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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798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8.10.20 00:05
조회
79
추천
2
글자
6쪽

71화 세렌의 이야기 (4)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아... 죽어버렸네..."

제로가 머리를 긁적이면서 말했다.

"게다가 이녀석은 초인도 아니잖아..."

레이첼은 제이드라는 애를 걷어차면서 말했다, 그순간 감정이 돌아왔고, 죄책감이 나를 덮쳤다.

"뭐, 어쩔 수 있겠어?"

키르니스가 머리를 긁으면서 말했다, 나는 그 뒤로도 수백 아니 수천의 도시를 부수고 사람들을 몰살했다, 전쟁이 일어난지 2년이 지날 무렵이었다.

전쟁 선포국의 투항으로 의해 전쟁은 종결되었고, 우리는 뿔뿔히 흩어졌다.

레이첼은 원래 자신이 살던 왕국으로 갔고, 제로는 행상인이 되었고, 나와 키르니스는 미래를 위한 투자로 선생이 되기로 했다.

"그러니깐, 전쟁을 원하지 않았기에 교육을 시키려고 선생이 됬다는 건가요?"

소피아가 나에게 물었다.

"뭐 그런 샘이지."

내가 대답했다, 나는 선생이 되고나서는 내가 초인이 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능력도 숨긴채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서 처음으로 학생 3명의 담임을 맞게되었다, 3명의 학생은 전부 제 각각 의견이 달랐다.

그저 생각이 없는 애, 영웅이 되고싶다는 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애였다.

"자 애들아 오늘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수련을 할거야."

내가 말했다.

"그런 거 왜해요?"

생각없는 애가 물었다.

"좀 더 실용적인 건 없나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애가 말했다.

"저는 마법을 못쓰는 데 어떻게 하죠?"

영웅이 되고 싶다는 애가 얼굴을 붉히며 물었다.

"질문이 너무 많아 너희들 학교에서 하라고 해서 시키는 거야."

내가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는 셋다 마음에 드는 학생들은 아니었다.

생각없는 애 한테는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애한테는 그럼 왜 마법사가 되려는 거냐고,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애한테는 허망된 꿈은 버리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랬다가는 학생들에게 상처를 줘서 오히려 더 안따를 거 같았기 떄문이다.

"아무튼 너희들이 잘하는 거 좀 말해봐라."

"저는 번개마법을 쓸줄 알아요."

생각없는 남자애가 말했다.

"저는 정신계의 마법을 써요."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남자애가 말했다.

"저는..... 가진 능력이 없어요..."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여자애가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와아... 제일 큰 꿈을 가진애가 제일 가진게 없네...'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그럼 일단 무능력자 빼고는 다 그능력을 최대출력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

"저는 어떻게 하죠...?"

"너 검술이라 던가 무예의 재능있니...?"

"아뇨..."

"그럼.. 잘하는 건...?"

"뜨게질...?"

"어떻게 학교는 졸업했니?"

"그래도, 그.. 누구보다 영웅에 대한 욕망은 있어요!"

"욕망만 있는 걸로는 부족해, 욕망을 뒷받침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되."

"그럼 이번주까지 시간을 주세요, 검술을 마스터 할테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노력만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건 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거 아닐까?"

"아니에요!"

"그럼 시간을 줄게, 열심히 해봐."

나는 영혼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기대도 하지 않았고, 어차피 되지 않을 것도 알았으며.

재능이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걸 누구보다더 잘 알았던 나였지만, 그저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재밌어보였던 나였기에, 나는 좀 기다려 보기로 했다.

무능력자 이외에는 확실히 제대로 성장했다, 생각 없는 남자애는 커다란 낙뢰를 떨어트릴 수 있게 됬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남자애는 마인드 컨트롤을 배웠다.

무능력자인 여자애는 세검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놀랍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이 여자애는 확실히 습득 능력은 뛰어났지만, 공격을 해도 실질적인 피해를 줄 수 없을 거 같았다. 왜냐하면 배워온 검술은 완벽하게 책을 보고 배운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책에 나오는 검술도 꽤나 효율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이 여자애는 별개다 힘이 너무 약해서 찌를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솔직한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여자애의 얼굴을 너무나도 어두웠다.

"뭐.... 이 정도라면 괜찮겠네..."

나는 거짓말을 했다.

"아니에요... 부족해요.. 이힘으로는 영웅이 될 수가 없어요.... 사람을 구할 수 없어요...."

여자애는 절망속에 완전히 갇혀버렸다.

"어쩌면 네가 생각하는 영웅이라는 건 되게 작은 범위의 영웅일지도 모르지."

"그게 무슨 소리이죠?"

"꼭 싸워서 승리하는 게 영웅이라고 불리는 건 아니야."

나는 충고를 해주었고, 여자애는 더더욱 미친 듯이 노력을했다.

그렇게 드디에 우리반에도 미션이 하나가 왔다.

미션의 내용은 매우 간단했다, 그저 숲에가서 약초를 채취하면 끝나는 미션이었다.

2명은 한숨을 깊게 쉬었지만, 나머지 한명은 첫번째임무라면서 흥분한 듯이 말했다.

나와 우리반 애들은 걸어서 숲을 갔고, 약초를 땄다, 그리고 돌아가려고 했다.

하지만 좀 큰 문제가 생겼다.

익숙한 검을 들고 있는 남자애가 나를 보면서 웃으면서 서있었다, 그리드였다.

"드디어 찾았네... 뭐하고 있었나 했더니.. 아주... 삶을 만끽하고 있구나..."

그리드는 나에게 검을 달려왔다, 그리고 뒤에서 이상한 괴물들이 나타났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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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6화 사신(3) 19.02.08 78 1 6쪽
86 85화 - 사신(2) 19.02.01 85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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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82화 - 현무의 등장 19.01.11 87 2 6쪽
82 81화 날뛰는 괴물 19.01.05 81 2 6쪽
81 80화 - 위협은 방심했을때. 18.12.29 77 2 6쪽
80 79화 18.12.21 91 2 6쪽
79 78화 18.12.08 105 2 6쪽
78 77화 18.12.01 91 2 6쪽
77 76화 무영창 마술 18.11.24 92 2 6쪽
76 75화 마법의 기초 다지기 18.11.16 81 2 6쪽
75 74화 18.11.10 80 2 6쪽
74 73화 리스타트 18.11.02 75 2 6쪽
73 72화 세렌의 이야기(5) 18.10.27 90 2 6쪽
» 71화 세렌의 이야기 (4) 18.10.20 80 2 6쪽
71 70화 - 세렌의 이야기(3) 18.10.12 98 2 6쪽
70 70화 세렌의 이야기 (2) 18.10.05 95 2 6쪽
69 69화 - 세렌의 이야기(1) 18.09.28 92 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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