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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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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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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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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글자수 :
18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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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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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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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이생망022.jpg

날이 밝자, 태양 빛은 윤솔의 눈을 괴롭히며, 윤솔을 깨우고 있었다.

태양 빛의 괴롭힘에 못 이겨 눈을 뜬 윤솔.

눈이 너무 부셔, 고개를 돌리자, 수정이 옆에서 자고 있다.

깜짝 놀라는 윤솔. 하지만, 수정을 깨울 수 있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대로 굳어 버렸다.


‘어, 어떡하지? 왜 수정씨가 옆에서 잠자고 있는 거야?’


윤솔은 난감한 듯 수정을 바라보며, 어제의 일을 떠올렸다.


* *


식사를 마치고 맥주로 술판을 벌인지 꾀나 시간이 지났다.

윤솔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수정도, 수호도, 윤솔이 자신들과 함께 있었던, 그 윤솔이라고 믿었고, 의심이 없는 술자리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말들이 오갔다.

그 시작은 혜리였다.


“야, 정수호. 넌 왜 그렇게 딱딱해. 설마 나한테만 그런 거 아니지?”


혜리가 취기가 오르자, 속에 담아 두었던 말을 하나둘 꺼내기 시작했다.


“야, 정수호, 너 그러는 거 아냐. 내가, 내가 누구야. 너 이쉐리, 너 병아리 시절에, 내가 너한테 얼마나 도움을 많이 줬는데, 응? 이, 누나가 넘마, 업어 길렀어. 내가. 너, 마. 인천에서 나랑 시보 같이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냐? 응?”


혜리의 말에 수호는 말리지도 보태지도 않고 그저 듣고만 있었다.

수호에 대한 혜리의 술주정이 한두 번이 아닌 듯 수호는 가만히 맥주만 들이켰다.


“얌마, 정수호, 너, 그러는 거 아니다. 이렇게 이쁜 여동생이 있으면, 재깍재깍 소개했어야지, 그나저나, 수호하고 하나도 안 닮았네. 진짜 여동생 맞아?”


그러자, 수정이 혜리를 보고, 말한다.


“그러게요. 이렇게 이쁜 언니가 있었으면 재깍재깍 보고를 했어야지, 무개념 오빠야.”


수정과 혜리가 한목소리로 수호를 공격하자, 수호가 입을 열었다.


“둘 다, 많이 취했네. 이제 들어가 자는 건 어때?”


수호의 말에 혜리와 수정은 동시에 외친다.


“안, 췠어.”


그 호흡은 누가 봐도, 자매 같았다.

수정과 혜리의 모습을 보고 있던 윤솔은 실소가 터졌다.

웃음이 터진 윤솔을 수정이 보자, 윤솔은 웃음을 멈췄다.

그리곤, 수정이 이번엔 윤솔을 공격한다.


“이봐, 하윤솔씨. 당신 말야. 당신, 당신은 뭐야?”


수정의 알 수 없는 물음에 윤솔은 당혹스러울 뿐 아무런 답을 줄 수 없었다.

그러자, 수정은 또 윤솔을 보며, 말한다.


“하윤솔, 너 사람이야?”

“...!”


수정의 말에 다들 윤솔을 쳐다봤다.


“아니, 어떻게 사람이 총에 맞고,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어떻게 어떻게 안 죽지? 그리고, 어떻게 상처하나 안 남냐고. 이게 말이 돼? 하윤솔. 어디 대답해봐. 너, 인간 아니지.”


윤솔이 머리를 극적이며, 대답을 못 하자, 수정이 다시 입을 연다.


“그래, 그래, 당신은 사람이, 인간이 아냐. 외계인이지. 외계인. 어디서 왔어? 어느 별에서 왔어? 외계인. 내가 드라마를 좀 봐서 알지. 별그대를 보면 말이야. 외계인이 멋있어. 잘생겼지. 아주 그냥. 와우. 지금 하윤솔 당신처럼. 아우.”


수정의 눈이 게슴츠레하게 변하며, 혜리를 본다.

그리곤, 수호를 본다.

수호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수정은 피식 웃으며, 입을 연다.


“둘이 무슨 사이야.”


말이 없는 수호.

그러자, 혜리가 입을 연다.


“그래, 동생 말 잘했어. 야. 정수호, 우리 무슨 사이니?”


수호가 말없이 맥주만 마시자, 수정이 수호의 맥주를 뺐으며, 묻는다.


“야, 정수호, 둘이 무슨 사이냐니까?”


그러자, 수호는 수정이 뺏어간 맥주를 다시 가져와 들이켜고, 입을 연다.


“늦었다. 자라. 혜리는 저쪽 방에서 자면 되고, 둘은 이 층에 쓰던 방, 쓰면 되고. 늦었다. 이제 정리하자.”


수호는 일어나, 맥주를 치운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윤솔도 같이 돕고, 혜리와 수정은 그런 둘을 보며, 배시시 웃고만 있다.

술자리가 정리되자, 수호는 방으로 들어갔다.

시계를 보니 새벽 2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혜리는 방으로 들어가 버린 수호의 방문을 바라보더니, 그대로 소파에서 눈을 감았다.


수정은 갑자기 맥주를 들고 테라스로 나간다.

윤솔도 어쩔 수 없이 테라스로 나간다.

그러자, 수정이 윤솔을 보며, 말한다.


“많이 힘들었지? 윤솔씨.”

“...!”

“내가, 지켜 줄게 윤솔씨.”


그리곤 수정은 윤솔을 안았다.

둘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

뜨거운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은 이층으로 올라와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윤솔은 방에 들어와, 지금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꿈만 같았다.


‘다시 살게 되어 다행이다.’


윤솔의 눈이 감겼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


눈을 뜬 상황이 수정이 옆에서 잠자고 있는 상황.

윤솔은 움직이지 않으려 애쓴다, 새근새근 숨 쉬며, 잠들어 있는 수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테라스에서 나눴던 어제 둘의 찐한 키스가 머릿속에 아른거렸다.

수정의 머릿결을 넘기던 그때, 수정의 눈과 윤솔의 눈이 마주쳤다.


수정의 놀란 사슴 같은 눈이 윤솔의 눈을 보고 시간이 멈춘 듯 수정은 온몸이 굳어버렸다.

하지만, 초침이 들리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수정의 동공이 커져만 갔다.

그리고, 수정은 조심스럽게 일어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윤솔의 방에서 나갔다.


윤솔은 그런 수정의 모습이 더 사랑스러웠다.


‘수정씨가 많이 당황했나 보군.’


윤솔의 입가엔, 미소가 맴돌았다.


윤솔의 방에서 나온 수정은 모든 사고가 정지된 듯, 좀비가 걷듯 걸으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몇 분 뒤 고막이 터질 듯한 고함이 집안 전체에 울려 퍼졌다.


“내가. 미쳐. 미쳐. 왜? 왜? 내가 왜 윤솔씨 방에서 같이 자고 있냐고. 왜. 왜.”


수정은 침대에 누워 발을 구르며, 베개를 머리 위에 뒤집어쓰고, 소리쳤다.


“아, 나 어떡해. 어떡해. 어떻게 윤솔씨 얼굴을 보지? 미쳐. 내가 미쳐.”


수정의 고함에, 윤솔은 기뻤다.

고함치는 수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윤솔은 샤워를 하면서도, 수정의 끝나지 않는 고함을 들으며, 기분 좋은 샤워를 마치고, 욕실 문을 열었다.


수정과 눈이 마주친 윤솔, 수정이 방으로 들어가려 하자, 윤솔이 수정의 손을 잡고는 자기 쪽으로 잡아당기며 그대로 수정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수정에게 말한다.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그러자, 수정도 윤솔을 끌어안았다.

수정은 윤솔을 올려다보며, 그 투명하고 이쁜 입술을 움직여 소리를 냈다.


“나도 사랑해요. 윤솔씨.”


둘은 어제와 같이, 사랑이 느껴지는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바로 침대로 연결될 분위기였다.

그런데, 혜리가 올라오며, 아침 먹으라는 말을 하려다, 그 모습을 보고 내려가려는데, 두 사람이 혜리를 발견하고, 키스를 멈춘다.


“어, 하, 어, 언니.”


수정이 혜리를 부르자, 혜리는 어색하게 둘을 돌아봤고, 수호의 말을 전한다.


“내려와서 밥 먹으래. 수호씨가.”


혜리가 얼굴을 붉히며, 아래로 내려가자, 둘도 아래로 내려와 식탁에 자리한다.

어제 술로 인해 문제가 있어서인지, 수호는 콩나물국을 직접 끓여 내었다.

수호가 만든 콩나물국을 맛본 세 사람은 시원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아침을 다 먹고 식기는 윤솔이 정리했다.

수호는 혜리와 함께 출근하며, 수정에게 말한다.


“혹시 몰라서 차 두고 가니까, 필요할 때 쓰고, 윤솔하고, 현장도 가봐.”

“응, 오빠.”


수호와 혜리는 서로 향했고, 윤솔과 수정은 집에 남아, 일정을 어찌 할지, 얘기했다.


*


EM 본사 사옥.


지율은 대표실에 앉아, 재희와 어제 논의했던, 대화를 복기해본다.

그리곤, 인터폰으로 황실장을 호출하고, 황실장과 단유가 대표실에 자리한다.

지율은 황실장과 단유를 보며, 입을 열었다.


“황실장. 에덴을 AR게임으로 개발하려면, 예산이 얼마나 들까?”


지율의 말에 단유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하지만, 황실장은 부정적이었다.


“대표님. 현실을 즉시 하시는 것은 어때요? 에덴은 MMORPG입니다. AR로 개발하는 건, 상당한 무리가 있어요.”

“어떤 무리가 있을까?”


황실장은 잠시 대화를 멈추고, 생각하더니, 다시 입을 연다.


“광범위한 적용 범위입니다. 아시겠지만, 맵을 AR시스템에 적용한다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나, 콘솔용으로 집안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야외에서 하는 건 더욱 문제가 있습니다.”


황실장의 말에 지율도 잠시 생각을 하며, 차를 마시고, 찻잔을 내려놓으며, 황실장에게 묻는다.


“그럼, 맵 설정이 아닌 장소에서 몬스터 설정으로 AR로 적용하면, 어찌 되겠나?”

“맵이 아니라, GPS로 몬스터만 발현시키는 거라면,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황실장 말에 지율이 미소 지으며, 인터폰으로 재희를 호출한다.

세 사람이 차를 홀짝거리며, 마시고 있자,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재희가 대표실로 들어온다.

재희는 세 사람에게 인사하고, 지율 옆에 자리한다.


지율은 지시로 재희는 윤솔의 던전 분양시스템에 관련하여, 황실장에게 간략하게 설명한다.


“AR게임으로 개발하게 된다면, 맵을 구성하는 것이 아닌 던전형으로 개발하게 될 것입니다.”


던전이란 말에 단유가 재희에게 묻는다.


“던전이면, 던전 맵을 설계해야 하지 않나요? 그렇다는 건, 일반 맵을 야외에 설계하는 것처럼 전반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개발되어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상세 값은커녕 로직을 짜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단유의 말에 지율이 말한다.


“음. 맵을 설계한다면 그렇지. 내가 말하는 것은 던전은 던전인데, 맵은 없습니다. 단지 오프라인의 랜드마크에 GPS 좌표를 뿌리고, 거기에 몬스터가 발현하면, 그것으로 그 지역은 별도 맵이 없어도, 던전이 됩니다. 아니, 그러한 개념입니다.”


지율의 말에 단유는 이해가 되는지 비교 대상을 선정해 말을 이어간다.


“그럼, 대표님은 모바일 게임 같은 개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하지만, 그건 AR 게임이라 부르기가 좀 모호한 것 같은데요.”


그러자, 재희가 대화에 끼어든다.


“우리가 생각하는 AR 게임은 코스튬을 이용한 웨어러블 AR 게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단순 모바일로 눈속임만 하는 것이 아닌,”


재희의 말에 황실장이 흥미가 생겼는지, 대화에 끼어든다.


“그, 말은 웨어러블 시장에 진출한다는 뜻인가요? FPS 장비를 개발하는 것처럼?”

“네, 실장님. 그리고, 그 랜드마크를 던전 좌표로 삼고, 그 던전을 에덴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에게 분양하자는 것이 이 게임이 앞으로 나가게 될 기획 골자입니다.”


재희의 말에, 황실장은 물론이고, 단유까지, 신세계를 본 듯한 눈으로 재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


집에 둘만 남은 윤솔과 수정의 눈빛은 아주 뜨거웠다.

두 사람 사이에 들어가면, 눈빛만으로 태워 죽일 듯한 강렬한 눈빛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지금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윤솔을 삼켜버릴 것 같은 눈빛을 하고, 수정이 입을 열었다.


“윤솔씨,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수정의 말에 윤솔이 잠시 생각한다.

하지만, 시선은 수정의 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긴 정적이 흐르고, 윤솔이 입을 연다.


“내가 살해된 곳으로 가고 싶어.”

“역시.”


수정은 예상했다는 듯 윤솔을 보며, 말을 이었다.


“윤솔씨, 나가자.”


수정은 윤솔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수호의 차에 올라, 시동을 걸고, 윤솔이 살해된 절벽으로 향한다.


*


EM 대표실에서는 재희의 말에 모두 게임 에덴의 AR 개발을 위한 준비를 착수하는 것으로 결론 짓고, 황실장과 단유는 대표실에서 나간다.

재희와 지율은 비자금 파일에 관하여, 의논한다.


“검사에게서 연락 왔어요? 대표님?”

“응.”

“뭐라고 하던가요?”

“우리가 예상한 대로야. 윤솔 노트북과 사본 모두 본인에게 보내라고 하더군.”


지율의 말에 재희는 화가 났다.

하지만, 지금 지율이나, 재희가 검찰이나 대통렬실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럼, 언제 달라고 하던가요?”

“오늘밤.”


*


윤솔과 수정은 윤솔이 살해된 현장에 도착해, 현장으로 다가가자, 혜리가, 현장을 촬영하고 있었다.


“어?”


수정이 혜리를 발견하자, 혜리도 수정과 윤솔이 있는 곳으로 다가온다.

혜리가 앞까지 오자, 수정이 물었다.


“현장은 어때요?”

“참혹하네, 온통 피투성이야.”


혜리의 말에 윤솔의 표정이 씁쓸했다.

수정과 혜리는 현장을 바라보았고, 윤솔은 절벽 뒤로 보이는 수평선을 보며 생각했다.


‘난 죽고 싶었지만, 살해당하고 싶진 않았다. 이제 내가 복수해야 할 것 같다. 석열.’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22화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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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5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9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54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60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70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8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7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70 3 13쪽
»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85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71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73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8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82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6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9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6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8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9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8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8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106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102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8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4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11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13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4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66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11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48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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