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337
추천수 :
1,565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9:18
조회
325
추천
6
글자
12쪽

부활 110화

DUMMY

지옥의 틈 위에서 서서 서울을 내려다 보고 있는


타락 천사의 군주가 한숨을 쉰다.


“결국 이리 될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간건가?


스니베여 무엇을 위해 간거냐?”


타락 천사의 군주 뒤에서 머리가 다섯개인 뱀이 웃으며


다가온다.


“오만의 군주여 무엇을 보고 있는 거지?”


타락 천사의 군주가 뒤도 안 돌아 보고 입을 연다.


“다섯 머리의 뱀이여. 감히 나를 오만이라고


함부로 부르지 말라”


다섯 머리의 뱀이 타락 천사의 군주의 말따위는 무시하고


입을 연다.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우리들 7천 마왕중 한분이


지상으로 강림 할수 있었다.


그런데 너희가 강제로 지옥의 틈을 벌려서 거사를 망쳤다.


이책임은 어떻게 질거냐? 오만의 군주”


타락 천사의 군주가 기분이 언짢은지 목소리가 가라 앉으며


말한다.


“니가 감히 나에게 책임을 물을 위치나 되었나?”


타락 천사의 군주가 기분이 가라 앉자 주변이 불타 올랐다.


그불은 불의 뱀 일족에게도 위협적이 이어서


다섯 머리의 뱀이 자신의 몸에 불을 태워 올리며


이를 간다.


“우리 의 뱀의 군주 아포피스께서 본래 내려 가시 려다가


오만 너 때문에 기회가 날라갔다. 책임 져라 오만”


다섯 머리의 뱀이 거만 하게 감히 타락 천사의 군주에게


책임을 운운 하자 타락 천사의 군주가 몸을 돌려


다섯 머리의 뱀을 잡는 듯이 허공을 웅켜진다.


“콰드득!!”


다섯 머리의 뱀이 보이지 않는 손아귀에 잡힌듯


다섯 머리가 움켜 쥐이며 모여 버둥거린다.


“컥컥컥컥컥!!”


타락 천사의 군주가 이를 갈며 말한다.


“너의 그 오만함은 더 이상 봐주기 어렵겠구나.


감히 7 마왕 중 한명인 나를 업수히 여겨?


누가 시키더냐?”


그제서야 다섯 머리의 뱀은


자신이 실수 했다는 걸 깨달았다.


상대는 일곱 마왕중 한명 자신이 너무 도발 했다.


“살..려...살..려.. 주십시요...”


그러자 타락 천사의 군주 비릿 하게 웃는다.


“살려는 주마. 다섯 머리에서 이제 머리 하나로


살아 가봐라!”


타락 천사의 군주가 다른 손으로 다섯 머리의


뱀 가슴에서 무언가를 잡아 뜯는듯 한 동작을 취하니


다섯 머리 뱀의 가슴에서 정예의 관이 뜯겨져 나가고


타락 천사의 군주가 그걸 받아 흡수 한다.


그리고 타락 천사의 군주가 다섯 머리 뱀을 놔주니


이제는 머리가 하나로 줄어든다. 불의 뱀이


분노에 치를 떨며 이를 갈며 사라졌다.


“아포피스에게 고맙다고 해야 겠는걸?


나의 격을 또 높여 주니 말이다 크하하하하!!”


평소 우울한 표정의 모습과 달리 전투에 들어가자


이성을 잃고 광기에 휩싸이는 타락 천사의 군주이다.


그 뒤에서 또 한명의 인영이 다가 온다.


“다섯 머리 뱀을 그리 추락 시키다니


오만 너무 과한거 아닌가?”


타락 천사의 군주가 그를 보고 비웃는다.


“탐욕 우리가 언제 다른 6 마왕의 눈치를 보고 행동 했나?”


탐욕이라 불리우는 자는 온몸이 불타오르는 화상 자국으로


뒤덥혀 있으며 머리는 두개의 새 머리가 있었다.


긴 손톱을 끊임 없이 부딪치고 있었고 머리는


쉼없이 땅에 떨어진 무언가를 살피고 있었다.


타락 천사의 군주가 다시 이성을 찾고 그에게 묻는다.


“탐욕 또 지상에서 무언가 빛나는 걸 찾았냐?”


탐욕의 새 머리가 들어 올려 오만을 보고 씨익 웃는다.


“그래 오만 저 밑에 금이 쌓여 있는 곳이 많이 있어


가서 내가 가서 금만 챙겨 올께 나 좀 내려 보내주라”


오만이 비웃으며 말한다.


“금? 아니 인간의 신음과 고통을 모으고 싶은 거겠지?”


탐욕의 두개의 새머리가 고개를 흔든다.


“아..아니야 나..난..금이 필요해 흐헤헤헤”


“넌 지금 공허와 겨루기 약하다. 그래도 갈테냐?”


“날..날 너무 무시 하지 말아라 오만”


“저런 분노가 들으면 웃을 말만 하는 구나”


분노라는 이름이 나오자 탐욕이 주위를 살핀다.


오만이 탐욕의 어깨를 두두린다.


“너 분노에게 말도 안하고 나왔구나?”


“나 빨리 ..빨리 내려가게 지옥의 틈을 열어줘”


오만이 웃으며 뒤로 돌아 지옥의 틈을 보고 손을 뻗쳐


공간을 잡아 뜯는듯 벌린다.


“꺄아아악!!!”


지옥의 틈이 비명을 지르며 벌려진다.


아니 찢어 진다. 그리고 그 틈 으로


탐욕이 몸을 날리고 날개를 펼치고 내려간다.


탐욕 또한 타락 천사의 일원 이다.


오만이 찢어진 지옥의 틈 사이로 보이는 서울


을 보고 중얼 거린다.


“공허여 공허여 무럭 무럭 자라라. 수확은 내가 하로 간다.”


그리고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 보고 있는


거대한 불타는 뱀이 있었다.


;


;


서울 하늘로 내려온 탐욕은 걸리지 않게 인간들의


금고를 털고 다니며 금화를 훔치고 다녔다.


각 환승역의 금고 지기들은 비상이 걸리고


난리가 났다. 금화는 음식을 살수도 있고


무기도 살수 있는데 각 환승역의 보유 금화 자체가 증발


했으니 미치고 펄쩍 뛸 판이다.


;


;


;


종로 연합의 철혈은 밤새 털린 종로 연합의 금고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게 어떻게 된거지? 부관?”


부관이 여마법사가 혹시나 모를 흔적을 찾고 있으나


흔적은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금화만 쓸어 갔다.


철혈이 부관이 말이 없자 목소리가 올라간다.


“부관 여기에 있어야 될 수십만 골드가 사라졌잖아


뭐라고 말 좀 해봐라”


부관이 말을 못하고 있자니 부관이 데리고 다니는


마법 가디언 세레나 뭔가를 스캔 하듯 하다가


철혈을 보고 입을 연다.


“언니 내가 봤을 때는 말이야. 인간이 짓 아니야”


철혈이 눈이 똥그레 진다.


“인간이 아니라고? 그럼 누구냐?”


마법 가디언 세레나가 머리를 긁는다.


“아무래도 나와 같은 냄새가 나”


“너 같은 냄새?”


세레나가 단어를 잘 고르고 설명을 하려다가


낑낑 거리다가 입을 연다.


“그래 여기서 탐욕 스러운 냄새가 나!!”


그말에 철혈이 이상함을 느끼고 사제를 불러 들였다.


사제들이 와서 철혈에게 예를 갖춘다.


“철혈 리더를 뵈옵니다”


철혈이 예를 받다가 손을 들어 중지 시키고


사제들에게 묻는다.


“여기서 마물의 흔적을 찾을 수있나요?”


사제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예 리더 찾아 보겠습니다”


여러 사제들이 깨끗해진 금고를 여기 저기 흝으며


주신께 한참을 기도를 하다가 입을 연다.


“철혈 리더 여기 탐욕의 타락 천사 마몬이 왔다


간것 같습니다. 그의 형상이 보입니다.”


철혈은 식은 땀이 흐르는듯 이마를 손으로 닦는다.


“아니 타락 천사 가 왔다 갔다 고요?


그런데 왜? 저희 금고만 털어 갔을 까요?”


사제가 입을 연다.


“아마 금화를 다 수확 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인간들의 목숨을 수확하려는 듯 합니다”


부관이 사제에게 묻는다.


“사제님 저희가 타락 천사를 막을 수 있을 까요?”


사제가 헛웃음을 터트리며 웃는다.


“이름 없는 타락 천사 조차 공허가 나서서 막었습니다.


그런데 7대 죄악의 탐욕을 우리가


어떻게 막을수 있겠습니까?”


철혈이 이를 악물고 부관에게 말한다.


“일단 남은 금화를 분리 보관하고 미아 사거리역에


알려라 탐욕이 강림 하였고 그리고 처리 하라는 의뢰


를 해라”


그말에 부관이 철혈에게 묻는다


“리더 지금 저희는 당장의 운용 자금 뿐이 없습니다.


어떻게 의뢰 대금을 갚으시게요?”


옆에서 듣고 있던 마법 가디언 세레나가 입을 연다.


“제가 볼때는요. 탐욕을 죽이면 그가 가지고 다니는


금화가 산처럼 쏟아져서 나올 겁니다.


그중에는 저희 종로 연합의 금화도 있을 테니


그것에 일부를 준다고 하고 의뢰를 하시지요?”


철혈이 마법 가디언의 말이 마음에 들었는지 머리를


톡톡 두두려 준다.


“그래 똑똑 한데? 그렇게 진행 하자 부관”


부관이 그래도 씁쓸하게 말한다.


“리더 하지만 그건 성진씨가 탐욕을 죽이고 얻은


전리품으로 우리가 생색 내는게 될겁니다”


세레나가 중간에 또 끼어든다.


“아니지요. 주인님 이건 도난품 이에요.


본래 우리 꺼라구요. 10%만 주면 되요.


또 궁시렁 되면 한 5% 더주지요?”


철혈이 세레나의 똘똘함에 웃는다.


“그래 일단 세레나 말대로 도난품임을 알리고


잘 풀어 봐라. 부관 어서 가봐라.”


부관은 가기 싫어 하다가 세레나를 끌고 가며 구박한다.


“너 어른들이 말하는데 왜 자꾸 끼어 들어?


이제 머리가 컷다고 그러냐? 이게 혼나 볼래?”


세레나가 부관의 눈치를 보고 궁시렁 거린다.


“난 주인님을 위해서 그런 거에요”


“그건 날 위한게 아니야 이놈아.


에휴 미아 사거리 역에 어떻게 말하냐?”


;


;


얌순이랑 장난을 치던 성진은 남주의 방문을 받고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에? 탐욕이라는 놈이 나타났는데 이놈이 인간을


습격을 하는게 아니라 금화를 훔치고 다닌 다고요?”


남주도 어이 없어 하며 말한다.


“그러게요. 정말 이상 하지요? 탐욕이면 7대 죄악중 한명


인데 지상에 내려와서 금화를 훔치고 다닌 답니다”


“저에게 어떤걸 해달라고 하던가요?”


“예 탐욕이 훔쳐간 금화를 회수 하고 탐욕을


제거 해달랍니다. 사제들 말로는 더 이상 훔칠 금화가


없어 졌을 때는 인간의 목숨을 훔칠 거랍니다.”


성진은 알았다고 하고 검과 방패를 들고 일어 났다


;


;


며칠을 꽁 쳤다. 탐욕은 자신을 숨김에 있어서 너무


집요하고 은밀했다.


여러 군데의 환승역의 금고 가 털리고 성진이


도착 하면 이미 탐욕은 도망가고 텅텅 빈 금고 만이


성진을 맞이 했다.


“햐 정말 이상한 놈일세? ”


서울 하늘이 내려다 보이는 제일 높은 L타워


꼭대기에서 탐욕이 날개를 펼치고 웃고 있다.


“크히히 너무 즐겁다 안그러냐?”


다른 새 머리가 그말에 심드렁해 한다.


“야야 너나 좋지 나는 인간의 영혼을 훔칠 꺼야


니가 빨리 금을 다 훔치기를 기다릴 뿐이야”


“기다려라. 거의 다 훔쳐 간다”


말하던 도중 탐욕은 멀리서 성진이 날아오는 걸 느끼자


급히 몸을 숨기고 사라졌다.


성진이 L 타워 꼭대기에 내려 앉아서 이를 간다.


“아 정말 미치겠네 이런 개 똘아이 새끼


도망은 정말 잘치고 햐 미치겠구만”


이미 며칠째 숨바꼭질을 하는 성진이 탐욕에


질려가고 있었다.


그렇게 며칠 동안 숨바꼭질이 끝나고


탐욕이 10장의 날개를 퍼덕이며 종로 연합의


하늘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나 타락 천사 이자 7대 죄악 탐욕이


공허에게 도전을 한다 나와라!!!!!!!”


그 고함은 종로 연합의 일원들의 모두의 귀에 울리고


일반인들이 모두 공포에 질리고 덜덜 떨고


헌터들은 무기를 챙겼다.


철혈이 부관에게 말해 성진을 호출 하라고 하고


혹시 모를 지하철역의 난입에 대비 하고 있었다.


잠시후 성진은 공간 이동문을 열고 나타나서


공중에 떠있는 10익급의 천사 탐욕을 보고 입을 연다.


“그래 금화를 다 털어 먹고 나니 이제서야


나를 찾는 것이냐?”


공중에서 천천히 내려오는 탐욕이 입을 연다.


“그래 이제 때가 되었다. 우리 7대 죄악이


지옥의 주인임을 알릴 것이다”


“주께 너희가 아직 주를 믿음을 알리고자 하는게 아니었나?”


성진의 말에 탐욕의 두개의 새머리가 비웃는다.


“크하하하하”


“크헤헤헤헤”


“주는 우리를 버린지 오래다. 그래서 우리도 주를 버렸다.”


그말을 듣고 성진은 공간 이동문을 하나 연다.


“이리로 가서 싸우자”


공간 이동문을 보고 탐욕이 묻는다.


“거기는 어딘데?”


“북한의 어느 고원이다 우리가 마음껏 싸울수 있는


장소지”


탐욕은 두 고개를 끄덕이고 말한다.


“좋다 앞장 서라 공허”


“그래 좋다”


성진이 앞장서고 들어가자 탐욕이 따라 들어가며


금빛 검을 품에서 꺼내 성진의 등을 향해 찔러 넣는다.


"푸욱 !!"


“이거 상 병신 일세 내 앞에서 등을 보이다니”


성진은 등에서 배로 뚫고 나온 금빛검을 보고


충격에 앞으로 쓰러진다.


탐욕의 두개의 새머리는 성진의 우둔함을 욕하며


공간 이동문을 닫는다.


"자 손과 발을 모두 끊어 주마 크하하하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부활 완결 무료 공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완결 까지 업로드는 주말에만 가능합니다 24.08.24 169 0 -
공지 유료화 전 글이라 편당 글자수가 일정하지 않을 겁니다. 24.08.24 138 0 -
공지 무료 공개의 사정 +5 24.08.24 719 0 -
공지 2018년도 글이라 좀 느낌이 올드 할수도 있습니다 24.08.24 301 0 -
124 부활 124화 완결 +9 24.08.24 532 9 7쪽
123 부활 123화 24.08.24 337 6 11쪽
122 부활 122화 24.08.24 294 7 7쪽
121 부활 121화 24.08.24 293 6 9쪽
120 부활 120화 24.08.24 299 6 8쪽
119 부활 119화 24.08.24 301 6 20쪽
118 부활 118화 24.08.24 295 6 12쪽
117 부활 117화 24.08.24 310 6 15쪽
116 부활 116화 24.08.24 309 6 13쪽
115 부활 115화 24.08.24 302 6 11쪽
114 부활 114화 24.08.24 314 6 18쪽
113 부활 113화 24.08.24 319 6 13쪽
112 부활 112화 24.08.24 314 4 14쪽
111 부활 111화 24.08.24 316 6 13쪽
» 부활 110화 24.08.24 326 6 12쪽
109 부활 109화 24.08.24 340 7 14쪽
108 부활 108화 24.08.24 329 6 13쪽
107 부활 107화 24.08.24 332 7 12쪽
106 부활 106화 24.08.24 333 7 18쪽
105 부활 105화 24.08.24 345 7 13쪽
104 부활 104화 24.08.24 346 8 10쪽
103 부활 103화 24.08.24 354 6 17쪽
102 부활 102화 24.08.24 347 7 13쪽
101 부활 101화 24.08.24 345 8 18쪽
100 부활 100화 24.08.24 355 8 19쪽
99 부활 99화 24.08.24 359 8 1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