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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K 님의 서재입니다.

머니(Money)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완결

JaeK
작품등록일 :
2021.05.12 23:32
최근연재일 :
2021.11.25 06:00
연재수 :
15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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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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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117,113

작성
21.10.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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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사도(5)

DUMMY

사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죄악들은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추론을 만들어냈다.

누군가를 모시고 있는 집행자이자 대행자라는 말의 사도를 움직이는 존재는 무엇일까? 가장 큰 화두이자 난제였었다.

하지만 죄악들의 모임이 해체가 되고 난 이후에는 그 화두에 대해 고민을 하는 이는 없었다.

그렇게 사도의 행보를 막아내지 못한 죄악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고 그런 그들을 멀리서 지켜보던 백원은 그제야 그 화두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다.

지킴이들의 예언들, 각종 문헌들을 조사한 백원은 그 초월적인 존재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 창조주, 지금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사라진 존재. 그의 의지는 현재까지 남아 망령, 사도들을 움직이고 있다.

" 한마디로 반푼이라는 거지. 주인도 없는. "

그게 아니면 정화라는 무식한 대멸종을 무슨 시계 알람마냥 때되면 나타나 초기화를 하진 않을테니까.

지킴이들도 그 창조주 양반이 만들어놓은 유산과 같은 것일테지. 아니면 장난감이든가.

백원은 그 무책임한 창조주를 생각하다 이를 뿌드득 갈며 저주했다.

" 망할 새끼. 지가 뭔데 잘 살고 있는 인간들을··· "

잘살고 있다는 말은 어폐가 있었지만 백원도 인간이었기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 ··· 주인님. 현 세대의 인류는 이미 특이점을 지났습니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시계가 지난겁니다. "

이미 여러가지 현상들로 예상할 수 있었다. 매년 높아지는 기온이상,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자연환경 파괴, 인류를 몇번이고 멸망시킬 핵폭탄과 무기들까지 이미 인간들은 자신들의 숨을 옭죄고 있었다.

그러면서 무슨 환경을 신경쓴다고 미디어로 선전하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그런 약속따위는 개나주라는 듯이 환경을 파괴한다.

선진국들이 겨우 뜻을 맞춰 환경을 보존하고자 하지만 계발도상국들은 속으로 온갖 욕을 하고 반대를 하며 이미 선진국은 욕심과 탐욕으로 자기들 발전을 다 하고 나니 사다리를 걷어찼다고 언론플레이를 하며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난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리고 몇년전부터 이어지는 대규모 산불은 이런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었다.

" 그 대규모 산불들도··· 사도가 관련이 되어 있겠지? "

" 확실하지 않습니다. 주인님. "

다 타버려서 원인조차 파악이 안되는 산불들이 대부분이었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 그래, 이대로 놔두면 길어야 백년을 넘기기 힘들었겠지. 모두 환경학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니까.. 뭐.. "

굳이 이유를 찾아서 반론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 백원은 내심 한심한 기분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욕심만 가득한 강대국, 자기 권력을 위해서 지구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국가들, 독재자가 버젓이 권력을 잡고 자국의 국민들을 학살하고 있는 나라들도 적지 않았다.

그런것만 봐도 지구를 한번쯤 정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던 백원이었다.

" 하지만 대다수 인류는 무고하지. 아니 눈앞의 생존에 급급하다고 해야겠지. "

누군가는 돈 한푼을 더 벌기 위해, 누군가는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누군가는 살아남기 위해, 여러가지 자기만의 사연을 가지고 지구 곳곳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

굳이 따지면 피해자나 마찬가지인 인류. 그리고 그런 인류의 잘못으로 사라질 수백만종의 생물들.

" 굳이 따지면 원죄랄까··· "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은 인간들의 탐욕, 욕망을 위해서 전체가 희생되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거기까지 상념을 마친 백원은 미미를 보며 물었다.

" 그래도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도들은 정리해야지. 준비된 그것들을 지구에 풀어. "

" 네, 주인님. "

사도들의 천적으로 만들어진 생물. 특이한 자기장을 몸 전체에 두르고 있어 인간에게 주어진 초능력, 무기등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도들을 상대하기 위한 무기였다.

생체 변형 모기, 오로지 사도가 내뿜는 자기장만 찾아 다니다 단 한번의 독을 주입하고 사라질 생체 병기였다.

전세계 무려 일억마리가 동시에 풀려나갔다. 생체 모기의 생존기간은 단 일주일. 그 시간안에 사도들을 찾아 독을 주입해야 한다.

단 한방울의 합성독이지만, 0.01g만으로 코끼리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보툴리눔을 변이시킨 합성독은 단번에 사도의 몸을 녹여버릴 정도의 독성을 보여줄 것이다.

" 수백번 시뮬레이션을 돌렸지만 그 한방울의 물방울을 결코 사도들은 견딜 수 없습니다. 총 다섯차례 세계 곳곳에 방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지구안이라면 어디에 숨어있든 반드시 타켓들을 잡아낼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

이미 사도라는 존재가 거슬리기 시작할때부터 준비를 해둔 무기였다. 그간 별다른 접점이나 피해가 없었기에 그대로 놔두었지만 죄악들을 습격하고 있는 지금은 이야기가 달랐다.

언제가 그 총구가 자신에게 돌려질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리 우환을 제거하는게 백원의 방식이기도 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전쟁을 벌이는 것은 지구전체로 보면 흔한 일이었다.

그 중 질투의 죄악, 맥그리거는 요 몇일동안 한숨도 자지 못한채 전투를 치르고 있었다.

러시아 동부에 위치한 자신의 거점이 사도들의 습격으로 무너진 이후 기나긴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놈들이 어떻게 자신을 찾았는지 몰랐다.

모임을 해산할때 이미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했고 죄악 모두가 그렇듯이 이후 벌어진 사도들의 미친짓거리를 대비해 쉘터를 건설했고 협력자들을 끌어모았다.

그 과정에 러시아 정부 및 올리가르히들의 견제가 있었지만 그건 사소한 것들이었다.

다른 죄악들처럼 자신의 능력은 다방면으로 활용이 힘들었다. 다른 죄악들처럼 노예 아니, 조력자를 만들고 현대 문물을 이용해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등의 방식이 불가능했다.

오로지 자신은 무력에 몰빵된 능력으로 불괴(不壞)의 육체와 힘을 주었지만 그 활용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

그렇기에 잭 호든이 자신에게 모임을 제안해 왔을때 동조를 한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

그 자금으로 세력화를 일궈낸 맥그리거는 당장 무슨 일이 닥쳐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넘쳤다.

호주로 오라고 제안을 한 잭 호든의 제안을 한방에 걷어찬 것도 그 일환 중 하나였다.

그런 자신감은 사도들의 연달은 습격으로 하나둘씩 무너져 갔다.

처음 무기창고 겸 식량창고가 날아갔을땐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꺼라고 판단을 했다.

그 이후 전략군사기지와 쉘터가 공격받았을땐 자신이 나서야 했고 사도와 그를 따라온 웨어울프들을 사냥했다.

그 과정에 자신의 부하들 절반이 죽어나갔지만 사도를 잡은 댓가로는 충분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 뒤로 어떻게 자신을 찾았는지 가는 곳마다 나타나 습격을 하는 사도들에게 자신이 만든 조직이 괴멸이 될 정도로 타격을 받은채 도망자가 된 맥그리거였다.

" 쉿! 퍽! 도대체 어떻게 쫒아오는 거지? "

각각의 사도들의 능력이 제각각이라는 것은 이미 회귀자 잭 호든에게 들어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자신은 사도를 보는 족족 쳐 죽였기에 위치가 노출될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도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자신이 움직이는 동선에 맞춰 괴물같은 놈들을 이끌고 찾아왔다. 마치 동양의 속담인 부처의 손바닥안인것처럼 말이다.

" 망할, 부처라는 신도 아니고서야··· 크윽. "

불괴라고 자신했던 자신의 몸에 난 상처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닥아낼 여유가 없을 정도로 그는 쫒기고 있었다.

" 마치 어떻게 나를 상대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이지.. 젠장.. "

은신처에 마련된 자동차로 달리고 달려 드디어 목적지인 모스크바가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살아남은 부하들은 뿔뿔이 흩어져 자신의 연락만 기다리고 있을 시점. 일부러 곳곳에 마련된 쉘터로 움직이지 않았다.

" 어쩌면 나태(懶怠), 아니 패트릭의 가설이 맞았는지도 모르겠어. "

죄악들의 능력 중 지능에 관련된 능력을 가진 패트릭 케네디의 가설이 생각이 났다.

수천만년전에도 이와 비슷한 시련이 찾아왔을 가능성과 자신들처럼 죄악들의 탄생, 그리고 사도들과 필연적인 붙딪힘이 존재했을 것이란 가설이었다.

그리고 사도들은 그 경험들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란 가설과 함께 자신들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공략법을 가지고 있을꺼라는 말은 그때는 흘려들었다.

그렇기에 모임을 해체하자고 제안을 할때 냉큼 받아들인 것이다.

" 이 지랄이 될줄 알았으면··· 크으.. "

이미 후회를 해도 늦은 상태였다. 그렇다고 다른 죄악들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도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요청을 했지만 그들도 사도들의 침략을 받고 있는 상태라는 사실만 알 수 있었다.

그 중 자신이 가장 위험했다. 가장 처음으로 사도들이 공격을 한 이가 자신이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 망할. 그래도 내가 가장 위험하다는걸 경험적으로 안거겠지? "

개인 무력만 따지면 다른 죄악들 두셋이 연합을 해도 자신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증명을 했다.

그래서 더 자만했는지도 모른다. 이미 늦어버린 후회였다.

맥그리거는 으스러져라 운전대를 잡으며 이를 갈았다. 하지만 그의 눈은 이미 공포에 질려 있는 상태였다.


맥그리거는 모스크바에 위치한 안가에 자리를 잡고 상처를 치료함과 동시에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사도를 기다리며 필사의 전의를 다지고 있었다.

그렇게 하루가 가고 이틀, 사흘이 되어도 습격이 없자 맥그리거는 의아한 얼굴로 물음표를 띄웠다.

" 뭐야.. 이 새끼들이 포기할리가 없는데. 설마 이대로 지치길 기다리다··· "

모스크바로 온 이유도 그것이었다. 러시아 정부의 힘을 이용하고자 함이었다.

자신이 모스크바로 들어왔다는 정보는 이미 러시아 정보부의 귀에 들어갔을테고 자신이 위치한 안가를 중심으로 요원들이 감시를 하고 있을 것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만약 무슨일이 벌어지면 러시아 특수부대들이 출동할 준비까지 마친 상태이리라.

평상시라면 전혀 무서운 상대가 아니었지만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는 사도를 상대하기엔 그들의 작은 손(?)도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 나라는 여전히 독재자가 통치를 하고 있었고 그의 신념은 자신과 맞지 않았고 그 덕분에 꽤 격렬한 부딪힘이 있었다. 물론 현재는 서로가 서로의 영역을 인정해주는 정도에서 보이지 않는 협정을 맺었지만 그건 말그대로 문서가 남지 않는 암묵적인 동의에 불과했다.

서로가 허점을 보이면 물어뜯을 그런 동의말이다.

그 독재자에게 자신의 상황이 전해진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더불어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 분명했다. 자신을 제거해 불안한 씨앗을 자신의 국가에서 뽑아내길 원하리라.

자신도 그 독재자가 틈을 보이면 죽여버리고 자신이 내세운 대행자로 하여금 이 나라를 먹어치울 준비를 해왔으니 당연한 추론이었다.

솔직히 사도가 쳐들어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확실한 우세에 있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마친 맥그리거가 이를 갈며 어느새 원상복귀한 육체를 이리저리 움직여보곤 이빨을 드러냈다.

" 그래도 다행이군. 그 둘이 눈치를 보는 사이에 내 몸이 회복이 되어서··· 이번에 결코 쉽게 당하지 않을 것이다. 큭. "

아직까지 흩어져 있는 부하들에게 연락을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혹시라도 그런 행위로 인해 위치가 노출될 수도 있다는 조심성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여긴 모스크바, 러시아의 수도이자 독재자가 거주하는 크렘린궁이 위치한 곳이었다.

" 괜히 섣불리 움직였다간 양쪽에서 쏜 총알을 맞을 수 있어. "

그렇다고 마냥 안가에 처박혀 적이 들어오길 기다릴 수는 없었다.

" 차라리 터전을 중앙아시아나 더 아래에 위치한 아프리카 쪽에 잡을껄.. 휴우.. "

러시아가 자신의 고향이기는 했지만 민주주의, 자본주의가 나라를 움직이는 미국과 같은 곳이 아니었기에 그에 따른 불편함과 갈등이 많았다.

그러면에서 아프리카는 오로지 힘만 있다면 말그대로 자신이 나라를 세울 수도 있는 기회의 땅이기도 했다.

" 아냐, 그러면 무기나 첨단장비 구입이 힘들었을꺼야. 군대를 무장시킬 수 있는.. "

그다지 똑똑하지 못한 자신의 머리로 나라를 세우는 것은 어불성설. 거기에 정치까지 손을 델 생각을 하면, 절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마피아, 반군과 비슷한 조직을 만들었고 쉘터와 군사기지, 안가등을 건설한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수하 중 똑똑한 놈이 있지 않았다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 안드레.. 망할. 그 놈을 먼저 구했어야 했는데.. "

안드레는 자신의 조직 참모를 맡은 인물이었고 조직을 만드는 일의 머리를 담당하던 수하였지만 사도들의 침공에 죽고 말았다.

그런 안드레를 대체할 인물을 구해야 했지만 충심과 머리가 뛰어난 인물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맥그리거는 내심 한숨을 내쉴 수 밖에 없었다.

" 휴우, 차라리 정보총국을 이용해 볼까. 아냐.. "

이전에 안드레가 제안한 방법이었다. 러시아 정보총국의 은퇴자를 섭외해 조직의 외형을 확장하자는 의견.

하지만 맥그리거는 정보총국의 비밀유지와 러시아에 대한 충성심이 거의 세뇌수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반려한 사항이었다.

거기까지 생각한 맥그리거는 밖에서 들려오는 걸음소리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날듯이 몸을 날려 정문의 사각지역으로 숨어들었다.

언제든지 주먹만 뻗으면 상대의 목숨을 취할 수 있는 거리에서 숨소리까지 죽인 맥그리거는 두눈을 번쩍이며 사태의 추이를 살폈다.

똑똑똑.

일반적인 노크. 그 소리에 맥그리거의 강철같은 근육들이 물결치듯 긴장을 했다.

여기에 들어올 수 있는 수하들의 노크방식이 아닌 탓이다.

" 맥그리거씨. 잠시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요? "

능숙한 러시아말이었지만 그속에 포함된 어설픈 억양을 눈치챈 맥그리거는 의심반 살기반을 만면에 띄운채 대꾸를 하지 않았다.

" 크음. 불쑥 찾아와 죄송합니다. 저희 마스터께서 전하실 이야기가 있다는 말과 함께 이 초대장을 전해드립니다. "

문밖에서 말하던 사내는 문틈사이로 종이를 밀어넣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 자세한 이야기는 그 봉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럼 전 이만. "

기척이 멀어지는 것을 느낀 맥그리거는 그 사내가 밀어넣은 봉투를 발끝으로 당겨 안으로 옮겨왔다.

금박이 쳐진 봉투는 한눈에 봐도 매우 비싸보이는 봉투였고 그 앞면에는 박혀 있는 글씨를 읽을 수 있었다.

- BW그룹 마스터, 탐욕의 주인 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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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99 새도우
    작성일
    21.11.01 10:26
    No. 1

    닥아낼 은 닦아 낼 로
    건필하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긍정회로
    작성일
    24.01.22 16:59
    No. 2

    악마와 신 무림맹과 천마 도깨비 구미호 닌자 제우스 생명공학 우주전함 드래곤 각성자 초능력자 마법사 가상현실 가상현실을 통한 영혼복제 및 업로드 다운로드 생명창조 환타지 무협지 현판에서 나올수 있는 모든것의 짬뽕..사실 뒤죽박죽...초반 50화 이전까진 꽤나 좋게 느껴졌는데..오만 설정을 다 끌어다 쓰니 갠적으론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과해진 느낌입니다.된장국에 된장만 넣은게 아니라 간장 고추장 초장 게장이 들어가면 어찌될까요?그런 느낌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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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절망과 희망(2) +1 21.11.23 967 16 16쪽
149 절망과 희망(1) +2 21.11.22 964 15 15쪽
148 대멸종(5) 21.11.19 1,057 17 15쪽
147 대멸종(4) +1 21.11.18 1,016 17 15쪽
146 대멸종(3) +1 21.11.17 1,044 1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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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대멸종(1) +2 21.11.15 1,089 16 15쪽
143 혼란(5) +1 21.11.12 1,075 20 16쪽
142 혼란(4) +1 21.11.11 1,046 20 16쪽
141 혼란(3) +1 21.11.10 1,060 17 17쪽
140 혼란(2) +1 21.11.09 1,073 18 15쪽
139 혼란(1) +1 21.11.08 1,072 2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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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징조(4) 21.11.04 1,058 1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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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5) +2 21.10.22 1,225 18 15쪽
127 사도(4) +1 21.10.21 1,209 17 15쪽
126 사도(3) +1 21.10.20 1,194 21 14쪽
125 사도(2) +2 21.10.19 1,241 18 15쪽
124 사도(1) +3 21.10.18 1,307 24 15쪽
123 루인(5) +3 21.10.15 1,377 2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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