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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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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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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글자수 :
18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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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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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이생망029.jpg

푸른솔 체육관을 바라보던 윤솔과 수정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체육관 문을 여니,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귀엽게, 태권도 품새 동작을 열심히 따라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너무나 귀여웠다.

아이들 뒤로 체육관 사무실로 들어가는 윤솔과 수정.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니, 하정의와 사범으로 보이는 여성이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었다.


정의는 윤솔을 보고 반기며, 안부를 물었고, 윤솔이 정윤에 관해 묻자, 정의의 눈빛이 변하며, 체육관 밖으로 나왔다.

정의는 체육관 건너 카페로 들어갔고, 윤솔과 수정도 뒤따라 들어갔다.

차가 나올 때까지 정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윤솔을 바라만 봤다.


차가 나오고, 정의는 차를 마신 후 입을 열었다.


“그래, 오랜만에 찾아와서, 묻는다는 게, 형에 관해서라니, 무엇이 알고 싶은 거냐. 솔아. 아니 그보다, 옆에 있는 아가씨는 누구? 혹시 솔이 여자친구인가?”


그러자, 수정이 정식으로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홍경찰서 강력팀 형사 정수정입니다.”

“서울 형사가 왜 여기까지 왔어요? 그것도 솔이랑.”

“그, 그건,”


수정이 대답을 머뭇거리자, 윤솔이 끼어든다.


“아버지, 실없는 소리 말고, 큰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신 건지나, 말해주세요. 어떤 분이었는지, 알려주시면, 더 좋고요.”


윤솔의 말에 정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윤솔에게 묻는다.


“솔아. 왜 큰아버지에 대해 궁금해하는지 물어도 되겠니?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래. 큰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던 너였잖니, 솔아.”

“아버지, 그건, 나중에 설명할 테니까, 그냥 큰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들려주면 안 될까?”


정의는 윤솔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다, 윤솔의 의지를 확인하고, 차를 마신 후 숨을 내쥐며, 입을 열었다.


“그래, 그렇게 궁금해 하니, 말하마, 하지만, 뭣 때문에 묻는 건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지, 너의 궁금증을 풀 수 있을진 나도 모르겠다.”

“그건, 내가 판단하면 되고, 아버지는 빨리 큰아버지에 대해 알려줘요.”


윤솔의 말에, 정의는 정윤에 대하여, 얘기하기 시작했다.

정윤은 정의와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 유년기를 같이 보내고, 같은 중학교, 같은 고등학교, 대학마저 같이 다녔지만, 정윤은 경찰이 되었고, 정의는 체육관을 운영하게 되었다.


늘 실과 바늘처럼 다녔지만, 정윤은 경찰이 된 후 지방에서 시보 생활을 했고, 서울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정의와 정윤 형제는 같이 있는 시간이 적었다.

명절 정도는 되어야 서로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둘은 더욱 얼굴 볼일이 없었다.


그러다, 정의가 결혼하게 되었고, 윤솔이 태어났다.

정윤은 윤솔을 보러 이따금 정의의 집을 찾았고, 윤솔을 많이 예뻐했다고 했다.

자기 자식처럼 아꼈다고 했다.


그러다, 윤솔의 어머니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세상을 뜨고, 정윤은 범인을 잡겠다며, 밤낮으로 수사를 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사건도 내사 종결되었다고 말한다.


“네? 어머니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거라고요?”


윤솔이 놀라서, 뺑소니사고에 관해 묻는다.

그러자, 정의는 고개를 흔들며, 증거도, 목격자도 없어서, 자신도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윤은 몇 년을 계속, 추적하고 있었고, 어느 날, 정윤이 뺑소니 사건에 관련해 무언가를 알아냈다고 했는데, 찾아냈다는 것은 끝내 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정윤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졌고, 정윤의 장례식은 윤솔도 함께 참석해 윤솔도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결국, 큰아버지는 엄마의 사고를 계속 수사하고 있었던 거네요.”


윤솔의 말에 정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윤솔은 정의에게 열쇠를 보여주며 물었다.


“아버지, 혹시 이 열쇠 알겠어요?”


정의는 윤솔에게 열쇠를 받아 자세히 살펴보지만, 처음 보는 열쇠였다.

그러자, 윤솔은 물품 보관함 사진을 보여준다.

물품 보관함 사진을 보고선 윤솔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어디, 지하철이나, 쇼핑몰에 있는 물품 보관함인가? 이사진과 이 열쇠가 관련 있니?”


정의의 말에 윤솔은 사진과 열쇠를 다시 가져가며, 묻는다.


“아버진, 전혀 모르는 거죠?”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정의가 윤솔에게 묻자, 윤솔이 대답한다.


“이, 열쇠는 큰아버지가 갖고 있던 것이고, 이 사진은 큰아버지 방에서 찾은 사진이에요. 그래서, 혹시, 큰아버지 죽음과 연관이 있을 듯해서, 아버지한테도 그래서 물어본 거고, 아버지 혹시 생각나는 거 없어요?”


정의는 열심히 생각해 보지만, 윤솔에게 말해 줄 것이 없었다.

고개만 떨구고 있던 정의는 윤솔에게 묻는다.


“솔아, 잘 지내고는 있는 거냐? 어디서 지내고 있어. 힘들면, 집으로 들어와. 내가 능력은 없어도, 너 밥 수저, 하나 올려놓을 정도는 된다. 정 안 되면, 체육관에서 일해도 되고.”


정의의 말에 윤솔은 덥썩 대답하며, 집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유혹도 있었지만, 지금 자신이 아버지 집으로 들어간다면, 아버지도 피해를 볼 것이 뻔하기에, 유혹을 잘 참아내고, 거절한다.

그러자, 정의는 오늘만이라도 집에서 쉬고 가라고 하자, 윤솔은 그러겠다고 한다.


정의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카드를 꺼내 윤솔에게 주며, 말한다.


“장 좀 봐와 집에 먹을 게 없다. 난 체육관으로 들어가니까, 장 봐서, 집에 가 있어.”


정의는 윤솔의 대답도 듣지 않고, 바로 나가버렸다.

윤솔은 아버질 잡으려 했으나, 늦어버렸다.

그러면서, 수정을 본다.

수정이 웃으며, 윤솔의 팔을 끌자, 둘은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 도착한 수정과 윤솔은 육류코너에 들러 고기를 고르는데, 등심용 한우가 몇 개 남지 않아, 서둘러 집는데, 낯선 사람의 손과 겹쳐 잡힌다.

순간, 손을 떼는 윤솔, 상대도 손을 떼고, 둘은 눈을 맞추는데, 아는 얼굴이다.


그런데 윤솔뿐 아니라, 수정도 아는 눈치다.

윤솔보다 수정이 먼저 입을 연다.


“선배, 한세계 선배, 여긴 웬일이야?”


수정의 물음에 세계도 물음으로 답한다.


“어? 정수정, 너야말로 여긴 웬일이야? 그리고, 하윤솔 오랜만이다. 둘이 아는 사이야?”


세계의 말에 윤솔이 놀란 기색으로 입을 열었다.


“그건, 내가 할 말인데, 둘이 아는 사이야? 수정씨하고 세계, 너?”

“아, 무슨 소리야, 같은 강력팀인데,”

“뭐? 같은 팀? 수정씨, 세계랑 같은 팀이야?”


윤솔의 말에 수정이 답한다.


“아, 아니, 선배는 3팀, 나는 5팀. 전혀 달라달라.”


수정의 말에 세계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정에게 묻는다.


“그런데, 둘은 무슨 사이야?”

“어, 선배, 그건 내 대사야. 윤솔씨 하곤 어떻게 아는 사이야?”

“중, 고등학교 동창.”

“뭐? 정말?”


수정이 윤솔을 보자, 윤솔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덧붙인다.


“둘 다 토박이, 세계는 3대, 나는 4대째 여기 이현에 살고 있었지.”


대화가 오가다, 세계의 전화기가 울리자, 전화를 받는 세계.


“네, 팀장님.”


전화기 너머에서 뭐라고 길게 소리가 들리더니, 세계가 갑자기 소리치듯 통화한다.


“네? 지금 여수로 가라고요? 미쳤어요? 지금 저녁때인데, 지금 여수로 가라는 건,”


세계의 통화가 끝내고 인상을 쓰자, 수정이 묻는다.


“선배, 무슨 일인데?”

“아, 미쳐, 컨테이너 수색하라고, 여수로 가란다. 아우.”

“어? 그럼 우리 팀도 가나?”

“아니, 3팀만, 너희 5팀은 요즘 뭔가 바쁜 것 같던데?”

“응? 바쁘다고?”

“응. 아무튼 난 여수를 가야해서, 둘이 잘 어울린다. 장 잘 보고가.”

“응, 선배.”


수정의 대답에 윤솔도 세계에게 인사한다.


“그래, 여수 잘 갔다 와라. 나중에 한번 보자.”


우연한 만남을 뒤로하고, 수정과 윤솔은 장을 보고 집으로 왔다.

윤솔이 음식을 하는 동안, 수정은 정윤의 방에 다시 들어가, 수사하듯, 방을 다시 꼼꼼히 살폈다.


책장을 살피다, 정윤의 소지품과 어울리지 않는 서류뭉치를 찾는다.

수정은 서류뭉치를 대충 보다, 거실로 가지고 내려온다.

마침, 음식을 차리고 있는 윤솔.


음식이 차려지자, 수정이 놀란다.


“윤솔씨, 이걸 혼자 다 한 거야? 와.”


탁자 위로 상다리가 휜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갖가지 음식들이 놓여있다.

수정은 불고기 한 점을 집어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아버지 아직 안 오셨는데, 이렇게 차려도 돼?”

“아, 금방 오신다고 연락 왔어. 그런데, 그건 뭐야?”


윤솔이 수정이 가지고 내려온 서류뭉치를 가리키며, 묻자, 수정이 대답한다.


“아 저거? 윤솔씨 큰아버지 방에 있던 건데, 좀 특이해서 가지고 내려왔어, 윤솔씨하고 같이 보려고,”


수정의 말에 윤솔이 자리를 옮겨, 서류를 펼쳐 본다.


“어, 이건, 방송프로그램 기획선데? 엄청 오래된 거네, 와, 이건 오래된 한글 양식으로 제작했나 보네,”

“윤솔씨, 그걸 어떻게 알아?”

“아, 내가 어릴 때 우리 집엔 오래된 PC가 있었거든, 어디 보자, 연출이 윤솔미, 기획이 윤솔미. 뭐야. 이거.”


윤솔의 반응에 수정이 윤솔에게 묻는다.


“왜 그래? 문제 있어?”

“아, 아니, 엄마 이름이라서.”


윤솔의 말에 수정이 다시 문서를 보고, 윤솔을 보며 말한다.


“아, 그래서 윤솔씨 이름이...”

“응. 엄마 이름을 따서 지었어. 결국 내가 엄마의 이름을 빼앗듯 수명도 빼앗은 것 같지만.”

“윤솔씨,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그때, 현관문이 열리고, 정의가 들어선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라, 체육관 사범들과 함께 들어온다.

서범들은 윤솔과 수정에게 인사하고, 자리를 잡는다.


정의도 자리를 잡고 앉자, 윤솔과 수정도 자리를 잡는다.

세 명의 사범이 정의와 함께 식사하고, 윤솔과 수정도 함께 먹는다.

윤솔이 한 음식을 맛있게 먹던 정의가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역시, 우리 아들이 해주는 음식이 최고야. 최고. 아 얼마 만에 먹어보는 음식인가. 솔아, 들어와서 살 마음이 정말 없는 거야? 아빠는 언제든 환영이다.”


정의의 말에 윤솔은 단박에 거절한다.


“네, 없어요. 아버지 식모살이는 20년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더는 안 해요.”

“씁, 너무나 아쉽네, 아쉬워.”


정의의 말과는 상관없이, 사범들은 너무나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다.

수정은 어색하지만, 윤솔의 음식 맛에 분위기와 상관없이,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었다.

다들, 번개 같은 속도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와 중에 여사범은 계속해서, 윤솔을 힐끔힐끔 보며, 유일하게 천천히 식사하고 있었다.

윤솔도 여사범의 시선이 신경 쓰였다.

하지만, 수정도 있고 해서, 애써 무시했다.


식사를 마치고, 사범들이 모두 집에서 나가자, 윤솔은 기획서를 정의에게 보여주며, 물었다.


“엄마가, 방송사에서 근무했었어요?”

“응? 응.”

“그것도, 제가 근무했던 KMG. 이거 우연인가요?”

“응? 응.”


윤솔은 정의를 노려보듯 째려봤다.

정의는 윤솔의 눈빛을 보고,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입을 열었다.


“내가, 방송국에 입사하는 것까지 어떻게 알았겠냐. 니가, 방송에 관련된 학과를 전공한 것도 아닌데, 심지어, 니가 독단으로 들어간 거잖아. 아빠는 분명히 말했다. 태권도 체육관이나 같이 하자고, 그걸 거부한 건 너였어. 솔.”


솔은 순간 지나간, 그 날이 생각났다.


* *


집에서 짐을 싸고 있는 윤솔.

짐을 싸는 것을 반대하며, 집에 남기를 권유하는 정의.


“솔아. 아무리 서울로 취직이 됐다고, 서울에 살 필요가 있냐? 그 누구야. 그래, 세현이 세현이도, 서울에 대기업에 취직했는데, 그 아이도, 집에서 출퇴근한다더라, 너도 그냥. 여기서 출퇴근하면 되지, 굳이 서울로 올라가겠다는 거냐. 솔아.”

“아버지, 세현이는 정시출근 정시퇴근하는 회사로 간 거고, 난 방송사라서, 출퇴근 시간이 불확실하니까, 집에서 출퇴근하는 게 불가능해. 그리고, 이제 아버지 식모 노릇도 지긋지긋하고,”


윤솔의 말에 정의는 잡고 있던, 손을 놓는다.

정의는 씁쓸한 표정으로 집을 나서는 윤솔을 보았고, 윤솔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듯 매몰차게 집을 나가버렸다.


*


매몰차게 집을 나설 때 생각이 났던, 윤솔은, 다시 생각을 정리하고, 기획서에 관해 묻는다.


“아버진, 이 기획서를 본 적이 있어요?”

“아니, 없는데, 이걸 어디서 찾았어?”


그러자, 수정이 입을 연단.


“큰아버지 방에서 찾았습니다.”

“아, 형방에서, 그럼, 솔미 사건을 수사하다, 찾은 것이겠군. 이 기획서가 뭔가 관련, 아니 단서가 되는 건가?”

“아니요, 아버님. 그건 아니지만, 수사해 보면 알게 되겠죠.”


수정의 말에 정의는 한숨을 내쉬고, 윤솔은 그런 정의를 바라본다.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29화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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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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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5 1 13쪽
»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60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54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60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70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8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7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70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85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71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73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8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82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6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9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6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8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9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8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8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106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102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8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4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11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13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4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66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11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48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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