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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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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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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글자수 :
188,785

작성
22.11.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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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이생망018.jpg

윤솔은 수호를 보고 웃고 있었다.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수호는 윤솔이 모랫바닥에 누워 웃고만 있자, 서둘러 일으켜 세웠다.

윤솔은 자신을 부축한 수호를 보고, 의식도 잃었다.

수호는 의식을 잃은 윤솔을 서둘러, 차로 옮겨, 집으로 향한다.


*


지율과 재희를 돌려보낸 후, 조사실에서 나온 수정은, 신형사와 함께, 석열의 별장을 들어갈 방법을 찾는데, 답이 보이지 않는다.

CCTV를 피해 들어갈 방법이 도통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 방안이 생각났는지, 입을 여는 수정.


“선배, 혹시 집에, 정전시켜서 CCTV를 먹통으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수정의 말에 신형사가 수정의 방안을 단박에 깨버린다.


“정형사, 미안하지만, 저거 배터리 겸용이야. 정전돼도 카메라는 돌아가.”

“뭐? 뭔 놈의 기술이 이렇게 진보했어.”

“요즘은 돈만 있으면,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겠죠, 우리 수사 장비만 고물인가 봐.”


수정과 신형사의 대화 중에 수정의 핸드폰이 울린다.

핸드폰을 수정이 보니, 문자가 왔다.


[수정아, 급한 일이니, 해남으로 와라.]

[수호.]


수정은 문자를 보고, 신형사에게 급하게 나간다고 말하고, 해남으로 향한다.


*


경찰서에서 나온 지율과 재희는 회사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지율이 입을 연다.


“정부장, 어떻게 해야 할까? 윤솔을 찾는 건, 경찰도 쉽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러게요. 경찰이 윤솔씨 찾는 걸 꺼린다는 건, 역시나, 정치권이 개입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럼, 대통령실이 관련 있다는 거지? 뉴스엔 비서실장의 일탈이라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공권력에 막혀 있다는 건... 정부장 혹시, 알아볼 방법이 없을까?”


재희는 지율의 말에 잠시 생각하고, 대답한다.


“글쎄요.”


지율과 재희의 대화는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차 안에서 각자 복잡한 지금 상황을 머릿속으로 생각만 할 뿐 대화가 더 이뤄지진 않았다.


*


수호는 윤솔을 침대에 누이고, 방 밖으로 나와, 수정의 전화만 기다리고 있었다.

윤솔은 부활은 했지만, 기력이 쇠약해,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수호의 전화기에 벨이 울린다.

수정이었다.


“응, 수정아.”

“뭐, 찾은 것 있어?”

“찾은 게 있다는 것보단, 와서 확인해야 할 것 같아.”

“알았어.”


수정은 수호와의 통화를 끝내고, 속력을 높였다.


*


지율과 재희는 회사에 도착하자, 바로 대표실에서 앞으로의 일을 협의한다.


윤솔의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한 것은 재희였다.


“대표님, 윤솔씨가 없지만, 그렇다고, 윤솔씨가 준비하던 일을 모두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진행할 건 진행하시죠. 대표님.”


재희의 말에 지율이 잠시 숙고하다 입을 연다.


“그렇다고 윤솔도 없는데, 우리 멋대로 한다는 것은 좀, 그렇지 않을까?”

“대표님, 생각도 옳지만, 더 미루면 안돼는 것들도 있잖아요. 예를 들자면, 샷랜드 건 같은,”


재희의 말에 지율은 윤솔이 얘기한 아이디어가 스친다.


“정부장은 지금, 윤솔이 얘기했던, 던전 분양 건을 염두하고 말하는 것이지?”

“...아, 네.”

“그래, 그 아이디어는 나도 깜짝 놀랐어. 하지만, 윤솔은 단전 분양 아이디어는, MMORPG 장르로 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지율의 말에 재희는, 듣는 이도 없는 대표실임에도 갑자기 낮은 목소리로 지율에게 말한다.


“이건, 제 생각인데요. 대표님. 던전 분양 같은 가상 부동산 아이디어 건은 EM의 모든 게임에 적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전 게임에 적용한다고?”

“네, 대표님. 그러면서, 메타버스용 부동산 게임을 출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메타버스용 부동산 게임?”


재희의 말에 지율은 입을 다물고 생각을 하더니, 다시 입을 연다.


“그래, 윤솔이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니, 기획해봐. 단 윤솔이 돌아오면, 모두 윤솔에게 일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추진했으면 좋겠어.”

“...!, 네. 대표님.”


재희는 지율의 말에, 잠시 멈칫했지만, 윤솔의 아이디어로 고안된 프로젝트인 만큼 윤솔의 프로젝트임을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율의 말에 답했다.


“좋아. 일은 일대로 하고, 난 윤솔을 찾을 방법을 생각해 볼게.”

“네, 대표님.”


재희는 대답하고, 광고사업부로 들어선다.

부장실로 들어가던 재희는 잠시 멈춰서서, 윤솔의 빈자리를 바라본다.


*


윤솔은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러나, 윤솔은 꿈을 꾸는지, 괴로워하는 신음이 거실에 있는 수호에게까지 들려오고 있었다.

수호는 고통스러워하는 윤솔의 신음에 방으로 들어가자, 윤솔의 몸 주변에 빛이 나더니, 사라졌다.

빛이 사라지자, 윤솔은 편해졌는지, 거칠었던 호흡이 안정되고, 신음도 잦아들었다.


윤솔의 상태가 안정되자, 수호도 안심하고, 조용히 방문을 닫고, 거실로 나간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윤솔.’


시간은 흐르고, 수정이 수호의 집에 도착할 때쯤엔, 이미 암흑이 세상을 삼킨 밤이었다.

수호가 사는 곳은 인적도 드물어서, 가로등 몇 개가 전부라 항상 어두웠다.

수정은 차에서 내려, 수호의 집으로 뛰어 들어갔다.

집으로 들어가니, 수호가 거실에 앉아 있었다.


“오빠, 무슨 일인데, 혹시 윤솔씨 찾았어?”


수정이 흥분해 수호에게 큰소리로 묻자, 수정의 입을 막으며, 수호는 수정을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수정은 영문도 모른 채, 수호에 의해 밖으로 끌려 나왔다.

수호가 수정의 입에서 손을 떼자, 수정은 큰소리로 수호에게 말한다.


“아, 퉷퉷퉤, 이게 무슨 짓이야. 빨리 오라 해서 왔더니, 퉷퉤퉤.”


수정이 흥분해 입을 털며 말하자, 수호는 차분한 목소리로 낮게 말한다.


“흥분하지 말고, 들어.”


수호의 말에 수정은 침을 삼키고 긴장한다.


“...”


수정의 상태를 살핀 수호가 입을 연다.


“어떤 상황이라도, 침착하게, 흥분하지 말고, 알았지?”


수정은 수호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답부터 했다.


“알았어.”


차분한 평소의 목소리로 수정이 대답하자, 수호가 마음먹은 듯 말한다.


“윤솔을 찾았어.”

“뭐? 어딨어. 어딨어. 윤솔씨.”


수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흥분하자, 수호가 다시 입을 닫는다.

그리곤, 조용히 말한다.


“수정아, 목소리 낮춰.”


수호의 말에 수정은 자신의 입을 양손으로 틀어막는다.

그리곤, 고개를 끄덕인다.

수호는 천천히 입을 연다.


“윤솔을 찾았어. 하지만, 상태가 온전치는 않아.”


수호의 말에 수정이 두 손을 내리며, 입을 연다.


“그게 무슨 말이야. 온전치 않다니.”

“쉿, 목소리 낮추라니까.”


수호가 재차, 수정에게 목소리를 낮추라 하자, 수정도 이제야 수호가 뭘 염려하는지 눈치를 챈 듯 목소리를 낮춰 묻는다.


“온전치 않다는 게 무슨 의미야?”

“말 그대로야.”

“상태가 어떤데.”

“마음, 단단히 먹고 집으로 들어와, 그리고, 어떤 말도 윤솔에 관해 말하지 말고,”

“왜?”


수정의 물음에 수호가 차분히 답한다.


“너도, 석열팀장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고 있을 거고, 그런 사람이 너나, 내주면에 어떤 장치를 심어 놓았을지 모르는 것이잖아.”

“그, 그렇지.”

“그러니까, 조심해. 특히 집에서는,”

“아, 알았어. 오빠.”


수호의 말에 수정이 조심스럽게 수호를 따라 집으로 들어간다.

서정이 수호의 뒤를 따라, 집으로 들어와 윤솔이 있는 방문 앞에 서서, 문을 열지 못하자, 수호가, 문을 연다.

그러자, 수정이 입을 틀어막고, 방안으로 뛰어 들어간다.

침대에 누워있는 윤솔을 보자, 아무 말 없이 흐느끼는 수정이었다.


*


재희는 집 서재에서, 윤솔의 노트북을 보며, 계획서를 일일이 확인하다, 비자금 목록이 생각이나, 윤솔이 모은 비자금 자료 파일을 열어 본다.

비자금 파일을 살펴보다가,


‘만약, 윤솔씨가 모은 이 노트북을 빼앗긴다면, 어찌 될까? 이 자료들은 모두 사라지게 되겠지?’


재희는 서둘러 윤솔의 노트북에 있는 모든 자료를 외장하드에 옮기기 시작한다.

기획자료, 비자금 관리 파일, 출처 파일 등등 모두를 내려 받고 있었다.


*


윤솔은 아직도 잠을 자는지, 눈을 뜨지 않고 있었다.

수정은 윤솔의 손을 잡고 옆에 앉아 윤솔만 바라보고 있었다.

수호는 수정에게 다가가 말한다.


“뭐라도 먹어. 너 아무것도 안 먹었잖아.”


수호는 수정이 반응이 없자, 수정의 어깨를 짚으며, 다시 말한다.


“수정아, 윤솔이 어디 안 가니까, 밥 먹자.”


그제야 수정이 수호를 보며, 입을 연다.


“아, 아니야. 난 더 이렇게 있을게. 오빠.”


그러자, 수호가 다시 말한다.


“넌, 윤솔이 중요하겠지만, 난 수정이 니가 더 중요해. 잔말 말고, 나와서 밥 먹어.”


수호의 말에 수정은, 반사적으로 대답한다.


“아, 알았어.”


수정이 방에서 나와 수호와 함께 식탁에 자리하자, 수호가 냄비 뚜껑을 연다.

죽이었다.


“어? 죽?”

“아무 말 하지 말고, 먹어.”


수정이 죽을 한 수저 떠서 입에 넣고, 목 아래로 넘긴다.


“오빠, 쇠고기 죽이네?”

“응, 많이 먹어.”

“오빠, 윤솔씨, 깨어나면 주려고 끓였구나, 이 죽.”

“...”


수정의 말에 윤솔은 아무 말 없이, 죽만 먹었다.

수호와 수정은 죽을 싹 비우고, 식기를 말끔하게 정리한다.

수정은 죽을 먹으면서도 윤솔이 걱정이 되는지, 방문을 열어 놓고, 관찰하듯 주시하며, 살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수호는 수정의 반대편에 앉았다.

수정도 이제, 마음이 정리되었는지, 수호에게 묻는다.


“어떻게 된 건지 이제 얘기해줘.”

“응. 그래야지. 하지만, 그전에, 좀 도와줘.”

“...?”


수호는 도청, 도촬 카메라 탐지기를 가져와, 집안을 꼼꼼히 살핀다.

수정은 수호가 탐지기로 집안 곳곳을 수색하는 동안 탐지기 모니터로 장치 유무를 확인했다.

어떤 장치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수정과 수호는 소파에 자리하고, 수호는 말을 이어간다.


“윤솔을 발견한 건, 오늘 오후야, 너에게 문자 한 건 집에 와서고,”

“어디서, 발견했어?”

“여기서 30분쯤 해안가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길게 뻗은 절벽지대가 나오는데, 그곳과 연결된 해변에서,”

“절벽?”

“응. 그런데, 윤솔에 절벽 가를 따라 해변으로 헤엄쳐서 나오더라고,”


수정의 눈이 커졌다.


“헤엄쳐서?”

“응, 우연히 그쪽을 살피다 발견한 게 행운이었지.”

“다, 다행이었네.”

“응, 그런데 말이지,”

“...?”


수호는 말하다 말고, 건조대가 있는 발코니로 나가 무엇인가를 들고 왔다.

자세히 보니, 윤솔의 옷이었다.

바닷물 쩌른 냄새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비릿한 냄새가 옷에서 올라왔다.

그 냄새에 수정은 바로 감지했다.


“피냄새?”

“응.”


수호는 탁자에 윤솔의 옷을 펼쳤다.

그러자, 수정은 경악한다.


“뭐, 뭐야. 이 구멍은?”

“나도, 이게 미스터리야.”


수정은 윤솔의 옷을 살피며, 더욱 확인이 들었다.


“총알 자국이잖아. 이건.”

“응. 나도 몇 번이고 확인하고 확인했어. 총알 자국이야.”


둘은 옷을 보다 방에 누워있는 윤솔을 바라본다.

수정이 수호에게 묻는다.


“상처는?”

“없어.”

“뭐? 이거 총상 위치가, 심장이야. 이건 복부고, 관통된 게 아니라면, 등에도 두 발이나 있는데, 상처가 없다고?”

“응, 총상 흔적은 모두 상체만 6발. 그런데, 셔츠를 보면, 총상이 있는 곳에 혈흔이 있어.”


수정과 수호는 윤솔의 옷을 바라보며, 할 말을 잃은 듯, 정적이 흘렀다.

흐르는 정적을 끝내고 수호가 입을 열었다.


“결국, 윤솔이 일어나야, 정황을 알 수 있어.”

“...”


수정과 수호는 침대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는 윤솔을 바라보았다.

수호는 윤솔을 보며, 수정에게 말했다.


“내일도 윤솔이 깨지 않으면, 내가 절벽을 확인해 볼게.”

“응, 오빠.”


윤솔은 침대 위에서 숨만 쉬고 있었다.



*


재희는 윤솔의 노트북에서 모든 데이터를 카피하고, 기획서를 다시 하나하나 훑어 보았다.

그리고, 기획서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재희는 밤샐 기세로 키보드를 두들겼다.


*


날이 밝고, 윤솔은 여전히 눈을 뜨지 않고 있자, 수호는 수정에게 말한 것처럼 윤솔이 발견된 해안가를 수색한다.

수정은 윤솔을 바라보다, 윤솔의 상의를 살며시 벗긴다.

그리고, 총상이 있는지, 살핀다.

하지만, 총상은커녕, 온몸에 상처 하나 없었다.

그 흔한 예방주사 접종한 흔적조차 없었다.


수정이 알고 있는 흉터를 찾았다.

하지만, 윤솔의 배에 있어야 할 상처도 없었다.

그 모습에 수정은 놀라, 윤솔에게서 떨어지며 일어나, 한걸음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 외친다.


“당신, 누구야.”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18화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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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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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0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49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4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3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3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2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6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7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8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2 4 13쪽
»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7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0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2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1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3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5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3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1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9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7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0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09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59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4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3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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