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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799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9.03.15 23:00
조회
65
추천
1
글자
6쪽

91화 - 세리스 이야기(4)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은지, 2주가 지날때쯤이었다, 나는 정신을 간신히 붙잡고 있었다.

아빠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못하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빠는 마치 살아있는 시체처럼 엷은 숨만쉬면서, 나를 데리고 걸으셨다, 내 피부는 점점 말라 비틀어져가고 있었다, 갈증은 극심하게 다가가와 침이 고이지도 않았다, 그저 엄청난 고통이 나를 괴롭힐뿐이었다, 아빠는 거의 1달가까이 음식을 드시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이 할아버지가 있던 마을에서 먹은 음식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거의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어디인지도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도착지를 향해 약한 숨을 쉬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저..."

생각을 없이 걸은지 꽤 됬을때였다, 앞에서 갑옷을 입은 여자애가 우리에게 말을 던졌다.

아빠와 나는 여자애를 무시한채 걸어가기 시작했다.

"사람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여자애는 우리앞에 검을 던지더니, 앞으로 걸어왔다, 아빠와 나는 방향을 틀어서 피해서 가려고 했지만, 여자애는 아빠의 목에 검을 겨누었다, 아빠는 검을 손으로 살짝 밀어내더니, 내손을 잡고 이동하려고 했다.

"아바마마에게서 사용하지 말라고 들었지만, 불협조적이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여자애가 어쩔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그리고는 검을 위로 들어올렸다.

"페이크 칼리버."

여자애가 땅을 내려찍으면서 말했고, 거대한 검기가 아빠앞으로 날라왔다, 아빠는 거의 말라비틀어질듯한 손으로 검기를 막아냈다, 아니 막아냈다고 보기에는 희생시켰다.

아빠의 말라비틀어질듯한 손이 바닥에 떨어졌다, 아빠의 손에서는 검붉은 아니 검은 색이 좀더 강한 피가 잔뜩 흘러나왔다, 아빠는 힘들게 숨을 쉬기 시작했다.

"사람.. 만나..길... 기대하고..있었다.."

나 아빠는 잘리지 않은 손을 땅에다 대었다, 그러자 여자애의 주변에 마법진이 생겼다.

"사라져라..."

마법진 주변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여자애한테서 무언가를 가져왔지만, 여자애는 특별히 느낀 것이 없어보였다, 아빠는 입에서 많은 량의 검붉은 혈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서는 내주변에 마법진이 생기더니 말라비틀어졌던 살이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멍청하네."

여자애는 아빠를 비웃더니 다시 한번 검을 위로 추켜올렸다.

"페이크 칼리버."

아빠는 이상한 호리병같은 것을 꺼내더니, 검기를 호리병안에 받아냈다, 호리병에는 액체가 생겨나더니 아빠는 호리병에 있는 액체를 마셨다, 그러자 아빠의 말리비틀어진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무슨짓을..?"

"엑스칼리버의 모작인가."

아빠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그렇다만."

"검은 최강이지만, 너는 최약이구나, 그래서 세피나왕국의 왕녀라고 할 수 있겠는가?"

아빠는 손에서 여자애가 든 검을 만들어냈다.

"그래봤자, 마력으로 만든 모조품이잖아."

"어른을 무시하지 마렴 꼬마야, 갬블러의 능력을 무시하지 말라고."

"잡 도박꾼 주제에!!!"

여자애는 검을 위로 치켜 올린다음 계속해서 검기를 아빠에게 날렸고, 아빠는 미소를 지으면서 검기를 손가락으로 파괴했다.

"마법이란건 말이야, 마력의 중심부분을 파괴하면 의미가 없어지거든? 그 마력이 어디서 부터 나오는지가 관건이지."

아빠는 손에있는 검을 여자애에게 휘둘렀다, 검기가 빠르게 나아가면서 여자애의 몸을 관통했다, 여자애는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여자애의 갑옷에서는 붉은 혈액이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사람을 죽일려고 해을때는 자기 자신도 죽을 각오로 임해야 하는 거란다."

"죽어도 용서 못해!!! 페이크 칼리버!!"

여자애는 양쪽손에서 검 2자루를 만들어내더니, 아빠에게 연속으로 검기를 날렸다, 아빠는 손가락을 튕겼고, 그러자 검기는 모두 사라져 버렸다.

"옛날에 엄청 멍청한 놈이 있었는데, 그놈이 자기의 모든 혈액을 걸어가졌는데, 그녀석이 바람의 마력을 가진 놈이었거든?"

아빠는 주머니에서 카드 한장을 꺼내들었다, 그리고서는 쓰러진 여자애의 등뒤에다가 올려놓았다, 카드는 여자애의 몸속으로 들어갔고, 아빠는 그상태로 여자애를 잡은뒤에 던졌고, 갑자기 여자애의 뒤에서 엄청난 폭풍이 일어나면서 여자애는 어디론가로 멀리날아가버렸다.

"어디로 던진거야?"

"저 여자애의 왕국과 가까운곳."

"왜 던진거야?"

"저 애를 잘못해서 인질로 잡았다가든, 우리의 목숨이 더 위헙에 지는 수가 있으니깐."

"아빠, 옛날부터 궁금했는데 우리 어디로 가는거야?"

"시간의 통로, 그곳에 가면 엄마가 있는 곳에 다시 갈 수 있어 너를 거기다가 데려다가 놓을 생각이야, 여기는 너무나도 위험하거든."

"아빠도 같이 갈꺼야?"

"아니... 아빠는 여기에 남을 생각이야."

"왜?"

"누군가는 이곳의 상황을 정리하지않으면 안되거든..."

"왜 그게 아빠야?"

"아빠말고 다른 사람들이 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하거든."

"그럼 아빠도 위험한거 아니야?"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꼭정리하는 사람이 아빠여야 하는거야?"

"꼭은 아니란다... 그저.. 아빠 말고는 이상황에 대해서 수습할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되서 말이란다."

나는 울상인 표정을 지었다, 아빠는 항상 그랬다,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자기 자신이 혼자 다 짋어져야 하는 듯이 항상 힘든 일을 맞아서 했다, 그 일이 자신과 관련이 없는 일일지라도, 관여되면 위험한 일일지다로 아빠는 관여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셨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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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89화 - 세리스이야기(2) 19.03.01 86 1 6쪽
89 88화 - 세리스의 이야기(1) 19.02.22 69 1 6쪽
88 87화 악연? 인연? 19.02.16 78 1 8쪽
87 86화 사신(3) 19.02.08 78 1 6쪽
86 85화 - 사신(2) 19.02.01 85 1 6쪽
85 84화 - 사신(1) 19.01.25 59 1 7쪽
84 83화 - i want to die 19.01.18 71 2 6쪽
83 82화 - 현무의 등장 19.01.11 87 2 6쪽
82 81화 날뛰는 괴물 19.01.05 81 2 6쪽
81 80화 - 위협은 방심했을때. 18.12.29 77 2 6쪽
80 79화 18.12.21 91 2 6쪽
79 78화 18.12.08 105 2 6쪽
78 77화 18.12.01 91 2 6쪽
77 76화 무영창 마술 18.11.24 92 2 6쪽
76 75화 마법의 기초 다지기 18.11.16 81 2 6쪽
75 74화 18.11.10 80 2 6쪽
74 73화 리스타트 18.11.02 75 2 6쪽
73 72화 세렌의 이야기(5) 18.10.27 90 2 6쪽
72 71화 세렌의 이야기 (4) 18.10.20 80 2 6쪽
71 70화 - 세렌의 이야기(3) 18.10.12 98 2 6쪽
70 70화 세렌의 이야기 (2) 18.10.05 95 2 6쪽
69 69화 - 세렌의 이야기(1) 18.09.28 92 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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