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 6월19일 마감날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네요.
글이란 걸 제법 쓰긴 했으나 이렇게 하루도 안빠지고 한달 내내 써보긴 처음이었습니다.
글의 완성도와 별개로 글근육이 새로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현재까지의 이야기는 제가 구상한 전체의 4분의1 정도의 분량입니다.
지금 올려놓은 이야기의 전개나 구성을 확 바꿔서 수정이 가능한 날부터는 새롭게 업그레이든 된 버전으로 이야기를 완결짓고자 합니다.
우선 7월까지는 전체 이야기를 다시 짜는 기간으로 삼고, 7월 이후 다시 한번 연재 계획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음으로 양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작가님들,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올리고,
기대하시는 만큼 완성도와 재미에서 실망하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한 6월 되시기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7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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