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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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밖으로 나가서 멍하니 아이리스가 안내 되는 것을 보고 있었다.
아이리스는 나를 보고서는 뭔가 이상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아이리스의 눈을 피해 다시 일을 하러 갔다.
'그러고 보니 레나가 괜찮은 지 확인을 안했지...'
내가 조용히 바닥을 닦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멍하게 바닥을 닦고 있을때였다, 백작의 딸로 추정되는 여자애의 목소리가 들렸다.
"레이~"
여자애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왜 그러시죠? 크레센도님."
내가 형식적인 말투로 말했다.
"크레센도님이라고..?"
크레센도가 웃음을 터트리면서 말했다.
"용건이 없으시다면 저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뒤를 돌아 주방으로 향하였다.
"아니 용건은 있어."
"무엇인가요?"
"나랑 데이트 하자."
"죄송합니다만, 신분적으로 저는 집사로 백작님의 딸과 신체적 접촉이 이루어지면 안되며, 연인관계라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거 있잖아, 책같은 거 보면... 금단의 사랑이라던가..."
"소설은 소설일뿐입니다, 현실은 아닙니다."
내가 말했다, 솔직히 이때 머리속에는 레나의 대한 걱정이 있을뿐 무언가에 대해 생각할 시간따위 없었다, 내가 이렇게 여유롭게 일하고 있는 사이에 레나의 사지가 분해되있을지는 잘모르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전생의 내가 말한 건 사실이었다, 제로 즉 아버지로 추측이 되는 사람은 나와 레나를 그저 하나의 교류책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이 그의 태도로 부터 느껴졌다.
"그래 가겠다는 거야 안가겠다는 거야..."
크레센도가 어두운목소리로 말했다.
"안갑니다."
"저기 레이 이쪽좀 봐줄래?"
크레센도가 나에게 말했다, 나는 뒤를 돌아서 크레센도를 보았고, 크레센도는 손날로 내뺨을 쳤다.
"레이는 거짓말쟁이!!!!!!"
크레센도는 화를 내는 동시에 울먹이면서 가버렸다,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솔직히 나는 내가 나쁜 놈이라 해도 별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긍정하고 싶었다, 모니카가 나를 위해 희생을 했건만, 나는 모니카에게 아무것도 죽기전에 안아주지도 못한 것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보니 나는 데크레센도와 부딪혔다.
"죄송합니다."
"레이 찾고 있었습니다.."
데크레센도가 나를 보면서 말했다.
"왜?"
"저기... 부탁이 있는데.."
'왜이렇게 사람들은 나에게 부탁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머리속을 지나갔다.
"레이, 지능 높죠....?"
"C인데 왜요..?"
내가 귀찮아하며 말했다.
"C라고요?"
데크레센도가 놀란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왜?"
"저는 E라서.."
"그런가요.."
"그래서 공부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데크레센도가 나에게 부탁했다.
"왜 공부하시려는 거죠.."
"저 사실.... 학교를 하나도 못나왔어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기초학이랑 기본학 시험보고, 기사학교에 가고 싶어서..."
"나는... 강제졸업당해서..."
내가 조용히 말했다.
"저는.. 가문에서 천대 받던 사람이라서..."
"그럼 도와줄게... 그치만 주말에는 못 도와줄지도 몰라..."
내가 말했다.
"그럼 밤에 도와주실래요, 그리고 일을 시작하기전 아침에..."
"알았어, 그정도라면.."
"그럼 오늘 밤부터 부탁드릴게요..."
데크레센도가 웃는 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알았어."
나는 데크레센도와 함께 저녘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저녘을 준비하고 나는 테이블을 세팅했다, 데크레센도는 저녘식사를 하라고 사람들을 부르러 갔고, 나는 요리를 세팅하고, 각각 술병과 물을 준비해놨다.
그렇게 모두가 오기를 나는 기다렸고, 몇분이 지나자 백작이 와서 자리에 앉았다, 그다음에는 아이리스가 그다음에는 백작의 부인이, 그다음에는 서고의 남자 마지막으로 백작의 딸이 앉았다, 백작의 딸은 나를 화난눈으로 째려보고 있었고, 그순간 아이리스도 내 눈을 보고 있었고, 나는 재빨리 눈을 돌려서 눈을 피했다.
그러자 백작의 딸은 아이리스를 째려보고 시작했다.
"그레서 아이리스는 왜 왔니?"
백작이 공손하게 물었다.
"아, 이곳에 잠시 답사할게 생겨서 잠시동안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렇군.."
"크레센도 뭔가 불만있니?"
백작이 크레센도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아뇨 특별히...."
크레센도가 이를 갈면서 말했다.
"그러면 포크는 귀족 답게 잡자."
"알겠어요..."
크레센도가 숨을 크게 내쉬며 말했다, 나는 자리가 피하고 싶어서 화장실 앞으로 갔고, 화장실 앞에는 주먹으로 맞고 또 맞아서 피투성이가 되어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모르겠는 데크레센도가 겨우 숨을 쉬고 있었다.
"데크레센도... 괜찮아...?"
내가 데크레센도의 어꺠를 잡으며 물었다.
"레이...? 여기 있으면 안되요...? 저는 레이랑.. 같이 있으면... 안되요...?"
데크레센도가 숨을 가쁘게 쉬면서 말했다, 나는 데크레센도를 껴안았다.
"말하지마, 그냥 이상태로 있어줘..."
내가 데크레센도를 껴안고 말했다.
"뭐하고있어?"
크레센도의 목소리가 들렸다.
"뭐가..?"
"어째서 나보다 데크레센도를 더 좋아하는거야...?"
"네가 한거냐...?"
내가 물었다.
"아니, 그쓰레기가 레이한테 관심을 갔잖아, 레이에게 사랑을 할 수 있는 건 나 크레센도 뿐이야."
크레센도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너는 괴물이야..."
"빨리 비켜 그 쓰레기를 죽여버리게..."
모니카가 검을 꺼내들었다.
"이건 크레센도의 고통의 대한 복수다."
나는 뒤달랑을 꺼내들었다.
"어머 나와 싸우게..?"
"어."
"걱정마 죽지 않을정도로 할테니깐~"
"그건 이쪽에서 할말이야."
내가 검을 크레센도에게 겨누며 말했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 작가의말
연재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음주에는 연재하지 않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서 좀 시험에 집중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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