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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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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글자수 :
18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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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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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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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이생망023.jpg

혜리는 수정과 함께 윤솔이 살해된 현장에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살피고 있었다.

윤솔은 절벽 아래를 내려다보며, 그때의 일을 떠올린다.


* *


석열이 윤솔에게 권총을 쏜다.

윤솔은 북부에 총을 맞고, 윤솔의 총알은 다시 윤솔의 복부를 강타한다.

무릎을 꿇듯 자리에 앉고, 윤솔은 또 연속해서 두발을 윤솔의 가슴과 복부에 박아 넣는다.


윤솔은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고, 석열은 등뒤에 두발을 쏜후, 마지막으로 윤솔의 머리에 한발을 날린다.


온 몸에서 피를 흘리며, 절벽으로 떨어지는 윤솔.


*


윤솔은 고개를 돌려 수정과 혜리가 있는 곳으로 시선을 향한다.

혜리는 수정을 보며, 말한다.


“정형사, 혹시 집히는 범인이 있어?”


혜리의 말에 수정의 미간을 찌푸리며, 화가 났는지, 상기된 목소리로, 답한다.


“네. 있죠. 아주 못된 인간이.”

“그래? 그럼 잡아야지.”

“증거는 없어. 심증만 가득하지.”

“그래? 누군데?”


수정은 윤솔을 바라보며, 답한다.


“석열. 광수대 수사팀장.”


수정의 말에 혜리가 놀라며, 수정에게 되묻는다.


“석열? 그 석열? 그 정치 경찰이라 자자한 그 석열?”

“어, 팀장님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왜 몰라. 아주 유명해 그 자식. 아우. 나이만 처먹은 능구렁이 자식, 일명 법꾸라지.”


혜리의 말에 수정은 혜리에게 석열에 대해 더 알려달라 말하고, 혜리는 석열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한다.


“신세계팀장이라고 혹시 기억해?”

“신세계팀장?”

“해남 강력팀 팀장이었는데, 지금은 해외에 파견 나간 형사.”


수정이 잠깐 생각하더니, 생각이 난 듯 혜리에게 말한다.


“아, 그 수호 오빠가 해남서 오기 전 팀장이었다는?”

“응, 나하곤 경대 동기이기도 하지.”

“그, 사람이랑 석열팀장이랑 무슨 관곈데요?”

“아, 둘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 하지만, 신세계팀장이 수사하던 건을 광수대에서 방해했어.”

“방해? 왜? 같은 경찰이잖아요.”


수정의 말에 혜리는 인상을 찌푸리며, 말을 이었다.


“하, 경찰. 윤성렬은 경찰이 아냐. 개지.”

“...네?”

“그건 됐고, 그 석열팀장이란 사람도 똑같이 개야. 정치권, 권력의 개.”

“그런 것 같기는 해요. 대통령실하고 연관되어있는 사건이다 보니, 사주를 받았겠죠.”


수정의 말에 혜리가 말한다.


“중요한 건, 석열 팀장 조카가 윤성렬이었다는 거야.”

“네?”


혜리의 말에 수정이 놀라 소리치고, 그 소리에 윤솔이 달려온다.


“수정씨, 무슨 일이야.”


윤솔의 말에 혜리와 수정이 윤솔을 바라본다.

그리곤,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며, 혜리가 무심하게 말을 뱉는다.


“아휴, 악질에게 걸렸네.”


혜리의 말에 윤솔은 영문을 몰라 두 사람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


해남경찰서 강력팀


수호가 1팀장과 대화 중이다.


“정팀장 요즘 왜 그렇게 바빠?”

“아, 그게,”


수호가 대답하지 않고, 말을 얼버무리자, 1팀장이 다시 묻는다.


“왜. 광수대가 속 썩이는 일 있어? 수사를 방해라도 하나?”

“네?”

“알지? 전임 팀장이 광수대 때문에 골치 꾀나, 썩었던 거.”

“아, 아. 얘기 들었습니다. 김팀장님.”


김사명팀장은 수호에게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솔직하게 털어놔 봐. 광수대 석열이 괴롭히나?”

“아, 아니 그런 건 아니고.”

“무슨 사건인데, 그렇게 비밀스럽게 수사를 해. 팀원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수호가 김팀장의 물음에도 입을 열지 않자, 김팀장은 수호를 떠본다.


“뭐, 대통령실 일이니, 신중할 수밖에 없겠지.”


김팀장의 말에 순진한 수호는 놀라, 김팀장을 바라본다.

수호의 반응에 자신의 짐작이 맞았음을 확인한, 김팀장은 수호를 보며, 말을 이어간다.


“정팀장, 너무 고민하지 말고, 나에게 쓰윽 하고 말해봐. 또 아나? 같이 큰 공을 세우게 될지. 자네 그거 아나? 전임 팀장이었던 신세계팀장도 나 때문에 사건 해결한 거야.”


수호는 고민하다, 입을 열었다.


*


절벽 위에서 윤솔의 혈흔 이외에 특이점을 찾아내지 못한 세 사람은 자리를 뜬다.

수정과 윤솔은 집으로 돌아왔고, 혜리는 경찰서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한 윤솔과 수정은 테라스에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윤솔씨는 이제 어떻게 할 계획이야?”


윤솔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재밌는 표정을 지으며, 수정에게 말한다.


“음. 유령놀이 어때?”

“유령놀이? 그게 무슨 말이야?”


윤솔은 수정의 맑은 두 눈을 보며, 생각을 말했다.


“저들은 분명, 내가 죽었다고 확신하고 있을 거야.”

“그렇겠지.”


수정의 말에 윤솔은 알 듯 모를듯한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


“그래서, 저들에게 내가,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고 믿도록 해야겠어.”

“저들에게 윤솔씨 모습을 드러내는 건, 너무 위험한 거 아냐?”

“아니, 다행하게도 난 엄청난 경공술을 쓸수 있으니까, 귀신으로 위장하는 건 아주 쉽다고 생각해. 그리고, 저들이 나의 모습을 보고 공포심을 갖는다면, 그보다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해.”


윤솔의 말에 수정은 윤솔의 눈을 보며, 묻는다.


“윤솔씨는 저들에게 복수할 생각인 거야?”


윤솔은 수정에게 웃으며, 답한다.


“아니, 난 저들을 이용하고, 나중에 복수할 거야. 지금은 복수보다, 이용을 해야 할 때이니까.”


수정은 윤솔의 말에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저, 야심이 느껴지는 미소를 보고 있을 뿐이었다.


*


EM 본사 대표실.

지율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자, 대표실 문이 열리고, 재희가 윤솔의 노트북을 들고 들어온다.


“어, 윤솔 노트북 가져왔어?”

“네, 대표님.”


지율은 조심스럽게 재희에게 휴대폰 문자로 묻는다.


[윤솔, 노트북 카피는 흔적 남기지 않고 한 것 맞지?]


그러자, 재희는 문자를 확인하고, 똑같이 문자로 답변한다.


[네, 대표님. 흔적 남기지 않도록 해킹 프로그램으로 백업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에도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 놓았습니다. 단계별로 네 종류입니다.]


지율은 문자를 확인하고, 재희에게 말한다.


“내가, 이제 나가봐야 하니까. 정부장은 새로 출시될 FPS게임 사업계획을 잘 세워봐.”

“네, 대표님.”


지율과 재희는 대화 중에 본인들의 문자를 영구 삭제한다.

그리고, 눈빛을 교환하고, 지율이 앞서 대표실을 나가고, 재희가 뒤따라 나간다.


*


해남경찰서 강력팀


수호는 김팀장에게 윤솔에게 있었던 일을 말한다.

그러자, 김팀장은 놀란 기색이 전혀 없었다.

침착보다 덤덤하다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였다.

수호는 김팀장에게 묻는다.


“팀장님, 안 놀라세요? 세상에 이런 일은 기적이라 말하는 것도 이상할 일입니다.”


수호의 말에 김팀장은 눈을 껌뻑이고, 수호를 보며, 말한다.


“뭐, 그 정도 가지고, 난 더한 일도 겪었는데,”

“네?”

“뭐, 그건 됐고, 정리하자면 이거잖아. 하윤솔씨가 비자금 관련 버튼을 눌렀고, 누르고 나니, 대통령실도 관련되었고, 석열팀장이 대통령실 끄나풀로 하윤솔을 살해. 하윤솔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왔다. 이거잖아.”

“네, 그렇습니다.”


김팀장의 간략한 말에, 수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간단하네, 그 하윤솔이란 사람을 좀 만나 보자, 정팀장.”

“네?”

“이런 일은 우군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그것도 입이 무겁고, 신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김팀장 말에 수호는 흔들렸다.


‘그래, 모든 비밀을 다 말한 상황에 뭘 망설이냐. 정수호. 수정일 위해서도, 윤솔을 위해서도 하루빨리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안전한 일일 것이다.’


수호는 잠시 생각하고, 김팀장을 보고 대답한다.


“알겠습니다. 김팀장님.”


수호의 말에 김팀장은 고개를 끄덕인다.


*


한강 다리 아래 주차장.


세단 두 대가 나란히 주차 되어 있다.

한 대는 지율 차량이다.


지율이, 차창을 내리자, 반대편 차의 창문이 스르륵 내려간다.

그리고, 얼굴을 드러낸 것은 검사가 아닌, 석열팀장이었다.

지율은 석열팀장을 처음 보는 터라, 그를 알지 못했다.


지율이 먼저 입을 열었다.


“저는 서부지검 송만호 검사님을 뵙기로 했는데, 누구신가요?”


지율의 말에, 석열은 씨익 웃으며, 차에서 내렸다.

그리곤, 지율에게 따라오라며, 고갯짓했다.

고갯짓에 지율은 자연스럽게 차에서 내려 석열을 따라갔다.


석열은 한 쪽에 주차된 세단으로가서 섰다.

그러자, 지율도 당달아 석열 옆에서서 차를 바라봤다.

지율이 차를 바라보자, 세단의 뒷자리 창문이 열리더니, 젊은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뵈네요. 제가 송만호입니다.”


송만호 검사의 말에 지율은 20대로 보이는 어린 검사에 놀라 바로 인사를 하지 못했다.

그러자, 송만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아하, 제가 너무 어리죠? 뭐, 흔히 있는 반응입니다.”


송만호 말에 정신이 든 지율이 송검사를 보며, 말한다.


“아, 죄송합니다. EM 대표이사 구지율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송만호 검사님.”

“아, 아닙니다. 말씀드린 건 갖고 오셨겠죠?”

“네, 차에 있습니다.”


지율은 송검사에게 대답하고, 차로 이동하려 하자, 석열이 지율을 막아선다.

그리고, 지율에게 말한다.


“아, 구대표님은 여기 있으면 됩니다. 제 아이들이 알아서 할 테니까.”


석열의 비열하고, 살기가 느껴지는 말에 지율은 긴장을 하며, 그 자리에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 모습에 석열은 우습다는 듯 미소 지었다.

지율이 굳어진 상태로 잠시 시간이 흐르자, 석열이 끼고 있는 인이어로 연락이 왔다.


“알았어.”


석열의 짤막한 대답이 끝나자, 송검사에게 석열이 말한다.


“끝났답니다.”


석열의 말에, 송검사는 웃으며, 말한다.


“구대표님. 사본은 없겠죠?”

“네? 네. 그런 것은 없습니다.”

“믿도록 하죠. 석팀장님 마무리 잘 부탁합니다.”

“네. 검사님.”


송검사는 석열의 대답을 듣자, 바로 차창을 닫았다.

그리곤 자리를 떴다.

송감사가 자리를 뜨자, 석열이 건들거리며, 지율에게 말한다.


“딴맘 품지 마라. 난 그 누구도 봐주지 않거든.”


석열은 품안의 총을 지율이 볼 수 있게, 은근히 보여주면서, 지율에게 귓속말을 한다.


“하윤솔은 이미 저세상으로 떴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지율에게 귓속말을 하고 난 후 석열은 비열한 미소를 짓더니, 웃으면서 자리를 떠났다.

석열이 자리를 뜨자, 지율은 다리에 힘이 풀린 듯,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


윤솔은 배를 잡고 소파에 앉아 있었다.

뱃속에서는 계속해서 배가 고프다고 통곡하고 있었고, 윤솔은 배고픔을 참으며, 수정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수정은 윤솔 건너편 소파에 앉아 윤솔을 노려보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현관문이 열렸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혜리였다.


“어? 두 사람 분위기 왜 그래?”


혜리가 두 손에 술과 고기를 잔뜩 사 들고, 지나가듯 한마디 던지고 주방으로 간다.

주방에 식재료와 술을 내려놓고, 혜리는 수정을 보며 묻는다.


“뭐 때문에 둘 사이가 시큰둥한 건데. 말해봐.”


윤솔이 때는 이때다 싶어, 주방으로 쏜살같이 가서, 혜리가 사 온 식재료와 술을 냉장고에 정리하고, 요리할 준비를 한다.

그러자, 혜리가 주방에서 나와 수정에게로 가서, 조용하게 묻는다.


“왜. 싸웠어?”


수정은 입 다물고, 윤솔을 째려보고 있다.

혜리는 그런 수정을 보며, 한숨을 쉰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고, 수호가 양손에 술과 고기를 사 들고 들어온다.


수호를 보고 혜리가 수호의 짐을 받아 주는데, 수호의 뒤로 김팀장의 모습이 보인다.

순간 혜리는 놀라, 김팀장을 보자, 김팀장이 씨익 웃으며, 혜리를 보며 말한다.


“언제, 정팀장하고, 지팀장이 이런 사이가 됐어? 하하하.”


김팀장은 혜리에게 말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소파에 앉으며, 김팀장은 수정을 보고, 말한다.


“아, 자네가 서울에서 강력팀 형사라는, 정팀장 동생 정수정경위인가?”


김팀장 말에 수정이 일어나 인사하고, 다시 앉으며, 대답한다.


“네? 네. 그런데,”


수정의 말에, 수호가 소파에 앉으며, 김팀장을 소개한다.


“수정아, 소개할게, 여기는 우리 서에 가장 유능하신, 강력1팀 팀장님이신, 김사명 팀장님. 아니다 이젠, 형사과장님이시지,”


수호의 말에 김팀장은 쑥스러워하며, 말한다.


“아이, 다음 주부터 발령인데, 벌써 그런 소릴 하고, 사람. 참.”

“축하할 건 축하해야죠. 과장님.”

“에이, 정팀장도 참. 그나저나, 저기 있는 친구가 하윤솔이란 사람인가?”


김팀장이 윤솔을 바라보며, 말하자, 수호가 답한다.


“네.”


김팀장은 윤솔을 유심히 바라본다.

윤솔은 김팀장의 시선으로 인해 뒤통수가 근질거리자, 뒤돌아본다.


‘누구지?’


윤솔이 김팀장을 바라보자, 김팀장은 슬며시 미소를 짓는다.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23화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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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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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0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50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4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4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3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2 2 14쪽
»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8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8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9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3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7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2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2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2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4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6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3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4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9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7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0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10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59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5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7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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