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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809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9.01.25 23:31
조회
59
추천
1
글자
7쪽

84화 - 사신(1)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여기가... 사신이 모여있는곳이라고 했는데.."

내가 주변을 살펴보면서 말했다.

"어라...? 여기에 산사람이 올수 있었던가?"

뒤에서 낫을 휘두루려는 소리와 함께 내목쪽으로 낫이 날라왔고, 나는 재빨리 뒤랑달로 낫의 날을 막아냈다.

"막았어...?"

검은 로브를 뒤집은 사람이 내 모습을 보고 말했다.

"갑자기 사람한테 공격이라니 무례하네요."

내가 검을 한손으로 쥐며 말했다.

"여기는 산사람이 오면 안돼, 아니 올 수 없는곳이야 그말은 너도 우리가 데려가야할 사람중 한명이라는 거야, 유령자식아."

검은 로브를 찬사람은 낫을 다시 크게 휘두루려 했고, 낫이 올라오기 전에 주먹으로 로브를 찬사람의 배를 강하게 쳤다.

"쿠헉..."

"낫이라서 그런지 공격하는속도가 느리네요."

"유령주제에... 나대지 말라고!!!!!"

로브를 찬사람은 낫으로 땅을 집고 다시 일어서더니 나에게 낫을 휘둘렀다, 그래서 나는 검으로 낫은 가볍게 막은 다음 다리로 로브를 찬 사람의 옆구리를 강하게 쳤다.

"망할 망할... 소울마법의 사용자가 이런 곳에 올리가 없는데..."

"죽이지는 않겠습니다, 힘의 차이를 아셨다면 슬슬 포기하는 편이 안전할거에요."

"지랄하지 말라고!!!!"

[마력 폭주]

검은 로브를 쓴 사람은 자신의 몸에 낫을 쑤셔 넣었다, 그러자 등뒤에서 피가 팍하고 잔뜩 나오더니 피는 흐르지 않고, 날개의 형태를취하였다.

"폭주..?"

"받아라!!!"

로브를 쓴 사람은 빠른 속도로 날아들더니 더빠른 속도로 나를 베려고 했다.

"마나캐논."

나는 검으로 낫을 막아내면서 말했고, 낫은 날라갔다.

"마나캐논."

나는 검을 장갑으로 변환시킨뒤 주먹을 꽉쥐고, 로브를 쓴 사람의 배를 강타했다.

폭발이 일어나면서 로브를 쓴 사람을 날렸다.

"이 일을 만든 근본은 당신입니다, 저는 그거에 대해 대응을 한 거 뿐입니다."

나는 장갑을 다시 검으로 만들면서 말했다.

"제기랄... 죽은 놈이 왜이렇게 쌔..... 애초에 무기는 또 어떻게 쓴거야..."

"아까부터 죽은 놈 죽은 놈 그러시는데 전 살아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어떻게 여기 있는건데..."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마우그리스가 여기라고 알려줘서..."

"뭐라고.. 마우그리스 그 이상한 대마법사..?"

"네..."

"이런... 실례를 했네..."

로브를 쓴 사람이 로브의 모자 부분을 벗으면서 말했다.

"마우그리스가 말했어요?"

"네가... 그녀석이구나 소울을 가진... 소년..."

로브를 쓴 남자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왜요...?"

"아니... 대천사님께서 널 발견하면 데려오라고 했거든.."

"저요..?"

"너 사신이 되고 싶어서 여기온거야..?"

"네."

"왜?"

"돈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머무를 은신처비슷한 것도 있어서요.."

"하긴, 여기보다 은신처로 쓰기 좋은 음침한 곳도 없지."

"아니 그건 아니고요.."

"음침해서가 아니야..?"

"여기라면 사람들이 잘 발견할수 없을거라고 말해서요.."

"그건 그렇지, 솔직히 우리보다 성별이 잘 들어나지 않거든, 항상 남자는 여자는 공용 로브만 쓰고 있으니깐, 몸의 특징이 잘들어나지 않는이상 성별을 구별하기 어려워."

"아니 그 로브에 목소리도 감춰주는 기능도 있어요?"

"어."

"몸의 특징이라는 건..."

"그러니깐 몸이 어지간히 마력 방출량이 엄청나거나 아니면 여자의 경우 흉부가 크다면 들어나지."

"아..."

"근데 애초에 이 모자 로브가 벗겨지지 않는 재질이라서 나자신이 벗지 안고서는 그누구도 벗길수 없게 설계되어있어, 뭐 바람때문에 벗겨지거나 공격에 의해서 생긴건 어쩔수 없지만 말이야..."

"특이하네요."

"어쩔수 없어, 우리 사신들은 다른 사람이 못보는 순간에 죽은 사람의 영혼들을 수거하는 역할을 해야해서, 좀 눈에 띄지 않아야해.."

"그건 좋네요.."

"말이 길어졌네, 대천사님에게 가자."

"네."

"호오... 제로자식의 아들인가.. 분명히 이름이 레이라고 했던가.. 내딸과의 결혼을 거절한 망할자식이..."

"..."

나는 대천사의 눈을 피했다.

"뭐, 사신활동은 허가해주겠네, 하지만 내딸의 요구 하나를 들어주게나."

"요구요?"

"그렇다, 만약 내 딸이 너와 성적이 합체가 하고 싶다면 그것을 행하게되야 할거야."

"굳이 성적인 합체를 예로 드시는 거죠..?"

"빨리 손자가 보고 싶네."

"네..."

나는 대천사가 있는곳을 나갔다.

"허가해주셨어?"

"네... 근데 궁금한거 있는 데 물어봐도 되나요?"

내가 로브를 쓴 남자에게 물었다.

"뭐 아무거나."

"대천사는 변태인가요?"

"왜?"

"빨리 자기딸의 손자가 보고 싶데요."

"뭐.. 놀라운 건 아니다만..."

"나도 이래뵈도, 결혼을했다만..."

"진짜요 몇세신데요..?"

"19살."

"너무 이른거 아닌가요?"

"아니, 마우그리스 같은 놈이 이상한거야."

"뭘 그렇게 결혼을 빨리 하는건가요?"

"아니, 하고 싶어서 하기보단 강요받아."

"왜요?"

"10대는 공부하고 20대는 일자리를 얻고, 30대에는 미친듯이 일해야 하니깐, 최대한 여유가 있는 시기에 미리 결혼을 하는거지."

"일자리 얻는게 힘들어요?"

"뭐, 내 직업같은 경우는 얻기는 쉬운데,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모든 사람에게 잊혀지고, 사신이외의 사람과 결혼하는 게 금지 되있어."

"와우..."

"다른 직업은 마법부 장관 들어가기가 엄청나게 힘들지, 상인 왠만한게 많이 팔지 않거나 신기한 걸 팔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기업같은데서 일하기에는 특정나이 되면 쉽게 짤리거나 하니깐..."

"이야기 도중에 미안한데, 레이와 얘기좀 해도 될까요..?"

시르엘의 목소리가 내 귀에 꽃혔다.

"아..."

"오래간만이야 레이..."

"그러게..."

"그래서.. 뭘하고 싶은거야..?"

내가 물었다.

"여기 말고 다른데에서 얘기하자.."

시르엘의 내손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갔다.

"그래서..?"

"특별한건 없어.. 이번주 쉬는 날 있으면 나랑 데이트좀 해줄래!!"

시르엘이 얼굴을 붉히며 떨면서 나에게 부탁했다.

"그래..? 그거라면 괜찮아."

"정말!!!!!!!?"

"어..."

"그러면 쉬는 날 있으면 말해줘.."

"너 인기 많네~"

"예?"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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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90화 - 세리스 이야기(3) 19.03.08 66 1 6쪽
90 89화 - 세리스이야기(2) 19.03.01 87 1 6쪽
89 88화 - 세리스의 이야기(1) 19.02.22 69 1 6쪽
88 87화 악연? 인연? 19.02.16 78 1 8쪽
87 86화 사신(3) 19.02.08 78 1 6쪽
86 85화 - 사신(2) 19.02.01 85 1 6쪽
» 84화 - 사신(1) 19.01.25 60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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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82화 - 현무의 등장 19.01.11 87 2 6쪽
82 81화 날뛰는 괴물 19.01.05 81 2 6쪽
81 80화 - 위협은 방심했을때. 18.12.29 77 2 6쪽
80 79화 18.12.21 92 2 6쪽
79 78화 18.12.08 105 2 6쪽
78 77화 18.12.01 91 2 6쪽
77 76화 무영창 마술 18.11.24 92 2 6쪽
76 75화 마법의 기초 다지기 18.11.16 81 2 6쪽
75 74화 18.11.10 80 2 6쪽
74 73화 리스타트 18.11.02 75 2 6쪽
73 72화 세렌의 이야기(5) 18.10.27 90 2 6쪽
72 71화 세렌의 이야기 (4) 18.10.20 80 2 6쪽
71 70화 - 세렌의 이야기(3) 18.10.12 98 2 6쪽
70 70화 세렌의 이야기 (2) 18.10.05 96 2 6쪽
69 69화 - 세렌의 이야기(1) 18.09.28 92 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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