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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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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358
추천수 :
1,565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9:07
조회
355
추천
8
글자
19쪽

부활 100화

DUMMY

조심히 성진은 지하 일층 으로 밖을 살피며 나왔다.


며칠 동안 거지?년이 따라 다녔다.


낮에는 자고 성진이 마법 반지를


만드는 밤에 옆에서 붙거나 아니면 멀리서 끊임없이


성진에게 가디언 의수를 시술 받는데 드는


5천 골드의 보증을 서달라며 성진에게 요구 했다.


성진은 마음 같아서는 보증을 서주고 싶지만


이게 아닌건 아니다.


하나를 해주면 열을 열을 해주면


백을 원하는게 사람들 심리이다.


불 도깨비 방패 또한 그녀에게 말했다.


“지금 성진이가 피 같은 식량을 나눠 주고 있는데


도대체 뭘 더 바라냐? 굶어 죽냐? 아니면 니가


어디가 아프냐? 물론 팔이 하나 없어 불편 하겠지만


그래도 넌 검사였다.검을 든자가 전장에 섰을 때는


목숨을 거는 것이고 너는 각오 하고 전장에 섰고


팔을 잃었다. 그런데 왜 성진이에게 와서 보증을


서달라고 하지?”


경원은 잠시 말이 없었으나 입을 열었다.


“제....제가 공짜로 보증을 서달라는 게 아닙니다.


돈은 반드시 갚고 이자까지 내겠습니다.


성진씨에게 절대로 불리한 조건이 아닐 겁니다”


불 도깨비 방패가 비웃으며 말한다.


“그걸 왜 니가 정하는 건데? 그리고 그렇게


좋은 조건이면 니가 속한 전철역의 주인에게 말해봐”


그녀는 그런 소리를 듣고도 성진을 며칠을 따라 다녔고


불도깨비 방패에게 침까지 맞아 가며 견디 었다.


성진은 오늘 까지 있었으면 솔직히 해줄려고 했다.


그런데 그녀가 사라졌다.


“어 사라졌네? 아쉬운데?”


불 도깨비 방패가 웃으며 묻는다.


“야야 거지가 따라 다녀도 여자면 좋냐?”


“야 솔직히 밉상은 아니었다. 귀여운 맛도 있었지 크크”


“지랄 한다.”


그렇게 성진이 아침 사냥을 나가려고 마석을 먹고


있자니 남주가 새벽 까지 마법 반지를 만들고


아침에 잠 들었다가 통신 마법을 받고 일어나서


헝크러진 머리와 놀란 얼굴로 성진을 급히 찾아왔다.


“성진씨 저기 긴급 입니다”


성진이 사냥을 나가려다가 얼굴이 짜증 스럽게


변했다


“아 또 무슨 긴급이요?”


“예 성진씨 얼음 거인이 이리로 오고 있답니다”


“얼음 거인이요?”


남주가 기억을 더듬으며 인상을 쓴다.


“아,, 뭐라고 했었지?”


잠시 정신을 차릴려고 애쓰던 남주가 입을 연다.


“아 골드 스컬급 이고요 극지의 악마라고 했어요.


형태는 얼음 거인 이고요”


성진이 남주의 말을 듣고 시스템에게 묻는다.


“야 시스템 극지의 악마가 뭐고 얼음 거인은 뭐냐?”


시스템이 잠시 말이 없다가 말을 한다.


-지옥의 악마들은 종류가 하도 다양 하고 많아서


다 기록에 없어 아마도 발로그가 불의 악마 였다면


이번에는 얼음의 악마가 오는거 같아-


“왜 날 찾아 오는 거야?”


-악마들은 자존심도 강하고 경쟁심도 강해


니가 발로그를 두번이나 죽인게 원인 같아


너를 꺽으면 자신이 강자 라는 걸 증명 할수 있다고


생각 하는 것 같아-


성진이 손을 들어 얼굴을 쓸어 내린다.


“햐 똘아이 새끼들 이네?”


-지옥이 본래 그런놈 들만 모여 있는 곳이고


또 그런놈들 아니면 못 견딘다-


없는 두통이 생기는 것 같았다.


“야 인기가 없어도 되는 녀석들 한테


인기가 있는 거냐?”


-그렇다고 봐야지 니가 신격에 올라서면


다 떨어져 나가겠지 잡스러운 놈들은-


“그럼 알토란 같은 놈들이 올수도 있다는 거냐?”


-모르지 지옥에 있는 알토란 같은


놈들의 생각을 내가 알겠냐?-


성진이 지체 하고 있자니 영환과 다른 정예 헌터들이


갑옷을 입고 검과 방패를 들고 준비 하고 성진의


주의로 몰려 들었다.


성진이 그들을 보고 한숨을 쉬고 설득을 한다.


그들은 너무 열성적 이어서 괴롭다.


“상대는 극지의 악마 입니다. 발로그 급일 겁니다


괜히 나서지 마시고요 . 여기서 대기 하세요 .”


영환이 나서며 입을 연다.


“성진씨 그래도 저희가 시간을 끌수가 있습니다”


성진이 영환을 잡고 말린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 제가 처리 합니다.


정 지원이 필요 했으면 화인이에게 부탁했을 겁니다.


솔직히 여러분 들이 저를 도와 주려면


철혈 리더 정도는 되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솔직히 짐입니다.”


화인과 철혈은 스컬[공작]급 강자들이고


영환과 일행은 관[자작]급 이니 당연히 비교가 안된다.


성진이 냉정하게 자르자 영환은 얼굴이 굳었다.


“아...죄송 합니다 ...저희가 약하다는걸 까먹었습니다”


조금 풀이 죽은 영환을 성진이 달랜다.


“아니요 영환씨 영환씨는 약한게 아니죠


지금 상황에 안맞을 뿐입니다. 풀 죽지 마시고


저는 가봐야 하기에 갑니다”


영환이 애써 덤덤하게 보이려고 성진을 보고


말한다.


“예 고생 하십시요.


저희는 역에서 대기 타고 있겠습니다”


성진이 손을 흔들어 주고 출발 했다.


그리고 강철의 문을 열고 나가서 하늘로 날아 올라.


서울 시내를 광역 스캔을 하자


한쪽에서 발로그의 동선과 같은 곳으로


냉기를 뿌리며 눈보라를 일으키며 오고 있는


얼음 거인이 스캔 되었다.


마법사 공용 채널에 성진이 접속 한다.


-저 이성진 입니다. 지금부터 얼음 거인으로 보이는


개체를 상대하로 갑니다 . 접근 하지 마시고


멀리서 구경 해주시기 바랍니다.


거기 종로 연합의 철혈 공주님! 숨어 있다고


안 보이는거 아닙니다.물러 나세요-


철혈이 측근 몇 명과 숨어서 구경하려고


2킬로 근처 까지 몰래 접근 했는데 성진이 바로 알아


본 것이다.


부관인 여마법사가 철혈에게 말한다.


“걸렸어요 리더 제가 그랬잖아요.


성진씨 못속인다고”


철혈이 짜증을 내며 구덩이에서 일어난다.


“에이 정말 흙까지 묻히고 숨어 있었구만


바로 걸렸구나”


다른 측근이 철혈에게 묻는다.


“어쩌실 꺼에요? 리더”


철혈이 몸에 묻은 흙을 털며 말한다.


“아 어쩌긴 바로 빠져야지 성진씨 한테 책 잡혀서


뭐 좋을 일있냐? 수틀려서 식량이라도 줄여봐라


우리 연합 일반인들 굶는다. 물러 난다.”


그들은 멀리 물러나고 성진은 발로그와는 다르게


천천 마치 산책 하듯이 걸어오는 거대한 얼음 거인


을 보고 있다.


그리고 성진은 발로그와의 일전을 벌였던


초토화된 넓은 공터에서 내려 앉아서 기다렸다.


굳이 다른 곳을 더 황폐화 시킬 필요성이 없는 것이다.


눈 보라를 일으키며 다가오는 얼음 거인을 보고


성진은 스캔을 시작했다.


-극지의 악마 골드 스컬 마스터급 레벨 1000-


시스템이 비 웃는다.


-야 다시 시간을 들여 정밀 스캔 해봐라.


저놈 속이고 있다-


성진이 다시 시간을 들여 정밀 스캔을 했다.


그러니 아까와 다르게 스캔 되었다. 격을 숨긴 것이다.


-냉기의 군주 나이크 메어 실버급 레벨 1800-


성진이 어이 없어서 비웃는다.


“햐 이자식 장난치고 있었네?”


불 도깨비 방패가 조언을 한다.


“야 조심해라. 저런놈은 꼭 뒤통수 친다”


“그러게 말이다. 눈보라로 액션 취하는 거나


격을 숨기는 거나 얘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성진이 다가 오는 눈보라를 보고 마석 하나를 더 삼켰다.


눈보라는 성진 앞에서 멈추고 눈이 서서히 내리고


얼음 거인이 멈춰 서며 말한다.


덩치가 발로그만 했고 전신은 투명한 얼음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지옥 에서 온 얼음 거인 너에게 도전 한다.”


성진이 이죽인다.


“극지의 악마는 아니고?”


“어 어떻게 알았냐?”


“지랄... 냉기의 군주는 아니고?”


얼음 거인이 이제서야 표정이 약간은 멍청한 표정에서


비열한 표정으로 바뀐다.


“햐 속이면서 놀려고 했는데 쨔식 좀 하는데?”


그러면서 냉기의 군주가 손발을 푼다.


그런데 특이 하게 검이나 장신구 따위가 보이지도


않고 창도 방패도 안보였다.


성진이 몸을 풀며 그에게 묻는다.


“무기 없이 맨몸이냐?”


냉기의 군주가 거대한 덩치로 웃으며 손을 까닥이며


성진을 도발한다.


“너 따위 상대 하는데 무기 까지 쓸 필요가 있을 까?”


성진의 눈썹이 올라간다.


“따위 라고 했냐?”


“그렇지 깡통아 지옥에서 영혼이 된


발로그 에게 많이 들었다.운빨로 이겼다며?”


“운빨?”


“운 좋은건 두번 까지다 .


이제는 내가 그 운빨을 끝내주지”


성진이 비웃어 준다.


“야 운칠 기삼이야 운빨도 실력이다 무시 말아라?”


성진이 불 도깨비 방패를 들고 검을 잡고 서서히


다가 가며. 봉인을 풀었다.


-헬 골드 급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이성진-


성진의 주위로 얼음이 얼어가며 두 강자가


품어내는 냉기에 주위가 얼어 붙어 가고 눈발은


날카로워 져서 주변 건물 을 때리고 있었다.


냉기의 군주는 냉기를 품어 내며 의아해한다.


“넌 정체가 뭐지? 어비스 나이트 같았는데 아니야?


가디언이라고 나오는데 하지만 그건 너처럼 강하지도


않았어 “


성진이 달려가며 비웃음을 날린다.


“그건 죽어서 고민 해라!!!”


성진이 날아 오르고 내리 꼽힌다.


“화룡아!!!!”


성진의 -화룡아 [신검]-에 옵션으로 달려 있는


스킬 화룡아를 쓴것이다.


-화룡아 [신검]-이 불타는 용의 머리로 변하며


냉기의 군주에 내리 꼽힌다.


“콰아아아아~~~”


냉기의 군주가 떨어지는 용의 머리를 보고


자신의 얼음 주먹을 날린다.


“쿠아앙!!!!”


불타는 용의 머리인 화룡아가 냉기의 군주의


얼음 주먹인 얼음 덩어리 오른손과 충돌하고


냉기의 군주가 오른손이 터져나가고 뒤로 밀려난다.


성진이 바닥에 착지하고 다시 달려들어 냉기의


군주의 가슴에 -화룡아 [신검]-을 꼽으로 달려 가다가


분명 방금 박살 났던 냉기의 군주 오른손이


성진의 왼편에서 날아오는걸 보고 급히 불 도깨비 방패를


들어 막았다.


“콰앙!!!”


성진이 강렬한 권격의 충격에 공중에 뜬 상태로 날아가


다른 건물에 박힌다.


“콰르릉!!”


건물에 박힌채 성진이 의아해한다.


“방금 분명히 오른손을 박살냈는데?”


불도깨비 방패가 불을 토해내며 성진을 누르는


건물의 잔해를 녹이며 말한다.


“내가 저 자식 뭔가 이상 하다고 했잖아!”


성진이 불을 뚫고 돌덩이를 뚤고 나왔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냉기의 군주의 오른손을 보았다.


그손은 완벽한 얼음 주먹으로 변해 복구 되어 있었다.


“햐 그거 희햔 하네?”


이번에는 냉기의 군주가 성진에게 달려 들었다.


“크흐흐흐 궁금한가? 그런건 죽어서 고민 해라!”


성진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 주고 있었다.


내리 찍히는 얼음 주먹은 성진의 몸 만 했으며


시야를 가리는 눈발을 날리며 내리 찍히고 있었다.


성진이 급히 -화룡아 [신검]-을 들어 올린다.


“월화 천상격!!!!”


-화룡아 [신검]-에서 꽃잎이 피어 오르고 시야를


가리던 눈발을 흐트려 버리며 내리 찍히는


성진의 덩치 만한 얼음 주먹을 막아냈다.


“쩌엉!!!!”


성진이 뒤로 밀리고 냉기의 군주도 뒤로 밀렸다.


성진이 뒤로 밀리며 급히 -화룡아 [신검]-을


X자로 휘두른다.


“크로우즈!!!!”


X자 파장이 냉기의 군주의 가슴을 갈랐다.


“쩌억!!!”


X자 파장에 가슴이 갈린 냉기의 군주가 뒤로


밀려나다가 주져 앉는다.


성진이 다시 달려가 -화룡아 [신검]-을 회전 하며


하나의 화살이 되어 쏘아져 날아갔다.


"크로우즈 일섬!!"


“쐬엑!!!”


성진의 -화룡아 [신검]-이 냉기의 군주 머리에


박히려는 순간 냉기의 군주가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순간 일어나며 오른손을 휘둘러 비어 있는 성진의


가슴을 향해 얼음 주먹을 내리 꼽았다.


성진은 입에서 욕이 터져 나오며 급히


불 도깨비 방패로 냉기의 군주의 권격을 막았다.


“씨X 가슴에 상처는 어디로 가거냐!!”


“콰앙!!!!”


강렬한 권격의 충격에 날아가며 성진은 다 나아있는


냉기의 군주의 가슴을 보았다.


“지기미!!!”


“콰르르릉!!!”


성진은 다른 건물에 박히며 건물을 무너 트리고


틀어 박혔다.


무너진 건물의 잔해에 박혀 불 도깨비 방패가


중얼 거린다.


“야 더럽게 아픈데? 좀 안맞으면 안돼 겠냐?”


성진이 불 도깨비 방패의 불만을 무시한다.


“야 넌 방패야 방패는 막으 라고 있는 거야”


“야야 니가 멍청하게 싸우니까 내가 맞는 거잖아”


“야야 지랄 말고 불이나 뿜던지 침이라도 뱉어”


그러자 불 도깨비 방패가 소환이라고 외치니


불 미치광이 5마리가 소환되어 불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진이 잔해에서 튀어 나가자


불 미치광이 5마리가 냉기의 군주에게 덤벼들었다.


냉기의 군주가 다가 오다가 인상을 찌프린다.


“아 불 똘아이들을 여기서 또 보네?.”


성진이 공격하라는 말을 안해도 불 미치광이는


알아서 냉기의 군주를 적으로 인식하고


불을 지르려 하나


별로 데미지도 못주고 한방에 한마리씩 얼음 주먹에


몸이 터져 나가며 사라 지고 있었다.


성진이 다시 공격 하려고 하자 시스템이 충고를 한다.


-야 저 자식 몸통을 반으로 쪼개봐라-


성진이 -화룡아 [신검]-에 오러를 올리며 말한다.


“그러면 죽겠지?”


-아니야 수상해 저 자식 뭔가 있어


일단 반으로 쪼개봐-


성진은 불 미치광이들을 다죽이고 성진에게 달려오는


냉기의 군주를 보고 검을 내리 꼽았다.


“만월 단참!!!!”


만월 단참은 일격에 하늘의 달을 밴다는


월화 검법의 최후 최강 초식이다.


“쩌억!!!!!”


성진의 검이 하늘을 가르고 땅을 가르며


달려오는 냉기의 군주 또한 가르고 지나갔다.


땅이 벌어지고 뒤에 있는 건물들이 우르르 무너졌다.


“콰르르릉!!!!”


그러나 놀랍게도 수직으로 반으로 잘린 냉기의


군주의 몸이 다시 붙기 시작했다.


성진이 다시 붙으며 웃고 있는 냉기의 군주의


쌍판을 보고 이를 간다.


“햐 저 새끼 정말 엿같네 ....”


시스템이 성진에게 말한다.


-내가 분석에 들어 갈 테 니까. 너는 시간을


끌어라-


성진이 달려가고 냉기의 군주가 달려오며


서로가 서로를 때리고 찌그러 트리고


복구 되는 불사자들의 싸움이 시작 되었다.


성진이 팔을 자르면 냉기의 군주가 팔이 금새


재생[복구] 되서 성진에게 주먹을 날리고


성진은 맞고 날아가며 자신의 장갑이 찌그러지면


복구[재생] 하며 싸움을 이어 갔다.


긴 싸움 끝에 성진이 냉기의 군주 사지를


자르며 소리친다.


“야 언제 까지 이렇게 해야 하냐?


시스템 아직 까지 분석 중이냐?”


-조금만 더 시간을 끌어라-


이때 얼음으로 된 거검을 소환한 냉기의 군주가


성진의 왼편에서 얼음으로 된 거검을 휘둘렀다.


성진이 급히 불 도깨비 방패를 들어 막는다.


“방패 차지!!!”


“쩌엉!!”


냉기의 군주가 성진의 방패 차지에 검을 든 오른손의


팔이 꺽이며 이상한 방향으로 들리고


가슴이 비자 시스템이 소리친다.


-내가 시야에 표시해 준 곳을 찔러라!!!-


순간 성진의 시야에 조그만 뱀모양이 움직이며


냉기의 군주 가슴 안을 왔다 갔다 하는게 보였다.


성진이 빠르게 -화룡아 [신검]-을 찔러 들어간다.


"일섬!!"


“콰득!!!”


간발의 차로 뱀모양의 표적이 비켜 갔다.


냉기의 군주는 지금 까지 와는 다르게


놀라며 성진에게 반격을 안하며 양손을 X자로 모으며


가슴을 방어하며 뒤로 빠르게 물러났다.


그리고 성진에게 놀란 눈으로 물어본다.


“설마? 그게 보였냐?"


이제 성진이 발검 자세를 잡고 이죽인다.


“그게 니 본체구나 작은뱀 그렇지? 그걸 안죽이면


너는 절대 안죽고 계속 부활 하는 거였어


지독한 새끼 같으니라고”


냉기의 군주가 이를 갈며 말한다.


“너도 남 말 할 처지는 아닌 것 같다.


너같이 징한 새끼는 처음 봤다. 지치 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그렇다고 언데드도 아니고


아주 더럽게 싸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칭찬이냐?”


냉기의 군주가 이를 간다.


“내가 발로그 새끼의 말에 넘어가서


본신을 나두고 분신인 작은 몸을 가지고


나온걸 감사히 여겨고 지옥의 틈이 좁아


본신이 못 나온걸 감사히 여겨라”


성진이 비웃어 준다.


“너 발로그 한테 작업 당한거야. 병신아.


작업 당한 놈이 말이 많어 덤벼 마지막이다”


그말에 냉기의 군주가 다시 손으로 얼음 거검 잡고


달려오고 성진도 달려 갔다.


둘이 충돌 직전에 냉기의 군주의 얼음 거검이 성진의


왼쪽 어깨 위로 떨어지고 성진은 왼손의 불 도깨비


방패를 들어 떨어지는 거검을 막고 오른손으로


-화룡아 [신검]-을 발검 하며 냉기의 군주의 본채인


얼음 속에 숨은 작은 뱀을 가른다


“참월!!!”


참월은 월화 검법의 발검술로 검을 검집에서


발검하여 빠르게 적을 베는 기술이다.


“콰앙!!!!”


“콰득!!”


성진의 어깨위로 떨어지는 얼음의 거검을


불 도깨비 방패가 막아내며 어깨가 내려 앉았으나


성진의 -화룡아 [신검]-은 정확히 발검되어


냉기의 군주의 얼음 몸 안을 헤엄치고 있는


작은뱀의 몸을 뚫었다.


냉기의 군주가 얼음 거인의 입이 아닌 작은 뱀의


입으로 고통속에서 말한다.


“내가.. 작업을.. 당해.. 격을.. 강등.. 당하다니


발로그 새끼를.. 믿는게 ..아니었어 ..제길···”


성진이 검을 깊숙히 밀어 넣으며 말한다.


“발로그 한테 고맙다고 말해주라 크흐흐흐”


작은 뱀이 이를 악물고 성진을 노려본다.


“넌 ..정말 ..엿..같었다.. 다시는.. 서로..보지.. 말자”


그렇게 성진이 검을 더 밀어 넣자 작은 뱀의 숨통이


끊기고 비명이 울리며 사라졌다.


“끄아아아악!!!!!!”


냉기의 군주 의 얼음 으로 된 몸이 무너지고


작은 뱀은 서서히 사라져갔다.


성진은 급히 사라져가는 작은 뱀의 사체를 꺼내


머리를 가르고 심장을 갈라서 작은 정예의 관과


마석을 챙겼다.


그리고 남은게 없나 돌아 보니 작은 뱀은 서서히 사라졌고


얼음 거인의 몸체가 된 얼음 덩어리와 얼음 으로 된


거검이 있었다.


“어 이건 아이템인가?”


시스템이 대답 해준다.


-안 사라지는 거 보니 아마도 아이템 같다. 챙겨라-


성진이 급히 얼음 으로 된 거검과 얼음 덩어리를


모으고 있자니 종로 연합의 철혈과


그의 수하들이 다가왔다.


철혈은 전투의 흔적을 살피며 조금이라도


배워 보려고 했고


성진은 잠시 앉아서 작은 정예의 관을 보았다.


“야 시스템 이것도 정예의 관이냐?”


-야야 그럼 그게 관급 정예의 관이겠냐?-


성진이 잘 관찰 하니 정예의 관의 격이 보였다.


-정예의 관 나이트 메어 실버급-


“작아도 나이트 메어 급이구나”


-어서 어서 흡수 해라-


“그래 흡수 하마”


자신의 가슴에 정예의관을 흡수 시킨다.


-사용자 이성진 격이 승격 되셨습니다-


-사용자 이성진 카르마 업적을 정산 합니다-


-사용자 이성진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성진의 시야로 레벨 인터 페이스가 지나 간다.


-헬 골드 급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이성진-


- - >


-헬 마스터 급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이성진-


-[신살자]- -[악마 사냥꾼]-


-성향 질서 선- -옥타 [8] 코어-


-레벨 3000- -> -레벨 3100-


-힘 29600- ->-힘 30600-


-민첩 29600- ->-민첩 30600-


-지혜 29600- -> -지혜 30600-


-MP 147500- -> -MP 152500-


-HP 147500- -> -HP 152500-


[마법10써클]


[구천 검법] [월화 검법]


[크로우즈 검법] [기본 검술]


[기본 방패술] [기본 격투술]


성진이 헬 마스터급에 이르자 몸에서 불이


확 쏟아오른다


그리고 성진의 귀에 목소리가 들린다.


-나.. 심연 이네 자네는 이제 자격을 얻었네


이제 우리 신격에 걸 맞는지 자네를 좀 봐야 겠네-


성진은 그 순간 하늘에서 빛이 내리 꼽히고


그 빛을 타고 천상으로 소환 되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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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부활 117화 24.08.24 311 6 15쪽
116 부활 116화 24.08.24 310 6 13쪽
115 부활 115화 24.08.24 303 6 11쪽
114 부활 114화 24.08.24 315 6 18쪽
113 부활 113화 24.08.24 320 6 13쪽
112 부활 112화 24.08.24 315 4 14쪽
111 부활 111화 24.08.24 316 6 13쪽
110 부활 110화 24.08.24 326 6 12쪽
109 부활 109화 24.08.24 341 7 14쪽
108 부활 108화 24.08.24 330 6 13쪽
107 부활 107화 24.08.24 333 7 12쪽
106 부활 106화 24.08.24 333 7 18쪽
105 부활 105화 24.08.24 345 7 13쪽
104 부활 104화 24.08.24 346 8 10쪽
103 부활 103화 24.08.24 355 6 17쪽
102 부활 102화 24.08.24 348 7 13쪽
101 부활 101화 24.08.24 345 8 18쪽
» 부활 100화 24.08.24 356 8 19쪽
99 부활 99화 24.08.24 360 8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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