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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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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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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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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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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부활 118화

DUMMY

얌순이는 화인이 구워서 잘라주는 곱창이


양에 안찾는지 파이어 해머가 구워 먹는


매운 곱창 복음을 한움쿰 양손을 뻗어 집어 먹었다.


“양!!!!”


“우걱 우걱!”


하나 맛있는 건 잠시 매운 맛이 얌순이의 목과


입을 괴롭 히기 시작했다.


양손과 입은 고추장으로 벌개 져서 난리를 치며


펄 쩍 펄 쩍 거리며 맵다고 난리릋 챘다.


“우왕~~~~ 나 매워 엄마!!!!”


화인이 급히 물을 따라 주며 얌순이를 탓한다.


“아니 얌순아 그거 어른들이 먹는건데


그러면 어떻게 물 먹어 어서!”


얌순이는 물을 마시고 눈물을 흘리며 파이어 해머를


탓했다.


“ 아저씨가 나쁜거야 . 맵게 만들 었으니까”


파이어 해머가 술과 불 곱창 구이를 먹다가 웃는다.


“이놈 꼬맹이 니가 손으로 집어 먹어 놓고 누굴 탓하냐”


화인이 얌순이의 붉어진 손과 입술을 닦아 주며


말한다.


“얌순아 쫌 맨손으로 집어 먹지 좀 말어 왜그러니!”


얌순이는 그래도 곱창 구운걸 먹으려고 손을 뻣다가


혼났다.


“얘가 엄마가 말하면 들어 쫌!”


그렇게 저녁 식가가 끝났고 파이어 해머나 레오나


불의 마녀들은 술 자리가 길어 졌다.


귀한 고기가 있으니 자연히 술자리로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얌순이는 고기 욕심에 자리를 안떠나고


버티고 있었다. 물론 퍽 먹보나. 먼치킨 꼬맹이 .


시베리안 허스키 덩치. 그리고 아나크레온 효진 까지


먹으면서 버텼다. 수인족들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아나크레온 효진도 만만치 않은 식탐을 자랑했다.


얌순이가 졸면서도 고기를 먹으려고 자리를


지키고 있자 화인이 안아서 재우로 갔다.


얌순이는 입에 고추장이 떡이 되서 묻어 있고


화인에게 안겨 갔다.


;


;


;


종로연합의 철혈은 부관과 간단히 소고기 구이에


술을 즐기며 입을 열었다.


“그래 이고기가 그 귀한 미노타우루스 고기라고?”


“예 리더 맛있지요?”


철혈이 소고기를 기름 소금에 찍어 먹으며


음미 하다가 말한다.


“정말 육질이 부드럽구나 . 그런데 이


미노 타우루스를 잡으려고 하다가 파티가


전멸 당할 뻔 했다고?”


부관이 잘 익은 고기를 소금에 찍어 먹으며


말한다.


“그렇게 들었습니다. 관[자작]급 정예 4명이


달려들었다고


들었는데 이놈은 왕관[백작] 급 이었다네요?”


철혈이 술을 마시며 혀를 찬다.


“쯔쯔 관[자작]급 몇 명이 모였던 왕관[백작]급을


사냥 한다는 건 쉬운게 아닌걸 우습게 생각 했었구만”


“예 리더 들리는 소문에는 아나크레온 마법사가


있었는데 마족이라 믿고 달려 들었 답니다”


철혈이 이제는 곱창을 구워 먹으며 입을 연다.


“그런데 어떻게 잡았데?”


“잡긴요? 죽을 뻔 했답니다. 그러니까 아까 낮에


마법사 공용 채널로 헬프 까지 치며 도움을 요청


했는데 거기가 북서울 꿈의 숲이었 답니다.


누가 구하로 갈까요? 결국 다들 명복이나


빌어주고 있었어요”


“결국 그러면 누가 잡은 거야?”


부관이 웃으며 술을 마신다.


“누구 겠어요. 성진씨가 날아가서


일수에 몸을 반토막 내고 구했답니다”


철혈은 곱창을 씹으며 말한다.


“앞으로 종로 연합에서는 미노타우루스 사냥 금지다”


부관이 소고기를 먹다가 찡얼 거린다.


“아! 왜요! 이 맛난 고기를 내비 두라고요?”


“야야 부관 우리가 솔직히 말해서 나나 부관이나


되야 미노 타우루스를 잡지 밑에 애들이 잡을수나


있겠냐?”


“그래도 리더 그냥 일반급의 미노타우루스는


잡을 만해요”


철혈이 쯔쯔거리며 부관을 본다.


“야야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 미노 타우루스에서


일반급을 바라 본다고? 에휴 차라리 로또를 사라”


그말에 부관이 웃으며 고기를 먹는다.


“예 알겠습니다. 미노 타우루스 사냥은 금지 시킬 께요.


하나 먼저 달라 드는건 예외 인거지요?”


“그럼 당연히 미친듯 달라드는 놈은 죽이고 봐야지”


그러다가 철혈이 부관에게 묻는다.


“부관 너 따라 다니는 마법 가디언 세레나는 어디 갔냐?”


세레나 말이 나오자 부관이 술을 들이 킨다.


“아 말도 마세요. 이상한 정력제를 팔고 다니고 있고


또 그걸 사서 먹고 부작용을 호소 하는 헌터들까지 나오고


있어요”


“무슨 부작용인데?”


부관이 얼굴이 벌게 지며 말한다.


“남성 성기의 발기가 안가라 앉아요 “


철혈이 키킥 거리며 웃는다.


“크흐흐 미치 겠다. 아주 효과가 없는 약은 아니구만”


“이게요 남자 들한테는 엄청 고통이에요.


결국 살짝 피를 빼서 가라 앉히기는 하지만


그게 다른 마법사들이나 사제들이 해줘야 하는데


당연히 하기 싫다고 저한테 항의가 엄청 들어와요”


“그런데 세레나는 어디 숨어 있냐?”


“모르겠어요. 아까 다른 마법사들이 항의 방문


하는걸 보고 도망 갔어요”


“하여간 그놈도 웃긴다. 그런데 전투에서는 쓸모 있냐?”


부관이 고개를 끄덕인다.


“예 리더 전투에서는 아이스 골램하고 잘 협력해서


싸우고 오우거 사냥을 주로 하고 다닙니다”


“그래 그럼 됐어 정력제 사건이야 남자들


욕심에서 비롯 된거니 그냥 놔둬”


“예 리더”


그리고는 철혈이 먼 하늘을 보듯이 지옥의 틈


방향을 보고 말한다.


“지옥의 틈이 다시 벌어 진다지?”


“예 리더 아마도 며칠안에 또 다른 7대 죄악이


튀어 나올 듯 합니다”


철혈이 무겁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잘 감시하고 있고 이상이 있으면 바로


미아 사거리역의 성진씨에게 통신 날려”


“예 리더 잠실도 같이 감시하고 있으니


걱정 마십시요”


철혈은 고생 한다고 하고 술을 마져 마셨다.


;


;


;


지옥의 틈 안에서는 파리 대왕이 뚫고 나오면서


무너진 틈을 다시 벌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


오만이 이마에 땀까지 흘려가며 애를 쓰고 있고


질투가 짜증을 부린다.


“아 드러워서 못해 먹겠다. 오만 다른 방법 없냐?”


오만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말한다.


“야 질투야 있으면 내가 이지랄을 하고 있겠냐?


천상의 신들이 다모여 만든 지옥의 뚜껑이다


이게 쉽게 열리겠냐?”


“아 짜쯩난단 말이다!!!”


질투의 주먹이 크게 불어나며 지옥의 틈을 가격 한다.


“콰앙!!!”


하나 7대 죄악 인 질투의 주먹을 정면으로 맞고도


지옥의 틈은 전혀 무너짐이 없었다.


오만이 쯔쯔 거린다.


“힘으로 해결 할수 있었으면 내가 벌써했지


어서 도와라!!!”


질투는 궁시렁 거리며 다시 오만의 옆에서 붙어서


지옥의 틈을 벌리는 작업을 했다.


;


;


;


성진은 늦게 까지 사냥을 안나가고 화인을 안고


잠을 청하고 있는데 얌순이가 공으로


성진의 얼굴을 때렸다.


“퍽!”


성진이 눈을 조심히 뜨니 또 공이 날라왔다.


“퍽”


얌순이의 공을 차는 실력이 좋아졌나


보니 공을 그물로 싸고 그물에 줄을 달아


철퇴 처럼 휘두르고 있었다.


불 도깨비 방패를 열심히 때리고 있었다.


“야 아퍼 이놈아!!”


불 도깨비 방패가 아프다고 하자 더욱 신이 나서


바람 공 철퇴를 휘두르고 있다가 성진에게 잡힌다.


“너 임마 얌순이 이거 누가 만들어 줬어?


위험한거 같은데?”


얌순이가 공을 안뺏기 려고 공을 안고 도망간다.


성진이 쫒아 가려 다가 만다. 아이들이 알아서


막아 주겠거니 하고


그리고 일어나서 늦은 사냥을 준비 한다.


불도깨비 방패가 성진에게 말한다.


“그냥 오늘 하루 쉬자 너도 부인이나 안고 있고


나는 벽에 매달려 자고 얼마나 좋냐?”


“시끄러 임마 나태 해지기 전에 나가자”


성진은 불 도깨비 방패를 닦아 주고 음양 뇌신검을


닦고 건물을 나섰다.


여지 없이 아이들은 얌순이와 같이


공을 차고 뛰어 다니고 있었다.


공이 이제는 3개가 되서 몰려 다니지는 않지만


여기 저기서 먼지가 많이 피어 나고있다.


좌판 음식점 주인들이 질색을 하고 음식들에


먼지 안들어가도록 애를 쓰고 있다.


“이놈들아 저리가 여기서 뛰지 말어!!!”


아이들은 혼나자 저리로 또 우르르 뛰어 갔다.


성진은 애들이 이렇게 많았나 살펴보니 반수 이상이


성진의 아이들이다. 챙피해서 고개를 숙이고


모른척 하고 빠르게 강철 문을 나섰다.


강철문을 나서니 회색빛 하늘이 그를 맞이하고


차가운 바람이 그를 감싸 안는다.


성진이 어디로 갈까 살피던중 마법사 공용 채널에서


통신이 들려 온다.


-쌍문역 근처에 오크 대신 산양머리의 반인 반수 사타로스


가 출현 했음 레벨은 20-30대인데 사타로스 주술사가 있어


극히 유의 바랍니다-


통신을 들은 성진이 시스템에게 묻는다.


“야 시스템 사타로스가 뭐냐?”


-음 미노타우르스는 소대가리란거 알지?-


“그렇지? 반인 반소지?”


-그럼 사타로스는 양대가리에 반인 반양이다-


“반인 반양?”


-그래 하체는 양 다리에 상체는 인간 머리는


염소 아니 산양 머리다-


“그거 맛있냐?”


-야야 내가 먹어 봤겠냐? 오크 보단 맛있다고 하더라-


“그래? 그럼 오늘 애들 저녁은 사타로스다”


길을 쌍문역으로 향하고 빠른게 날아 갔다.


성진이 쌍문역에 도착하니 오크를 사냥 하로 왔던


여러 헌터 파티들이 사타로스 무리와 격전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사타로스 주술사가 뒤에서 자꾸 힐을 해서


헌터들이 피를 빼놓은 사타로스들을 자꾸 회복


시킨다는 것이다.


내려 앉은 성진이 급히 –음양 뇌 신검-을 꺼내서


뛰어 들었다.


사타로스 사이를 종횡 무진 하며 머리를 날리고


즉사를 시키며 사타로스 주술사들이 회복할 시간도


주지 않았다.


사타로스 주술사들이 성진을 보며 눈이 붉어 졌다.


“음메~~~~~”


그렇게 같이 모든 주술사들이 성진을 향해 지팡이를


겨누자 지팡이 끝에서 불덩이가 튀어 나와


성진에게 날아갔다.


성진이 –음양 뇌 신검-을 원형으로 돌리며 불덩어리를


막아내며 뒤로 물러난다.


“태원!!!”


“퍼퍼퍼퍼펑!!!”


불덩어리가 성진의 원형 검막에 막히자 사타로스 주술사들이


다시 한번더 주문을 외운다.


“음메~~~~”


이번에는 돌로 된 석창들이 공중에서 생기며 날아 왔다.


성진이 이번에도 –음양 뇌 신검-을 돌리며 막아낸다.


“태원!!”


“쩌쩌쩌쩡쩡쩡!!!”


석창이 성진의 원형 검막에 깨지고 쪼개지며


땅으로 떨어지자 사타로스 주술사들이 눈에 공포가 생기며


뭐라고 서도 떠든다. 그러더니 급히 진영을 후퇴 시킨다.


“음메~~~”


성진이 퇴각하는 사타로스를 쫒아 간다.


그러나 사타로스들이 퇴각 하며 이상한 문양의 기둥을


하나씩 세워 놓고 가기 시작 했다.


성진은 바로 무시하고 쫒아갔으나 뒤에서 쫒아 오는 일반


헌터들이 머리를 감싸고 인상을 쓰며 이상한 문양의


기둥 주위를 뱅뱅 돌았다.


시스템이 그걸 보고 쯔쯔 거린다.


-야 야 저 기둥은 주술사 혼돈 의 토탬이다 부숴라-


그말에 성진이 일격에 기둥들을 부수며 말한다.


“야 이게 그럼 혼돈의 토템 이었어?”


-그래 심심 하면 연구 해 보던가-


성진은 마지막 남은 기둥 하나를 가방에 잘 쑤셔 넣고


사타로스를 쫒아 갔다.


성진을 막으려는 사타로스 들이 도끼나 몽둥이를 들고


달려 들었으나 일검이 토막 토막이 나며 쓰러 졌다.


성진이 주술사들을 찾았으나 그들은 이미 멀리 도망 쳤고


아까 쓰러진 일반 헌터들이 걱정 되서


사타로스 사체만 대충 수습 하고 돌아갔다.


머리를 부여 잡고 쓰러져 있는 헌터들을 다른 멀쩡한


헌터들이 모아 놓고 보호해 주었다.


성진이 도착해서 치료를 해주고 했으나 정신에 데미자를


받은거라 아직도 어지럽다고 고통을 호소 했다.


헌터들은 그래도 사냥을 나왔으니 잡은 사타로스들을


토막치고 챙겼고 성진이 잡은 듯한 사체는 성진에게 넘겼다.


그렇게 두어시간을 쉬고 겨우 정신을 차린 헌터들을


끌고 미아 사거리역에 복귀 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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