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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parkpd
작품등록일 :
2022.10.28 09:56
최근연재일 :
2022.12.05 21:54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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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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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글자수 :
18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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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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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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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함은 무적이 된다.>

이생망006.jpg

윤솔의 질문에 지율과 재희는 어색한 표정을 짓고, 윤솔에게 지율이 입을 연다.


“윤솔아, 사실, 재희와 나는 어떤 사이냐고 하면?”


지율이 윤솔에게 바로 답을 하지 않고, 뜸을 들이다, 활짝 웃으며, 윤솔의 어깨를 치며 말한다.


“야, 너 무슨 생각한 거야. 응? 재희하고 나는 대학 선후배 사이야. 거기에 창업하고 가장 힘들 때 우리 EM을 구해준 구세주. 내게는 은인이지 은인.”


지율의 입에서 나온 은인이란 말에 재희가 큰소리로 웃었다.

얼음공주도 울고 갈 냉소한 얼굴로 호탕하게 웃는 재희의 모습에, 윤솔은 안심하며, 웃음으로 응해 주었다.

그러자, 술자리는 웃음소리로 가득 찬다.

윤솔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묻고, 지율이 술잔에 술을 채워 마시곤, 말한다.


“그때가 언제더라, 응, 우리가 게임회사를 설립하고, MMORPG게임을 출시했어, 너도 알지? 윤솔.”

“아, 그 어드벤처러(adventurer) 말이지?”

“응, 완전 흥행을 하지 못했지만, 처녀작치고는 괜찮은 성과였어. 개발비는 회수했으니까.”

“그런데 왜 힘들어졌던 건데?”

“그게, 신작 게임을 개발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어.”

“신작 게임?”

“응, 콘솔용 게임으로 개발했지.”


지율은 윤솔에게 게임을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일을 얘기해 주었다.

당시 지율은 처녀작 게임인 어드벤처러가 비교적 성공했다는 생각에 콘솔게임을 개발하려 했고, 게임개발 중 콘솔 플랫폼에서 갑자기 계약을 파기하는 바람에, 게임개발에 들어간 자금을 회수할 수 없게 되었고, 콘솔용 게임을 PC용으로 변경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했는데, 그때, 재희를 만나, 재희의 능력으로 투자를 유치해,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게임이 히트 처서, 지금의 EM을 만들 수 있었다며 활짝 웃고는 윤솔에게 물었다.


“그 게임이 뭔지 알아? 윤솔?”

“응? 갑자기, 나한테 묻는 건가요?”


윤솔에게 급, 질문을 한 지율을 향해, 어설픈 농담을 던졌고, 윤솔은 자신의 말에 반응이 없자, 바로 게임명을 말한다.


“에너미 몬스터즈... 였지? 그 게임.”

“응. 그 게임이 히트 치고, 에너미 몬스터가 주력이 되면서 회사 이름도 게임명을 따서 EM으로 변경했지, 지금도 제일 잘 나가는 게임이고,”

“그래서? 둘은 어떤 사인데?”


윤솔이 다시 묻자, 재희가 얼굴을 찡그리며 윤솔을 부라리듯 쳐다보며, 말한다.


“말했지, 대표님하고 난 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더 정확히 말하면, 뭐, 같은 목표를 갖고 전진하는 전우 같다고 해야 할까? 내가 여자라 군대를 다녀온 적은 없지만, 대충 그런 느낌이라 보면 될 것 같은데?”


재희의 말에 윤솔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된다는 듯 미소를 짓고, 잔에 있는 술을 마시고, 말한다.


“지금 그 느낌에 나도 끼워주세요. 전우.”


윤솔이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자, 지율과 재희는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인다.

둘이 고개를 끄덕이자, 윤솔은 기분이 좋은지, 술을 또 따라 마시고, 피식거리며 계속 웃는다.

그 모습을 본 지율은 윤솔이 웃듯 같이 웃으며, 말한다.


“이 녀석 취했네. 술버릇은 여전하네. 윤솔.”

“...응? 응.”


윤솔은 무슨 말인지도 모른 채 대답한다.

그 모습에 재희는 황당한 표정을 짓고, 지율을 쳐다보자, 지율은 윤솔이 저 혼자 방긋방긋 웃으면, 취한 거라면서, 재희에게 설명하고, 윤솔은 기분 좋다며, 잘 먹었다고, 지율과 재희에게 인사를 하고, 먼저 자리를 떠난다.


자리에 남은 지율과 재희는 윤솔의 황당한 행동에 웃음만 나올 뿐이었다.


*


윤솔은 취기에 길을 걸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죽기 위해 바람을 맞으며 길을 걸었는데, 이젠 기분 좋은 웃음 띤 얼굴을 하고 같은 길을 걷고 있었다.

윤솔도 취기가 점점 가시는지, 정신이 돌아오고, 한강을 바라보며, 웃는다.


‘죽음은 이제 나의 곁에서 떠나간 건가? 하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 나였지.’


윤솔은 한강 다리 난간에 서서 다신 뛰어내리지 않겠다고 스스로 결심한다.

그리고, 다시 길을 걸으려는 그때. 검은색 승합차 두 대가 윤솔 옆에 서더니, 검은 옷을 입은 사내 여럿이 차에서 내려 윤솔을 앞뒤로 에워싸고, 위협했다.


“이봐. 하윤솔씨? 우리랑 같이 가줘야겠는데?”


윤솔은 승합차에서 내리지 않고 조수석 창문 사이로 고개를 내민 사내의 말에 반응하지 않자,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이 윤솔을 잡으려 했고, 윤솔은 거부했다.

그러자, 승합차에서 고개만 내민 남자가, 사내들에게 말한다.


“야, 죽지 않을 정도만 손봐. 그리고 차에 태워.”


남자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내들은 윤솔에게 달려들었다.


‘젠장, 한강에 안 뛰어들겠다고 결심하자마자 이런 일이 생기네. 세상 뜻대로 되는 것이 일도 없구만.’


윤솔은 이렇게 생각하고 한강 난간을 뛰어내리려 했지만, 사내에게 붙잡히고, 어쩔 수 없이 한강 다리에서 난투를 버릴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윤솔은 크게 당황하지 않고, 사내들을 직시했다.


‘그래, 오늘이 내 초상이면, 그걸로도 좋다. 어차피 죽지 못해 산 인생인데, 지금 다시 골로 간다고 달라질 게 없지. 멋있게 싸우다 골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네, 윤솔 이렇게 된 거 멋지게 싸우다 가자.’


윤솔은 마음을 잡자마자 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윤솔의 주먹은 매서웠다.

그도 그럴 것이 윤솔의 아버지는 태권도 관장이었다.

윤솔이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했고, 윤솔도 아버지의 영향으로 태권도를 배워 공인 3단이었다.


아버지는 윤솔이 체대에 가기를 원했지만, 윤솔은 아버지의 바람을 져버렸다.

하지만, 지금 윤솔은 몸에 배어있는 태권도 실력이 취기로 인해, 몸에서 자유롭게 튀어나오고, 윤솔을 위협하던, 사내들이 하나둘 도로 위로 쓰러지자, 남은 사내들이 움찔한다.


“이, 이 새끼 뭐야. 그냥 회사원이라면서, 와이셔츠라며, 18 미치겠네.”


당황한 사내중 한 명이 차에 타고 있는 남자에게 소리치자, 차에 타고 있던 남자가 차에서 내려 윤솔 앞에 선다.

그리고, 입꼬리를 올리며, 말한다.


“어허, 요것 봐라? 하윤솔. 좀 하나 보네? 펜대나 굴리는 샛님 회사원인 줄 알았는데, 너 싸움 좀 한다.”


남자의 말에 윤솔이 입을 연다.


“난, 당신들 초면인데, 왜 나에게 이런 짓을 하지? 날 아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에게 사주받았나?”


남자는 피식하고 웃고, 말을 잇는다.


“아니, 뭐 그런 건 알 것 없고, 조용히 차에 타지? 서로 번거롭게 하지 말고.”

“난 체질적으로 승합차는 안 맞아서 말이지, 고급 세단을 타고 오지 그랬어. 그랬으면, 그냥 타고 갔을 텐데,”


윤솔의 말에 남자는 열이 오르는지, 표정에서 여유보다는 찡그린 돼지 같은 얼굴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사내들에게 말한다.


“조져.”


남자의 말에 사내들은 다시 윤솔에게 덤벼들고, 쓰러져 있던 사내들도 일어나 다시 윤솔에게 덤볐다.

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단지, 도로 위에 쓰러진 사내들의 수가 더 많아졌고, 온전하게 서 있는 사내는 돼지 얼굴 남자를 포함해 셋뿐이었다.

그러자, 윤솔이 돼지 얼굴 남자에게 물었다.


“이런 유치한 짓 그만하고, 얘기나 들어 봅시다. 왜 나를 공격하는지.”

“그 새끼 거, 궁금한 게 많네.”

“응, 궁금한 게 많아. 내가 요즘 호기심이 아주 왕성하거든. 차에 태우려고 하는 걸 봐선 어디론가 데려가려 했던 것 같은데. 맞아?”


윤솔의 말에 돼지 얼굴 남자는 다시 씩 웃으며 말한다.


“햐, 뭐 그렇다 치고, 왜 궁금해? 궁금하면, 같이 가고. 어때?”


윤솔은 고민하는가 싶더니, 돼지 얼굴 사내를 보며 말한다.


“니가 나라면 넌 따라가겠니? 차라리 니들 여기서 초상 치러주고, 돼지머리 널 내가 잡아가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윤솔의 말에 돼지 얼굴 남자는 윤솔의 비웃으며, 담배를 입에 물고 말한다.


“병신 육갑 떠네, 개소리 말고, 더 다치기 전에 차에 타라 응?”

“육갑은 니가 떨고 있잖아 돼지머리.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돼? 돼지라 그런가?”

“뭐라고? 이런 개새끼가.”


순간 윤솔의 발이 돼지 얼굴 남자의 오른쪽 뺨을 가격하고, 남자는 그대로 쓰러졌다.

그러자, 윤솔은 서 있는 사내 둘에게 돼지 얼굴 남자를 묶으라 말하고, 우물쭈물하는 사내에게 한마디 한다.


“빨리 묶어. 안 그럼 니들 다 한강에 던져버린다.”


윤솔의 말에 사내는 돼지 얼굴 남자를 묶고, 윤솔 말에 따라 승합차 안에 싣는다.

윤솔은 차에 오르며 말한다.


“아무도 차 안으로 들어오지 마. 들어오면 바로 한강에 던져버릴 테니까.”


윤솔의 말에 사내들은 모두 기가 죽은 듯 말을 잘 들었다.

윤솔은 돼지 얼굴 남자와 차 안에 둘만 있게 되자, 남자의 뺨을 치며 깨운다.

남자가 일어나자, 자신이 묶여 있는 모습에 당황하고, 윤솔은 그런 남자에게 사악한 표정을 지으며, 겁을 주지만 남자는 자신이 묶여 있는 것에 당황만 하고 윤솔의 표정엔 안중에 없었다.


‘에이씨 내가 그렇게 안 무섭나?’


윤솔의 혼잣말에 돼지 얼굴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젠장. 한가지 만 물을게. 누가 시켰니?”


남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윤솔은 남자의 뺨을 때렸다.


“다시 물을게, 누가 시켰니?”


남자가 대답하지 않자, 또 남자의 뺨을 때렸다.

그렇게 몇 번 반복하자, 남자도 참을 수 없었는지, 입을 열었다.


“그래, 누가 시켰니?”

“누군지는 모르고, 다, 당신을 데리고 만 오라고 했어.”

“했어?”


윤솔이 다시 뺨을 때리려 하자, 남자는 서둘러 말한다.


“했어요. 했어요.”


남자가 윤솔에게 존대를 하자, 올라갔던 손이 내려왔다.

그리고, 윤솔은 다시 물었다.


“정말, 누군지 몰라?”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억울한 돼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윤솔은 승합차 문을 열더니, 사내들에게 말했다.


“이차 누가 운전했니?”


윤솔의 말에 가죽 재킷을 걸친 사내 하나가 손을 번쩍 들었다.

그 모습에, 윤솔은 앞으로 나오란 손짓을 하니, 사내가 나왔다.

윤솔은 사내에게 운전하라고 하고 승합차 문을 닫는다.

사내가 운전석에 자리를 잡자, 재킷 사내에게 출발하라 말하고, 위치를 확인한다.

그리고, 위치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일을 작성하고, 예약 메일을 보낸다.


“돼지머리, 여기에 날 데리고 가서 뭘 할 작정이었냐?”


윤솔의 말에 돼지 얼굴 남자는 우물우물하듯 말했다.


“...뭐, 뭘, 하긴, 뭘 해. 그냐아앙, 소오오온, 조옴, 보아주우고 뭐어 그러느은 거어지.”

“뭐라는 거야. 똑바로 말 못 해? 돼지머리?”


윤솔이 소리치자, 돼지 얼굴 남자는 움찔하며, 긴장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한다.


“그냥, 손 좀 봐주려고 했어.”

“했어?”

“해, 엤, 습니다.”


윤솔은 운전하고 있는 재킷 사내에게 아직 멀었냐며, 물었고, 얼마 후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리고, 윤솔은 재킷 사내에게 차에 있으라 말하고, 돼지 얼굴 남자를 묶은 채로 폐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폐건물 안에서 기다렸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이들이 보였다.

그 안에는 윤솔이 알고 있는 얼굴도 보였다.

인타이어 부사장이었다.


윤솔은 인타이어 부사장을 보자, 돼지 얼굴 남자 앞으로 나와 부사장을 불렀다.


“여, 인타이어 부사장님. 여긴 웬일이십니까?”

“너, 너, 너는.”


멀쩡히 서 있는 윤솔을 보고 인타이어 부사장은 몹시 당황하여,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윤솔은 소리쳤다.


“인타이어 부사장. 강범상씨, 당신! 나를 죽이려 했어?”


폐건물을 가득 메우며, 쩌렁쩌렁 울리는 윤솔의 말에 범상은 합죽이가 된 듯 아무런 말도 못 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굳어 버렸다.

윤솔은 범상을 죽일 듯한 눈빛으로 이글거리며, 바라보고 있었다.

이생망백수가세상을씹어먹음02.jpg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6화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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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0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49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4 1 14쪽
26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2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3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2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6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7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8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2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6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0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2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1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2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5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3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1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8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7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0 4 15쪽
»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09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59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4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3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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