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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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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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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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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8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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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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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이생망025.jpg

날이 밝고, 윤솔은 눈을 떴다.

어제의 분노가 아직도 윤솔의 몸에 남아 있었다.

윤솔은 조용히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며, 생각에 잠겼다.


바닷바람이 윤솔의 머리를 맑게 해줬다.

윤솔의 계획은 단순했다.

석열에게 자신이 귀신임을 연기해, 공포를 선사하고, 그들의 죄를 스스로 인정하는 말을 녹취해 증거로 제출하려는 계획이었다.


윤솔은 바다를 보며,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단순히 장난에 진하지 않던 계획을 그들의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계획으로 바꿔야 했다.

큰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수정의 부친인 정한수의 명예 회복을 위해, 사건에 연루된 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복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솔이 생각을 정리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집안이 매우 조용했다.

마치, 아무도 없는 것처럼,

윤솔은 수정을 찾았다.

하지만, 수정은 보이지 않았다.


‘모두 어디로 갔지?’


윤솔은 아무도 없는 집에서 조용히 아침을 보냈다.


*


EM 본사 대표실.


지율과 재희가 자리하고 있다.

재희는 묻고 싶은 것이 많은 얼굴로 지율을 본다.

지율도 재희가 무엇을 묻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어제의 일을 쉽게 내뱉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정부장에게 말한다면, 정부장도 생명의 위협을 받을지도 모른다.’


지율은 입을 꾹 다물고, 재희에게 지시를 내린다.


“정부장, 아무래도 우리 법인을 추가로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정부장 생각은 어때?”


지율의 뜬금없는 소리에 재희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법인이요? 왜 갑자기, 법인을 추가로 만들자는 것인지 여쭤도 될까요? 대표님?”


지율은 사정을 숨기고 억지 미소를 지으며, 재희에게 말한다.


“별 뜻은 없어, 지금 우리 EM을 자꾸 여기저기서 흔들려고 하니까, 우리만의 알짜를 하나 만들자는 취지야.”


재희는 지율이 이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직감했지만, 더 묻지 않았다.


“대표님, 추가 법인이라 하심, 어떤 법인을 말씀하시는지, 혹시 구상하고 계신 카테고리가 있을까요?”


지율은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AR게임만 모은 ‘멀티메타시스템’을 생각하는데, 어때? 어차피, 앞으론 모바일과 PC, 콘솔, 와이파이용 멀티게임으로 구분해서, 게임이 발전할 것 같은데, 정부장 생각은 어때?”


재희는 차를 입에 머금고, 지율의 말을 듣고 있었는데, 차를 목아래로 넘기고, 지율에게 묻는다.


“대표님, PC, 콘솔, 모바일은 이해가 되는데, 와이파이 멀티게임은 어떤 게임인지, 감이 안 오는데,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재희의 말에 지율이 솔직하게 답한다.


“사실 나도, 윤솔의 던전 분양 기획을 보고 떠오른 아이디언데, 모바일이 되었든, 이동형 콘솔이 되었든, 이젠, 와이파이 게임이 한 장르로 자리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외부의 특정 장소에서 특정 게임을 즐기는, 예를 들면, AR게임처럼 말이지.”


지율의 말에 재희는 윤솔의 기획서가 떠올랐다.

기획서에는 추리 캐주얼 게임 기획도 있었는데, AR게임으로 실제 장소에서 미션을 받고 단서를 찾아 추리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었다.


캐주얼 추리게임의 골자는 이러했다.

게임의 미션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상점에서 식사를 하고나면, 영수증에 게입 미션이 있고, 그 미션을 핸드폰으로 스캔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미션에 참여해, 추리하기 위해서는 미션의 지시, 혹은 안내에 따라, 상점, 랜드마크, 관광지 등 장소에 이동하여, 단서를 찾아야만, 최종 추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장소를 이동하고, 쇼핑도 해야하며, 관광을 해야만 단서를 모아,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사건을 해결하면, 포인트가 지급되고, 그 포인트로, 게임플랫폼 내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었다.


윤솔은 게임으로 유저의 재미뿐 아니라, 광고주의 홍보프로모션과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게임을 기획했던 것이었다.


윤솔이 기획한 모든 게임에는 유저가 수익을 창출해,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구상되어있었다.

때문에 윤솔은 AR시스템을 고집하고 있었다.


재희는 그러한, 윤솔의 게임 구성과 기획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그 생각을 지율에게 말하자, 지율도, 재희의 말에 공감하며, 윤솔이 기획한 게임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법인을 추가하는데, 기준으로 해, 추진하기로 한다.


“그러면, 새 법인을 세우는데, 광고사업부와 기획개발실이 주축이 되어서 추진해 줘. 정부장만 믿고 갈게.”


그러자, 재희가 한마디 덧붙인다.


“윤솔씨, 기획을 백업받아 놓아서 다행이네요. 그 기획내용이 없었다면, 막막했을 텐데 말이에요.”

“그러네, 윤솔은 어찌 지내고 있는지...”


지율의 말에 재희도 윤솔이 걱정되었다.


*


윤솔은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아무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윤솔은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기다리다 지쳤는지,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윤솔은 하늘을 날 듯 가볍게 경공술을 사용해 도로 위 표지판을 보며, 해남경찰서로 이동했다.


해남경찰서에 도착한 윤솔은, 수호를 찾았다.

마스크 쓴 남자가 수호를 찾는다는 말에, 수호는 설마 하는 마음에 급히 뛰어나왔고, 수호의 직감은 적중했다.


윤솔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경찰서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수호는 윤솔을 황급히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회의실에 가두듯 넣고 수정을 불렀다.

수정은 아침 일찍 수호와 함께, 해남경찰서에 와 있었다.


수정은 김팀장의 말을 듣고, 수호와 함께 대책강구를 위해, 경찰서에 온 것이었다.

하지만, 윤솔은 민간인이기에, 부득이하게 본인들의 계획에서 배제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가장 억울하고, 본 사건의 간접적 피해자가 아니던가, 수호는 수정에게 윤솔도 함께 사건을 해결하자고 말했지만, 수정이 반대했다.


“수정아, 왜 그렇게 반대하는데,”

“몰라서 물어 오빠? 윤솔씨는 민간인이라고, 민간인.”

“민간인 신분은 맞지. 하지만, 신체 능력은 우릴 뛰어넘고, 사건을 즉시하고, 계획하는 능력은 우리와 다를 바 없어, 무엇보다 수사를 위해선 윤솔의 정보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단 말이야.”

“오빠.”


수정은 윤솔이 석열에게 또다시 희생될까 그것이 가장 걱정이었다.

수호도 수정의 걱정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윤솔은 가족을 석열에게 잃었고, 자신도 석열에게 살해당했다.

이보다, 더 석열과 그 윗선을 잡고자 하는 의지가 높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수정에게 다시 말했다.


“윤솔은 이번 사건을 푸는 열쇠야. 윤솔이 꼭 필요해.”


수호의 말에 김팀장도 말을 보탠다.


“정경위 이건 정팀장 말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물론 하윤솔씨가 결정할 일이지만, 반대로 하윤솔씨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그를 배제하고 수사를 한다면, 아마도 하윤솔씨는 우릴 원망하게 되겠지.”


김팀장의 말에 수정은 갈등한다.

윤솔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자신의 감정도, 진실을 찾고 복수하기 위해 윤솔과 함께 하는 것도 모두 윤솔을 위한 것이란 걸 수정은 느끼고 있었다.


그때, 윤솔이 회의실에서 나와 수정이 있는 곳으로 오더니, 조용히 말한다.


“수사에서 날 배제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사건 꼭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 쏟을 테니, 절 수사에 꼭 끼워주세요.”


윤솔은 수정과 수호, 김팀장에게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김팀장은 윤솔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하자는 행동을 하자, 윤솔은 김팀장의 손을 잡고 악수한다.

그리곤, 네 사람은 회의실로 들어간다.


수정은 회의실에 들어와서도, 표정이 어둡자, 윤솔이 수정을 보면서 말한다.


“수정씨, 나 그렇게 약하지 않아. 날 믿고 미소, 미소, 이쁜 얼굴 다 망가지겠어. 날 보고 미소, 미소.”


윤솔은 양손을 자신이 얼굴에 올리고, 늘렸다 오무렸다를 반복하며, 수정이 미소 지을 때까지 반복했다.

수정은 윤솔의 노력에 윤솔의 손을 잡으며, 억지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윤솔은 얼굴에서 손을 떼어 수정의 뺨에 손을 올리고, 말한다.


“사람이 한번 죽지 두 번 죽겠어?”


윤솔의 농담인 듯 진담 같은 말을 들은 수정이 그제야 진짜 미소를 짓는다.

수정의 미소에, 회의실에 같이 자리한, 김팀장과 수호도 피식하고 미소 짓는다.

그러자, 김팀장이 한마디 한다.


“자, 긴급회의를 시작해 볼까?”


회의실에 힘찬 세 사람의 대답 소리가 들린다.


“네.”


회의실에선 회의가 시작되고, 수정이 얼마 전 찾아낸 석열의 별장에 대해 말한다.


“정경위 말은 그곳에 석열의 금고와 단서들이 있을 것이란 말이지?”

“네, 팀장님. 그때 미행했을 때 돈 가방으로 보이는 가방을 그곳에 보관하는 듯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CCTV가 빈틈없이 깔려 있어서, 침입할 수 있는 틈이 없어요.”


수정은 회의실 프로젝터로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석열의 별장을 이리저리 살펴보아도, CCTV에서 벗어나, 침입할 방법이 없어 보였다.

그때, 윤솔이 한마디 한다.


“옥상은요?”


그러자, 세 사람은 한심하다는 듯 윤솔을 바라봤다.

그리고, 수정이 말한다.


“아니, 윤솔씨, 우리 얘기 못 들었어? 건물로 진입할 방법이 없다니까? 건물 근처로 못하는데, 어떻게, 옥상으로 들어가.”


그러자, 윤솔이 프로젝터 화면을 보며, 앞으로 나가, 사진을 집어 보이며, 말한다.


“CCTV 녹화 반경은 하단으로 위치한 카메라, 녹화 반경은 10m 내외, 넉넉하게 잡아도 15m 그 말은 그 이상의 거리는 모두 사각이란 것 아닌가요?”


윤솔의 말에 모두 어이없다는 듯 쳐다본다.

수호는 머릿속에 스치는 단어가 생각난다.


“경공술.”


수호의 말에 윤솔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딩동댕. 정답입니다.”


윤솔의 말에 김팀장이 놀라며, 묻는다.


“하윤솔씨 경공술을 할 줄 아나?”

“네. 팀장님.”


윤솔이 대답하자, 수호가 다시 묻는다.


“경공술 거리는 얼마나 되는데?”

“아직 정확하겐 확인 못 해 봤는데, 높이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아요. 가속도에 따라서도 다른 것 같고. 하지만, 30m 정도는 가능한 것 같아요. 단순 점프로도,”

“뭐?”


윤솔이 말에, 김팀장은 놀라, 외마디를 던졌고, 수호는 다시 확인한다.


“정말, 30m는 가능한 거지?”


수호의 말에 윤솔이 웃으며 말한다.


“확인 한번 하실래요?”

“좋아 확인해 보자. 어차피 점심도 먹어야 하니, 이동합시다. 팀장님 괜찮으시죠?”


네 사람은 회의실에서 나와 밖으로 나가려 할 때, 수호를 부르는 사람이 있었다.


“팀장님, 어디 가시나요?”


수호는 나가다 말고, 뒤돌아보며, 답한다.


“어, 김형사. 잠시 나갔다 올 테니까 팀원들 잘 이끌어 주고 있어.”

“김팀장님도 함께 하시나요?”


김형사의 말에 김팀장도 고개를 돌려, 뒤돌아보며, 고개를 까딱까딱한다.

김형사는 의심의 눈초리로 네 사람을 보고는 이내 자리에 앉는다.

그 모습에 안심하며, 다시 밖으로 나가는 네 사람.

그러나, 난관은 또 발생한다.

혜리가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뭐야. 나만 빼고 어디 가는데? 나도 함께 수사해야지. 설마, 나를 빼고 수사하려고? 그러면, 너무나 서운해지지.”


수호와 김팀장은 더 시간을 지체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 혜리도 함께한다.

결국 수호의 SUV에 5명이 자리하고 이동한다.


*


한적한 해변 어귀.

모두 차에서 내려,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는다.

윤솔은 해변으로 나가 뛸 준비를 하고, 혜리는 아직 영문을 몰라, 지켜만 보고 있다.


윤솔은 가볍게 준비운동을 하더니, 힘차게 뛰어올랐다.

그리곤, 공기를 발로 차듯 이중 삼중 점프를 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앞으로 나아간 거리는 100m는 족히 되어 보였다.

하지만, 높이는 4, 5층 건물 높이로 10여미터 정도로 보였다.


수호는 놀라움에 금치 못했지만, 윤솔에게 말했다.


“그것보다는 더 높아야 할 것 같은데? 윤솔.”

“음. 알겠습니다.”


윤솔은 다시 점프했고, 방금 경공술보다 높이 올랐다.

그러다, 윤솔은 방향을 틀어, 네 사람이 앉아 있는 곳을 넘어가자, 네 사람은 황급히 일어나, 윤솔이 향한 곳으로 뛰었다.


네 사람이 도착하자, 그곳엔, 윤솔과 함께 김형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모두 놀라, 김형사를 바라봤고, 윤솔은 김형사의 손에서 핸드폰을 빼었다.

그러자, 김형사가 김팀장에게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말한다.


“아, 아빠, 미, 미안.”


그러자, 김팀장이 머리를 치며, 김형사를 바라본다.


“아이구 두야. 딸아, 딸아 개딸아.”

김팀장의 말에 윤솔과 수정이 김형사를 바라본다.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25화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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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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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0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50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5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5 2 12쪽
»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4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3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8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8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9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4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7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2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2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2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4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6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3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4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9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7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1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11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60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6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8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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