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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797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9.02.16 00:30
조회
77
추천
1
글자
8쪽

87화 악연? 인연?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나는 10시간이 되지도 않은채 다시 일어났을 수 있었다.

"호오... 진짜 효과가 있었네?"

내 동료인 남자가 말했다.

"무슨소리인가요?"

"어떤 여자애가 너를 치료해주고 가서 말이야."

"누군데요?"

"말해주고 싶은데, 그 여자애가 자기 이름을 말하는 순간 네 태도가 바뀔거라고 했어."

"말해주셔도 되요, 받아드릴 자신 있으니깐요."

"세리스."

"예?"

"세리스라고."

"말도 안돼는 소리하지 마요, 그애는 저를 죽이려고 하는 애라고요."

"그래? 나는 그냥 좋은 애로 밖에 안보이던데?"

"에???"

"그애가 너를 보더니 재빨리 무언가를 마시게 하더니 한 1시간뒤쯤에 일어날거라고 하더라고."

"그냥 그게 다예요?"

"아니, 내가 못본 과정도 있었어, 잠시만 광역기 마법을 쓸테니깐, 밖에 10분정도 나가있어달라고 부탁해서 그 10분동안은 너를 보지 못했어."

"...."

"뭘 그렇게 심란한 표정을 지어?"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애가 저를 살려줄 이유가 없는데 그애는 저를 살려준 거니깐."

"네가 생각하기에는 그애와 만남이 악연일지도 모르겠지만, 그애로써는 너를 만난게 인연일지도 모르지."

"그런가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니깐~"

"그럼 일단 치료가 다 된거 같으니, 이제 다시 일을 하러 가볼까?"

"그러죠."

"근데, 이번일은 좀 특이해, 너 혼자 가야하거든."

"왜죠?"

"이게 좀 많이 위험해서 나정도 능력으로는 못버텨, 최대한 강한 놈이 가는게 좋은 장소야."

"뭘하는 건가요?"

"시간의 감옥이라고 알아?"

"아니요, 뭐하는 곳인데요?"

"특정 사람들은 엄청나게 강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야, 어떤 감옥에 갇혀도 힘으로 아님 능력으로 탈출을 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시간을 조작하는 자들이 죄수들을 영원히 한 시간선에 갇히게 해서 나이는 먹지만, 똑같은 상황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는 감옥이야."

"그래서 뭘하러 가는거죠?"

"그 시간의 감옥이라는데에 새로운 죄수가 왔는데, 그 죄수가 시간을 조작하는 자들을 몰살해버려서, 시간의 감옥이 운영하는게 거의 불가능해 졌거든, 하지만 한명의 네 또래의 시간의 조작하는 마법사가 겨우 겨우 버티고 있는듯해, 거길 가서 죄수들을 좀 다시 가두어 줄래?"

"저는 사신입니다만?"

"사신은 원래 영혼을 거두는자이지만, 때에 따라서 잡부가 되기도 하는 불쌍한 직업이야, 지금 네가 영혼을 거두기에는 좀 그래서 이런일을 시키는거야, 이게 더 위험하잖아요!"

"그걸 누가 몰라? 대천사의 명령이라서 따르라는 거야."

"젠장할... 그래서 거기는 어떻게 가는데요?"

"낙하할때 조심해."

나는 잽싸게 밑을 봤고, 본순간 나는 이미 지면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장난해요!!!"

내가 떨어지면서 소리쳤다, 나는 다리로 떨어지려다가 엉덩이로 떨어져서 엉덩방아를 찍었다.

"제기랄...."

나는 주변을 돌아봤고 주변은 인기척은 거의 느낄 수 없는 페허와 같은 곳이었다.

"뭐지...?"

그순간 찰캉찰캉소리와 함께 발소리가 들렸다.

"사람.."

기괴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입을 틀어막은채로 피할려고 애썼다.

"미안하지만 나는 열을 느껴, 너의 혈이 아주 잘 움직이고 있구나."

"그 생기 나에게 나누어 주지 않으련?"

발걸음 소리가 빨라지면서 나에게 이상한 사람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다.

"싸울 수 밖에 없구나..."

나는 검을 쥐고 이상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돌진한다음 찔렀다, 하지만 바로 이상한 점을 느꼈다, 분명히 사람을 찔렀는데, 마치 인형을 찌른 기분이었다.

"걸렸네...?"

이상한 사람을 어떤 얼굴의 형태도 성별도 없는듯했다, 마치 그저 그냥 괴물이었다.

나는 재빨리 검을 뽑아 뒤로 후진했다, 그다음 앞으로 날라가 목을 베었지만 여전히 사람을 벤 느낌이 아니었다.

"나는 죽일 수 없어, 내 죄는 사람의 얼굴을 수집하는 것, 받은 처벌은 내 얼굴의 형태 혈액, 육신, 남은 건 영혼뿐이야, 영혼밖에 있으면 여기서 못나가거든, 그러니깐 내 얼굴을 나에게 주지 않으련?"

"검을 휘둘러."

머리속에서 말이 울려퍼졌다, 나는 목소리가 들리자 마자 검을 휘둘렀고, 그러자 이상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무언가에 감전된듯이 몸을 움직이지 못하더니, 땅에 쓰러졌다.

"빨리 도망쳐, 하필이면 왜 저런애를 만나냐?"

"무슨소리야?"

"저 녀석은... 내가 저기에 가뒀거든."

"뭐라고..?"

"거슬려서 가뒀어.."

"누군데요..?"

"아스톨포라고... 내 동료였어.."

"동료를 왜가두었어요..!?"

"기사단에서 또라이 짓을 계속해서 짜증나서 가뒀어 그치만 제가 사라진 이후로 기사다은 더 잘운영이 됬다고."

"게다가 저 망할 자식은 기사단주제에 기사다운 일을 안하고, 귀찮은 일만 만들어줬단 말이야."

"그치만 광란의 오를란도에서 해방시켜준거는 아스톨포가..."

"그건 고마웠어, 그래 거기까지는 고마웠어 근데 거기 이후로 부터 또다시 이상한 짓을 하데기 시작했어, 기사단의 이름을 팔아먹어서 여성들을 기사단 숙소에 데려와서 향락을 즐기지는 않나... 거참 브라다만테는 신경을 쓰지 않고 미치는 줄 알았어.."

"그러면 쫒아내면 되잖아요.."

"아 내가 여자인거 속이고 들어가서 아무말도 못했어, 그래서 사람들한테는 잘생긴 남자들을 보고 해벌쭉하는 나를 보고 게이로 봤단 말이야.."

"그럼 안젤리카는 남자였어요?"

"응, 정확히는 여장을 취미로 하는 남자야, 걔는 결론적으로 나를 버리고 다른 애랑 사랑을 이루었더라고, 그러고는 양심의 가책은 있었는지 너한테 수호령으로 잠깐 동안 붙어있더라고."

"여기는 무슨 용건으로 오셨나요?"

이상한 복면을 뒤집어쓴 여자애가 나에게 물었다, 익숙한 목소리였다.

"구조요청을 보내셨죠..?"

"저를 도와줄 사람은 당신인가요...?"

차분한 목소리가 마치 과거의 세리스의 목소리를 듣는듯했다, 하지만 얼굴을 보지 못했기에 확신은 할 수 없었다.




[세리스]

"어이 망할놈아... 레이라는 녀석이 쳐들어왔잖아..."

인형사 남자애가 나에게 화를 냈다.

"애초에 나는 네 동료가 아니야, 그리고 이런 기분나쁜 곳을 만들라고 한적없어, 아이리스의 잡다한 병사주제에 말이 많네."

"하아?! 네년은 잘도 지껄이네, 가족도 아버지 한명밖에 없는주제에, 아니 너도 너의 어미 처럼 고문해서 죽여버릴까."

"한번더 가족에 대한 욕을 한다면 널 죽이겠어."

"어디 해보려면 해봐."

"시간 정지."

나는 남자애의 목에 가지고있던 제로의 단검을 꼽았다.

"시간정지해제."

"하아..? 이게 본체라 생각하는구나~!"

남자애가 어이 없다는 듯이 말헀다.

"결국, 너도 나처럼 하나의 말이잖아!!"

"아니, 너는 죽을 말이고, 나는 살 말이야."

"세피나 왕국이 카르시온 왕국을 부수는 순간, 너도 버려질걸?"

"그전에 네가 버려질텐데."

"닥쳐."

"뭐, 어차피 너도 이제 필요없으니깐.. 차라리 너의 어미처럼 레이라는 애한테 질질짜면서 매달리는게 어때? 그애는 이성적이지 않으니깐 금방 받아들일껄?"

"다시는 보는 일 없을거야."

"뭐, 그러면 좋겠네, 다음에 볼때는 관짝에 누운 모습이 보고 싶은걸~?"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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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91화 - 세리스 이야기(4) 19.03.15 65 1 6쪽
91 90화 - 세리스 이야기(3) 19.03.08 66 1 6쪽
90 89화 - 세리스이야기(2) 19.03.01 86 1 6쪽
89 88화 - 세리스의 이야기(1) 19.02.22 69 1 6쪽
» 87화 악연? 인연? 19.02.16 78 1 8쪽
87 86화 사신(3) 19.02.08 78 1 6쪽
86 85화 - 사신(2) 19.02.01 85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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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7화 18.12.01 91 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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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71화 세렌의 이야기 (4) 18.10.20 79 2 6쪽
71 70화 - 세렌의 이야기(3) 18.10.12 98 2 6쪽
70 70화 세렌의 이야기 (2) 18.10.05 95 2 6쪽
69 69화 - 세렌의 이야기(1) 18.09.28 92 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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