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제 망상서재에 오신걸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764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8.12.29 00:17
조회
76
추천
2
글자
6쪽

80화 - 위협은 방심했을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레이...."

아이리스가 나를 한심한 눈으로 보았다.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적어도 누군가를 좋아할거면 단한명만한테만 사랑을 하면 안되냐...?"

아이리스가 고개를 저으면서 말했다.

"솔직히 여기 있는 2명 모두에게 사랑은 없다만..."

내가 크레센도를 살포시 내려놓으려고 말했다.

"증거가 없잖아..."

"내가 얘네들하고, 사랑을 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으면 여기가 왜 이모양 이꼴인거 같아..?"

내가 아이리스를 한심하다는 듯이 말하며 말했다.

"그건 일리 있네..."

아이리스가 내눈을 살며시 피하면서 말했다.

"그래서 용건은 뭔데?"

내가 물었다.

"특별히..?"

아이리스가 말했다.

"그러면 난 간다."

내가 크레센도를 다시 업고, 그녀의 방으로 데려가면서 말했다.

"아니... 너 검사 학교에 들어올 생각이 있냐고 묻고 싶어서 왔어..."

"검사 학교라..."

"왜?"

"특별히 별문제 없는데 위치좀 알 수 있을까?"

"여기 근처야 아마 옛날에 다니던 마법학교랑 엄청가까운 걸로 아는데."

"그래?"

"어."

"등록금이 들겠지..?"

내가 조용히 말했다.

"아..."

아이리스가 이해했다는 듯이 말했다.

"그러면... 난 간다."

내가 크레센도를 업고, 크레센도의 방에 향하였고, 메이드에게 부탁해 문을 열고, 그녀의 목부터 살포시 눕혔다.

"이렇게 보니깐 예쁘네..."

내가 크레센도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그렇게 잠시 동안 크레센도의 얼굴을 멍하니 지켜보다가 나는 방을 나와서 데크레센도가 있는 장소로 향했다, 그리고는 데크레센도를 업고, 데크레센도의 방을 찾으려고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원래 대부분의 귀족들은 개인의 방을 가지고 살아갈거라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완벽하게 빗나갔던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내방에 데려가서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었다.

그리고 나는 빨리 나가서 방금전에 싸운 걸로 인해 생긴 자국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돌의 잔해를 치우고, 바닥을 닦고, 여러가지 잡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바닥의 잔해를 다 치우고, 벽을 전부 수리했을 때였다.

"레이군, 제안을 하나하겠네."

백작의 목소리가 들렸다.

"무엇인가요 백작님."

"일단 차나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

백작이 나에게 말했고, 나는 백작을 따라갔다, 나는 백작을 따라서 백작의 개인서재의 의자에 앉았다.

"자네.... 검사의 학교가 가고 싶은가?"

백작이 나에게 질문했다.

"특별히 원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유를 여쭈어 봐도 실례가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 만약 자네가 원한다면 보네주도록 하지 대신 내딸과 결혼을 해줘야 겠네."

"결국 원하는 건 그건가요?"

내가 물었다.

"뭐, 이미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네."

"일단 먼저 대답하겠습니다 거절하겠습니다."

"호오... 이유는 무엇때문인가?"

"저는 백작님의 따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습니다, 게다가 되도록이면 저는 결혼을 좋아하는 사람과 하고 싶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한 제 탐욕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하고 결혼을 한다는 건 저는 인정할 수 없다."

"결국 자존심 때문이라는 건가?!"

백작이 화난 어조로 나에게 물었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더 오랫동안 산 사람으로 충고해주는 걸세, 그 쓸데 없는 자존심은 언젠가 자네 자신에게 해가 될 걸세."

"좋은 충고 받았습니다, 그럼 이만..."

나는 다시 일을 하러 백작의 방에서 나갔다.

그때였다, 갑자기 통신마법으로 나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에서는 한목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레나의 비명소리였다.

나는 재빨리 편지를 써서 내방에 가서 붙여놓고, 검을 들고, 레나가 있는 학교로 갔고, 도착했을 때 학교는 이미 완전히 폐허처럼 변해있었다, 나는 재빨리 교내로 들어가 레나를 찾기 시작했다, 갑자기 여자애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나는 재빨리 그곳으로 뛰어갔고, 그곳에는 이상한걸로 몸이 감싸진 근육질의 남자가 여자애에게 검을 휘두루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뒤랑달로 근육질남자의 목을 베어넘겼고, 이겼다고 생각한 순간 남자의 목이 진드기 처럼 자라나더니 찢어진 목을 다시 연결시켰다.

"카...르시온!"

남자는 조용히 외치더니 나에게 검을 휘둘렀다 남자의 눈은 사람의 눈이 아니였다.

나는 뒤로 후진했다.

"카르... 시온 제..로... 따른다..."

남자가 힘들게 말했다, 나는 남자에게 칼을 겨누었다.

"..카르시온.. 레나 쳐죽인다."

남자가 말하더니 나에게 검을 휘둘렀고, 나는 분노로 가득찼다, 나는 뒤랑달을 내려놓았다.

[마나소드]

나는 양손에서 푸른 연기의 검 2자루를 만들어 남자를 미친듯이 베었다, 남자의 공격따위 무시한채, 피가 튀는 것이 관계없이 그저 계속해서 베어내었고, 그러다 보니 남자는 이미 죽어있었고 내몸은 피범벅이 되어있었다, 나는 레나를 찾기 시작했다.

달리고 또 달렸고, 내가 연구소에서 보았던 인형술사 남자애가 서있었다.

남자애는 나를 보더니 사라졌고, 그 앞에는 이상한 도적처럼 생긴 남자가 레나의 몸에서 심장을 꺼낸 모습이었다, 남자는 나를 보더니 행복하다는 듯이 미소를 크게 지었다.

남자는 나를 보란 듯이 앞에 두고서는 레나의 심장에 입을 가져다 대더니 레나의 심장을 크게 물어뜯었다, 물어뜯은 곳에서는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레나!!!!!!!!!!!"

나는 뒤랑달을 들고 돌진했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8 97화 - 세리스의 이야기(10) 19.05.04 90 1 6쪽
97 96화 세리스 이야기(9) 19.04.19 74 1 6쪽
96 95화 세리스이야기(8) 19.04.12 76 1 6쪽
95 94화 - 세리스 이야기(7) 19.04.05 74 1 6쪽
94 93화 세리스 이야기(6) 19.03.29 64 1 6쪽
93 92화 세리스 이야기(5) 19.03.22 62 1 6쪽
92 91화 - 세리스 이야기(4) 19.03.15 65 1 6쪽
91 90화 - 세리스 이야기(3) 19.03.08 66 1 6쪽
90 89화 - 세리스이야기(2) 19.03.01 86 1 6쪽
89 88화 - 세리스의 이야기(1) 19.02.22 68 1 6쪽
88 87화 악연? 인연? 19.02.16 77 1 8쪽
87 86화 사신(3) 19.02.08 77 1 6쪽
86 85화 - 사신(2) 19.02.01 85 1 6쪽
85 84화 - 사신(1) 19.01.25 59 1 7쪽
84 83화 - i want to die 19.01.18 70 2 6쪽
83 82화 - 현무의 등장 19.01.11 86 2 6쪽
82 81화 날뛰는 괴물 19.01.05 80 2 6쪽
» 80화 - 위협은 방심했을때. 18.12.29 77 2 6쪽
80 79화 18.12.21 91 2 6쪽
79 78화 18.12.08 104 2 6쪽
78 77화 18.12.01 91 2 6쪽
77 76화 무영창 마술 18.11.24 91 2 6쪽
76 75화 마법의 기초 다지기 18.11.16 81 2 6쪽
75 74화 18.11.10 80 2 6쪽
74 73화 리스타트 18.11.02 74 2 6쪽
73 72화 세렌의 이야기(5) 18.10.27 89 2 6쪽
72 71화 세렌의 이야기 (4) 18.10.20 79 2 6쪽
71 70화 - 세렌의 이야기(3) 18.10.12 97 2 6쪽
70 70화 세렌의 이야기 (2) 18.10.05 95 2 6쪽
69 69화 - 세렌의 이야기(1) 18.09.28 91 2 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