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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769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9.02.22 23:30
조회
68
추천
1
글자
6쪽

88화 - 세리스의 이야기(1)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나는 분노를 억누르면서 인형사 남자애가 없는 다른 곳으로 갔다.

"그래...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는 인형사 남자애가 걸어놓은 결계마법을 제거했다.

"레이라면 분명히 또 화를 내면서 남자애를 죽도록 달려들어서 죽일거야, 원래라면 막아야겠지만, 이제는 더이상 막을 이유도 없어."

긴급하게 연락이 왔다, 시간의 감옥이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결계가 흐트러졌다고 한다, 분명 또 아스톨포가 사람의 기척을 느껴 구속을 풀려고 난리를 치고 있는듯하지만, 솔직히 결계가 흐트러진다고 한들 파괴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결계는 외부에서 충격을 주지 않으면, 결계는 깨지지 않기 때문이다, 내부에서 주는 공격을 전부 무효화되고, 밖에서 주는 것도 본래의 0.0001%정도의 충격을 못주기 때문이다, 한숨을 쉬면서 나는 시간의 감옥으로 텔레포트를 했고, 예상외로 심각한 문제가 나를 마주하고 있었다, 결계가 깨졌다.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오.! 세리스!"

아이리스의 경쾌한 목소리가 내귀를 고통스럽게 쑤셨다.

"네가 한거야?"

"응, 수감자들이 답답해보여서 풀어줬어!"

"미쳤어!!! 수감자들은 위험인물이라고!!!"

"그래서?"

"잘못풀면 다른 사람들의 목숨이 위험해진다고!!"

"강한 사람은 살아남겠네~!"

"웃으면서 할얘기가 아니야!"

"하아? 어차피 우리왕국이 카르시온 왕국을 타도하는 순간 강한 놈만 살아남을 텐데 그전에 일종에 테스트 같은 걸로 보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않아~!"

"시간정지."

나는 시간을 멈추고 아이리스에게 걸어가서 제로의 단검으로 목을 찌르려고했지만, 의미없는 짓이었다, 아이리스는 제로의 단검을 받아치고 있었다.

"시간을 멈췄을텐데..."

"아~ 그거 지금 내가 내 주위에 있는 모든 마법을 무효화했어."

"내 마법도..."

"어차피, 그런 싸구려 시간마법을 맞아주는 건 하위마법사 뿐이야, 어느정도 강해지기만 한다면 그런 약해빠진 시간마법은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아이리스는 내몸에 칼을 찔러넣었다.

"아~ 그리고 이건 고마워 할게, 엑스칼리버를 한번 날린 탓에 마력이 없었는데, 좋은 마법공급원이 와주다니."

머리가 멍해졌다.

"그럼 난간다!"

아이리스가 시아에서 멀어졌다,나는 힘들게 몸을 움직였다, 주변에서 마력이 느껴졌다.

주작의 마력이었다.

"레이가 왜 여기에 온거지...?"

나는 몸을 겨우 가누면서, 일어서 몸을 감추기위해서 로브를 둘렀다, 분명히 레이는 나를 보자마자 죽이러 달려들것이다, 그리고 원래는 안쓰던 검을 꺼내들었다.

"진짜, 천계는 어떻게 된거냐... 이런 위험한 장소에 초보자를 데려오고 말이야."

검을 들고, 본격적으로 나는 결계를 복구하기위해서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풀려서 멋대로 날뛰고 있는 아스톨포를 볼 수 있었다.

"아이리스....망할."

나는 아스톨포에게 시간을 멈추는 마법을 걸었다, 날뛰던 몸이 멈추더니 그대로 가만히 서있기 시작했다.

"그럼 이제 레이를 찾아볼까?"

레이는 어딘가에서 계속 혼자말을 난무하면서 뛰고 있었다, 나는 앞쪽으로 텔레포트를 하였다, 곧이어 레이는 내앞까지 달려왔고, 자기가 나를 도와주러 왔다고 말했다.

"그렇군요, 방금전에는 아스톨포에 쫒겨서 고생좀하신거 같은데, 정말로 저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건가요?"

"뭐.. 확신은 못하지만, 걸림돌이는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뭐 걸림돌이가 되지 않으신다면, 그걸로 감사합니다."

"이앞부터는 절대로, 먼저 나서지 말아주세요."

"무슨소리죠?"

"이앞에서도, 직접적으로 적들에게 접근해서 싸우실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순간 당신의 목숨도 없을테니깐요."

"아스톨포정도만 아니라면..."

"아스톨포는 가장약한자입니다, 이앞에서 당신에게 볼 존재들은 대부분 미지의 존재입니다, 죽기 싫으시다면 도망치십쇼."

"애초에... 죽기 싫으면 여기 없었습니다, 저는 죽고 싶습니다, 그걸위해서 여기에 있는 거니, 저는 제 방식으로 어떻게서든, 적을 죽일 것입니다."

"뭐, 강한 의지가 있다면야 괜찮습니다만, 그 의지가 거짓된건가 아닌건가는 확인할 수 없으니, 딱히 진정되지는 않습니다."

"그럼 가시죠."

레이는 당당한듯이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몇초뒤에 바로 나는 불길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따지고 보자면 이 시간의 감옥이라는 곳은 때때로 죽은 사람이 수용되있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곳에 죽은 사람이 수용되는 순간 그사람은 다시 살아나게 한다, 근데 문제는 이곳에 있으면 대부분 이성이 없는 상태라서 무엇을 해도 이상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여기에 수용된 영웅들이 폭주하는 것이 특별히 이상한 현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도 초반에는 받아드리고 싫었다, 내가 그렇게 좋아했던 영웅이 죽고나서 다시 그 영웅을 봤을때는, 그 영웅은 나를 죽이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겠나, 그것도 세월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내 눈앞에서 내 영웅을 죽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레이가 성녀에게 공격받고 있었다.

"이 사람은 누군가요!!?"

레이가 여자의 검을 힘겹게 받아내면서 말했다.

"잔다르크입니다."

"그게 누군데요!!"

"프랑스의 영웅입니다, 뭐 알든 모르든 상관없습니다만, 그 사람은 지금 화형당한것에 대한 증오로 가득찬 괴물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되도록이면 싸움은 하지 않는게 좋을것입니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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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90화 - 세리스 이야기(3) 19.03.08 66 1 6쪽
90 89화 - 세리스이야기(2) 19.03.01 86 1 6쪽
» 88화 - 세리스의 이야기(1) 19.02.22 69 1 6쪽
88 87화 악연? 인연? 19.02.16 77 1 8쪽
87 86화 사신(3) 19.02.08 77 1 6쪽
86 85화 - 사신(2) 19.02.01 85 1 6쪽
85 84화 - 사신(1) 19.01.25 59 1 7쪽
84 83화 - i want to die 19.01.18 71 2 6쪽
83 82화 - 현무의 등장 19.01.11 86 2 6쪽
82 81화 날뛰는 괴물 19.01.05 80 2 6쪽
81 80화 - 위협은 방심했을때. 18.12.29 77 2 6쪽
80 79화 18.12.21 91 2 6쪽
79 78화 18.12.08 104 2 6쪽
78 77화 18.12.01 91 2 6쪽
77 76화 무영창 마술 18.11.24 91 2 6쪽
76 75화 마법의 기초 다지기 18.11.16 81 2 6쪽
75 74화 18.11.10 80 2 6쪽
74 73화 리스타트 18.11.02 74 2 6쪽
73 72화 세렌의 이야기(5) 18.10.27 90 2 6쪽
72 71화 세렌의 이야기 (4) 18.10.20 79 2 6쪽
71 70화 - 세렌의 이야기(3) 18.10.12 97 2 6쪽
70 70화 세렌의 이야기 (2) 18.10.05 95 2 6쪽
69 69화 - 세렌의 이야기(1) 18.09.28 91 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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