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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2,974
추천수 :
143
글자수 :
188,785

작성
22.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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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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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3쪽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이생망019.jpg

수호는 절벽을 따라, 윤솔이 있었을 만한 곳을 수색하고 있었다.

해안가 절벽을 따라 이동하던 수호는 무엇인가 태운 흔적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곳엔 옷가지를 태운 흔적과 누군가의 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다.

수호는 서둘러 차에서 라텍스 장갑과 증거 보관용 봉투를 가져와 혈흔이 있는 풀들과 태우다 남은 재 등을 잘 담았다.


수호는 혈흔으로 볼 때, 이곳에서 무엇인가 일어났다고 판단하고, 더 자세하게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찾아낸 탄환, 수호는 탄환을 보고, 증거용 봉투에 담았다.

서둘러 서로 향하는 수호.


*


온몸에 상처가 하나도 없는 윤솔을 보며, 수정은 조용히 물었다.


“당신, 누구야.”


윤솔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잠들어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편하게 잠자고 있는 윤솔을 보며, 윤솔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수정은 윤솔을 깨우기로 생각한다.


‘윤솔씨는 지난번, 인타이어가 사주한 사람들로 인해, 칼을 맞아, 자상 흔적이 있어. 그런데, 지금 내 앞에 누워있는 이 사람은 그 상처가 없다. 도대체 누구야. 당신.’


수정은 조심스럽게 윤솔을 흔들어 깨워보지만, 반응이 없다.

윤솔은 수정이 깨우는데도, 반응하지 않고, 잠만 자고 있었다.

육체만 있고, 정신은 없는 것처럼.


*


수호는 서둘러 서로 들어가, 과수팀 사무실로 들어간다.

수호가 과수팀 사무실로 들어가니, 그곳엔, 지혜리 팀장이 앉아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다.

수호는 급하게 지팀장에게 절벽 터에서 수집한 증거를 보이며, 확인을 부탁한다.


“이게 뭐야. 사건이야?”

“아, 사건은 아닌데, 확인에 따라 사건이 될 수도 있어.”


지팀장은 증거품 봉투를 하나둘 보더니, 총알을 보고, 수호를 바라본다.


“어, 이건, 탄환이잖아.”

“응. 맞아.”

“대한민국에서 탄환? 이거 커도 너무 큰 사건 아니야?”

"..."

“뭐야. 뭔데, 나한테 먼저 알려주면 안 돼?”

“아직, 안돼. 이거 비밀로 해줘.”


지팀장은 수호를 빤히 보며, 말한다.


“세상에 비밀이 어딨어. 혈흔에 신상까지 확인하려면, DB 돌려야 하는데, 그럼, 로그인 흔적에, 규정상 시약을 사용하게 되면, 시약 사용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고, 세상에 비밀이 어딨니. 정수호 요즘 수상해.”


지팀장의 말에 수호는 두 손을 모아, 얼굴에 대고, 간곡한 표정으로 부탁한다.


“지팀장, 아니, 혜리야, 부탁한다. 중요한 건이야.”


수호의 간곡함에, 지팀장은 넘어가고, 증거물 봉투를 챙기며, 입을 연다.


“뭔진 모르겠지만, 나도 끼워줘.”

“뭐? 뭘 끼워달라는 거야.”


지팀장은 수호를 보며, 씩 웃으며, 말한다.


“아, 요즘 사건도 없고 해서, 너무 지루했거든, 예전에 신세계팀장이 있을 땐, 하루하루가 사건이라,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 요즘은, 사건이 없으니, 너무 지루해서 말이지.”


지팀장의 말에 수호는 얼굴을 살짝 찌푸리곤 말한다.


“거, 신팀장하고 나하고, 비교 하지마. 기분 나빠 질려니까. 그리고, 확인되면, 어차피 할 일이 많아질 거야.”


수호의 말에 지팀장은 웃으며, 답한다.


“오케이, 저녁에 확인하러 와.”

“알았어.”


수호는 다시, 집으로 향한다.


*


수정은 아직도 윤솔을 깨우고 있지만, 반응이 없다.


*


지율은 대표실에서 재희와 대화 중이다.


“그래서, 정부장이 윤솔 노트북에 있는 데이터를 모두 카피했다는 거지?”

“네, 대표님. 그리고 이거,”


재희는 지율에게 외장하드를 건넨다.


“이게 뭐야?”

“방금 말씀드린 데이터입니다.”


재희의 말에 지율이 긴장한 듯 침을 삼키고, 외장하드를 바라본다.


“이, 이게, 그 비자금 출처 같은 내용도 담겨 있다는 거지?”

“네.”

“이걸, 우리가 갖고 있어도 될까?”


재희는 지율의 말에 잠시 망설이다 대답한다.


“윤솔씨가 어렵게 모은 정보일 텐데, 이 정보가 사라지면, 윤솔씨의 힘들게 수집한 노력도 모두 허사가 되는 거잖아요. 어디에 있는지, 생사도 모르는데, 윤솔씨 노력은 지켜 줘야죠.”


재희의 말에 지율은 갑자기 숙연해진다.

그리고, 재희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났는지, 재희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이 데이터 게임 서버에 저장하자.”


지율의 엉뚱한 생각에 재희는 묻는다.


“게임 서버요?”

“응.”

“아니, 이 중요한걸.”

“중요하니까.”


지율의 말에 재희는 지율에게 설명을 요구했고, 지율은 설명한다.


“윤솔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우리도 이것 때문에 온전치 못하게 된다면, 다음을 생각해야 하지 않겠어?”

“그게 무슨,”

“우리 모두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게임 내에서 이 자료가 폭로될 수 있도록 히든 미션으로 숨겨 두자는 거지.”


지율의 말에 재희도 찬성하고, 지율은 기획개발실장을 불러 비자금 데이터만 별도로 불리해, 게임에 심는 것을 지시한다.


*


황실장은 지율의 지시대로 게임에 데이터를 넣기 위해 히든미션을 기획하고, 데이터를 넣을 게임을 선별한다.

그리고, 선별된 게임은 ‘에덴’


황실장은 게임 에덴의 기획개발 담장자인 지단유를 부른다.


“단유씨. 실장실로 좀 오세요.”


황실장이 단유를 부르자, 단유는 자신의 게임이 사장될까 두려운 마음에 긴장하며, 실장실로 들어간다.

단유가 들어오자, 황실장은 단유에게 앉으라 권유하고, USB 하나를 내려놓는다.

USB를 보며,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단유.

예전, 윤솔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윤솔 옆집에 사는 그 미녀였다.


“단유씨, 여기에 담긴 데이터를 게임에 히든미션으로 기획해 주면 좋을 것 같아.”

“히든미션이요?”

“응, 대표님 지시사항인데, 게임에 미션으로 만들어줘. 단, 대표님 지시가 있을 때까진, 게임에서 절대 미션을 오픈되면 안 되고,”


황실장의 말에 단유는 의구심이 생겨 묻는다.


“미션을 만들어 놓고, 왜 공개하면 안 되죠?”

“대표님이 공개하라고 하면, 그때 공개하라는 거지,”

“그럼, 그때 미션을 기획해서 오픈하면 될 텐데, 왜 지금 그것을 하라고 하시는 건지, 물어도 될까요?”

“그건 나도 몰라.”


황실장 말에, 단유는 의구심이 가는 사항이지만, 몇 년 만에 자신의 게임이 회사에서 주목 받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 의구심보다 앞섰다.

때문에, 하겠다고 답한다.


“그럼, 난이도나 시기는 언제로 하면 될까요?”

“그건 알아서 해, 시기야, 대표님 지시가 있을 때까진 오픈이 되지 않게 하면 되니까. 노멀하게 시즌 기획하고, 절대 보안이니까, 해킹 안 되도록 각별하게 신경 쓰고, 대표님이 당부하신 건이니까. 실수 없도록 해.”

“네, 실장님.”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응.”

“이, 안에 담긴 것은 무엇인가요?”


단유의 말에 황실장은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말한다.


“몰라, 나도 안의 내용물은 몰라.”


* *


대표실에 지율과 재희 그리고 황실장이 앉아, 비자금 데이터만 넣은, USB를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다.


“대표님, USB에 담긴 파일을 미션 완료 시 오픈되도록 기획하라는 것이죠? 대표님의 말씀은?”

“응.”

“혹시, 이 안에 있는 데이터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황실장의 말에 지율과 재희가 서로 눈을 맞추곤, 황실장에게 지율이 말한다.


“윤솔이 모은 비자금 데이터.”

“네?”


황실장은 깜짝 놀란다.


*


황실장은 단유를 보며, 대표실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고, 모른다고 답하자, 단유가 묻는다.


“그럼, 제가 이 데이터를 봐도 되는 것입니까?”

“미션을 기획하다 보면, 볼 수도 있겠지, 하지만, 절대 기억해. 이번 기획은 절대 보안이야. 호기심에 이번 일을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단유씨.”


황실장 말에 단유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단유는 USB를 실장실에서 들고나와, 자리에 앉아, USB를 바라보며, 고민에 빠진다.


*


수정은 윤솔을 깨우기 위해, 갖은 방법을 써보지만, 윤솔은 아무런 반응 없이 그대로였다.

윤솔을 바라보는 수정은 의심이 더해만 갔다.

그때, 수호가 집으로 돌아오고, 수정은 수호에게 뛰어가 윤솔에 대해 말한다.


수호는, 수정의 말에 놀라며, 윤솔의 몸을 살핀다.

그리고, 둘은 거실로 나와 자리에 앉는다.

수호가 절벽에서 찾은 혈흔과 탄환을 얘기하자, 수정은 극도로 긴장한다.


“오, 오빠, 설마, 윤솔씨 잘못된 건 아니겠지?”

“그건,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방 안에 있는 사람이 윤솔이 아니란 보장도 없고.”

“하지만, 있어야 할 게 없잖아.”


수호는 잠시 생각을 하고는, 수정에게 말한다.


“반대로, 온몸에 다른 상처들은 있는데, 칼에 맞은 자상만 없었다면, 윤솔이 아니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겠지만, 온몸에 상처 하나 없기, 때문에, 윤솔이 아니라 보기 힘들다는 거지.”


수정은 수호의 말에 동의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달리 방도가 없었다.

수호가 찾아낸, 증거물들의 결과와 윤솔이 깨어나기를 기해 할 수밖에 없었다.


수정이 잠시 고민하다, 수호에게 말한다.


“오빠, 윤솔씨 옷, 그 옷에 혈흔이 있었잖아.”

“응.”

“그 옷도, 감식을 맡겨보는 건 어때?”

“왜?”

“그 옷을 방에 누워있는 윤솔씨가 입고 있었다면서, 그럼 혈흔에서 나온 데이터와 윤솔씨 생체데이터와 일치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아냐.”


수호가 잠시 생각하다, 수정에게 말한다.


“그럼, 방에 있는 윤솔 혈액도 채취하자.”

“알았어.”


수호와 수정은 윤솔이 누워있는 방으로 들어가 윤솔의 손가락에 바늘을 찌른 후 혈액을 채취해 윤솔의 옷과 함께 과수팀으로 수호는 향했다.

수정은 윤솔을 지켜보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


해남경찰서, 과수팀 사무실로 돌아온 수호.

혜리에게 윤솔의 옷과 채취한 혈액을 넘긴다.


“어? 이건 또 뭐야?”

“아, 이것도, 좀 확인해줘.”

“이것?”


혜리는 옷가지를 살피며, 헛웃음을 치고 수호를 바라보며, 말한다.


“뭐야. 살인 사건이야?”

“...!”


수호가 말이 없자, 혜리가 옷가지를 펼치며, 말한다.


“이거, 이거, 다 총상 자국이잖아. 살인 맞네.”

“...!”


혜리의 말에 수호가 침묵하자, 혜리가 다시 입을 연다.


“오오, 이게 얼마만의 살인 사건이냐. 우후, 가슴이 아주 콩닥콩닥 뛰는구나.”


사건을 즐기는 듯한 혜리의 말에 수호는 질색하며, 말한다.


“야, 혜리야, 지금 그런 말이 나오냐? 니 말대로 살인이면, 죽은 사람이 있다는 건데.”


수호의 말에 혜리가 겸손해진 표정으로 말한다.


“아, 미안, 내가 생각이 짧았다. 그런데, 이건 다 어디서 가져온 거야?”

“아직 비밀이야.”

“그래 알았다.”


그때였다.

과수팀 문이 열리고, 과수팀원이 서류하나를 들고 들어와서 혜리에게 건넨다.


“팀장님, 혈흔 감식 결과 나왔습니다.”

“신상도?”

“네.”

“잘했어.”


혜리는 팀원에게 윤솔의 옷가지와 윤솔에게 채취한 혈액을 넘기며, 말한다.


“이것도, 같이 신상 확인해 주고, 아, 탄환은 특정됐어?”

“탄환은 아직 특정이 덜 됐습니다.”

“그래, 특정되면 바로 알려줘.”

“네.”


팀원은 대답하고, 윤솔의 옷과 혈액을 갖고 나간다.

그러자, 서류 봉투를 열어 서류를 확인하는 수호와 혜리.

서류에 쓰여있는 신상을 확인하자, 놀라는 수호.


“뭐야. 진짜 이게 윤솔이라고?”


수호의 말에 혜리가 서류를 재확인하며, 말한다.


“하윤솔. 맞네, 왜 문제 있는 거지? 하윤솔, 이 사람이 피해자야? 그런데, 이름이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은데? 얼굴도 그렇고.”


수호는 충격받은 듯 멍하니 의자에 앉아 있고, 혜리는 찜찜한 표정을 지으며, 휸솔의 이름과 얼굴을 보며, 한참을 생각한다.

그러다, 혜리가 소리치듯 말한다.


“맞다.”


혜리의 외침에 수호도 정신이 돌아오고, 혜리는 수호에게 말한다.


“수호야. 이 사람 그 사람이지, 그 국회의원들 비자금 사건, 그거 폭로한 사람. 맞지?”

“폭로는 아닌데, 니가 생각하는 그 사람 맞아.”

“뭐야, 그럼. 그 일로 살해당한 거야? 이 사람? 하윤솔?”

“살해됐는진 아직 몰라.”

“그럼 언제 아는데?”


혜리의 말에, 수호는 집에 있는 수정이 걱정되었다.


‘만약, 윤솔이 진짜 살해됐고, 집에 있는 사람이 윤솔이 아니라면? 수정이 위험하다.’


수호는 혜리에게 감식 부탁한다고 말하고,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


‘제발 아무 일도 없어라, 수정아.’


수호는 차의 속도를 높였다.


*


윤솔은 아직 방 안에 누워있다.

만 하루를 누워 꼼짝도 안 하던 윤솔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수정은 거실에 앉아, 혹시나 윤솔에 관한 단서를 찾을까 하는 마음에 TV 뉴스를 보고 있었다.

방 안에선 윤솔의 손이 움직였다.

그리고, 윤솔의 눈이 떠졌다.


‘무엇이 실체고, 무엇이 허상인가. 우리의 삶은 정말 실체일까?’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19화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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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0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50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5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5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3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3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8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8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9 3 15쪽
»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4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7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2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2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2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4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6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3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4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9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7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1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10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60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6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7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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