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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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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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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36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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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8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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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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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쪽

부활 101화

DUMMY

성진을 끌어 올리는 빛이 하염없이 대기를 뚫고


날아 올랐다. 하염 없이 날아 올라 은하를 벗어나고


빛 마저 외곡 되는 터널 같은 곳을 지나 끌려 올라갔다.


그리고 마침내 일곱 빛의 다리 끝을 지나서


거대한 나무가 중앙에 있는 광장에 도착하였다.


하늘에는 해와 달이 같이 떠있고


성진을 바라 보는 여러 신화의 신들이 있었다.


그중에는 동양풍의 옷을 입은 신들 아니면


서양의 복식들 아니면 인간형 이나 동물형 또는


곤충형.4대원소로 보이는 원소의 신들 까지


성진을 흥미 롭거나 아니면 별 관심 없이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들은 좌석 배치는 성진이 마치


재판정의 증인 같았고 그들은 배심원 처럼 성진을


둘러싸고 있었고 좌석에 앉아서 쳐다보고 있었다.


빛나는 티없는 대리석 의자에서 그들은 턱을 괴거나


음료를 마시며 각자 떠들 다가 중앙에 있는


얼굴이 안보이는 자의 손이 들리며 모두들 침묵했다.


“자 우리 천상의 회의를 시작한다.


오늘의 주제는 저 공허의 군주 후보자를


공허의 군주로 앉히는 가와 그의 소원에 대한


논의다 ...”


성진이 그를 쳐다보고 있다 그자가 심연을 울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아 내 소개를 안했구나. 나는 심연이다. 천상의 주인 이지


그리고 환영 한다. 신격의 심사로 천상에 들어 온 자는


거의 수만년 인가? 기억도 가물 가물 하구나”


오른쪽의 한 쪽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 신


북유럽의 주신 오딘이 손을 들고 말한다.


“심연 이시어 발언을 허락해 주십시요”


“허락한다”


오딘이 성진을 관찰 하고 입을 연다.


“그는 불 완전성 입니다. 그가 과연


신의 격에 어울리는 지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반대 합니다”


그러자 수미산의 대일 여래가 손을 든다.


“저의 발언을 허락해 주십시요”


“허락한다”


“그는 불완전성 이라고는 하나 스스로 수련과


고련에 의해 이자리 까지 올라왔습니다.


인간 못 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굴하질 않고


비록 작은 땅이지만 굶어가는 인간들을 구휼하고


있습니다 . 자기 자신은 물한목음 조차 마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좌절 하지 않고


여기 까지 올라 왔습니다.


충분히 자격이 된다고 봅니다.”


대일 여래의 발언이 끝나자 올림푸스의


가이아의 손이 들린다.


가이아는 주신 제우스 보다 낮지만


지구의 인류 리셋 계획을 발동시킨 신으로


발언권이 강하다.


“저의 발언을 허락해 주십시요”


“허락한다”


가이아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성진을 자세히 살펴보며


입을 연다.


“공허의 군주 후보여 단도 직입적 으로 묻지.


너는 신이 된다면 인류의 편에 설건가?”


성진이 멀뚱히 인류를 아니 지구를 멸망 상태로


만드는데 일조 해주신 대지의 여신 가이아를 쳐다본다.


한없이 맑은 인상의 푸근한 어머니 같으나


잔혹 할때는 한없이 잔혹한 신이다.


성진이 말이 없자 심연이 성진에게 말한다.


“대답 하라. 다 너를 신격으로 올리는


검증 과정이다”


성진이 잠시 고민하다가 입을 연다.


“당연히 저는 인간의 편에 설것입니다.


그리고 핵전쟁 이전으로 시간의 회귀를 요청 합니다”


가이아가 비웃으며 성진에게 말해준다.


“너는 아직 신 조차 못되었다. 뭘 믿고 시간의


회귀를 요청 하지? 이 많은 신들이 너의 편에


서줄꺼라 생각하나? 시간을 다루는 것은


여기 천상의 회의의 신들의 3분의 2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인간이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걸 보여 드리겠습니다”


“너 에게만 희망이 보이는 거겠지.”


그리고는 가이아가 자리에 앉았다.


샴발라의 시바가 손을 든다. 시바는


종말의 신중 한명으로


아까 성진이 왔을 때부터 성진을 호기심


깊게 보던 신중 한명이다.


“저의 발언을 허락해 주십시요”


“허락한다”


시바가 일어나서 성진을 보고 웃는다.


“자네 자네는 종말의 신의 자질있다.


그런데 멸종해 가는 인류를 구하겠다고?


왜지?”


성진이 시바를 보고 입을 연다.


“물론 현생 인류가 죄를 많이 지은건 압니다.


하나 모든 생물은 흥망성쇠를 반목하고


문명 또한 똑같다고 봅니다. 오히려


가이아의 개입 아래 인위적 으로 만들어진 종말은


순리에 어긋난다고 보입니다”


가이아가 성진의 발언에 콧방귀를 끼고 시바는 웃는다.


“종말의 신앞에서 종말이 순리적이지 안다라?


너도 정말 특이 하구나.


그런 너에게 묻지 니가 시간 역행의 대가로


무언가를 내놔야 한다는걸 알고 그렇게 말하나?”


성진이 고개를 끄덕인다.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대가가 너의 영혼이라도?”


성진이 잠시 가만히 있다가 무겁게 입을 연다.


“예.. 제 영혼을 다 바쳐서 인류가 시간 회귀를


하여 핵전쟁 이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하겠습니다”


시바가 박수를 치며 자신과 같은 삼신


창조신 브라흐마 그리고 유지의신 비슈누와


눈빛을 나누더니 입을 연다.


“저희는 성진의 공허의 군주의 신의 격상에


찬성 합니다.그리고 시간 역행에 찬성 합니다.


인류는 한번 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가이아가 신경질 적으로 시바를 보지만 시바가


웃음으로 상대해준다.


“가이아 나는 처음부터 인류 리셋을 반대했어


그렇게 보지 말라”


잠시후 신선 같은 차림의 곤륜의 서왕모가 손을 든다.


“저의 발언을 허락해 주십시요”


“허락한다”


서왕모가 차를 마시며 성진에게 묻는다.


“공허 너에게 물으마.너는 신이 된다면 충분히


지금 사는 세상에서 알콩 달콩 하게 부인과 살수 있다.


인간의 육체를 회복 해서 말이지 그런데 왜 굳이


영혼 까지 받치며 인류를 구원 하려는가?”


“저는 인류 구원 이라는 거창한걸 하려는게


아닙니다 빛을 못보고 죽어간 아이들이


못 본 빛을 보게 하고 싶을 뿐입니다.”


서왕모가 입꼬리가 올라가며 말한다.


“그럼 말이다. 그 아이들만 살려주면 되지


않나? 내가 다른 신들을 설득하여


대한 민국에서 핵전쟁 전후로 죽은


아이들을 모두 되살려 주겠다 건강한 채로 말이다.”


성진은 유혹에 흔들렸다.


“공허 상상해 봐라 .


니가 전인류를 책임질 필요는 없다.


니가 보고 싶었던 아이들 니가 돌보다가 굶어 죽은


아이들을 우리가 다시 건강하게 살려주겠다.


그렇게 하겠다고 만 하면 너는 인간의 육체를


회복 해서 부인과 알콩 달콩 행복하게 살수 있다.


말하라 그렇게 하겠다고..”


성진이 화인을 안을수 있다는 생각과


인간의 육체를 회복해서


음식을 다시 먹을 수 있는 생각에


침이 넘어가는걸 느꼈다.


그때 시스템이 끼어든다.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라-


서왕모가 소리친다.


“기생충 같은 것이 어디 신들의 대화에 끼어드는가 잠들어라”


시스템의 존재가 사라졌다.


성진이 자신의 위치를 떠올리고 입을 열었다.


“성왕모 시여 너무 유혹이 잔인 했습니다.


물조차 못 마시는 저에게 육체를 준다라


너무 하시는 군요 . 그리고 부인을 품을 수 있다라


잔인 하십니다.”


서왕모가 입꼬리가 올라간다.


“너는 입만 열어서 말하면 된다 .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그러면 너는 신이 되고


육체를 회복하고 술을 먹으면서 여자를 품을수 있다”


성진이 이를 악물 듯이 말한다.


“거..부··· 합..니···다···”


서왕모가 자신의 유혹이 거부되자


눈이 차가와 지며 말한다.


“저는 공허가 신격이 올라가 는걸 찬성합니다.


단 그의 인간의 육체 회복은 반대 합니다.


그리고 그가 원하는 시간의 회귀 또한 찬성 합니다.


그리고 그 댓가로 아무도


그를 기억 못하게 해주십시요.”


성진이 서왕모에게 묻는다.


“왜 그렇게 인간이 싫으신가요?”


서왕모가 자리에 앉다가 일어서서 소리친다.


“왜! 인간이 싫으냐고! 나의 대지를 봐라!


인간의 문명의 발달이라는 이름 아래


나의 대지는 풀 한 포기 조차 못자라는 사막으로


변했다!. 그리고 나를 믿는 신도들 조차


이교도라 사냥 당하고 나의 동상 아래 울면서 죽어갔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을 사랑하란 말인가!”


성진이 조용히 고개를 숙이며 성왕모에게 말한다.


“그럼에도 저의 신격 승격에 찬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뒤에서 태양의신 라가 손을 든다.


“저의 발언을 허락해 주십시요”


“허락한다”


라가 성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입을 연다.


“정말 그 몸 으로 신이 되더라도 원망을 안할건가?”


“원망 안할 겁니다”


“그렇게 인간의 문명 회귀를 원하는가?”


“예 그렇습니다”


“너의 존재 자체를 다 잊는데도?”


“예”


라가 머리를 긁는다.


“도대체 모르겠구나?


니가 신격에 오를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신은 분명 중립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너는 인류에만 너무 편양되어 있다.


그러나 핵전쟁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면


분명 다른 종들도 부활 하겠지?”


라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입을 연다.


“저는 공허의 신격 승격에 찬성 합니다.


그리고 서왕모와 마찬가지로 제약을 겁니다.


그는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그릇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종의 부활을 청원할수 있는 그이기에


찬성 합니다”


다른 신들 서로 토론을 하고 갑론 을박을 하고


있다가 . 제천 대성이 손을 든다.


“저의 발언을 허락해 주십시요”


심연이 의아한 목소리로 말한다.


“자네가? 설마 또 싸우자고 하려는 건가?”


제천 대성이 성진 앞에서 망신을 당하자 얼굴이


벌게진다.


“아닙니다”


“발언을 허락한다”


제천 대성이 성진에게 묻는다.


“우리 화인이가 마음에 안드냐?


왜 우리 화인이를 버리려고 하는가?”


여기 저기서 다른 신들이 소리친다.


“야이 돌 원숭이야. 거기서 니딸 애기가


여기서 왜 튀어 나와!!!”


“사적인 말은 둘이서 해야지!!”


심연이 한숨을 쉬며 말을한다.


“대답해 줘라. 성진”


성진이 제천 대성에게 미소지으며 말한다.


“아..장인 어른이라고 해야 겠지만 씁쓰럽네요.


화인이는 저에게 과분한 여자 입니다.


저는 화가 나서 그녀에게 금제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녀가 너무 빛나서 놓치기


싫습니다. 하나 그녀는 본래의 자리인


황실의 공주로 있어야 할 몸입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저에 대한 기억을 잊고


만약에 공주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놔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제천 대성이 소리친다.


“멍청아 니가 남자라면 잡아 야지 뭘 놓아줘!”


심연이 한숨을 쉬며 손을 들고 말한다.


“제천 대성은 그 입을 다물라!”


그리고 심연이 다시 다른 신들에게 말한다.


“그에게 물음이 있는 신은 물어라


앞으로 한 신의 질문만 더 허락 하겠다.”


심연 바로 옆에서 깊이 두건을 쓰고 있던 한신이


입을 연다.


“저의 발언을 허락해 주십시요”


심연이 문득 놀란 목소리로 묻는다.


“ 자네가 발언 하겠다고?


그동안 에도 침묵을 지키던 자네가?”


“예 허락해 주십시요”


“허락 하네”


이름 모를 신이 두건을 걷어 올리자


나온 모습은 깊은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초로의 노인의 모습이었다.


성진을 보더니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묻는다.


“자네에게 묻지 나의 어린양들은 얼마나 살아있나?”


성진이 어린양이라 쓰는 표현에 생각하다 입을 연다.


“어린양이라는 표현이 인간을 말씀 하시는 건가요?”


“그렇네”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 아마도


한 수백만 쯤 될까요?”


그말에 노인이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힘들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들어 주었건만


어린양들은 왜 오만하게 굴어


스스로 멸망을 재촉한 것인가?


그대에게 묻는다 .


자네는 정말 모든 것을 바쳐 시간을 돌릴 것 인가?


어린양들에게 기회를 한번 더 줄것인가? ”


성진이 고개를 끄덕인다.


“예 그렇습니다. 누구나 한번의 기회는


더 있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초로의 노인이 잠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울다가


입을 연다.


“저는 공허의 신격에 그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는 인류를 구원 하고자 하니 그에 따른


시련을 짊어 지어야 할겁니다.


그에 서왕모와 같은 의견을 냅니다.


그는 다시 육체를 찾을 수 없으며


만약에 시간 회귀를 원한다면


많은 시련을 통과하고


다른 신들을 감복 시켜야 할것입니다.


그는 지금과 같이 끝없는 배고품과


목마른 갈증 을 느껴야 할 것 입니다.


만약에 그가 찬성 한다면 저는 그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


그말을 들은 심연이 성진을 보고 말한다.


“자네 변함 없는 배고품과 목마른 갈증을 신이 되서도


가지고 가야 하는데 이 시련을 감당할 것인가?


차라리 인류를 포기하고 그냥 공허의 신으로 살면


최소한 배고품과 목마름에서는 벗어난다네.


나는 자네가 그냥 공허의 신으로 살길 바라네


자 여기 한잔 마셔보고 생각해보게”


심연이 성진에게 신들의 음료 넥타르를 건내며 말한다.


성진이 다가가 무심코 받아 들자 심연이 말한다.


“자네의 몸을 가지고도 먹을수 있는 술 넥타르라네


자 마셔 보고 말하게 그래도 자네가 시련을 받아들


인다면 투표에 붙이지”


성진은 자신이 먹을수 있는 술이라고 하자


투구를 들어 올리고 관에 붇는다.


“줄줄줄~~~”


신들의 술 넥타르를 마시니


그동안 참아 왔던 갈증이 해소 됨을 느끼고


새로운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욕망이 타올랐다.


고기. 술. 밥. 그리고 여자를 품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였다.


성진이 컵을 들고 괴로워 하고 있자 심연이


말한다.


“자 고민 하지 말게 그냥 힘드니까. 신만 된다고


말하게. 그러면 자네는 새로운 육체를 받을 수 있어


자 자 어서 대답해 보게”


성진이 이를 악물듯이 투구 안면에서 힘을 주고


참는게 보였다 .


끊임없이 유혹과 싸우는 것이다.


‘너무 먹고 싶어 물이 아니 술이.


아니 담배도 필수 있겠지? 화인이도 안을수 있어.


그러면 애기도 태어날수 있을까?’


순간 성진이 환상에 휩싸이며 자신의 아이를 안고 있는


화인이 웃으며 다가 오며 말한다.


“주인님 우리 아이 에요 안아 주세요”


성진은 자신이 인간이 되었음을 느끼고


울면서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이름은 정현이 에요. 아빠가 와서 기쁜가 봐요.


우리 딸 이쁘지요?”


성진이 울면서 아이를 안고 있자니 따스한


아이의 향이 성진의 코속에 스며들고


아이는 아빠인 성진의 머리 카락을 잡고 놀고 있다.


화인 공작이 성진의 뒤에서 안아 주고 말한다.


“주인님 우리 너무 행복 한거 같아요. 우리


이대로 계속 있어 주세요”


성진의 머릿속에 생각이 스쳐 지나 간다.


‘이대로 계속? 이건 너무 슬픈 환상 이구나’


성진이 울면서 화인과 아이를 바라 보며


있으니 화인이 성진을 안아 주며 묻는다.


“왜 그렇게 슬프게 우세요? 주인님?”


성진이 눈물을 흘리며 웃는다.


“이게 환상인걸 알고 이게 절대 일어날수 없다는걸


아니까... 너무 슬퍼서”


성진이 그렇게 말하자 화인이 서왕모의 모습으로 변하고


성진의 아이 모습은 그냥 목각 인형으로 바뀌었다.


서왕모가 입꼬리가 올라가며 말한다.


“자자 이제 환상을 진짜로 만들수 있다.


심연에게 말하라. 그냥 신의 육체를 받고 싶다고”


성진은 너무 슬픈 환상에 무릎이 꺽이며 울먹인다.


“왜 저에게 그런 슬픈걸 보여 주시나요? 서왕모시여”


서왕모가 따스하게 말한다.


“아니 나는 너에게 일어날수 있는 미래를 보여 주었다.


니가 선택만 하면 된다. 단 인류 따위는 버려라”


심연이 성진에게 다시 한번 더 묻는다.


“자 대답 하라. 너는 그 모든걸 포기하고


인류의 시간 회귀를 원하나?”


성진은 이제 무릎 접고 고개를 땅에 박고 운다.


“흐흐흐흑···..”


서왕모가 성진의 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니가 선택만 하면 내가 도와 주지 대한 민국의


한해서 인간을 부활 시켜 준다니까?고생 스럽게


하지 마라”


한참 울던 성진은 힘겹게 고개를 들고


무릎을 펴고 일어선다.


몸이 천근 만근 같았다.


그리고 신들의 상석을 향해 입을 연다.


“저는 인류를 포기 하지 않습니다.


제 모든걸 바치 더라고 시간 회귀를 요청 합니다”


심연은 손을 들고 말한다.


"투표를 시작 한다. 성진의 신격 상승과 인류의 시간


회귀에 대한 시련을 찬성하면 손을 들어라"


그렇게 신들중 올림푸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신들이


손을 들어 찬성을 표했다.


심연이 둘러 보고 찬성의 수를 새고 손을 들고 발표한다.


"투표 결과는 찬성이다. 성진은 신으로 격상 되고


신명은 공허의 군주다. 그리고 인류의 시간 회귀


에 대한 시련은 이제 부터 시작 된다."


심연의 발표가 끝나고 정적이 흐르고 하늘에서


성진에게 빛이 내리 꼽인다······.


심연과 다른 신들이 박수를 친다.


가이아와 올림프스 신들을 제외하고 푸근한


모습으로 성진을 바라본다. 성진은 자신의 몸이


분해 되어 가는 걸 느끼고 재구성 되어 가는걸 느꼈다.


그리고 시스템의 깨어나서 말을 한다.


-사용자 이성진 격이 승격 되었습니다-


시야로 격의 인터 페이스가 지나간다.


-헬 마스터 급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이성진-


- - >


-7급 신 공허의 군주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시스템이 비아냥 거린다.


-신까지 된 가디언 탄생이라 축하한다. 신급 호구야.


왜 그렇게 인류에게 매달리는데? 니가 메시아냐?-


심연이 시스템에게 말한다.


“말 많은 너는 다시 잠들어라”


시스템이 다시 조용해진다.


그러자 심연이 성진에게 말한다.


“공허의 군주 신이 된걸 축하한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


시간 회귀는 의제는 붙여졌다. 많은 신들의 너의 편으로


만들면 우리는 시간 회귀를 시도 해줄 것 이다.


그리고 서왕모는 나의 부탁으로 너를 시험 한거니


사적인 감정은 없을 것이다.”


서왕모가 성진에게 웃어준다. 그러나 사적인


감정이 많아 보인다.


“그리고 본래 공허의 군주 니가 신격이 올라


신의 육체를 새로 받아야 하나 이번에 한해서는


이미 니가 인류의 시간 회귀를 소원으로 모든것


을 받쳤고 또 다른 신들도 그걸 인정하는 것으로


너에게 금제를 요구 했기에 어쩔수 없었다.


이제 하계로 내려가서 다가오는 시련을 받아 들여라”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고 방패와 검을 챙긴다.


불도깨비 방패가 지금까지 참다가 한소리 한다.


“아 나는 언제 풀어 주실 거요?”


심연이 그말에 웃는다.


“너 꼴통 왕자는 공허의 군주의 시간 회귀가 끝날때


너도 풀려 날것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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