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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하세요?

적월미화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이춘배
작품등록일 :
2022.12.01 19:17
최근연재일 :
2024.06.28 19:20
연재수 :
590 회
조회수 :
121,657
추천수 :
296
글자수 :
3,654,577

작성
23.12.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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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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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382. 과부하

DUMMY

피가 점점 끓어오른다.

점점 심장이 빠르게 뛴다.

전투가 계속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방금..

순간적으로 아디나의 눈이 붉게 빛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 붉은 눈... 네 녀석들... 용서할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완전히 소멸시켜주마..!!! “


아마 [0. 광대(The fool) - 최고의 연극을 위한 준비]를 사용하면서 붉게 물든 아디나의 눈을 보고 완벽하게 오해하고 있는 모양이었지만 상관없다.

어차피 적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으니까.

“ [0. 광대(The fool) - 잭 오 랜턴] [III. 여왕(The Empress) - 여왕의 친위대] 그리고.. 나와. [XII. 매달린 사람(The Hanged Man)]. “

“ 응. 친구. “

-께헤헤헤헤헤헤!!!!

뭔가.

이렇게 만든 건 정말 오랜만인 듯한 느낌이 든다.

[XII. 매달린 사람(The Hanged Man)]이 검은 나무로 이 근방을 뒤덮어 전장을 바꾸고,

호박에서 검은 그림자와 같은 몸이 튀어나와 자신의 그림자에서 낫을 꺼내 마하트를 향해 휘두르며,

별자리로 만든 [III. 여왕(The Empress)]의 친위대가 그런 검은 숲은 완벽하게 무시한 채로 나무를 통과해가며 랜스를 찌른다.

“ 후우...! “

마하트는 최대한 눈을 크게 뜨고 상대의 움직임을 최대한 확인한다.

눈앞의 잭 오 랜턴이 자신보다 더 큰 검은 낫을 상당히 빠르게 휘두르는 템포에 맞춰 대검으로 받아치고,

중간중간에 별자리로 만들어진 기사들의 랜스를 빗겨 쳐내며,

[XII. 매달린 사람(The Hanged Man)]의 이빨은 상당히 위험해 보이기에 억지로 몸을 돌려 피한다.

언뜻 보면.. 아니 그냥 봐도 마하트가 불리해 보이지만

고작 대검 하나로 이 많은 공격을 받아 쳐내고 있었으며

많은 공격을 받는 만큼 검은 빠르게 충전되었다.

“ 하압..!!!! “

다시 한번 세상을, 소리를 삼켜버리며 화려하게 빛나는 에너지의 파동이 마하트가 휘두른 검의 궤적을 따라 전부 녹여버리며 닿는 모든 것을 소멸시켜버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검을 휘두르자마자 다시 검을 들어 정면을 방어할 수밖에 없었다.

-카가가가각..!!!

“ 그렇게도 좋아할 줄 몰랐네? 이 붉은 눈을 말이야. [0. 광대(The fool) - 최고의 연극을 위한 준비] “

대검과 칼날이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 와중에 아디나의 새하얀 눈이 다시 빨갛게 물들고 살벌하게 빛나자 마하트의 얼굴도 일그러진다.

“ 대체.. 네 녀석들은.. 뭐냐...!!!! “

“ 뭐긴 뭐야. 네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거지. [IV. 황제(The Emperor) - 황제를 위하여] “

아디나가 아르카나를 활성화해 주위의 지붕에서, 무너진 잔해더미에서 콘크리트로 만든 병사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어서 아르카나를 돌리며 다시 한번 활성화하자 모든 병사의 껍질이 한 겹 벗겨지며 새하얀 아디나의 모습으로 변한다.

“ 네 녀석들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말하지 않았나? 우린 붉은 눈이랑 관련이 없다고. “

“ 웃기지 마라. 분명 네 녀석들이 붉은 눈을 언급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자도. 네 녀석도 마찬가지지. 심지어 평화의 주시자와 함께하고 있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지..!!! “

수많은 아디나가 마하트를 공격한 덕분일까.

이전보다도 조금 더 빨리 에너지를 가득 채운 모양인지 또 한 번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해 검기에 닿는 모든 것을 소멸시킨다.

하지만 이제는 걱정 없다.

이미 자신을 닮은 병사들 속에 숨은 아디나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도 없으며,

아디나는 마하트가 방금 휘두른 대검의 궤적 근처에도 있지 않았다.

“ 전부 오해뿐이네. 그럼 이 말도 믿지 않겠지? 너는 지금.. 아니.. 어쩌면.. 어쩌면 진화의 인도자 전부 레이브에게 속고 있다는걸 말이야. “

“ ..레이브 인도자님을... 모욕하지 마라...!!!! “

레이브가 달려나가 방금 그 말을 한 아디나를 향해 대검을 휘두르고 도저히 대검이라고 부를 수 없는 속도로 연속공격을 가한 뒤 쳐낸다.

마하트가 공격한 아디나는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졌는지 들고 있던 칼날에, 몸에 균열이 생기고 그대로 부서져 원래 모습으로. 지붕의 잔해로 흩어져 바닥에 흩뿌려진다.

“ 칫. “

“ 사실이야. 우리는 너희에게 붉은 눈으로 오해받고, 쫓기던 와중에 A882 진화의 중추에 도달했어. 그곳에서 우리는 레이브가 붉은 눈을 만들고 있던 것을 확인했지. 너도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너도 레이브에게 속고 있었을까? 궁금한데. 반응 좀 해줄래? “

만약 아디나의 말에 마하트가 당황한다면 마하트도 알고 있는 것이 될 테고

화를 낸다면 레이브에게 속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그런 마하트는...

당황하지도, 화내지도 않고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 재밌는 상상이군. 이젠 사람이 복제된다는 말도 안 되는 말들을 씨부리며 레이브 인도자님을 모욕하는 것을 보면 너희는 역시 쓰레기들이 확실하다. 이 자리에서 죽여주마...!! “

“ 아무리 나를 쓰러뜨려 봐야 넌 나에게 안된다는 것쯤은 알고 있잖아? “

“ 불가능은 없다. 네 녀석을 한 마리도 남김없이 전부 죽이면 네 녀석도 죽... “

“ 후후.. 눈치챘어? 어때? 똑같이 만들어낸 사람은 쉽게 구분할 수 없지? “

물론 다른 방식이기는 하지만

똑같은 사람이 두 사람 이상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지금 싸우고 있는 수많은 아디나를 보면 눈치챌 것이다.

물론 전부가 진짜는 아니지만

진짜처럼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다.

“ 레이브도 마찬가지였어. 우린 그 A882 진화의 중추에서 똑같은 두 명의 레이브를 만났지. 그리고 네가 아는 레이브는 또 다른 레이브일 거야. “

“ 웃기지 마라. 붉은 눈의 끄나풀 따위가 평화와 손을 잡고 레이브 인도자님을 모욕하지 마..!!!! “

또 한 번 에너지를 가득 채워 온 힘을 다해 날려버리자 검기에 닿은 모든 아디나는 사라져버린다.

물론..

아디나의 본체는 그곳에 없었다.

“ 모욕이 아니야. 하아.. 아무리 사실을 말해줘도 믿지 않으니 원.. “

뭐.. 사실..

상대가 거대한 대검에 에너지를 모아 방출하는 싸움방식인 것을 알아낸 순간부터 아디나는 승리를 확신하고 상대에게 레이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정보를 캐내고 있기만 했었다.

혹여나 네이렌의 편으로.

아니 ‘ 진화 ‘ 에 심어질 의심의 씨앗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기에 물어본 것이지만...

전혀 꺾이지 않는다.

뭐.

저 녀석의 약점도 알았으니..

그냥.. 처리해야겠다.

-파지지지직...!!!!

“ 아디나..? 다 분신이구나...! “

한 명의 분신을 따라온 아리나가 티아트를 타고 분신을 따라 아디나의 본체 옆에 내려앉는다.

“ 아리나. 티아트에 마나를 잔뜩 넣어놔. 한 번에 처리하자. “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상대를 죽이겠다는 한 가지는 확실하다.

“ 알았어. “

아디나는 다른 질문 없이 곧바로 마나를 채워 넣는 아리나를 바라보며 만족스러운듯한 미소와 함께 아르카나를 꺼낸다.

“ [XVII. 별(The Star) - 별 하나] “

그리고 다시 달려나가 마하트에게 칼날을 휘두른다.

-카가가가가각...!!!!

본체가 달려나간 것이지만

상대는 구분할 수 없기에 전혀 알지 못한다.

심지어 마하트는 분명 본체가 멀리 있다고 혼자 착각해 눈앞의 상대에게 약간 허술하게 대응하는 기분이 든다.

“ 다시 한번 말할게. 우리는 붉은 눈과 전혀 관련 없고, 오히려 붉은 눈과 관련 있는 건 너희의 우두머리인 레이브야. 레이브는 한 명이 아닐뿐더러 모두 붉은 눈과 같은 기계였어. “

“ 시끄럽다!!!!! “

그래.

아주 충실한 신하네.

그럼 이만 가라.

아디나는 마하트의 검에 충분한 에너지가 충전되었다고 느끼고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일부러 손짓하며 하늘을 바라보자 마하트도 아주 잠깐 곁눈질로 하늘을 바라본다.

-슈우우우우우우... 콰쾅!!!!!!!!!!!!!!!!!!!!!!

“ 크읏 크으으으윽!!!!!!!!!!!!!!!!!!! “

이미 에너지가 최대로 충전된 검이다.

그런 검에 우주에서부터 별 하나가 떨어진다.

억지로 버티고는 있지만, 그 충격파만으로도 주위의 땅이 갈라지고, 수많은 아디나들이 부서진다.

하지만 마하트는 억지로 버텨내며 떨어지는 별이 방출하는 에너지를 검에 흡수해 충격을 전부 빨아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미 가득 찬 에너지를 머금고 있던 검은

점점 더 밝게,

화려하게 빛나다가

점점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 크아아아아악!!!!!!!!!! “

더이상은 못 참고 휘두르려는 그때

아디나가 소리친다.

“ 아리나!! “

-콰콰콰쾅!!!!!!!!!!!!!!!!!!!!!!

지금까지 마나를 집어넣은 티아트가 아디나의 신호에 맞춰, 아리나의 손짓에 맞춰 마하트의 전신을 뒤덮으며 내리친다.


아리나가 내리친 번개나

아디나가 떨어뜨린 별 하나의 폭발 외에도

붉은빛을 머금은 폭발이 하나가 더 일어난다.

에너지의 과부하.

아무리 케트라시움을 때려 박아 각인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광물이다.

광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에너지가 무한하다면 세상에 이렇게 케트라시움이 퍼지지도 않았으며

애초에 그런 건 존재할 수 없다.

충분한 에너지를 채워 넣은 대검에 더 큰 에너지를.

그 이상을.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충격을 주어 스스로 견디지 못해 폭발하도록 만든 것이다.

강력한 힘으로 찍어 눌러 만들어진 폭연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기에 아디나는 검(Swords) 아르카나를 이용해 폭연을 싹 날려버리고 깜짝 놀란다.

“ ...세상에.. 이걸 견디네.. “

“ 한 번 더 티아트를 만들어낼게. “

-츠즛...

그렇게 아리나가 손을 들고 마나를 모으기 시작한 순간.

하늘 위에서 무언가가 떨어져 내리며 마하트를 보호한다.

“ ...너는......?! “








-지이이이이이잉

두 다리에서 도저히 사람이 낼법한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도에서는 절대 자신 있던 춘향마저도 속도에서 밀린다.

“ 읏..! “

이런 식으로 아슬하게 회피하다가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공격을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움직이는 것이 최선이었다.

“ 요즘 왜 나보다 빠른 녀석들이 이렇게 많은 거야..! 큽..! “

안타깝게도 방금 공격으로 한쪽 눈의 시야가 가려진다.

다시 검은 마나로 채우면 된다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몇 번을 공격당할지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한가득하다.

그럴 때 써먹으라고(?) 있는 가족 놈들은 왜 이렇게 늦게 오는지..

춘향은 지금의 공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단 달리는 선택을 한다.

분명 상대는 케트라시움으로 다리를 가속했기에 분명 따라잡히겠지만 아직은 그걸로 충분하다.

계속

이렇게 계속 케트라시움으로 충전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해야 한다.

춘향이 생각한 대로라면...

“ 우왁...! 야! 빨라도 너무 빠르잖아! 과속이라고 과속!! “

바체트의 발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거의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와중에 점점 상처가 깊어만 간다.

어느새 춘향의 오른팔도 날아가 버렸으며, 왼쪽 옆구리와 허벅지도 큰 부상을 입었다.

대체 얼마나 더 달려야 반응이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더 빠르게 달려야..!

“ 춘향!! “

-콰쾅!!!!!!!!!!!!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라티안의 부름에 춘향은 그대로 그림자로 사라지고,

춘향이 있던 자리를 노리고 공격해오는 바체트의 머리 위에 일곱 개의 검이 하나로 합쳐져 베어 들어온다.

“ 당신들은 나타날 때마다 상당히 요란하군요. “

“ 아까는 당했지만.. 이젠 쉽게 당하지 않을 거라고...! “

라티안이 일곱 개의 검을 빼 들고 대치..

“ 쓸데없는 말 말고 달려 라티안! 빨리빨리! “

하려는 순간 그림자에서 춘향이 튀어 올라 라티안의 배를 가격한 뒤 다시 사라진다.

“ 어.. 어어..?! 좋아!! “

라티안은 빛을 두르고 이유는 모르지만 일단 달리라고 하니 달린다.

“ 놓칠 것 같습니까? “

빛을 두르고 빠르게 달려나가지만

그마저도 앞질러서 달려나간 바체트가 라티안의 머리를 향해 발을 휘두른다.

라티안은 본능적으로 허리를 숙이면서 검을 휘둘렀지만 안타깝게도 바체트의 몸에는 닿지 않았고 다시 손을 재정비하는 동안에 바체트는 4번의 발차기를 날리며 라티안의 몸을 제대로 타격했다.

“ 크으..... 아깐 당황해서 그랬지 충분히 알고 있으면 버텨낼 수 있다고...! “

허벅지, 허리, 팔, 종아리, 등을 얻어맞으면서도 억지로 버티면서 오직 머리를 노릴 때만을 기다린다.

아주 짧은 순간에 여러 타격이 몸에 느껴지고

딱 한순간 머리를 노리는 것만큼은 정확히 확인한다.

“ 지금..!! “

라티안은 바로 고개를 숙이고 마치 공격할 것처럼 손을 휘두른다.

역공의 순간.

당연히 바체트는 그 타이밍을 알고 있었으며, 빠른 속도에서 더 반 박자 빠른 속도로 발을 휘두른다.

하지만..

라티안은 그대로 공격하지 않고 앞으로 구른 뒤 앞으로 달려나간다.

“ ...뭐 하자는 짓이죠? “

사실

라티안도 모른다.

그냥 춘향이 달리라고 했기에 달리는 것이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며 바체트와 몇 합을 더 주고받은(일방적으로 얻어맞은) 뒤 다시 또 달리기를 반복하다가

때가 되었는지 춘향이 라티안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와 어깨를 붙잡는다.

“ 킥.. 너도 이쯤 되면 느껴졌지? “

“ ...응. “

처음 저 케트라시움을 발에 박아넣고 난 뒤에 마주했던 발차기의 위력과 속도.

그리고 춘향과 교대할 때의 그 위력과 속도.

그리고 지금 눈앞에서 왼발을 회전축 삼아 몸을 한 바퀴 돌리며 날아오는 오른발 뒤꿈치의 위력과 속도.

가면 갈수록 느려진다.

가면 갈수록 약해진다.

몸에 박아넣었던 케트라시움의 에너지가 떨어진 것이 아니다.

“ 킥.. 역시.. 저 녀석들도 모든 행성에 빠삭한 건 아니란 말이지? “

푸른 태양.

그 미세하게 다른 푸른 에너지가 네이렌에게는 효과가 없고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체내에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푸른 에너지의 영향 또한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행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사람.

평화의 인도자만이 알 수 있는 것이고

진화의 인도자들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라티안은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몸을 꺾어 발차기를 피하고,

춘향은 왼쪽으로 이동하며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동시에 검은 낫 두 개와 일곱 개의 검을 휘두른다.

온 힘을 다해 휘두른 무기는 바체트의 몸에 박혔고

그것은 베어내기 위해.

죽이기 위해 휘두른 것이 아닌

바체트를 그 위치에 고정하기 위해 휘두른 공격이라는 것을

바체트는 자신의 머리를 관통하는 강력한 바람이 불고 나서야 알 수 있었다.


작가의말

상당히 충격적인 글을 보았습니다.

연참 대전 내용중에 그런게 있더군요.

일요일 연재분은 집계되지 않는다고.

일주일에 10개를 해야하면서 일요일을 빼다니...

일요일도 엄연한 날짜인데...!

난 내일(일요일)도 글을 쓸건데...!!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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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미화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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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383. 그 누구도 죽지 않기를 23.12.09 241 0 13쪽
» 382. 과부하 23.12.09 242 0 15쪽
390 381. 절대 풀리지 않을 오해 23.12.08 241 0 12쪽
389 380. 푸른 밤 23.12.08 239 0 13쪽
388 379. 허물없는 사람 23.12.07 242 0 13쪽
387 378. 증거 있습니까 23.12.06 243 0 13쪽
386 377. 왜 살아있지 23.12.06 243 0 13쪽
385 376. 가벼운 토론 23.12.05 241 0 17쪽
384 375. 끝이 아닌 끝 23.12.04 241 0 12쪽
383 374. 감정을 지배하라 23.12.04 241 0 15쪽
382 373. 에너지원 23.12.03 245 0 14쪽
381 372. 한번만 기회를 23.12.02 241 0 14쪽
380 371. 뚫리지 않는 보호막 23.12.01 245 0 14쪽
379 370. 극한의 연계 23.11.30 241 0 15쪽
378 369. 무모한 도전 23.11.29 242 0 13쪽
377 368. 실패와 성공 그 결과는 23.11.28 244 0 14쪽
376 367. 초록 나무 황금 나무 검은 나무 23.11.27 242 0 12쪽
375 366. 학습 23.11.26 242 0 13쪽
374 365. 새로운 연계 23.11.25 242 0 13쪽
373 364. 전투의 흥분 23.11.24 243 0 12쪽
372 363. 계산하지 못한 수 23.11.23 241 0 13쪽
371 362. 살려줄 사람을 찾습니다 23.11.22 242 0 13쪽
370 361. 모든 것에 옳고 그름은 없다 23.11.21 242 0 14쪽
369 360. 다른 은하의 괴물 23.11.20 242 0 13쪽
368 359. 인류와 문명의 속도 23.11.19 242 0 12쪽
367 358. 너무 대놓고 함정인데 23.11.18 242 0 13쪽
366 357. 수상한 지인 23.11.17 242 0 12쪽
365 356. 순진한 남자 23.11.16 243 0 13쪽
364 355. 진화의 중추 23.11.15 243 0 13쪽
363 354. 아이씨 진짜...! 23.11.14 242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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