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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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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338
추천수 :
1,565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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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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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20쪽

부활 119화

DUMMY

미아 사거리 역으로 도착하자 제일 먼저


혼돈의 토템에 당해 머리가 어지럽 다는


헌터들을 내려 보냈다.


그들은 사제들의 가호를 받고 그나마 정신을 차리려고


애를 썼다.


다른 헌터들은 사타로스를 꺼내서 해체 업자 들에게


맡기고 성진 또한 사타로스를 꺼내 해체 업자에게 맡겼다.


해체 업자들이 처음 보는 몬스터라 고심을 하다가


오크와 비슷하다고 생각 했는지 금새 해체를 시작 하고


부위별로 나누었다. 머리나 손발은 전처럼


도축 업자들이 가져가고 싼가격으로 편육을 만드는


아주머니들에게 넘겼다.


성진은 집으로 가자 화인이 성진의 몸에 묻은 사타로스의


피를 닦아주고 얌순이는 따라서 하다가 화인이


방해 된다고 못하게 하자 불 도깨비 방패를 물이 젖은 걸래


로 닦아 주었다.


그러자 불 도깨비 방패가 투덜 거렸다.


“야 이놈아 아저씨도 깨끗한 수선으로 닦어줘!”


얌순이는 그냥 화인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일 뿐


다른 의미가 없는데 불 도깨비 방패가 걸린 것 뿐이다.


물이 질질 흐르는 걸래로 닦이는 불 도깨비 방패가


짜증을 낸다.


“아 쉰내 나잖아! 이놈아”


그러거나 말거나 얌순이는 좋아하며 걸래질을 한다.


“히히히 내가 깨끗 하게 해줄 께요”


성진은 화인을 안아주고 고맙다고 하고 가방에서


혼돈의 토템을 꺼냈다.


화인이 인상을 찌프리며 성진에게 묻는다.


“주인님 그건 주술사들이 쓰는 혼돈의 토템이군요”


“어 화인이도 알어?”


“예 주인님 전에 주술사들과 싸울 때 고생을 많이 했어요.


관[자작]급만 되어도 어떻게 버티는데 일반 병사들에세는


치명적 이지요.”


“어떻게 대처 했어 그럼?”


화인이 쓰게 웃는다.


“일단 주술사가 보이면 제일 먼저 죽였습니다.


토템이 땅에 박히는 순간 전투가 꼬이니까요”


성진이 화인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 그 방법 밖에 없구나”


“그런데 주인님 왜 그 토템을 가지고 오셨나요?”


“어 우리가 쓸수 있을 까 해서”


화인이 고개를 저은다.


“아니에요. 주인님 마녀들에게 물어도 답은 같을 껍니다.


해당 정령을 다루지 못하면 못쓰는게 토템입니다”


“그래? 괜히 들고 왔네?”


성진이 잘라서 버리려고 하자 얌순이가 여러 얼굴이


그려저 있는 토템이 재미 있는지 말린다.


“내가 내가 가지고 놀래”


화인이 나서서 얌순이를 말린다.


“안돼요. 너무 위험 해요"


삐질려는 얌순이를 성진이 다독인다.


“내가 다른거 만들어 줄께”


그러고는 성진은 혼돈의 토템을 장작으로 쪼개 버렸다.


화인과 얌순이 성진이 밥을 먹으로 내려 가니


사타로스를 잡아 왔다고 하니 레오나와 파이어 해머


불의 마녀가 각기 자신들이 먹을 향신료를 가지고 와서


사타로스 고기를 양념하고 구우고 있었다.


성진이 냄새를 맡아보니 파이어 해머가 굽는게


그나마 정상? 적인 냄새가 나서 아주머니들에게


말해 드워프들에게 향신료를 받아서 굽게 했다.


일부는 삶고 했으나 별로 인기가 없었고 굽는게


제일 나았고 아이들도 그렇게 많이 먹었다.


퍽은 고기를 먹고 있다가 또 수지 엄마의 아기에게


방해를 받았다.


“아브브브”


퍽의 꼬리를 잡고 물고 빨고 있었다.


퍽이 고기를 먹다가 자신의 꼬리를 누가 잡고 물고


난리 치자 쳐다 보니 아기 이니 눈빛이 억울해지며


말한다.


“아 나한테 왜그래? 얌순이도 있고 꼬맹이도 있는데?


하물며 등치 큰 우리 덩지도 있는데?”


아기는 그러던 말던 퍽의 꼬리를 물고


당기고 씹고 있었다.


퍽은 포기 하고 자신의 고기를 먹었다.


수지 엄마는 아기를 내비 두고


아기 천사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다.


성진은 아이들이 구운 고기를 먹는걸 보고 삶고


있는 고기를 어떻게 처리 할까 아주머니들에게 물었다.


“이 많은 삶은 양?고기는 어쩌지요?”


아주머니들도 맛있는 구운 고기를 먹으며 말한다.


“예 걱정 마세요. 편육으로 만들어서 양념하고


차게 굳혀서 주면 아이들이 잘먹어요.”


그렇게 구은 사타로스 고기만 모두 먹었고


화인만 얇게 썰어 대친 양?고기를 조금 씩 먹었다.


얌순이는 구운 뼈가 있는 고기를 양손에


잡고 좋아하며 먹었다.


그렇게 식사가 끝나고 또 파이어 해머와 레오나


불의 마녀는 본격적으로 화로를 구해 가져와서 양고기를


숫불로 구었다.


당연히 얌순이는 옆에서 침을 흘리며 얻어 먹었고.


수인족들도 화로를 구해와서 효진과 술을 먹었다.


;


;


;


지옥의 틈에서 오만이 벌어진 지옥의 틈을 보고


만족스러운 얼굴을 보고 있다.


며칠 동안 잠도 안자고 결계를 해체하며


벌린 틈으로 서울 하늘이 보였다.


보통이라면 천상의 신들이 닫았을


틈이 벌려 있는 것이다.


오만이 만족 하고 있자 질투가 오만에게 묻는다.


“오만 이상 하지 않아? 왜 우리가 지옥의


틈을 여느걸 막지 않고 그대로 내비려 두고 있지?”


오만이 피식 거리며 웃는다.


“그거? 신들 끼리 파벌 싸움의 결과 래나?


인간을 리셋 시키는데 우리를 이용한다는 거지”


질투가 키키 거리며 웃는다.


“그러니까 드러운 일은 우리에게 시키겠다는 거네?”


“그렇지 우리는 이기회에 지상으로 진출 하는 거고”


“인류 리셋이라. 누가 생각 한거야?”


오만이 입꼬리가 올라간다.


“올림푸스 래나?”


질투가 웃는다.


“그럼 가이아 겠구나?”


“아마도. 그렇겠지?”


오만이 웃으며 질투에게 묻는다.


“그래서 안내려 갈래? 아니면 색욕에게 넘기고”


질투가 눈에 불이 피어 오르며 목소리가 올라간다.


“내가 이 고생을 했는데 왜 안내려가?


마수의 왕이 종말을 불러 오는걸 보여주지!!!!“


질투가 지옥의 틈으로 몸을 날린다.


그걸 보는 오만이 중얼 거린다.


“앞으로 몇 놈이나 내려 보내야 할까?


그래야 공허가 무르 익을 까? 세놈 이나 네놈 이면 될까?”


;


;


며칠 전부터 서울의 지옥의 틈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에


성진은 지옥의 틈 아래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옥의 틈이 완전히 벌어 졌을 때


거구의 여인이 낙하 하고 있었다.


성진이 날아 오르며 거구의 여인은 몸통으로 받아


버리려고 했으나 대려 성진이 튕겨 나와


건물을 박살내고 박혔다.


“콰르릉!!!”


그리고 거구의 여인이 땅에 떨어지며 거대한


구덩이를 만들고 그곳에서 서서히 걸어 나왔다.


“크흐흐흐 공허 멍청 하구나. 그냥 봉인도 안풀고


나를 밀어 붙이면 이길줄 알았나!”


그말을 들은 성진이 무너진 건물을 뚫고 나온다.


“이번에는 누구냐? 너는 누구지?”


질투가 웃으며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한다.


“나? 나는 질투라고 하고 레비아탄이라고 한다.”


시스템이 성진에게 말한다.


-강적이다. 레비아탄은 마수의 왕이자 종말의 짐승이다-


성진이 그녀를 살핀다.


-질투의 레비아탄 5급 신 레벨 2500-


그녀를 살피던 성진이 의아해 하며 질투에게 묻는다.


“질투여 어떻게 니가 파리 대왕 보다 강한가?”


질투가 키키거리며 말한다.


“파리 대왕? 그놈은 우리 7대 죄악이 만들어 지기전


편안한 지옥에서 지옥을 지키고 있던놈이다.


그런 놈이 뭐 대단 하다고 하냐?”


성진이 상대가 만만치 않음을 느끼고 검을 뽑고


방패를 들고 자세를 잡는다 . 그리고 봉인을 푼다.


-4급 신 공허의 군주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성진의 주위로 공기가 얼어가며 전장이 차갑게


변했다.


그러자 질투가 성진에게 묻는다.


“여기서 파리 대왕과 싸웠었나?”


그 물음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군 파리 대왕이 부활을 못하도록 정화 결계까지


쳤구나 똑똑 한데?”


이일대는 정화의 기둥이 박혀서 계속 정화를 하고 있다.


그래서 혹시 모를 파리 대왕의 부활을 막고 있다.


질투가 이죽이며 말한다.


“그런데 어쩌나 내가 마수의 왕이 내려 왔으니


말짱 꽝인데?”


성진이 –음양 뇌 신검-을 잡고 말한다.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안다”


질투가 키키거리며 웃는다.


“그래? 그럼 대보자! 누가 길고 짧은지!”


그리고 질투가 튕겨져 나온다.


땅을 박차고 땅이 터져나가며 성진에게 날아와서


부풀어 오른 오른팔을 내리 친다.


급히 성진이 불 도깨비 방패를 올려 막는다.


“방패 차지!”


“콰앙!!!”


짖눌려오는 레비아탄의 압력에 성진은 눈이 커졌다.


파리 대왕과 비슷 할줄 알았으나 무기 없이 싸우는


이유를 알겠다. 그녀는 무기 따위는 없어도 강하다.


성진이 무릎이 접히려 하자 레비아탄이 거대한 발이


성진의 옆구리를 가격 했다.


“콰득!”


외부 장갑이 찌그러 지는 소리가 나며 성진이


레비아탄에 차여서 건물에 틀어 박혔다.


건물을 부수고 쳐박히자 레비아탄이 성진을


비웃는다.


“공허. 공허. 제대로 해봐라. 내가 여기 까지


내려 올려고 얼마나 많는 시간을 허비 했는지 아나?”


성진이 건물의 잔해를 부수고 튀어 나오며 달려든다.


-음양 뇌 신검-회전 시키며 자신도 회전 하고


작은 불타는 용이 되어 날아간다.


“회룡포!!!”


“콰라라라라라!!!”


레비아탄이 날아오는 불타는 작은 용을 보고


입 꼬리가 올라간다. 기쁨에 겨워 말한다.


“그래 그래!!!! 이런걸 원한거야!!


나를 나를 더 기쁘게 하라!!!”


그리고 날아오는 불타는 용을 보고 자신의 주먹을


커다랗게 부풀리며 주먹을 불태우며 가격을 한다.


“콰앙!!!!!”


레비아탄의 불타는 주먹과 성진의 회룡포가 충돌 한다.


“콰가가가각!!!!!!!”


서로의 힘이 겨루며 서로를 갈아 먹는다.


불꽃이 튀기고 서로의 힘이 충돌하며 주위에 모든걸


불태우는 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화르르르!!!”


마침네 둘의 힘이 다하고 레비아탄의 커다란


주먹이 들렸으나 성진 또한 튕겨 나가고 말았다.


레비아탄이 땅을 박차고 날아 오른다.


그리고는 성진이 떨어지는 땅에 두발을 찍어 누르려고


한다.


“이정도 뿐이면 나를 실망 시킨 것이고.


공허 너는 죽어야 한다.!!”


성진은 급히 땅에 -음양 뇌 신검-을 박아 넣는다.


성진을 찍어 누루려는 레비아탄의 양발을 막으려고


-음양 뇌 신검-을 돌린다.


“월화 수련 개화!!!!!!!”


월화 수련은 사방을 점하는 방어와 공격을 하는


월화 검법의 방어 절초다.


-음양 뇌 신검-에서 수련이 피어 오르며 성진의 사방을


점하며 내리 찍히는 레비아탄을 막는다.


“콰가가가각!!!!”


레비아탄이 두발로 피어 오르는 수련을 짖밟으며 웃는다,


“크하하하 이정도로 나를 막을 거라 생각 말아라!!”


레비아탄의 두발이 빠르게 교차하며 피어나는 수련을


부수고 들어간다.


“쩌쩌쩌쩡!!!!”


“쩌엉!!!!!”


수련이 피어 나다가 레비아탄의 가격을


못 이겨 내고 깨어지며 성진에게


이제는 레비아탄의 직격이 떨어진다.


성진이 급히 -음양 뇌 신검- 을 돌리며 원형으로 검막을


만들어 낸다.


“월화 태원!!!!”


원형의 검막이 만들어지며 꽃잎이 피어 오르지만


레비아탄의 직격에 두어번을 못이고 터져 나간다.


“쩌엉!!!”


“콰득!!!”


레비아탄이 성진의 가슴을 발로 찍어 내리고


성진이 튕겨져 나가는게 아니라 땅에 박혀 버린다.


“우드득!!!”


성진이 땅속에 박혀 버리고 레비아탄이 웃는다.


“공허. 공허. 나는 니가 좀 할줄 알았다?


실망이구나. 어서 그 구덩이에서 기어 나와.


자세를 잡아라!”


성진이 -음양 뇌 신검-을 지팡이 처럼 짚고


구덩이에서 기어 나온다. 찌그러진 가슴과


뒤틀려 버린 온몸을 복구 시키고 이를 간다.


“넌 역시 마수의 왕이고. 종말의 짐승이구나.”


레비아탄이 입꼬리가 올라가며 말한다.


“내 위로는 오직 오만과 분노 뿐이다.


다른 놈들 따위는 논할 자격이 없다”


성진이 이를 악물고 -음양 뇌 신검- 을 무겁게 든다


그리고 하늘을 향한 -음양 뇌 신검- 을 무겁게 내리친다.


“만월 단참!!!”


만월 단참은 월화 검법의 최후 초식으로


만월을 반으로 가른다는 전설의 초식이다.


성진의 -음양 뇌 신검-이 하늘을 가르고 땅을 쪼개며


자신에게 내리 치자 레비아탄이 기쁨에 겨워 말한다.


“그래 그래 이거야!!!! 이런걸 원했단 말이다!!!”


레비아탄이 오른손이 부푸러 오르고 왼손이 오른손목


을 잡고 일격을 하늘에서 떨어지는 성진의


-만월 단참-을 보고 웃으며 같이 쳐올린다.


“콰르르르릉!!!”


두개의 거대한 힘이 공중에서 충돌 했다.


레비아탄의 하늘을 찢어 버리는 정권과


성진이 하늘과 땅을 가르는 검격이 충돌 했다.


그리고 충격파가 터져 나오고 근처의 건물이 흔들리고


약한 건물들은 무너져 내렸다.


“우르르르!”


열풍이 가라 앉고 성진은 이를 악물었다 .


파리 대왕 조차 반토막을 내버린 만월 단참이


레비아탄의 정권을 못뚫었다 . 물론 레비아탄도


완전히 막은 건 아니다. 레비아탄도 정권 부터


가슴 까지 기다랗고 깊은 검상에


쉼 없이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기쁨에 겨워 웃는다.


“자 다음 껄 보여라! 아니면 너는 죽는다 공허!!!!”


그리로 피를 흘리며 뛰어 올랐다. 정권을 불태우며


성진에게 뛰어 올라 내리 꼽혔다.


불타는 정권의 압력에 성진이 -음양 뇌 신검-


을 땅에서 하늘로 끌어 올리며 떨어지는


레비아탄을 향해 날아 올랐다.


“흑룡 승천!!!!!”


흑룡 승천은 구천 검법 중 하나이다.


하나의 불타는 용이 되서 땅에서 부터 흑룡이


나오며 성진을 감싸고 하나의 승천 하는 흑룡이 되어서


성진에게 내리 찍히는 레비아탄을 향해 날아 올랐다.


“콰아아아!!”


레비아탄이 흑룡이 되어서 날아오르는 성진을 보고


이를 악문다.


“좋다!! 공허 바로 그런 거다!!!!!”


레비아탄이 오른손 정권만 사용하다가 양손을 급히


부풀어 올리며 불태우며 자신을 물어 뜯으려고


올라오는 흑룡을 내리 찍었다.


“쿠아앙!!!”


레비아탄과 흑룡이 충돌 하고 성진이 레비아탄의


가슴을 갈아 버리고 뚫고 날아 올랐다.


"콰가가가각!!!"


잠시후 성진이 착지 하고 뒤를 보니 레비아탄이


자신의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나있는걸 보고


이를 악문다.


“정말 오랜만 이로 구나. 내 가슴에 구멍을 내다니


오만 과 분노 이후로 니가 처음이다.


이제 본 모습으로 싸우마! 넌 나를 볼 자격이 충분하다!”


잠시후 레비아탄의 몸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온몸이 뒤틀리며 인간의 형상에서 거대한 뱀과 같은


형상으로 온몸에는 뿔이 나오고 있었다.


그 뱀의 크기가 거대 빌딩 만했다. 잠시후


거대한 뿔뱀이 또아리를 틀고 성진을 향해 입을 열었다.


“내가 이 모습을 한건 분노와 오만과 싸운 이후로


처음이다. 기뻐하라 공허 너는 자격이 있다. 그리고


내 입김을 받아라. 견디지 못하면 죽으리라!!!”


그리고 거대한 뱀의 목이 부풀어 오른다.


이에 시스템이 급히 말한다.


-저 자식 브레스 쓴다. 너도 흑룡포 써라. 방법이 없다.-


성진은 한손으로 검날을 받치고 한손으로는 검을 뒤로 빼며


찌르기 자세를 취하며 오러와 기운을 -음양 뇌 신검-


에 담아 넣는다.


“흑룡포 !! 오룡아!!”


-흑룡포 오룡아 차지 5-4-3-2-1-


성진의 -음양 뇌 신검-에 기운이 모아 가자


거대한 뱀 레비아탄이 입꼬리가 올라간다.


“그래. 그래. 너도 최후의 일격을 준비 하는 구나.


나도 그에 걸맞게 나의 숨결을 토해주마 받아라!!!”


거대한 뱀의 입이 찢어지며 불길이 토해져 나온다.


“콰라라라라!!!!!”


브레스의 크기가 주위 모든 것을 뒤엎을 만큼


거대해 성진을 덮쳐왔다.


주위의 모든 것을 녹여가며 성진을 덮쳤다.


성진의 외장 갑옷의 대 마법 진이 빛나며 열기를


견디고 있다가 못 견디고 녹아가니 성진이 -음양 뇌 신검-


을 찔러 넣었다.


“흑룡포!!!!!!”


-음양 뇌 신검- 끝에서 다섯마리의 흑룡이


터져 나오며 서로를 감싸 안으며 하나의 거대한


흑룡이 되어 레비아탄이 토해내는 거대한 브레스를


가르며 날아갔다.


“콰아아아아!!!!!”


거대한 흑룡이 괴성을 지르고 자신의 브레스를


뚫고 날아오자. 흑룡을 보고 레비아탄이


기쁨에 겨워 한다.


“그래 이거야!!!! 나는 이런걸 원했다!!!!


자 나를 찢어 봐라!!!!!”


레비아탄의 브레스가 흑룡과 싸우고 서로를


불태우다가 일순간 레비아탄이 숨을 들이 마시는 순간


틈이 생기자 흑룡이 레비아탄의 머리로 날아 들어갔다.


“끄아아아악!!!!!”


레비아탄의 머리가 갈리며 레비아탄 또한 흑룡의


머리를 물어 뜯었다.


서로가 서로의 머리를 물어 뜯었으나 흑룡은 실체가


없는 성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


다시 생성 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며 레비아탄의


머리를 갈아 냈고 결국 레비아탄의 거대한


머리가 터져 나가고 갈리며 거구가


땅에 쓰러졌다.


“쿠웅!!!”


건물만한 머리가 사라진 레비아탄의 몸은 서서히


흙으로 재로 사라져 간다.


시스템이 급히 성진에게 말한다.


-야야 정예의 관하고 마석 챙겨 안그러면 저놈


얼마 안가서 지옥에서 다시 부활해서 돌아온다-


성진이 사라져 가는 레비아탄의 몸에서 정예의관


과 마석을 챙기고 나니 레비아탄은 흙으로 재로 사라졌다.


불 도깨비 방패가 성진의 팔에서 중얼 거린다.


“야 이번에는 정말 힘들었다 야”


성진도 무너진 건물의 잔해에 주져 앉으며 말한다.


“그러게 말이다. 나도 지친다”


성진이 그러며 하늘을 보자 하루가 다 지났다.


밤이 되어 가고 급히 주변을 살피자 정화의 탑이 여기


저기 무너진게 보였다.


“드워프들에게 빨리 의뢰 해야 겠다”


불 도깨비 방패가 말한다.


“그래야 겠지. 파리대왕의 괴질이 번질라.


그러기 전에 막아라.”


성진은 파이어 해머에게 통신을 넣어 정화의 탑 재건


의뢰를 하고 정예의 관을 가슴에 흡수 했다.


-사용자 이성진 격이 승격 되었습니다-


-사용자 이성진 카르마 업적을 정산 합니다-


-사용자 이성진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성진은 레벨업으로 망가진 몸이 정상화 되어가는 걸


느꼈다.


성진의 시야로 레벨 인터 페이스가 빠르게 지나간다.


-4급 신 공허의 군주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 - >


-3급 신 공허의 군주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신살자]- -[악마 사냥꾼]-


-성향 질서 선- -옥타 [8] 코어-


-레벨 3600- -> -레벨 3800-


-힘 35600- ->-힘 37600-


-민첩 35600- ->-민첩 37600-


-지혜 35600- -> -지혜 37600-


-MP 177500- -> -MP 187500-


-HP 177500- -> -HP 187500-


[마법10써클]


[구천 검법] [월화 검법]


[크로우즈 검법] [기본 검술]


[기본 방패술] [기본 격투술]


성진은 자신의 신격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야 시스템 3급신이면 제천 대성님 급인데 왜


아직도 레벨 시스템에 묶여 있냐?”


시스템이 심드렁 하게 말한다.


-야 그걸 나한테 물으면 안돼지 이제는 신들이


관여 하는 건대 내가 어떻게 아냐?-


“그런가?”


잠시후 드워프들이 급히 와서 정화의 탑을 복구 시키고


사제들이 와서 종말의 짐승의 피로 더렵혀진


땅을 정화 했다. 그렇게 며칠이 흐르고 성진은


그제서야 미아 사거리역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


;


;


무너진 지옥의 틈을 보고 오만이 이를 간다.


“아 천상의 신놈들 딱 한명씩 밖에 못내려 가도록


장난 치고 있구만”


오만의 등뒤에서 색욕이 몸을 비비며 말한다.


“그럼 또 저 틈을 벌려야해? 오만?”


오만이 그녀가 몸을 비비는거 따위는 관심 없는듯


무미 건조 하게 말한다.


“아무래도 그래야 될 것 같다”


“아잉 난 언제 갈수 있어?”


오만이 색욕을 보고 웃는다.


“마수의 왕인 레비아탄 마저 죽었는데


내려 가고 싶나?”


그말에 색욕이 피식 웃는다.


“우리가 언제 죽음을 두려워 했었나?”


“그럼 도와라 “


색욕이 몸을 비비 꼬면서 귀찮아 하면서도


자신이 지상에 내려가기 위해 다시 지옥의


틈을 벌리는 작업을 도왔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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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부활 122화 24.08.24 294 7 7쪽
121 부활 121화 24.08.24 293 6 9쪽
120 부활 120화 24.08.24 299 6 8쪽
» 부활 119화 24.08.24 302 6 20쪽
118 부활 118화 24.08.24 295 6 12쪽
117 부활 117화 24.08.24 310 6 15쪽
116 부활 116화 24.08.24 309 6 13쪽
115 부활 115화 24.08.24 302 6 11쪽
114 부활 114화 24.08.24 314 6 18쪽
113 부활 113화 24.08.24 319 6 13쪽
112 부활 112화 24.08.24 314 4 14쪽
111 부활 111화 24.08.24 316 6 13쪽
110 부활 110화 24.08.24 326 6 12쪽
109 부활 109화 24.08.24 340 7 14쪽
108 부활 108화 24.08.24 329 6 13쪽
107 부활 107화 24.08.24 332 7 12쪽
106 부활 106화 24.08.24 333 7 18쪽
105 부활 105화 24.08.24 345 7 13쪽
104 부활 104화 24.08.24 346 8 10쪽
103 부활 103화 24.08.24 354 6 17쪽
102 부활 102화 24.08.24 347 7 13쪽
101 부활 101화 24.08.24 345 8 18쪽
100 부활 100화 24.08.24 355 8 19쪽
99 부활 99화 24.08.24 359 8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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