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JaeK 님의 서재입니다.

머니(Money)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완결

JaeK
작품등록일 :
2021.05.12 23:32
최근연재일 :
2021.11.25 06:00
연재수 :
152 회
조회수 :
543,809
추천수 :
7,089
글자수 :
1,117,113

작성
21.11.15 06:00
조회
1,089
추천
16
글자
15쪽

대멸종(1)

DUMMY

김치열 변호사의 생각은 그러했다.

" 우린··· 우리의 길을 간다. 쓸모없는 잉여인력이 되는것보다 나아. "

그의 단호한 말에 동료이자 창업공신인 동생들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내막을 모르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BW그룹이 보인 행보에 발맞추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손해인지 계산을 마친 듯 보였다.

" 형님! 지금 우리의 일을 하면서 그룹의 소속으로 들어가는게··· "

" 그래, 나도 알어. 하지만 그룹엔 우리의 자리가 없어. "

섣불리 나루터에 대해 입을 열 수 없기에 모든 것을 대답해주지는 못했지만 그것만으로도 눈치가 빠른 변호사 출신의 동료들은 충분히 알아 들을 수 있었다.

" ··· 아니, 그래도 국가체제를 만들면 기본적인 법률이나 그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서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들이었지만 김치율은 고개를 흔들었다.

" 너희들 말은 맞아. 하지만 그건 현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내에서 가능한 말들일 뿐이야. "

그들이 말하는 바의 기초가 되는 건 그런 이데올로기가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체계, 기업형 국가이자 과거 고인돌을 만들던 시절의 신정정치를 현실화 시켰다.

현 법무법인내 직원들 중 백원교에 귀의를 한 이들이 있을 정도로 백원교는 이미 생활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는 종교였다. 마치 예전의 기독교, 불교처럼 말이다.

그런 새로운 이데올로기는 필연적으로 수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김치열 변호사는 아탈란타라는 가상현실이 그런 시행착오를 위해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는 이들 중 하나였다.

얼마나 오래전부터 기획되어 왔는지 몰랐지만 BW그룹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이는 주인인 백원도 실장들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미 그 중심부에서 멀어진 자신의 정보력으로는 그 이상을 알아낼 방법은 없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자신을 비롯한 법무법인은 더 이상 그룹에 그 필요와 효용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초반 엄청난 이슈를 몰고온 나루터의 존재가 시간이 흐를수록 일상의 한부분으로 변해가고 있을 무렵, 전세계에 들이닥친 쓰나미 피해가 어느정도 수습이 되어가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나루터가 어떻게, 왜,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궁금해 했고 온갖 매체를 통해 전문가라 불리는 교수, 박사, 심지어 종교인까지 등장을 해 격렬한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그들이 내린 결론은 한결같았다.

일개 기업이 가지기엔 너무 위험한 기술이고 국가적인 보호가 있어야 한다는 어떤 목적성을 띈 결론을 도출했다.

그 동안 숨어있던 댓글러들도 그런 의견에 동조하면서 BW그룹에 대한 악플을 남기고 있었다.

그렇게 세상은 이전처럼 안정되고 있는 듯 보였다.

최초 징조가 나타난 것은 후지산이 분화를 시작하면서 였다. 안그래도 반파가 된 일본은 후지산의 폭발로 인해 완전히 국가로써 역할을 상실했다.

이전까지는 미국을 위시한 자본주의 진영에서 일본을 살리기 위해 엄청난 지원을 해왔지만 후지산의 분화로 인해 그런 시도들이 의미를 상실했다.

그만큼 후지산 분화로 인한 피해는 쓰나미와 비슷할 정도로 일본열도를 뒤덮었다. 매일같이 뿜어내는 화산재가 부산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그 여파가 엄청났다.

문제는 후지산이 끝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후지산을 시작으로 한국의 한라산, 백두산도 화산활동 징조가 감지되었고 수천개에 달하는 세계 각지의 휴화산 역시 그 태동이 시작되고 있었다.

거기에 대지진이 벌어졌던 오대양에 수면위로 융기 된 화산들이 일제히 활동을 재개하면서 모든 기관에서 일제히 경보를 울려대고 있었다.

화산으로 인한 피해는 쓰나미보다는 적었기에 실질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지역은 제한적이었다.

그런 사실에 수많은 사람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를 했지만 소위 전문가라 불리는 집단들이 내놓는 보고서는 그렇지 못했다.

" ··· 조박사님의 생각은 다르다는 말이군요? "

" 네, 그렇습니다. 단순한 화산폭발이 아닙니다. 저번 지진이 맨틀, 아니 외핵, 내핵에 어떤 변화를 준게 확실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수많은 화산, 심지어 활동이 완전히 끝났다고 결론이 난 휴화산들까지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대비를··· "

" 조박사님! 침소봉대(針小棒大)하지마시죠! 지금 박사님의 의견이 이제야 회복세로 돌아선 한국 경제에 얼마나 큰 충격을 줄 수 있는지 아십니까? "

" 아니, 그렇다고 진실을 왜곡할 수는··· "

갑작스럽게 화면이 돌아가며 더 이상 조박사의 말을 들을 수가 없었다. 방송국에서 자의적인 판단으로 그의 입을 막은것이었다.

위험대비보다 경제위기를 택한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퍼지기 시작한 그 사실은 여러가지 논란과 논쟁을 낳고 있었다.

- 도대체 뭐가 진실이고 뭐가 가짜뉴스인거야?

ㄴ 그걸 알면 여기서 댓글을 쓰고 있겠냐?

ㄴ 코스피 나락가자!!

- 전세계 전문가들이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생필품 사재기를 해놔야 하는건가?

ㄴ 아직도 사재기할 물건이 남아 있기는 하냐?

ㄴ 너만 사재기 안한듯.

ㄴ 난 적합자라 루인상점에서 물건을 구하면 됨.

ㄴ 너 차단.

- 전부 위험하다,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도대체 뭐가 위험하고 뭘 대비해야 한다는 거야?

ㄴ 한마디로 답해주지, 기후변화 그리고 대기오염.

ㄴ 대기오염?

ㄴ 님, 방구석에서 워리어짓 그만하고 밖으로 나가보셈. 미세먼지 저리가라 할 정도임.

ㄴ 몇일동안 푸른 하늘을 볼 수 없었는데 저런 대댓글이라니..

수많은 화산 분화구에서 뿜어내는 유독가스는 일초도 멈춤이 없이 미친듯이 분출했고 그런 가스들은 지구를 탈출하지 못하고 성층권에 묶여 전세계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그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은 우충충한 하늘을 봐야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위협이 없었기에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자신들의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을 뒤늦게야 발견하게 되었다.

대기에는 꽤 많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다. 대부분 질소와 산소, 이산화탄소였지만 그외에도 헬륨, 아르곤등 희소기체가 포함되어 있었다.

문제는 화산에서 불출된 유독가스들이 대기의 순환과 함께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었다.

가장 먼저 불거진 문제는 작은 곤충들의 멸종이었다. 그것을 눈치챈 이들은 양봉업자들이었다.

죽어버린 꿀벌들의 사체가 벌통 주변에 죽어있자 이상하게 여긴 양봉업자가 조합에 문의를 했고 그 조합에서 조사를 한 결과 모든 양봉업자들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여러 전문가들이 조사를 벌였지만 그 문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채 시간이 흘렀고 농축산부에 보고가 올라가서야 단순히 양봉업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양봉업을 시작으로 닭, 오리등이 집단폐사를 시작했고 언제부턴가 그 많던 비둘기를 포함한 새들의 모습을 하나둘씩 감추고 있었다.

동물원에서도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사가 이어졌고 축사에서 돼지들이 죽어나갈때쯤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하나둘씩 불거지고 있었다.

그때서야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은 정부가 대대적으로 조사를 시작했고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 공기 중 유독가스 비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초미세먼지와 비슷하지만 그 위험성에서 몇배나 차이가 나는 유독물질이 공기중 함량이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결과는 단순히 인간을 위협하는 문제가 아니었다.

화산에서 분출되고 있는 유독가스가 성층권을 감싸면서 변하고 있는 지구의 변화는 극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기온이 점점 올라가 북극과 남극의 얼음을 녹이면서 해수면이 높아지는 건 아주 일부였고 유독가스가 대기중에 녹아들면서 말그대로 오염을 유발시키고 있었다.

문제는 그 농도가 점점 짙어지면서 단순히 마스크만으로 방어가 되지 않을 지경에 도달할 것이란 사실이었다.

더군다나 집안에 있어도 안전하지 않다는 거였다.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입자로 이뤄진 유독가스는 공기가 흐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침투할 수 있었고 생명체를 갉아 먹고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발빠르게 대처를 했다. 공기정화 장치를 생산해 각 가정에 무료로 배포를 하고 마스크에 정화통을 달아 방독면화 시켰다.

그 기술들은 백원이 무료로 배푼 것들이었지만 정부는 인사할 시간도 없었다.

계속해서 문제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었고 국민들은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는 정부를 비난하기 바빴다.

마치 예전 코로나란 전염병이 돌때와 비슷한 양상이었다.

햇빛이 막히자 플랑크톤이 증식을 하지 못했고 그것을 먹이삼아 살고 있던 어패류, 작은 물고기들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며 어획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미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반쯤 작살난 어업은 아예 손을 놓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와 동시에 농업분야, 곡물, 채소, 과일, 화훼, 약재등 생산이 전년도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통계가 발표되자 그제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사람들은 부랴부랴 대비를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했다.

그때가 되자 정부, 대통령과 실무진은 백원이 해준 이야기가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늦은 준비를 시작했다.

" 가장 급한 것은 공기정화 장치와 생활형 방독면으로 현재 다섯개의 기업에 기술을 전달해 전력을 다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국내 식량들의 수출을 금지하고 보관중인 정부미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백원대표가 무상으로 양도한 대형굴착기를 통해 대형건설회사 열곳을 선정해 대도시 주변에 지하도시 건설, 시공하고 있으며 이후 벌어질 재앙에 대비해 물자를 비축하는 작업도 동시에··· "

10월이 넘어가는 시점임에도 마치 한여름의 날씨처럼 후덥지끈한 열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무슨 기온변화로 인한 열대화 현상이라고 말하지만 김우현 대통령은 이런 변화는 이제 시작일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100위권내에 있는 모든 건설회사를 동원해서 도시지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지하도시 건설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시공을 시작하도록 설득하세요. 이건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알아들었습니까? 필요하다면 군대를 이용하든 각처 공무원들을 동원하세요! "

이건 생존을 위한 발악이었다. 백원대표의 말에 의하면 조만간 빙하기에 준하는 재앙이 닥칠 것이 분명했다.

살려면 땅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속에서 생존에 대한 대비를 준비해야 했다.

" LED공법을 이용한 식량재배 기술의 진척도는 어떻습니까? "

" 네, 이미 완벽한 기술이기에 어디서든 적용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

" 대기업, 중소기업할꺼 없이 모두 불러모으세요. 그들에게 현 상황을 전하고 식량생산에 온힘을 쏟게 만들어야 합니다. "

가장 큰 문제는 식량부족이었다. 비축해 놓은 식량으로는 전 국민이 몇달도 버티지 못한다.

그전에 식량생산 준비를 마쳐야 했다.

" 그리고 기업들이 비축해놓고 있는 식량들을 전액 수거하세요. 현금을 주던 국채를 발행하던지 무조건 정부에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자본주의, 민주주의라 해서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식량수급을 기업에 맡겨놓을 수 없었다. 이후에 문제가 되더라도 꼭 진행해야 하는 작업 중 하나였다.

통조림, 전투식량, 심지어 과자 한봉지도 국가가 관리를 해야 한다. 독재라 욕하고 돌을 던져도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일이었다.

" 석유, 석탄 보유량은 넉넉한가요? "

" ··· 전 국민이 겨울내내 사용할 정도는 됩니다. "

" 겨울내내? 1년치란 말인가요? "

" 네, 대통령님. "

한숨이 튀어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삼킨 김우현은 서둘러 입을 열었다.

" 석탄 수입은 어렵나요? "

" 지난 쓰나미로 국내 해운선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선박의 90%가 망가진 상태입니다. "

" 그 말은 아직 움직이고 있는 선박들이 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무조건 그들을 설득해 호주산이든 아프리카산이든 석탄을 실어오라고 하세요. 무조건! "

석유를 실어나르는 유조선은 겨우 한두대 남아 있을지 모르는 상황, 차라리 석탄을 구매해 쌓아놓는게 나았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선 석탄은 애물단지나 마찬가지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날씨가 온난화를 넘어 40도까지 오르는 상황에 굳이 석탄을··· "

" 시키는 대로 하세요. 모든 국고를 털어서 석탄을 비축해야 합니다! "

이유를 말할 수 없었다. 만약 빙하기가 찾아올지 모른다는 소리가 새어나가면 석탄 수입은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남아 있었다.

" 원자력 발전소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죠? "

" 그게··· 지금 전문인력들이 달라붙어 어떻게든 침수를 막아보고 있지만 이대로 간다면 침수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

전기가 끊어지면 현대문명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현대 생활에서 전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월성고리 원자력 발전소의 일부가 침수를 당한 상황, 점점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인간의 힘으로 침수를 막아낼 수는 없을 것이 분명했다.

원자력 발전소의 특성상 바다와 가까운 곳에 짓는것이 정석이었기에 벌어진 상황이었고 전세계가 비슷한 고초를 겪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재현될 수도 있었다. 물론 그전에 매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하겠지만 그런 발전소 한기가 아쉬운 상황이었다.

화력발전소는 이미 멈춘 상태였다. 거기에 들어가는 석탄이나 가스연료를 아끼기 위해서였다.

현재 한국의 발전현황은 원자력이 30%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석탄과 가스를 이용한 화력발전,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가 아주 일부분 차지하고 있을 뿐이었다.

화력발전을 포기한 지금 원자력 발전은 무조건 살려야 할 중요 에너지원이었다.

그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공장들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전력 사용은 기업들, 특히 공장이 사용하고 있다는 건 상식이었다.

" 주변 기업의 건설장비, 군대 장비들을 동원해서 침수를 막으세요.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는 일입니다. "

워낙 여러군데에서 사건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정부부처의 공무원들은 집에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조치들로 인한 재계의 반발은 엄청났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36 so*****
    작성일
    21.11.15 13:44
    No. 1

    본격적으로 굴렁쇠가 멸망을 향해 구르기 시작했군요.
    이제 남은 것은 자원 획득에 관한 각국의 전력투사나 집단의 세력화나 정신줄 놓은 파괴행위가 뒤따르겠네요.
    소수의 부유층이나 권력자들은 육체적 죽음 이후 가상현실에서의 부활이나 삶을 위한 접촉을 시도하겠고요.
    대멸망 이후나 과정 중에 생존자들이나 능력자들에 대한 구원이나 관찰 과정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이야기의 새로운 가지를 뻗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과정을 동시에 전개할 수도 있겠네요.
    작가님 쉬지말고 연참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새도우
    작성일
    21.11.22 08:57
    No. 2

    배푼 것들이었지만 은 베푼 것들이었지만 으로
    건필하기를............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머니(Money)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52 종장(終章) 이후. +12 21.11.25 1,388 29 12쪽
151 절망과 희망(3) +2 21.11.24 1,062 16 13쪽
150 절망과 희망(2) +1 21.11.23 969 16 16쪽
149 절망과 희망(1) +2 21.11.22 965 15 15쪽
148 대멸종(5) 21.11.19 1,057 17 15쪽
147 대멸종(4) +1 21.11.18 1,017 17 15쪽
146 대멸종(3) +1 21.11.17 1,045 14 16쪽
145 대멸종(2) +2 21.11.16 1,052 19 15쪽
» 대멸종(1) +2 21.11.15 1,090 16 15쪽
143 혼란(5) +1 21.11.12 1,076 20 16쪽
142 혼란(4) +1 21.11.11 1,046 20 16쪽
141 혼란(3) +1 21.11.10 1,061 17 17쪽
140 혼란(2) +1 21.11.09 1,074 18 15쪽
139 혼란(1) +1 21.11.08 1,073 21 16쪽
138 징조(5) 21.11.05 1,077 20 15쪽
137 징조(4) 21.11.04 1,058 17 16쪽
136 징조(3) +1 21.11.03 1,085 18 15쪽
135 징조(2) +1 21.11.02 1,101 19 15쪽
134 징조(1) +1 21.11.01 1,242 19 16쪽
133 회동(5) 21.10.29 1,203 22 15쪽
132 회동(4) +2 21.10.28 1,171 17 16쪽
131 회동(3) +1 21.10.27 1,149 18 15쪽
130 회동(2) +1 21.10.26 1,183 16 16쪽
129 회동(1) +1 21.10.25 1,196 21 14쪽
128 사도(5) +2 21.10.22 1,225 18 15쪽
127 사도(4) +1 21.10.21 1,210 17 15쪽
126 사도(3) +1 21.10.20 1,195 21 14쪽
125 사도(2) +2 21.10.19 1,241 18 15쪽
124 사도(1) +3 21.10.18 1,308 24 15쪽
123 루인(5) +3 21.10.15 1,378 27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