”


재희의 말에 게임 안에서 돈을 번다는 말에 의문을 품는 직원들, 인해가 다시 입을 연다.


“부장님, 게임 안에서 어떻게 돈을 벌어요? 만약, 유저가 많아지면, 저희가 손해인 거잖아요.”


인해의 말에 재희가 미소 짓고, 입을 연다.


“응, 우리가 손해 볼 정도로 잘되면 좋겠다. 수익구조를 얘기할게. 이 게임은 말이야.”


*


수정과 윤솔은 수정의 집에 도착해 집 앞에 서서, 집을 바라보고 있었다.

집은 이 층으로 된 단독주택이었다.

주변엔, 크고 작고 다양한 예쁜 카페들이 즐비해 있었다.

윤솔은 수정을 보며, 입을 열었다.


“수정씨, 여기서 오래 살았어?”

“응, 여기 연북동에서 태어났어.”

“아, 아, 그렇구나.”

“윤솔씨 들어가자.”


수정은 윤솔의 손을 잡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집에 들어온 수정은 엄마를 찾는다.


“엄마. 손정혜 여사님. 어딨어. 안 계세요?”


수정이 몇 번을 더 외쳐 보지만, 집안엔 아무도 없는 듯했다.

그러자, 수정이 혼잣말하듯 말한다.


“카페에서 아직 안 오셨나?”


수정의 말에 윤솔이 묻는다.


“카페?”

“아, 우리집 카페하거든, 엄마가.”

“아,하.”

“위로 올라가자 윤솔씨.”

“응.”


수정과 윤솔은 위로 올라가고, 수정이 수호의 방을 안내한다.

이층에는 방이 세 칸이었는데, 한 칸은 창고 겸으로 쓰고 있었고, 수호방은 계단에서 올라와 바로 왼쪽에 있었다.

수정의 방은 거실을 지나 안쪽으로 위치했다.


거실 통창을 열면, 테라스가 있어, 옆의 이쁜 카페들과도 뒤지지 않았다.

수호방은 짐들이 거의 없고, 책들로 가득했는데, 침대에 옷장 그리고 책상과 책장이 전부였다.

옷장에는 수호가 입었던 몇 벌의 옷이 걸려있었다.


대충 집을 보고, 테라스에 있자니, 수정이 나왔다.

주변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매력적이었다.

윤솔은 수정을 바라보며, 말했다.


“고마워. 수정씨.”


그때, 수정의 전화기가 울리고, 수정이 윤솔에게 미안하다며, 전화길 꺼내 들었다.

전화기 액정에 신선배가 뜬다.


“어, 선배, 얘기해.”


전화기 너머, 신형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정경위, 큰일 났어.”

“선배, 뭐가 큰일 났다는 거야.”

“팀장이 내일도 출근 안 하면, 정경위 잘라버리겠대.”

“뭐? 정말?”

“그래, 내일은 출근하는 거지?”

“알았어. 선배. 내일은 출근할게.”

“그래, 내일은 꼭 출근해.”

“응. 고마워. 선배.”


수정은 전화를 끊고, 윤솔을 보며, 묻는다.


“윤솔씨, 나한테 뭐라고 한 거야?”

“아, 그게, 수정씨 고,”


윤솔이 수정에게 말하려는 순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수정이 아래층으로 뛰어 내려가고, 윤솔은 혼잣말을 내뱉는다.


“고맙다구, 수정씨, 아주 많이. 그리고 사랑한다고,”


한숨을 내쉬며, 윤솔도 천천히 아래층으로 향한다.

일층으로 내려가니, 수정이 중년여인을 끌어안고 말한다.


“어이구, 우리 손정혜여사, 오늘은 왜 이렇게 늦었어?”


정혜가 수정을 보며, 기가 차는 듯 보며 말한다.


“어쭈, 며칠 동안 연락 한번 없다가, 이제 나타나서, 뭐 하는 거지? 정수정.”

“어? 오빠가 연락 안 했어?”

“뭐야. 너 해남에 갔었어?”

“응, 근데, 오빠가 정말 연락 안 했어?”

“응, 그런데, 저 총각은 누구야? 같이 왔어?”


정혜가 윤솔을 보고 얘기하자, 수정이 빠르게, 윤솔에게 뛰어가서 손을 잡고, 정혜에게 오더니, 소개한다.


“윤솔씨, 우리 엄마.”


그러자, 윤솔은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인사하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소리로, 절도있게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어머님, 전 하윤솔이라고 합니다.”


윤솔이 자기를 소개하자, 정혜는 윤솔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30화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진행 중이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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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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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1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50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5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5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4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3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8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8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9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4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7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2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3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2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4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7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4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4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9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8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1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11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60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6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8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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