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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K 님의 서재입니다.

머니(Money)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완결

JaeK
작품등록일 :
2021.05.12 23:32
최근연재일 :
2021.1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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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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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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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1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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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혼란(4)

DUMMY

그런 압박보다 중요한게 BW그룹의 그 영상이었다. 만약 그 영상이 사실이라면···

" 백원 대표는 애초에 한국과 정부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떤 댓가를 주더라도 그가 한국을 위해 희생하지 않을 겁니다. 대통령님. "

정무수석의 정확한 분석이었다. 그동안 그가 행해 왔던 행동과 사건들을 종합해보면 뻔한 결과였다.

" 군사적으로,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그의 협조를 얻어야 합니다! 대통령님! "

비서실장이 다소 강한 어조로 의견을 피력했지만 김우현 대통령은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런 기술력이면 그가 가진 무기, 무력도 이미 인간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보는게 맞았다.

그러니 저런걸 공개하고도 별다른 행동에 나서지 않은 것이리라. 오랜 자신의 정치경력을 돌이켜 보면 당연한 조건들이었다.

무력이 없는 주장은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은 외교를 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정설처럼 나도는 말이었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 김우현이 어렵게 입을 열었다.

" 그냥.. 놔두세요. 우린 아무것도 모르는 겁니다. 지금까지 연락온 국가들에 전하세요. 우리도 금시초문이라고. 다음주... 그때 예정된 시간을 두고볼 수 밖에 없네요. "

대통령으로 당선될때만 하더라도 모든것을 다 가지고, 뜻대로 자신의 정치를 펼칠줄 알았다.

하지만 주변의 강대국들의 사사건건 간섭들부터 시작해 야당의 정치적 공세, 국민들의 요구를 일일이 들어야 하는 와중에 쓰나미가 터졌다.

" 휴우, 백대표에게 무엇을 달라 요구할 생각보다 무엇을 주어야 그가 한국에 도움을 줄지를 생각하세요. "

김우현은 오랫동안 정치를 해오면서 느낀 바가 있었다. 약자와 거래를 할때는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대등한 관계를 가진 자와 거래를 할땐 서로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했다.

하지만 자신보다 강자와 거래를 할땐 자신이 무엇을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그러한 강자는 현시점에는 백원대표였다. 자존심이 모든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건 이미 예전에 학습을 통해 알고 있는 진실이었다. 지금은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할때였다.

아마 역대 대통령 중 초임기간 중 가장 많은 사건을 겪은 인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다.

후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지 눈에 선한 김우현 대통령은 머리를 감싸안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동남아 국가들이 비교적 협조적이라는 사실이었다. 일당 독재 국가인 베트남과 아직도 왕정을 유지하고 있는 태국을 제외하면 말이다.

애초 중국은 대화할 건덕지가 없었다. 넓은 땅덩어리만큼 피해도 극심했기 때문이었다.

쓰나미 이후 몇몇 군데에서 여진으로 보이는 지진이 발생했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가 중국이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백원은 중국은 동아시아, 동남아 국가의 명단에 빼놓았다. 그 오만한 중국에 설득이 먹힐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쨌거나 백원의 의도대로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나루터는 강력한 자기장과 반입자 배리어가 보호하고 있었다.

우주에서 날아오는 방사능 입자와 온갖 우주선(宇宙線)으로부터 나루터를 지키고 총알처럼 날아다니는 우주쓰레기나 눈으로 감지할 수 없는 조그만 운석들을 막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인공태양에서 얻을 수 있는 핵융합 에너지의 대부분을 나루터를 지키는 보호막에 투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순 직경만 보면 달보다 조금 작지만 그 크기는 지구에서 두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였다.

그런 나루터를 움직이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작업이 선행되어야 했다.

- 12-3번 해치 점화. 13-4, 15-2번 점화. 궤도 수정 실시.

멀리서보면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엄청난 속도로 나루터가 돌진하는 것을 볼 수 있을꺼였다.

애초 탐색이나 개척을 위해 만들어진 콜로니(식민지 위성)가 아니었다. 한번 머물곳을 정하면 수십, 수백년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이정표가 되는 일종의 등대와 같은 보금자리였다.

차후에는 나루터를 기점으로 태양계를 넘어 우리은하, 타은하까지 진출을 할 교두보인 셈이었다.

물론 아주 먼 미래겠지만.

그렇게 보기엔 천천히 움직인 나루터의 모습은 지구에서도 쉽게 관찰이 되기 시작했다.

달이 보이는 지역, 국가에서는 생방송을 급히 편성해 속보로 내고 있을 정도였다.

달의 뒷쪽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나루터는 마치 손톱만한 원과 중앙에 박혀 있는 노란색 점이 다였다.

워낙 멀리 있기에 그렇게 보였지만 현대는 먼곳에 있는 물체를 보기 위한 방법은 많았다.

그렇게 각종 SNS에 올라오는 영상은 초고가 카메라를 이용한 줌인 확대, 아예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수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달성하면 실시간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나루터에 대한 영상이 차지했다.

당연하게도 모든 국가의 시선이 나루터를 향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쾅!

" 도대체 저런게 만들어질 동안 아무도 감지를 못했다는게 말이 되는 거야?! "

그 중 가장 위기감을 느낀 나라는 중국이었다. 바로 옆에 인접해 있으면서 오랜 세월,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투닥거리며 차곡차곡 원한을 쌓아온 중국의 공산당은 긴급회의를 소집해 비상사태를 알렸다.

그렇게 모인 공산당의 실세, 총서기와 상무위원, 각분야 정치국장들은 전면에 큰 화면으로 달을 그림자를 벗어나 천천이 모습을 드러내고있는 나루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 만약 우주를 향해 로켓이라도 쏘아올렸다면 절대 우리의 눈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총서기님. 그는 한국이 아니라 다른 국가의 도움을 받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준비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 ··· 기술자문으로 참석한 왕웨이입니다. 지구에 있는 국가들은 저것을 만들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못합니다. 단순히 비교를 하면 우리 대중화민국보다 최소 수백년은 앞선 기술입니다. "

왕웨이의 말에 일순 좌중은 침묵에 빠져들었다. 그들은 중국의 현재 우주기술이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이들이었기 때문이었다.

단독으로 우주정거장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자신들 뿐이라는 사실도 말이다.

" 허..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피해복구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는데 말야. 휴우.. "

" 총서기님. 사천 지진과 연안에 발생한 쓰나미 이 두가지 재해 모두를 감당하기엔 여력이 부족합니다. "

" 부족하다니! 인민군이라도 투입을 해서 국민들을 살려야 할꺼 아니요! "

" 하필 이런 시기에 그들이 사라지다니··· 마치 짜기라도 한듯이 말이요. "

공산당 고위층만 알고 있는 진실들 중 가장 높은 보안등급을 자랑하는 것은 정도맹과 마교의 존재와 전쟁이었다.

중국 정부의 위치는 중립을 지향하고 있지만 알게 모르게 여기에 모인 서기들이 관여가 되어 있었다.

그들의 무력이 곧 중화민국의 발전, 일대일로, 중국몽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이들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지우개로 지우기라도 한듯 일제히 그들 모두가 사라졌고 그 흔적을 찾기 위해 많은 정보부가 움직이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단서를 발견할 수 없었다.

내우외환(內憂外患). 현재 중국이 처한 상황을 나타낸 사자성어였다.

거기에 한국과 깊은 관련이 있는 BW그룹에서 돌연 뜬금없이 국가 선포를 하며 상상할 수 없는 패를 꺼내들었다. 그간 BW그룹의 행보를 생각하면 절대 자신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모습이었기에 이들의 한숨이 깊어만 가고 있었다.

" 기술자문. 저 나루터를 공격할 방도는 있소? "

국방기술자문이자 항공우주연구소 소장인 왕웨이는 고개를 숙인채 잠시 생각을 하다 입을 열었다.

" 우리의 로켓기술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나루터라 불리는 저 콜로니가 어떤 대비책을 가지고 있는지 미지수이기에 유효한 수단인지는 확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

상식적인 대답이었다. 그런 대비를 하지 않고 모습을 드러냈을리도 없겠지만 기술수준 차이를 생각하면 자신들이 할 수 있는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최후의 수단까지 소용이 없게 되자 다시 침묵에 휩싸인 회의장은 오로지 숨소리만 가득했다.

" 동맹이나 우호적인 협정체결은? "

" BW그룹에선 어떠한 연락도 받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에 문의를 해봤지만 그들도 연락할 방법이 없는 건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

말이 문의지 협박을 가장한 외교적 수사를 동원한 외교전이었다. 언제나 한국을 길들이는 방식은 똑같았다.

한국의 경제는 자신들에게 종속되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으니까.

그것을 여기 모인 이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 어쩔 수 없군. 당분간 지켜보는 수 밖에.. 하루라도 빨리 국내 피해 지역들을 안정화시켜야 하오. 우리 중국 수천년 역사 중 이런 위기따위는 언제나 그렇듯 헤쳐나갔으니, 모두 힘을 내주시오! "

" 네! 주석 각하! "

그렇게 말한 총서기의 시선은 나루터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서 탐욕의 기운이 휘몰아치듯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미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쓰나미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일대로 최첨단 기업들이 몰려 있는 실리콘 밸리부터 산호세지역까지 큰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

단순히 피해금액만 보면 세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미국산업의 첨병역할을 하던 곳이 물에 잠겨버린 것이었다.

그외 로스엔젤레스, 샌디에고가 있었고 동부지역은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보스턴지역까지 쓰나미 피해를 입었다.

민간봉사단체부터 주방위군까지 투입이 되어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피해규모만 커질뿐 사태수습은 초강대국이라는 미국의 명성보다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그런 미국 정치의 중심부, 백악관에 여러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 ··· 일단 확인된 기술은 상온핵융합으로 만들어진 듯 보이는 인공태양, 중력제어, 반입자 출력기, 양자이론과 관련된 기술등 입니다. 현재 미국의 기술 수준보다 최소 삼백년은 앞서 있다는 결론입니다. "

" 하아.. BW그룹이 현재를 살고 있다면 우린 이제 막 남북전쟁을 시작하고 있겠군. "

하얀 가운의 입은 전문인력의 보고가 끝이 나자 어깨 견장에 세개의 별과 가슴에 수많은 훈장을 단 장년인이 한숨과 함께 탄식을 했다.

좌중에 모인 이들의 표정 역시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중 숀 파넬 미합중국 대통령은 그나마 객관적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 카멜라, 그 사람을 불러오세요. "

숀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아 있던 부통령 카맬라 해리슨이 나지막히 고개를 끄덕이며 비서에게 뭐라고 귓속말로 속삭였고 잠시후 회의실에 또 다른 한명의 사람이 모습을 보였다.

" 소개하죠. 아크테크 대표, 패트릭 케네디입니다. "

카맬라의 소개에 패트릭이 정중하게 인사를 하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안녕하세요, 처음보시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네요. 하하하. "

아크테크가 손을 대고있는 분야는 산업전반, 군사분야를 총망라하고 있었기에 팬타곤과 협업을 한적이 있기에 이 자리에 있는 장군들과 안면이 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패트릭은 지금 처한 미국의 상황과 전혀 다르게 활기찬 얼굴로 입을 열었고 그런 그를 보며 눈쌀을 찌푸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 뭐가, 그렇게 재미있죠? 지금 상황이 어떤지 감이 안잡히나요? "

" 워워. 나도 심각한건 알고 있어요. 피해지역에 기부도 했다고요 "

패트릭이 유들유들한 얼굴로 두손을 살짝 들어보였다.

그런 그를 보며 나지막히 한숨을 내쉰 카맬라 부통령이 서둘러 입을 열었다.

" 아크테크 대표, 패트릭 케네디 대표는 케네디가의 직계에요. 여러분들과 아주 관련이 없지 않다는 말이죠. 더군다나 아크테크가 가진 기술력은 BW그룹의 그것과 정확한 비교가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미국의 기술력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실이죠. "

케네디 가문은 여전히 미정계에 영향력을 주는 가문이었기에 유수의 정치인들은 한발짝씩 걸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 중요한건 케네디 가문이 아니죠. 아시다시피 전 가문에서 추출이 된 상태거든요. 자수성가형 천재라고 불러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하. "

몇몇이 눈쌀을 찡그렸지만 굳이 반박하지는 않았다. 패트릭 케네디가 어떤 인물인지는 이미 조사가 끝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패트릭은 어릴적 천재라는 타이틀을 가진 아이로 자랐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그런 기대는 어린 그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왔고 망가졌다. 그리고 사라졌다가 최근 아크테크라는 기술 벤처회사를 창업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인물이었다.

" 분명 BW그룹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위대한 아메리카는 그런것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

" 무슨 말이오! 지금 저 나루터라 불리는 콜로니가 나타나면서 다우지수, S&P지수, 나스닥까지 모두 하한가를 맞고 있단 말이오. "

그동안 전세계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이 막강한 군사력, 최첨단 기술력과 달러패권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나루터의 등장은 그런 미국을 의심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쓰나미로 인한 막대한 피해에도 흔들리지 않던 미국 주식시장이 나루터의 등장에 요동치고 있었다.

그 경제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 탁자를 내리치며 흥분하자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패트릭이 그를 보며 말했다.

" 겨우 그정도로 놀라면 앞으로 벌어질 이벤트를 아시면 쓰러지시겠네요. "

" 그만 뜸들이고 바로 본론을 말해주시오. "

숀 대통령이 고개를 흔들며 묵직하게 입을 열자 패트릭도 빙글거리던 얼굴을 굳히며 천천히 말문을 열었다.

" 아시다시피 전세계가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전조증상일뿐 이후에 닥칠 위기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줄 겁니다. "

" 아니!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거요?! 당연히 증거가 있겠죠? "

" 당연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죠.. "

패트릭이 눈길을 돌려 같이 온 비서에게 손짓을 하자 그 비서가 천천히 옷을 벗었다.

" 도대체 무슨 짓을··· "

그 모습에 누군가 보안을 부르려 했지만 카맬라 부통령이 제제를 했다.

그렇게 나체가 된 비서는 전형적인 백인의 모습이었지만 성기가 없었다. 잠시간 혼란이 찾아왔지만 이어지는 비서의 행위에 놀라 두눈만 부릎뜬채 말을 잊었다.

그가 가슴의 특정부분을 잡고 벌리자 드러난 복잡한 전자기기의 모습과 얼굴을 잡고 뒤짚자 차가운 은색 금속이 드러나자 누군가 홀린듯 중얼거렸다.

" 사이버보그? 안드로이드? 어떻게.. 이 정도 수준을.. "

" 이것을 보여준 이유는 이후에 말할 사실들에 힘을 주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

패트릭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로봇 비서의 눈에서 빛이 나와 허공에 영상을 만들었다. 홀로그램의 한부분이었지만 그리 깨끗하지 못한 영상은 아직 그 방면으로는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 모양이었다.

" 보시다시피 전세계가 입은 쓰나미 피해를 나타낸 영상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조사한 내용입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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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99 새도우
    작성일
    21.11.11 12:01
    No. 1

    천천이 모습을 으는 천천히 모습을 로
    팬타곤과 는 펜타곤과 로
    건필하기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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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절망과 희망(2) +1 21.11.23 969 16 16쪽
149 절망과 희망(1) +2 21.11.22 965 15 15쪽
148 대멸종(5) 21.11.19 1,057 17 15쪽
147 대멸종(4) +1 21.11.18 1,017 17 15쪽
146 대멸종(3) +1 21.11.17 1,045 14 16쪽
145 대멸종(2) +2 21.11.16 1,052 19 15쪽
144 대멸종(1) +2 21.11.15 1,090 16 15쪽
143 혼란(5) +1 21.11.12 1,076 20 16쪽
» 혼란(4) +1 21.11.11 1,047 20 16쪽
141 혼란(3) +1 21.11.10 1,061 17 17쪽
140 혼란(2) +1 21.11.09 1,074 18 15쪽
139 혼란(1) +1 21.11.08 1,073 21 16쪽
138 징조(5) 21.11.05 1,077 20 15쪽
137 징조(4) 21.11.04 1,058 17 16쪽
136 징조(3) +1 21.11.03 1,085 18 15쪽
135 징조(2) +1 21.11.02 1,101 19 15쪽
134 징조(1) +1 21.11.01 1,242 19 16쪽
133 회동(5) 21.10.29 1,203 22 15쪽
132 회동(4) +2 21.10.28 1,171 17 16쪽
131 회동(3) +1 21.10.27 1,149 18 15쪽
130 회동(2) +1 21.10.26 1,183 16 16쪽
129 회동(1) +1 21.10.25 1,196 21 14쪽
128 사도(5) +2 21.10.22 1,225 18 15쪽
127 사도(4) +1 21.10.21 1,210 17 15쪽
126 사도(3) +1 21.10.20 1,195 21 14쪽
125 사도(2) +2 21.10.19 1,241 18 15쪽
124 사도(1) +3 21.10.18 1,308 24 15쪽
123 루인(5) +3 21.10.15 1,378 2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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