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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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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8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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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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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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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이생망005.jpg

날이 밝자 윤솔은 회사에 출근해, 사무실에서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할 겸 서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소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전화기 너머, 서우는 활기찬 목소리로 윤솔의 물음에 답한다.


“네, 하피디님. 지난번 말씀하신 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코다는 에이전트로서 역할만 했을 뿐 판매수익에 대한 관여가 전혀 없었다면서, 장우에게서 받은 에이전트피가 명시된 서류를 저희에게 넘겼습니다. 피를 받은 일자는 역시나, 카이로가 인타이어로 넘어가기 전이었습니다.”


윤솔은 모니터로 인타이어에 관한 기사를 읽고 있었다.


[비자금 어떻게 만들었나,]

[엔젤 투자회사 인타이어, 정치 희생양이라고 외치다.]

[인타이어 비자금 받은 국회의원 더 있다.]

.

.

.


기사를 읽으며, 통화하는 윤솔.


“그럼, 장우도 뒤가 타겠네요.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장우가 다 뒤집어쓸 테니까요.”

“네, 그런데 전 금액에 더 놀랐습니다.”

“금액요?”

“네, 이렇게 많은 금액을 어떻게 횡령을 했는지, 백억 정도 되는 금액을 말입니다. 하피디님.”


윤솔은 입에선 피식하고 웃음이 새어 나왔다.


“그러니, 인타이어가 얼마나 악질인지 아시겠죠? 당시 인타이어가 카이로에 투자한 돈은 30억, 당시 드라마 제작비가 10억이 좀 안됐던 상황이니까, 130억 드라마에 30억 투자하고, 100억을 감은 거죠. 덤으로 회사까지,”

“그러니까요. 그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정말 의문이 많아요. 결과적으론 인타이어가 가능하게 했지만요.”

“인타이어가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죠? 변호사님.”

“네, 결과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럼 전, 다음 계획으로 넘어갑니다.”

“다음 계획요?”

“네, 이젠 이 사실을 언론에 뿌려야죠. 그러면, 장우도 바로 답을 줄 겁니다.”

“어떻게 언론에 대응하신다는 건지.”

“인타이어가 관여되어있고, 백억 중에 20%는 방송사 수익입니다. 그러니, 손해 본 수익을 회수하려면, 방송사도 움직여야죠.”

“아, 그렇군요. 그럼 언론은 하피디님만 믿겠습니다.”

“네, 변호사님. 고생해 주세요.”

“네, 하피디님.”


윤솔은 서우와 통화를 끊고, 방송사 다닐 때 사수였던, 선배에게 전활 건다.


“아, 선배님, 안녕하세요.”


윤솔이 전화에 선배라는 사람은 반가운 목소리로, 웬일이냐며, 기뻐한다.

윤솔은 사수였던 선배를 만나러 방송사로 갔다.


*


KMG라는 방송사 이니셜을 보고 윤솔은 잠시 멈춰서더니,


‘내가 다시 여길 오다니.’


혼잣말을 뱉고 방송사 로비로 들어갔다.

윤솔은 자신이 재직했던 그때의 모습과 많이 바뀐 것을 보고, 후회 섞인 한숨을 내쉬며, 전화길 꺼낸다.

그때, 게이트에서 선배라는 사람이 손을 흔들며, 윤솔에게 와 인사한다.


“잘 지냈어? 요즘은 뭐하면서 먹고살아?”

“그냥저냥 살고 있습니다. 선배님.”

“선배는 뭔 선배야. 이제 그냥 형 동생이지.”

“아, 네. 그렇죠. 하하하.”


윤솔은 멋쩍게 웃었다.

윤솔이 선배라고 부르는 사람은 한성호 윤솔이 KMG에 입사했을 당시 업무 사수였다.

성호는 윤솔이 너무나 반가워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둘은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며 얘기를 이어갔다.


“선배님 사실 부탁이 있어서 오늘 보자고 했어요.”

“부탁?”

“네.”


성호는 윤솔의 말에 커피를 한 모금 하고는 잔을 내려놓으며, 말한다.


“나, 돈 없다. 알지? 경제권은 우리 마눌님 손에 다 있는 거.”


윤솔은 피식하고 웃고는, 손사래 치며 말한다.


“에이, 그런 걸로 선배를 보자 했겠어요? 예전에 제작사 카이로 기억하세요?”

“뭐? 카이로? 기억하지, 니가 그 회사 땜에 많이 힘들었잖아.”

“그땐 그랬죠.”

“그래, 거기 해외유통수익을 못 받아서, 니가 엄청 힘들었었지.”


윤솔은 성호의 말에 씁쓸한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한심한 기억보다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 돈을 받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외유통수익.”


윤솔의 말에 성호는 놀라며, 윤솔에게 묻는다.


“에? 어떻게? 회사도 없어졌잖아.”

“그게, 그러니까.”


윤솔은 인타이어에 관련한 얘기를 한다.

자신이 EM에 다닌다는 사실은 빼고, 유통수익을 받아내기 위해 카이로 전 대표인 조유성이 소송 중이란 말을 한다.

그러자, 성호는 눈이 커지고, 윤솔에게 묻는다.


“그럼, 우리 방송사 수익도 가져올 수 있겠네?”

“네. 선배, 그래서 부탁이 있습니다.”

“어떤?”

“사회부 기자 소개 좀 해 주세요.”

“응? 경제부가 아니고?”

“네. 사회부.”

“어떤 일인데?”

“사라진, 해외유통수익 100억.”


윤솔의 말에 또다시 놀라 토끼 눈을 뜨는 성호.


“백억? 해외유통수익이 백억이었어?”

“네, 그럼, 뭐야. 회사 수익도 20억이라는 소리네?”

“그렇죠, 거기에 이자도 계산해야죠.”

“그, 그렇지, 시중금리로 이자를 계산해야지.”


성호는 앞에 놓여있는 커피잔을 움켜쥐고, 박력있게 커피를 마신다.

그리고, 시원하다는 듯 잔을 내려놓으며, 윤솔에게 낮은 목소리로 묻는다.


“내고 싶은 기사가 어떤 건데?”

“인타이어가 횡령했다는 추측성 기사.”


추측성 기사라는 말에 성호는 펄쩍 뛴다.


“야, 그거 위험한 거야.”

“네, 하지만, 당시 장우가 유통한 대금은 이미 장우에서 카이로 쪽으로 넘어왔어요. 하지만, 카이로 법인통장으로는 안 들어왔죠. 조유성 대표는 쫓겨난 상태였고, 그럼 누가 가져갔겠습니까?”

“인타이어.”

“네, 그리고 그 돈은 비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매우 많죠.”

“그럼, 비자금을 털려고, 소송을 벌인 거야?”

“뭐, 제가 쓴 시나리오는 그렇습니다. 선배님. 도와주실 거죠?”

“흠, 그럼 횡령으로 사회부 기사를 쓰고, 비자금 횡령이 의심된다며, 정치부 기사를 쓴다?”

“네, 그러면, 인타이어에서 돈을 안 뱉을 수 없겠죠.”

“어쨌든 이 일로 인타이어와 비자금 관계는 더 주목을 받게 될 거고, 우리 회사는 뉴스도 되고, 못 받은 돈도 받고?”

“네, 선배님.”

“이거, 우리 단독으로 진행해야 한다.”

“당연하죠.”

“알았어, 내가 기자들 확인해서, 전화 줄게.”

“네, 감사합니다. 선배님.”


윤솔은 성호와 헤어지고 사무실로 들어왔다.


*


사무실에 들어온 윤솔을 재희가 부르자, 부장실로 들어가는 윤솔이었다.

부장실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자, 재희가 입을 열었다.


“윤솔씨, 요즘 많이 바쁜 것 같던데.”

“아, 네, 인타이어 일 때문에, 조금 바쁘게 다녔습니다.”

“계속, 바쁠 예정?”

“한동안은 그럴듯한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응, 고민되는 일인데, 새로 출시 예정으로 개발하고 있는 FPS게임에 관한 건데,”

“샷랜드 말인가요?”

“응.”


재희는 윤솔에게 바로 말을 못 하고, 머뭇거리고 있자, 윤솔은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았다.

윤솔은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재희에게 먼저 물어보았다.


“부장님? 도대체 무슨 일인데, 얘길 꺼내다 마나요?”

“아, 그러니까, 그게 지난번에 윤솔씨가 얘기한 던전 분양 기획 있었잖아?”

“네, 기획했죠.”

“그걸 FPS게임에 적용할 예정인 건가?”

“그건, 먼저, 인타이어를 빼내고 난 다음에 기획하는 걸로, 얘기가 된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맞아. 그런데, 그전에 적용할 만한 기획은 없나 해서 말이지.”


재희의 말에 윤솔은 잠시, 생각하더니, 재희의 눈을 바라보며 말한다.


“이건, 이제 보편화된 기술인데요, 게임 방송기능입니다.”

“뭐? 게임 방송기능?”

“네, 요즘 개인 방송들을 많이 해서, 게임을 하면서 방송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신이 플레이한 게임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는 사람들도 있죠.”

“그렇긴 하지, 하지만, 우리도 그 기능을 게임에 넣자고?”

“네. 이젠 필수 기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나 FPS 게임에선,”


윤솔의 말에 재희는 망설이는 듯 바로 말을 못 하다, 다시 묻는다.


“그러면, 수익은 어떻게 낼 수 있지?”

“방송시스템을 가동하면, 자체적으로 대회를 열 수 있죠.”

“대회?”

“네.”

“우리가 개발하는 게임으로 자체적으로 대회를 연다?”

“네, 섭외는 될 수 있으면, 아이돌로 출연시키는 걸로 말이죠.”

“아이돌이라,”


재희의 반응에 윤솔은 텐션을 높여 말한다.


“이름하여, 아이돌워 같은 콘텐츠로 예능 겸 스포츠로 진행하면, 방송 시청수요는 꽤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편집해서, 동영상 플랫폼에 2차 배포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듯하고요.”

“수익은 미비하지 않을까?”


윤솔의 뻔한 아이디어에 재희는 기분이 가라앉았다.


“미비하겠죠. 하지만, 대회라는 것은 얼마나 성공적이냐, 얼마나 지속적이냐가 관건이죠. 때문에, 3년 정도는 무조건 투자가 필요합니다. 아이돌 출연처럼. 그 이후는 부장님도 잘 알겠지만, 스폰서쉽으로 제작비 커버하고, 플랫폼 광고로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죠.”

“어쨌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플랜이네?”

“네, 게임이 출시되고 5년 내 사라지는 게임으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수익구조도 장기로 보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장기라,”

“뻔한 아이디어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대박이 나기도 합니다.”


윤솔의 말에 재희는 힘이 빠진 듯한 목소리로 다시 묻는다.


“그럼, 윤솔씨는 운영 계획이 있어?”

“네, 그럼요. 방송시스템만 탑재하면, 할 수 있는 기획이 무궁무진해지니까요, 거기에 AR 시스템까지 정리되면, 더더욱이요.”

“그래? 그럼, 그 기획을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지금은 좀, 인타이어 건으로 틈이 없고, 날을 한번 잡아서, 정리하는 걸로 하는 건 어떨까요?”

“그, 그래, 그렇게 합시다.”

“부장님, 그럼 나가볼게요.”

“그래, 윤솔씨.”


윤솔은 부장실에서 나와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재희에게 말한 기획을 잠시 생각하고, 다이어리에 적기 시작한다.


[FPS 게임 방송플랫폼 => 게임 내 개인 영상 블로그 시스템]

[게임 공략 영상 시청 수 순위별 연말 시상]

[게임 개인 방송을 통한 이슈를 적용한 게임 캐스터, 아나운서 채용.]

[지자체 결연]

.

.

.

.

[방송프로그램 제작]

[엔터테인먼트 진출]

.

.


윤솔은 다이어리에 FPS 게임에 관련한 키워드를 적고는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그때 성호에게서 문자가 왔다.


[사회부기자 윤지윤 010...]

[Email. yjiyoon@kmg...]


문자를 확인한 윤솔은 사회부기자에게 전달할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날이 저물고, 기사를 모두 송고한 후, 기지개를 켜는데, 지율에게서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피곤한 듯한 목소리로 지율의 전화를 받는 윤솔이었다.

지율은 윤솔에게 저녁을 함께하자고 했고, 윤솔은 지율이 말한 곳으로 갔다.


*


지율이 말한 식당으로 들어가니, 일식집이었다.

일식집 안 룸으로 들어가 문을 여니, 그곳엔 지율과 재희가 앉아 있었다.

윤솔은 지율 옆으로 앉았고, 바로 음식이 나왔다.

부서 점심을 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 재희와 마주 앉아 식사한 적이 없는 윤솔이라 조금은 어색했다.

윤솔이 어색한 표정을 짓고 앉아 있자, 지율이 윤솔을 보며 말한다.


“뭐야, 표정이 왜 그래 윤솔, 혹시 재희 아니, 정부장하고 싸웠니?”


지율의 말에 재희가 정색하며, 말한다.


“아니요. 무슨 싸우길 누가 싸워요. 애들도 아니고, 그럴 일도 없겠지만, 대표님, 말을 너무 막 하는 거 아녜요?”

“아니, 아니, 난 농담으로 던진 건데, 정부장이 그렇게 정색하고 받아 버리면, 내가 난처하네.”


지율의 말에 윤솔의 표정이 평상시로 돌아오고, 윤솔이 재희와 지율에게 술을 따르며, 입을 연다.


“제가 이 자리가 어색했던 건, 그냥, 낯을 가리는 타입이라 그런거고, 두 분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윤솔이 말에, 술자리는 급, 훈훈해지고, 지율이 잔을 들며, 얘기한다.


“그럼, 원샷이지, 마셔. 마셔.”


음식도 나오고, 술자리는 긴장감 없이 친한 친구와 자리하듯 허심탄회한 자리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윤솔도 마음이 흐트러지기 시작했고, 술잔을 한잔, 두잔 비우자, 윤솔이 지율에게 물었다.


“대표님은 정재희 부장하고는 아주 친한가 봐요.”


윤솔의 돌발 질문에 지율과 재희는 멋쩍은 웃음을 짓고 바로 답을 못하자, 윤솔은 말실수를 한 것인가 싶어, 긴장감이 윤솔의 몸을 덮쳐왔다.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5화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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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0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50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5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5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3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3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8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8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9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4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7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2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2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2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4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6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3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4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9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7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1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11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60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6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8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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