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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2,968
추천수 :
143
글자수 :
188,785

작성
22.11.28 17:30
조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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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4쪽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이생망024.jpg

윤솔은 김팀장을 의식하면서, 음식을 조리하고 있었다.

그러자, 수호는 수정을 보며, 한마디 했다.


“수정아, 윤솔 안 도와줘?”


그러자, 수정의 눈에서는 윤솔을 향해, 한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수호는 낮은 목소리로 수정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왜 그래. 둘이 싸웠어?”

“...”


대답이 없는 수정을 보고 있던, 혜리가 수호에게 속삭이듯 말한다.


“묻지 마. 남녀 간의 일은 당사자만이 해결할 수 있는 거야.”

“으, 응.”


윤솔이 혜리가 사 온, 고기로 조리를 해, 탁자에 올려놓자, 수호가 윤솔에게 손짓하자, 윤솔이 수호에게 다가간다.

윤솔이 지근거리로 오자, 수호가 속삭이듯 묻는다.


“둘이 무슨 일 있어?”

“아니, 별일 없어요. 그런데 저분은 누구신가요?”


윤솔이 김팀장을 보며, 말하자, 수호가 김팀장을 소개한다.


“아, 미안, 이쪽은 김사명 강력1팀장님 다음 주부터는 형사과장님이시고, 여기 해남경찰서에서 나와 함께 근무하시지.”


수호의 말에 윤솔이 고개를 끄덕인다.


“아, 아. 안녕하세요.”


윤솔이 김팀장에게 인사하자, 김팀장도 가볍게 목례 한다.

그러자, 윤솔이, 수호에게 말한다.


“저, 고기들은 모두 구이용이라, 집안에서 먹는 것보다는 밖에서 구워 먹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형님.”

“그래? 그럼 다들 밖에 나가서 먹을까?”


수호의 말에 모두 테라스에 자리 잡았다.

고기를 구우며, 맥주가 한두 캔이 사라지고, 맥주캔이 쌓일수록 수정의 눈빛은 더 강렬하게 윤솔을 바라봤다.


이윽고 수정이 폭발했다.


“윤솔씨! 나 좀 봐.”


수정이 윤솔을 부르자, 모두 수정을 바라본다.

윤솔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수정이 앞장서, 한적한 곳으로 이동한다.

그리곤, 수정이 입을 연다.


“윤솔씨, 정말 복수를 할 거야? 꼭 해야 해?”

“...!”

“말해봐. 복수할 거야?”


수정의 말에 윤솔은 수정을 바라봤다.

그리고, 윤솔은 입을 열었다.


“법적으로 그들의 처단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졌잖아. 내가 살아있으니,”

“뭔가 방법이 있을 거야. 윤솔씨가 복수를 하겠다고 움직였다가, 도리어 그들에게 살해당한 것처럼 또 당할 수 있단 말이야.”


윤솔은 미소 지으며, 수정을 안심시키듯, 말을 이었다.


“걱정하지 마. 수정씨, 그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르니까.”

“그, 그래도.”

“절대, 위험한 짓 하지 않을게.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내가 알아서 잘할게.”

“그냥. 안 하면 안 돼?”


윤솔은 수정을 안아주며, 속삭이듯 말한다.


“수정씨는 그런 놈들이 활개 치고 살면 좋겠어?”

“그, 그건 싫지, 그런 놈들은 싹 잡아서, 감방에 처넣어야지.”


수정이 정색을 하며 말하자, 윤솔이 미소 지으며, 수정을 바라보며, 말한다.


“그것 봐. 내가 안 하면, 수정씨가 할거잖아. 걱정하지 마. 법적으로 구속할 수 있게 할 테니까.”

“방법은 있어?”

“음. 지금부터 세부적으로 세워봐야겠지?”


윤솔과 수정이 테라스로 돌아오자, 모두 둘을 바라본다.

그리고, 혜리가 입을 연다.


“둘이 화해했나 보네.”


혜리의 말에 수호와 김팀장은 고개를 끄덕인다.

김팀장은 윤솔이 자리에 앉자, 맥주를 권하며, 입을 연다.


“하윤솔씨, 윤솔씨는 어떤 사람인가?”


김팀장의 뜬구름 잡는 물음에 윤솔은 얼떨떨한데, 김팀장이 다시 입을 연다.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해줄까?”


김팀장이 미소 지으며, 말하자, 혜리가 김팀장을 바라보며, 묻는다.


“설마. 신세계 얘기는 아니죠? 팀장님.”

“응? 맞는데?”


김팀장의 말에 윤솔이 의문을 가지며, 묻는다.


“신세계요? 백화점?”


그러자,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뿜어 버렸다.


수정이 윤솔에게 설명해 준다.


“신세계는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 이름이고, 오빠가 해남에 오기 전, 전임 팀장이었어. 백화점은 아니고. 흐흣.”


수정의 말에 윤솔의 얼굴이 빨개졌다.

김팀장은 웃음을 참고 말을 이어갔다.


“그 신팀장이 말이지 실은, 보통 사람이 아니었지. 초능력이랄까, 뭐, 세상엔 설명하기 힘든 일들이 있잖아? 그 사람도 그런 부류의 한사람이었지.”

“초능력이요?”


김팀장의 말에 윤솔은 솔깃했다.

그리고, 테라스에 앉아 있는 모두가 김팀장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김팀장은 신세계가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뤘고, 알 수 없은 존재를 부리기도 했다며, 흥분한 듯 얘기를 했다.

그리고, 지금은 해외로 파견 나갔지만, 신세계팀장의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김팀장의 얘기를 들은 윤솔은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아니, 안심되는 느낌이었다.

사실, 윤솔은 자신이, 자신이 아닌 것 같아 불안했었다.


하지만, 세상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니, 자신도 그저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이 있을 뿐, 다를 게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윤솔은 수정을 바라보고, 김팀장에게 묻는다.


“신세계라는 사람은 어떻게 싸웠나요?”

“권력을 상대로 용감하게 싸웠지.”

“...”


윤솔은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팀장님. 제 얘기도 들어 보시겠습니까?”


윤솔의 말에 김팀장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수정과 수호, 혜리가 윤솔을 바라봤다.

윤솔은 모두를 믿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모두 얘기했다.


드라마제작사를 이용해, 인타이어의 비리를 밝혀내고, 언론 플레이를 통해, 비자금 의혹과 대통령실 비리까지 밝혔고, 인타이어에 관련한 모든 비자금 루트를 확인해 파일로 저장해 놓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석열이 자신을 절벽에서 총으로 살해한 후 바다에 버렸다는 말도 얘기한다.


윤솔의 말을 들은 테라스의 모두가 입이 떡 벌어졌다.


“뭐, 뭐야. 이 양반. 이거. 우리 경찰보다 나은데?”


혜리가 입을 열자, 김팀장도 입을 연다.


“그럼, 결국, 하윤솔씨는 이제, 정부를 상대로 싸우겠다는 건가?”

“싸우게 된다면, 그렇게 되겠죠. 이 사건의 최정상에는 대통령실이 있으니, 아마도, 정상엔...”


윤솔의 말에 테라스에 앉아 있는 모두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맥주를 입으로 가져가 마신다.

씁쓸한, 맥주 맛에 바닷바람이 쌀쌀함을 느낀다.

김팀장은 다시 입을 연다.


“그럼, 하윤솔씨는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가?”

“흠. 그러게요. 아직 구체적인 생각은 못 해 봤지만, 앞으로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 너무 위험한 생각은 안 했으면, 하네만.”

“그들에 대해 뭔가 아시는 것이라도 있으신가요?”


윤솔의 말에 김팀장은 잠시 생각을 하고, 윤솔을 뚫어질 듯 바라보며, 입을 연다.


“그들이 아니라, 석열은 좀 알지.”

“석열이요?”

“응. 그놈은 말이야.”


김팀장은 석열에게 원한이라도 있는 듯, 석열이란 이름에 격렬히 반응했다.

윤솔을 바라보며, 김팀장이 다시 입을 열었다.


“석열. 그자는 정의에 넘치는 경찰은 물론이고, 민주항쟁을 하던 꽃다운 청춘들의 이름을 세상에서 지운 아주 못된 놈이야. 아마, 나보다 정팀장 자네의 부친에게 물어보면, 더 잘 알 거야.”


김팀자의 말에 수호가, 상체를 앞으로 당겨 앉으며, 김팀장에게 묻는다.


“팀장님, 그게 무슨 말인가요? 아버지가 더 잘 알 거라니요? 팀장님 저의 아버질 아세요?”


수호의 말에 김팀장은 피식 웃으며, 말한다.


“이봐. 정팀장. 자네 부친에 대해 아는 것이 없군.”

“네?”


김팀장의 말에 수호는 물론 수정도 신경을 세우며, 김팀장의 말에 집중한다.


“자네의 부친, 정한수서장이 석열 그놈 때문에 파트너를 잃는 사건이 있었지.”

“네?” “...!!”


김팀장의 말에 수정과 수호는 처음 듣는 소린지 놀란다.

남매의 반응에 김팀장은 다시 입을 연다.


“역시, 두 사람은 모르나 보군. 자네 부친 같은 엘리트가 왜 중앙에 진출을 못 했는지.”


김팀장은 정한수와 석열에 얽힌 얘기를 한다.


군부 독재 시절, 정한수경위는 파트너인 하정윤형사과 함께, 공안부와 함께 반국가 사상 청년단을 수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반국가 사상 청년단이라는 실체는 공산주의 사상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민주주의 사상을 기반으로 독재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울 4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민주 청년조직이었다.


군부 독재에 방해가 된 이들을 공산당이라고 규정하고, 강제로 군대를 보내거나, 범죄자로 몰아 교도소로 보냈다.

부당한 일이 끝도 없이 자행되자, 더 두고 볼 수 없었던, 정한수와 하정윤은 이를 폭로하려 했고, 둘의 움직임을 포착한 공안부는 이들을 수사에서 배제한다.


정한수와 하정윤은 당시 떠들썩했던 연쇄살인 사건에 투입되고, 두 형사가 수사하던 중 괴한의 기습으로 정한수와 하정윤은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하정윤은 사망하고, 정한수는 생명을 보존하지만, 병원 내에서도 몇 번이나, 습격을 받았고, 재활을 거쳐 복귀에 성공한다.


경찰로 복귀하지만, 현장에서 배제되며, 행정부서를 전전하다, 정권이 바뀌고 현역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김팀장의 말은 여기까지였고, 목이 타는지, 김팀장은 맥주를 들이켠다.

수호를 비롯한 테라스에서 김팀장의 얘기를 들은 모두가 놀란 듯,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맥주만 들이켤 뿐이었다.


윤솔은 수호를 보았다.

수호의 눈빛이 뜨거웠다.

윤솔은 김팀장에게 물었다.


“팀장님은 어떻게 그리 자세하게 아세요?”


김팀장은 맥주를 내려놓으며, 대답한다.


“현장에 복귀한 정한수서장의 파트너가 나였으니까.”


김팀장은 다시 맥주를 들이켠다.

그리고, 윤솔은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한다.


‘그런데, 수정씨 부친의 파트너를 잃은 것과 석열이 무슨 상관이지?’


윤솔은 김팀장에게 다시 묻는다.


“그런데, 팀장님. 수정씨 부친 파트너를 잃은 것하고, 석열하고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


김팀장은 윤솔을 바라보며, 말한다.


“응, 정한수서장과 하정윤형사를 습격한 게, 당시 공안부 소속 수사관 석열이야.”

“네?”


김팀장은 침울한 표정을 하고, 맥주를 다시 들이켠다.

수호와 수정의 눈빛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윤솔은 김팀장에게 다시 묻는다.


“그럼, 체포하면 되잖아요. 왜 지금까지 멀쩡히 경찰을 하고 있죠?”


김팀장은 윤솔을 다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증거가 없었어. 증인은 피해 당사자인 정한수선배였고, 당시 정한수 선배는 개인적인 욕심에 지원요청을 하지 않은 채, 연쇄살인범을 잡으려다 놓쳤다는 오명으로, 아무도 선배의 증언을 들으려 하지 않았어.”

“석열, 그놈이 판을 짠 거였군요. 여론몰이로,”

“그것도, 짐작일뿐, 증거가 없어. 아마도, 석열 그놈 위에 있는 것들이 그렇게 했겠지.”


김팀장의 말에 윤솔은 잠시 생각을 하곤, 입을 열었다.


“팀장님 말이 맞는다면, 싸워야 할 상대가, 현 정부뿐 아니라, 독재 잔당들과도 싸워야 한다는 말이네요. 결국. 석열을 치려면.”

“뭐, 그렇게 되는 거지, 하지만, 절대 만만치 않아. 살아있는 권력을 친다는 건 그 누구도 할 수 없던 일이니까.”


김팀장의 말에 윤솔이 웃으며 말한다.


“왜요? 우린, 독재 정부와 싸워서 이겼고, 국정농단을 벌인 살아있는 권력, 대통령과 싸워서도 이겼습니다. 이번에도, 우린 이길 수 있을 겁니다. 부정한 권력자는 그 부정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죠.”


윤솔의 말에 김팀장은 웃으며, 말한다.


“그래, 우리 국민은 어리석지 않으니까.”


김팀장의 말에 혜리가 입을 열었다.


“국민이 싸우다니요? 어떻게?”


윤솔이 웃으며, 말한다.


“비자금 조성 파일을 언론에 공개해서, 대통령 선거가 부정한 선거였음을 밝혀야죠. 그러면, 살아 있는 권력이라 해도, 선거 자체가 부정이었으니, 무효가 되지 않겠어요?”


윤솔의 말에 혜리가 묻는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아닌지. 권력은 그리 쉽지 않을 텐데.”

“네, 쉽지 않겠죠.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 되었으니, 해봐야죠.”


윤솔의 말에 수정이 입을 열었다.


“그래, 그일 우리가 해요. 꼭.”

“해야겠어. 꼭, 아버지의 명예도 찾아와야지. 석열. 그런 사람이 우리와 같은 경찰이란 것은 용납할 수 없어. 꼭 죗값을 치르게 해야겠어.”


수호의 눈빛엔 세상을 삼킬듯한 의지로 불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윤솔의 머릿속에 한가지 생각이 스쳤다.


‘하정윤,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다. 설마,’


윤솔은 수정에게 휴대폰을 받아 통화한다.


“여보세요. 아버지, 저 윤솔입니다.”


전화기 너머, 윤솔의 부친 목소리가 들린다.


“그래.”

“아버지, 돌아가신 큰아버지 성함이 하, 정자 윤자 아닌가요?”


그러자, 윤솔부친인 하정의는 힘겹게 대답한다.


“그, 그, 그래. 맞다. 정윤이지.”

“아버지, 한 가지 더, 큰아버지가 형사였나요?”

“으 응. 그랬지.”

“역시, 아버지, 조만간 집으로 갈게요.”


윤솔은 통화를 끝내고, 주먹을 꼭 쥐고,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간다.

그뒤를 수정이 쫓아나간다.

밖으로 나온 윤솔은 하늘을 바라보며, 괴성을 지른다.


“아아악.”


소리를 지른 후, 하늘에 맹세하듯 다시 큰소리로 지른다.


“석열. 넌 내가 죽여버릴 테다.”


윤솔은 분노에 치를 떨자, 수정이 윤솔을 등 뒤에서 감싸듯 안았다.

달빛이 윤솔과 수정을 비춰주고 있었다.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24화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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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0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50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4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4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3 2 13쪽
»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3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8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8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9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3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7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2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2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2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4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6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3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4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9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7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0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10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59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5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7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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