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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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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353
추천수 :
1,565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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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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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7쪽

부활 99화

DUMMY

내려 가서 성진은 불 도깨비 방패에게 술과 고기를


넉넉히 먹여주고 방패를 아이들 앞에 세워 놓았다.


불 도깨비 방패는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들며 들려 주었다 .


“그러니까 토끼가 거북이 간을 용왕에게 팔려고


거북이 한테 달리기로 내기를 한거 라니까?


이긴자가 간을 가지기로 그래서 토끼가 거북이에게


져서 토끼의 간을 거북이가 가지고 용왕 에게 가서


토끼의 간이 더 몸에 좋다고 용왕한테 팔았다니까?


이야기의 교훈은 방심을 하지


말라는 거지 내리막 길에서 거북이가 굴러서


승부를 냈다는 거지 거북이가 뭐라고 그런줄 알아?


거북이가 토끼 한테 그랬데 인생은 실전이라고.”


성진은 멀리서 이 뒤죽 박죽인 이야기를 듣고


어이 없어 하면서 웃었다.


옆에서 있던 여자 선생님이 다시 정정 해서


별주부전과 토끼와 거북이의 내리 달리기


따로 잘 풀어서 이야기 해주니 불 도깨비 방패가


놀란다.


“어 그게 이야기가 두개가 합쳐진 거라고?”


여자 선생이 웃으며 이것 저것 설명해주자.


불 도깨비가 웃는다.


“거 내기억력이 문제가 있었구나 크히히”


성진은 마법 반지를 인첸트하고 있고 늦게 내려온


화인 공작이 밥을 청해서 먹는다. 얌순이는


밥을 다먹고 이제 . 퍽 먹보와 먼치킨 꼬맹이


시베리한 허스키 덩치와 같이 놀고 뛰어 다니고 있었다.


그래도 같은 수인족들이라고 서로 챙겨 주었고 얌순이는


무럭 무럭 자라고 있었다.


;


;


;


경원은 자신의 잃어 버린 왼팔을 보고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그 순간들의 기억을 떠올렸다.


여의도의 바다 악어 부락 공략때 종로 연합은 미친듯이


바다 악어들을 베어 버리며 중앙의 바다 악어 부족장을


향해 달려 가고 있었다.


스컬[공작]급인 철혈을 필두로 다른 환승역들과 협동 따위는


무시 한채 종로 연합의 힘을 보여 주며 달려 가고 있었다.


바다 악어 부족장을 만나기 전까지는 파죽 지세였고


철혈도 무시 무시한 힘을 과시 하며 날아 다녔다.


하나 바다 악어 부족장은 철혈보다 레벨도 높고


격도 높았다. 이를 악물고 싸우던 철혈..


바다 악어 주술사와


싸움에서 밀린 마법사들이 틈을 내주자


바다 악어 주술사들이 마비 저주를 철혈에게 날리고


철혈의 몸이 순간 굳었다.


바다 악어 부족장의 거검이 날아오고 철혈이


위기에 몰리자 경원은 이를 악물고 철혈을 밀어내고


바다 악어 부족장의 일격을 받아냈다.


그 댓가가 왼팔을 잃은 것이다. 왼팔이 절단 났으면


어떻게 고치 기라도 했을 텐데. 바다 악어 부족장의


일격에 검과 함께 팔이 터져 나갔다.


그나마 전투가 미아 사거리 역 성진의 일격에


바다 악어 부족장이 끝나 버리고


피를 흘리는 쓰러진 경원을 마법사들이


빠르게 치료했고 겨우 살아 남았으나


터져 나가 버린 왼팔은 못 살렸다.


아직도 경원은 왼팔과 검이 터져 나가는 순간의


악몽에 잠을 못 이루고 있다.


경원이 하나 남은 오른손을 내밀어 철혈이 주고 간


술병을 들어 한목음 마신다.


헌터 시절에 철혈 밑에서 검을 배우던 시절에는


절대 입에도 안되던 술을 병채 먹고 있는 것이다.


지독한 독주가 목구멍에 넘어간다.


“크으 독하구나....”


안주로 가져다준 육포를 우물거리고 있다가


무기력 해진 자신에게 눈물이 나온다.


“그래 이몸이 철혈 사부님을 구한게 옳은건데


나는 왜 이렇게 개같이 상황이 된거지?”


골드 관[자작]급에 이른 그녀라고


하나 오른손 한손으로


검술을 펼치기에는 한계가 있다.


남은 여생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보내라고 하는


철혈의 설득에 고개를 끄덕였으나 자신의 불편한


몸을 보니 자존감이 무너져 간다.


그러다가 지나 가는 헌터들이 떠드는 소리가


그녀의 귀에 스친다.


“야 정말 미아 사거리역에는 없는게 없더라?”


“그러게 말이다 가디언 부터 해서 들리는 말로는


죽어가는 사람도 고친데"


“어 나도 들었어 그 성진이라는 헌터가 마법사들도


포기한 수술도 했다며?"


“그러게 말이야 나도 들었어”


경원은 홀린 듯 잃어 나서 그남자 헌터 둘을 잡는다.


“그말 사실이야? 수술도 해준다고?”


눈이 벌것고 술 냄새를 풍기는 경원을 보고


남자 헌터 둘은 인상을 찌프린다.


요새 들어 경원이 술먹고 행패를


불리는 일이 자주 있어서 그들도 난감 한것이다.


오늘은 자신들이 상대를 해줘야 하나 하고 인상이


굳어 진다.


“어 경원씨 한잔 했구나? 뭘 물었지?”


경원이 신경질 적으로 말한다.


“그 성진 이라는 헌터가 수술도 한다고?”


남자 헌터가 어색하게 그녀의 팔을 보고 웃는다.


“그..그래 ..그런데 경원씨 팔은 수술할게 아니잖아?”


경원이 눈이 붉어 지고 오른손으로 남자 헌터의


목을 쥐어 버린다.예전의 예절 바르던 그녀는


왼팔을 잃어 버리고 난폭하게 변했다.


“헛소리 말어. 니가 뭘 안다고 함부로 지껄이는 거야?


판단은 내가해”


목을 잡힌 남자 헌터가 켁켁 거린다.


“컥컥 ..알았어 놔줘.. 제발!!!”


경원이 다른 남자 헌터에게 목을 쥔 헌터를 던져


버리니 .둘이 몸이 엉켜 넘어진다.


“약해 빠져서 한팔만 있는 여자한테 사정하냐?”


목을 잡혔던 남자 헌터가 일어나며 검에 손을 언자


옆의 동료가 말린다.


“야 참어 우리는 상대도 안돼..그리고 경원씨도


지나 쳤어요”


경원이 술병을 잡고 나와 마시며 웃으며 말한다.


“지나쳐? 그럼 덤벼봐? 둘다 상대해 주지 !!”


남자 헌터둘은 화를 참으며 조용히 물러 간다.


종료 연합은 헌터들 간의 사사로운 결투를


극히 금하고 있다. 그리고 경원의 상처는


철혈을 구하고 입은 상처다. 당연히 자신들이


이겨도 자신들이 불리 할걸 알기에 화를 삭히고 간다.


경원이 술을 마시다가 검을 뽑아서 흔들며


멀어져가는 그들에게 소리친다.


“덤벼봐 새끼들아 어 ..들어와봐!!”


경원은 소리 치며 통로에서 떠들다가


아이들이 자신을 무서워 하는 눈빛을 보자


자신의 추한 모습을 느끼고 검을 집어 넣고 이를 악물고


방으로 돌아온다.


“하아 씨발 !!!!!! “


그녀가 술을 벌컥 벌컥 마시며 말한다.


“그래 미아 사거리 역에 가보자 방법이 있을 꺼야”


;


;


다음날 그녀는 오랜만에 제대로된 옷차림을 갖추고


미아 사거리역 으로 가는 마차에 몸을 실었다.


전투마 가디언 들이 끌고 다니는 마차가


종로 연합과 미아 사거리 역을 수시로 왔다


갔다 하고 돈만 준다면 안전하고 빠르게


미아 사거리 역까지 갈수가 있었다.


다른 헌터들이 외팔이에 검을 찬 헌터가 보이자


여기저기서 수근 거렸으나 그녀는


무시하고 미아 사거리 역까지


눈을 감고 갔다.


회색빛 하늘에 방사능 눈이 내리고 있었고


도로는 여기저기 패여 승차감은 안좋았으나


걸어가면 하루는 걸리기에 어쩔수 없았다.


특히 들리는 소문에 불바다가 되었 었다는


한성대역와 성신대역 사이는 도로가 녹았다가


굳었는지 최악의 승차감 보여주었다.


경원은 숙취의 두통에 시달리며 멀미 증상 까지


오는 최악을 맞이하고 올라오는 구토를 참으며


미아 사거리역에 도착했다.


미아 사거리역에 도착하자 마자 경원을 뛰어


내려 구토를 했다.


“우웨엑~~”


“촤악~”


요새 먹은게 술과 안주가 다이기에 쾡한눈으로


미아 사거리역을 바라 보았다.


여느 역의 강철문과 똑같았으니 그래도 앞 마당은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었다.


미아 사거리역의 문이 열리자


마차를 지키는 몇 명이 남고 다들 우르르 등짐을


지고 내려갔다. 종로 연합과 미아 사거리역을


왔다 갔다 하며 돈을 벌고 있는 헌터들이다.


그들을 따라 내려가자 경원은 놀랐다.


깨끗한 공기. 깔끔한 실내. 따뜻한 공기가 그를 맞이 했다.


술과 여자를 찾으로 미아 사거리역까지 간다는


남자 헌터들의 소리를 개소리로 치부 했는데


막상 와보니 각종 음식 냄새가 나고 삐끼를 치는


어린 남자 아이들 까지 보였다.


“아가씨하고 술 .안주. 국과 반찬. 김치까지 해서


인당 1골드로 모십니다”


굽신 거리며 마차를 타고 놀러온 남자 헌터들을


꼬시는 남자 아이들은 마치 예전 시절 룸살롱의


입구의 웨이터 같았다.


경원에게는 살벌한 기운이 설인 눈빛을 보고는


아무도 안 다가 왔다.


경원은 일단 여기 저기 다녔다.


음식을 팔고 있는 건물들 술과 성매매를 하고 있는


건물들 검술을 가르치는 도장.숙식이 가능한


건물들 까지 있었다.


배가 고픈 경원은 어느 골목 좌판 식당으로 가서


국밥을 시켰다.


“국밥은 5실버 입니다. 선불입니다”


좀 비싼 감이 있으나 경원은 주머니에서 10실버를 주고


5실버를 건네 받았다 . 그리고 기다리니


약간의 반찬과 뜨거운 고깃국이 나왔다 고깃국은 예전 시절의


육개장 같았다.


경원은 국물을 떠먹어 보니 놀랐다.


종로 연합에서 사먹는것과 차원이 틀렸다.


각종 양념이 들어간 것이다. 고추 가루 .후추 가루


파.마늘 등이 느껴졌다. 그녀는 속이 풀리는 걸 느끼고


허겁지겁 밥을 말아 먹었다. 국밥 아줌마가 경원을 보고


쯔쯔 거리며 말한다.


“젊은 아가씨가 팔이 잃었구려 자자 더 드쇼 돈


안받을 테니”


경원의 앞에 밥 반공기와 김치가 추가 되었다.


경원은 김치를 먹으며 감동했다.


“하아 김치가 다 나오네요”


국밥집 아줌마가 자랑스럽게 말한다.


“우리 음식점 하는 사람들이 돈 모아서 이삼일에


한번씩 담어요. 우리도 부족해서 따로 팔지는 않어


그래도 예전 한식집 하던 사람들이 많어서


김치 맛이 없지는 않을 꺼야”


경원은 김치에 국밥을 먹고 잘먹었다고 하고


일어났다.


“잘 먹었습니다”


“그래 열심히 살어요. 젊은 아가씨”


경원은 만족감을 느끼며 성진이 있을 만한 지역을


찾아 다였으나 한 군데를 제외 하고 다 상업시설이나


유흥 시설이었다.


한 건물로 들어가려니 그 앞에서는 왕관[백작]


급 강자 한명이 경계를 서고 있었다.


꼬맹이들은 제지 없이 다녔으나


어른들은 감히 못 들어갔다.


그리고 경원이 안으로 들어가려니 바로 제지를 한다.


“무슨 용무인가? 인간?”


경원은 씨드 시스템을 심었기에 바로 자신을 막는


그녀를 다시 스캔 [관찰] 했다


-자네 일족 골드 왕관A급 레벨 ???-


경원이 마족의 등장에 놀라워 한다.


“어떻게 마족이 미아 사거리역에 있지요?”


경비를 서고 있는 여인이 콧방귀를 낀다.


“내가 여기서 뭐하던 그게 너하고 무슨 상관 인데?


어이가 없네. 예전 같았으면 베어서 잡아 먹어 버렸을


잡것 들을 상대 하느 라고 참.. 에휴 저리 꺼져라 .


여기는 화인 공작님과 성진님의 보금자리다 .


허가 받지 않는자는 출입을 금한다”


경원이 그말에 바로 무릎을 꿇는다.


“저 저는 성진씨를 뵈로 왔어요.부디 부디


만나게 해주세요!”


화인 공자의 수하 였던 근위 가사는 짜증을 낸다.


“야 하루에 너같이 만나서 뭐 달라고 부탁하는


애들이 수십이야 제발 꺼져 줄래?”


경원이 허겁 지겁 말한다.


“저,, 저는,,, 비용을 지불 할겁니다”


경원의 잘린 팔을 보고 근위 기사가 쯔쯔 거린다.


“너 설마 성진님이 이 잘린 팔을 복구 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 야야 잘린지 한참 지났고


잘린 팔도 없는데 어떻게 복구를 해 차라리


드워프를 찾아가서 자동 의수를 제작해 달라고 해”


그녀는 만약에 터져 나가고 뭉게진 팔의 살덩이가


있었다면 복구 되었을 까 생각 하다가 고개를


흔든다. 그렇다고 해도 이미 지나간 일이다.


그녀는 알았다고 고맙다고 하고 드워프들에게 찾아 갔다 .


일단 조언이라도 들어 보려고 가니 파이어 해머가


다른 드워프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가 경원을 보고


말한다.


“방어구 사로 왔냐?”


“아니요 자동 의수라는 것도 있나요?”


파이어 해머가 그녀의 팔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어 너 팔이 없구나? 그런데 골드 관[자작] 급이네


안타 깝다”


그러면서 파이어 해머가 가게에서 나와서 경원의 왼팔의


잘린 부분을 살펴 본다.


“야 이거 완전히 날아갔네? 의수로 할 수준이 아닌데?”


경원이 절망하며 묻는다.


“정말 방법이 없나요?”


파이어 해머가 육포를 우물 거리며 말한다.


“지금 연구중인게 있는데 가디언이라고 아냐?”


경원은 종로연합의 마법사 부관을 따라 다니며


징징 거리고 다니는 인간이 아닌 기계를 떠올렸다.


“예 마법 가디언은 봤습니다”


파이어 해머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그 가디언을 부분 부분을 이식하는 방법을


연구중이다 자동 의수 보다는 훨씬 날거야”


경원이 기뻐 하면서도 우려를 표한다.


“비싸지 않을까요?”


파이어 해머가 머릿속으로 계산을 하고 말해준다.


“한 5천골드는 할걸 아마?”


경원이 그말에 한숨을 쉬다가 이를 악문다.


“그럼 혹시 할부도 되나요?"


그녀의 말에 파이어 해머 웃으며 배를 잡는다.


“크하하하 정말 웃긴 인간 아가씨 구만


내가 아가씨를 뭘 보고 할부를 해줘?”


“제가 뭐든 드리겠습니다”


파이어 해머가 그녀의 어깨를 손을 올려 두두 리며


말한다.


“다 큰 처자가 그런 소리 하는 것도 아니야.


그리고 우리는 종족이 달러 거래가 안된다”


성진이라는 헌터를 못 만났으나 방법을 찾은


경원은 5천골드라는 금액을 어떻게 모을까


고민하고 있다가 시끄러운 방패와 고풍스러운


전신 갑옷에 투구까지 쓴 인물이 다가와서


파이어 해머에게 오크들의 무구를 파는걸 보았다.


파이어 해머가 그에게 짜증을 낸다.


“아 좀 비싼놈 좀 잡아와 오크나 잡지 말고


악어 거북도 있고 나가도 있고 리자드맨도 있잖아


왜 오크만 잡냐?”


투구를 쓴 인물을 단독 사냥을 하는 인물 인듯 한데


드워프가 그렇게 말하닌 경원은 의아하게 쳐다본다.


어디 악거 거북을 단독 사냥 할수 있나?


나가는 또 어떻고?


경원은 전신 갑옷을 입은 자를 스캔[관찰] 해본다.


-? ?? 급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이성진-


-레벨 ????-


드디어 경원이 성진을 만났다.


그러나 그녀의 씨드 시스템의 그녀에게 경고를 한다.


-상대가 자신을 스캔 한걸 알아 챘습니다.적대 하지 마십시요-


성진이 자신을 스캔하는 경원을 바라 보고 웃는다.


“아 뭐 볼께 있다고 스캔 까지 해보세요?”


불 도깨비 방패가 웃는다.


“니가 아니라 잘난 날 스캔 한거야”


“지랄 한다”


성진이 웃으며 오크 무구를 다 팔고 가려하니


경원이 성진의 팔을 잡는다.


“부탁이 있습니다 성진씨 아니 성진님”


부탁이라는 그말에 성진이 경원을 보고 떨어져나간


팔을 확인하고 안타까워 한다.


“전투 중에 당하신거 같군요. 죄송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서 회복이 안됩니다 .


또 떨어져나간 팔이 없으면 저도 방법이 없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워프가 가디언 의수를


연구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요?”


“제가 가디언 의수 비용 5천골드가 없습니다.


보증 좀 서주십시요”


성진이 짜증 내며 단호하게 짤라 말한다.


“부모 형제 사이에도 보증은 안서는 겁니다.


그리고 저와 오늘 처음 대면한 사이입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요!”


파이어 해머가 옆에서 키키 거리며 웃는다.


“거봐 아가씨 안된다니까?”


성진은 자신을 붙잡고 늘어지는 경원을 내비두고


파이어 해머에게 묻는다.


“가디언 의수요? 그걸 왜 연구해요 저한테


달라고 하시지”


파이어 해머가 눈이 둥굴해지며 묻는다.


“뭐 설계도가 있었어?”


“예 가디언만 옮겨 주고 안드린 거지요”


파이어 해머가 제국의 연구 예산이 들어간걸


생각하며 짜증을 낸다.


“아 너는 좀 일 찍 말하면 안되냐?”


시스템이 성진에게 말한다.


-야야 빨리 기억 전이 해줘 버려라.


저 드워프 짜증 낸다-


“그래 그래야 겠다. 파이어 해머 이마에 주름이 더 는다.”


성진은 파이어 해머에게 기억 전이를 해준다고 하고


엘프, 드워프 ,마녀 , 아나크레온 .


지네일족 . 전갈 일족. 언데드 일족에게 연락했다.


언데드 제국은 그런거는 필요 없다고 정중히 거절 했다.


다른 종족 들은 와서 가디언의 의수나 의족 보조 장치 설계도를


받아갔고. 마진의 30%는 성진 것 이라고 계약서도 썼다.


경원은 그 며칠 동안 미아 사거리에서 지내며


5천 골드를 어떻게 마련 할까 이리 저리 뛰어 다니 다가


포기 하고 결국 철혈에게 말해서 5천골드를 융통하고


제일 먼저 이식 수술을 예약했다.


철혈은 그녀를 꾸짖었다.


“경원아 너는 나를 구하려 다가 그렇게 되었는데


내가 너의 팔을 복구 할수 있다는데


돈을 안 줄꺼라 생각 했냐? 섭섭 하구나.


내가 드워프 상회 계좌로 쏜다고 하고


제일 먼저 예약하고 돌아와라”


그녀는 돌아가며 파이어 해머에게 확답을 받았다.


“정말 제가 1순위 입니다”


파이어 해머가 그녀 말에 진저리 치면 말한다.


“그래 그래 이제 백번째다 니가 일순위다”


“연락 주실 꺼지요”


“그래 그래 백번째 말하지만 니가 일순위고


한 달뒤 쯤 상용화 될꺼야. 그럼 연락 할께


제발 빨리 꺼져주라”


처음 술에 쩔은 얼굴로 왔던 그녀는


이제는 얼굴에 웃음 꽃이 피며 돌아갔다.


그리고 서울 하늘의 지옥의 틈에서는


주먹 만한 얼음 덩어리가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 얼음 덩어리들은 다시 모여 합쳐 지며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가 되었다.


거대한 얼음 거인되어 일어나고


성진이 있는 미아 사거리역으로 서서히 향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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