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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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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345
추천수 :
1,565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9:18
조회
340
추천
7
글자
14쪽

부활 109화

DUMMY

성진이 준비를 하고 수락산으로 가려고 출발을


하자 레오나를 비롯한 엘프들이 사냥 준비를 하고


후다닥 성진을 따라 나왔다.


그들의 복장은 중갑으로 무장을 하고 잘 안쓰는


방패와 중검까지 들고 따라 왔다.


그 모습에 성진이 의아해 하며 레오나에게 묻는다.


“어 저 오늘 멀리 가요. 어딜 가는줄 알고 따라


오실 려고 그래요?”


성진의 등뒤에 매달린 불 도깨비 방패가 레오나를 보고


이죽인다.


“야 엘프 너 성진이 한테 무료 승차 하려는 거지?”


레오나가 불 도깨비 방패의 말에 버벅 인다.


“아..아니야 우리도 우연히 그쪽으로 가게 되었다.


우리를 뭘로 보고 그러냐?”


불 도깨비 방패가 쯔쯔 거린다.


“야야 얌체 같은 엘프들아. 그저 돈 아끼고 묻어갈


려고 궁리 하지 말고 차라리 성진한테


의뢰비를 줘 이것들아!”


레오나가 그말에 발끈 한다.


“아 나도 편하게 살고 싶어. 그런데


본국에서 명령으로 내려 온거야. 노니 뭐하냐고


가서 탈로스 심장이라도 채집 하라고 해서


할수 없이 가는 거야”


옆에서 기지게를 펴고 다가오는 파이어 해머가


레오나를 놀린다.


“그러게 매일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고


검술에 매달려 있으니 그렇지 나처럼 무구라도


만들어서 팔었어 야지 아니면


검을 고쳐 주기 라도 했던지”


레오나가 발끈해서 파이어 해머를 때리려고 가자


다른 엘프 들리 말린다.


“레오나님 부디 부디 참으세요. 곧 출발 합니다 ”


레오나가 말리는 엘프들을 밀치고 파이어 해머에게 가자


파이어 해머가 손가락을 까닥이며 도발한다.


“어디 뼈 밖에 없는 엘프가 덤빌 려고해?


들어와 들어와 봐! 본 때를 보여주마 히히히”


그들을 보고 성진이 한숨을 쉬고


밖으로 나갈려고 강철문으로 다가가니


레오나가 파이어 해머와 드잡질을 끝내고 성진을


빠르게 쫒아 갔다.


레오나가 급히 성진에게 달라 붙는다.


“성진아 우리가 대신 사냥 해달라는 말은 안할께


대신 공간 이동문만 같이 쓰게만 해줘”


성진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고 강철문을 나섰다.


밖으로 나서니 낙진이 내리고 있고 하늘은 흐리고 유독 날이


추운듯 사냥을 나서는 헌터들이나 일반인들이


손을 비비며 몸을 풀고 있었다.


그들은 성진이 나오자 인사를 했다.


그래도 식량을 지원 해주는


이에 대한 예의다. 지옥의 틈에서 나오는 마수들도


성진이 다 물리치고 있으니 어찌 예의를 안차리겠나?


성진은 공간 이동 좌표를 머릿속에서 찾고 수락산으로


가는 공간 이동문을 열었다.


성진이 먼저 들어 서자. 레오나를 앞세운 일행들은


조심해서 따라 들어섰다.


모두가 넘어오자 성진이 공간 이동 문을 닫았다.


레오나가 혹시 몰라 성진에게 마법 통신


체널을 맞추자고 하고


성진은 마법 통신 체널을 맟추고 각자 흩어 졌다.


레오나는 중검과 방패를 들고 탈로스의 발자국을


발견한듯 조심히 추적에 들어갔다.


성진은 플라이 마법으로 날아 올라 수락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까지 날아 오르고 주변을 스캔하니 3기의


탈로스로 보이는 거구가 보였고.


오우거 만한 청동 거인들이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걸 발견 했다.


오우거 만한 덩치에 온몸은 근육질?


청동 근육? 으로 되어 있었다.


신기한게 청동이 근육처럼 움직이는 게 보였다.


저러니 마나로 청동 근육을 움직이는 탈로스의 심장을


드워프들이 탐낼만 할것이다.


성진은 그중에 제일 덩치가 큰 탈로스를 향해 날아갔다.


덩치가 커서 이 수락산의 주인처럼 행동하고 거대한


바위에 등을 기대고 졸고 있었다.


그러다가 성진이 날아오자 눈을 떴다가 성진의 덩치가


자신의 팔뚝만 하자 그저 귀찮은 지 다시 눈을 감았다.


성진이 앞에서 내려서 탈로스의 덩치를 살피니 오우거는


그냥 쌈싸 먹을 만한 덩치였다.


-청동 거인 탈로스 골드 왕관A급 레벨 1000-


탄성을 내며 성진이 감탄 한다.


“야 이놈 좀만 더있으면 스컬 [공작]급이


될 강자 였구나!”


그냥 상대할수 없자 하는 수 없이


성진이 자신의 봉인을 푼다.


-6급 신 공허의 군주 가디언 [검.마법] 라이젠 9-


봉인을 푼 성진의 기운에 주위가 얼어 붙어가자


졸고 있던 탈로스가 그제서야 놀라서 눈을 뜬다.


“너는 강자 구나? 나에게 감히 도전 하로 온것이냐?”


자신감 넘치는 탈로스의 말에 성진이 웃어준다.


“그래 미안 하지만. 너의 심장이 필요하다”


그말에 탈로스가 거구를 서서히 일으키며 청동 거검을


든다.


“나는 수많은 도전을 받고 여기 이자리 까지


올라왔다.그리고 이겼다. 하나 너는 지금 까지


보지 못한 강자구나 . 나의 역사는 오늘로 끝인가?”


사람처럼 대화하는 탈로스를 보자니 성진은


조금 양심이 찔렸으나 상대는 몬스터


어쩌면 수많은 인간들을 죽이고 먹었을 놈이다.


측은 지심 따위는 버려야 한다.


“그래 미안 하지만 잘가라!”


청동거인 탈로스가 거검을 들며 성진에게 겨누며


말한다.


“그래 산에는 주인이 둘이 될수 없는 법이지.


자 나의 검을 받아라!”


그러고는 일반 사람 정도의 검면을 가진 거검이


바람을 가르고 공기를 찢으며 성진에게로 떨어진다.


성진은 전신을 짖누루는 검의 압박을 받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어쩐지 드워프 들이 의뢰를 맏기더라니


이유가 있었구만”


-음양뇌 신검-을 빠르게 뽑아 올리며


내리치는 청동 거검을 받아쳤다.


“월화 천상격!!!”


“쩌엉!!”


-음양뇌 신검-에서 꽃잎이 피어 오르며 탈로스의


청동 거검을 밀어 올리고 꽃잎들이 탈로스의 팔을


감싸고 난자하며 지나 갔다.


“까까까까깍!!!!”


탈로스의 팔이 꽃잎에 난자 당하나 피대신


붉게 녹은 청동이 피처럼 흘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마저도 빠르게 상처가 아물며


멈추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성진이 감탄한다.


“호오 드워프들이 가디언의 연구가 진척이


안되서 탈로스를 연구 한다는게 이해가 되는 구만


완전히 골램 빰 치는 재생력이구나”


이제는 탈로스의 거검이 성진의 옆구리로 베고 들어온다.


성진이 검을 옆으로 세우며 자신을 베고 들어오려는


탈로스의 청동 거검을 막아낸다.


“쩌엉!!!”


튕겨나가는 청동 거검의 힘을 이용해서 탈로스가


청동 거검을 돌리고 몸을 회전 하며


성진에게 찌르기를 시전 한다.


“쐐엑!”


탈로스의 청동 거검의 놀림에 감탄하며 자신의


-음양뇌 신검-을 원형으로 돌린다.


“월화 태원!”


-음양뇌 신검-이 원형 검막을 만들어 내며


꽃을 피우고 찔려 들어오는 청동 거검을 막아낸다.


“쩌쩌쩡!!!”


놀랍게도 거구의 탈로스는 삼연속 찌르기를 시전 했다.


“허허 정말 수락산의 주인 노릇 할만 하구나”


탈로스가 성진의 검막에 검이 막혀 뒤로 밀려나며


말한다.


“날 가지고 놀고 있구나? 진지 하게 임하라!”


그말에 성진이 눈이 가라 앉았다.


“미안 하구나. 니가 너무 멋진놈이라 감탄 한거다.


너를 농락할 마음은 없었다.”


자신을 칭찬 하는 말에 탈로스가 입꼬리가 올라간다.


“내가 잘났긴 했지. 자 간다 이제 까지 와는


다를 것이다”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고 진지하게 대답 을 해준다.


“나 또한 진지 하게 간다. 잘가라”


그러자 탈로스의 청동 거검이 불타 올랐다.


놀랍게도 몬스터 주제에게 인간도 잘 못쓰는


마나 블레이드를 시전 하는 것이다.


성진은 이놈을 잡아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좀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과 같은 금속의 몸을 가지고 있는 자와


동질감이 들어서 일까?


하나 탈로스가 누워 있던 자리 옆에서 인간 들의


무구들이 보였다.


아마도 수락산에 원정 왔다가 잡혀 먹힌듯 하다.


‘역시 살려 둘수는 없구나!’


마음을 다잡고 성진이 자신에게 찔러 들어오는


불타는 청동 거검을 몸을 흐트리며


피하고 -음양뇌 신검-을 /자 로 끌어 올린다.


“크로우즈!”


/자 파동이 성진에게 불타는 거검을 찔려 들어오는


탈로스의 목을 가르고 지나갔다.


“쩌억!!”


탈로스의 목의 상처가 벌어지며 붉게 녹은 청동이


피처럼 쏟구쳐 오르고 탈로스가 서서히 쓰러진다.


“쿵!”


무릎이 접히고 옆으로 쓰러진다.


서서히 다가가던 성진이 탈로스의 잘린 목을 보니


빠르게 아물고 있었다.


성진이 지척으로 다가갈 때 쯤 잘린 목의 상처는


아물고 눈을 뜬 탈로스와 눈이 마주 쳤다.


성진이 감탄을 터트린다.


“햐 이놈도 정말 징하구나”


성진의 -음양뇌 신검-이 다시 한번더 목을 가르고


다시 붉게 녹은 청동이 쏟구치고 성진이 이제는


머리를 완전히 분리하자 버둥거리며 서서히 죽어


갔다.


그럼에도 서서히 움직이며 자신의 잘린


머리를 찾으로 다녔고


성진은 팔과 다리를 아예 잘라서 묶어 버리자


움직임이 멈췄다.


정예의 관과 마석을 챙기고 레오나가 걱정되서


하늘로 날아올라 스캔 해보니


산 반대 쪽에서 먼지를 휘날리며 탈로스와


격전을 치루고 있었다.


성진은 자신이 잡아 묶은 탈로스를 챙겨


날아가서 레오나 옆에 내려 앉았다.


레오나는 성진이 옆에 내려 앉는걸 보고


싸움에 임하다가 소리친다.


“성진아 우리가 처리한다. 끼어 들지 마라”


성진은 고개를 끄덕이고 구경을 했다.


엘프들은 중검과 방패를 들고 탈로스의 거검을


막어가며 탈로스의 무릎 뒤 청동 근육이나


발목의 아킬레스 건을 자르고 있었다.


하나 탈로스는 금새 금새 재생되고


벌처럼 자신의 찌르고 빠지는 엘프들을 잡으려고 난리


를 치고 있었다.


“크오오오!!!”


다시금 무릎뒤가 잘리자 무릎을 접고 고통에 소리치며


레오나를 향해 청동 거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레오나가 피하려다가 거검이 휘둘러 지는 자리에


엘프들이 서있는 걸 보고 방패에 마나를 잔뜩 주입하며


탈로스의 거검을 막았다.


“쩌어엉!!”


레오나가 입에서 피를 흘리며 뒤로 주르르르 밀린다.


“아오 정말 개같네. 청동 거인이 이렇게 빡실줄 알았으면


내가 안왔지. 본국 책상 머리에 있는 놈들 하는게 다 그렇지!”


레오나는 입술에 흘리는 피를 닦고 다시 뛰어 올라


탈로스의 무릎 뒤를 깊이 베고 지나간다.


이번에는 더 깊이 베었는지 탈로스가 무릎이 다시 접히고.


상체가 땅으로 기울자 레오나가 탈로스의 다리를


타고 올라 가서 불타는 중검으로 탈로스의


목을 가로 지나간다.


“쩌억!”


탈로스의 목이 갈라지며 붉게 녹은 청동이 피처럼


쏟구치자 엘프들이 질겁을 한다.


저 붉게 녹은 청동에 다으면 바로 심한 화상이다.


심하면 전신 화상으로 사망이다.


엘프들이 욕을 하며 뒤로 빠지니 탈로스는 그시간에


목이 서서히 회복되어 일어 나려고 했다.


레오나가 이를 악물고 다시 한번도 탈로스의 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탈로스의 목뒤로 돌아가서


중검을 꼽고 돌렸다.


“콰득!”


탈로스 목뒤에서 붉게 녹은 청동이 피처럼 쏟아 오르고


레오나는 어깨를 타고 목 앞으로도 돌아가서 불타는 중검을


탈로스의 목을 따라 돌렸다.


“촤악!!”


목이 중검을 깊게 베인 탈로스의 머리가 덜렁 거릴 정도 였고


레오나가 발에 힘을 실어 차버린다.


“쾅!”


탈로스의 머리가 떨어져 나가고 동작이 서서히 멈춘다.


그리고 탈로스는 서서히 움직이며 자신의 머리를 찾아


바닥을 더듬 거리고 있았다.


레오나가 탈로스의 어깨에 올라서며 이를 갈며


말한다.


“아 언데드도 아니고 뭐 이런놈이 다있냐?”


엘프들이 다 달라들어 다리와 팔을 성진 처럼 토막내고


묶어 버리자 그제서야 서서히 동작이 멈췄다.


레오나가 이를 갈며 탈로스의 몸통을 발로 차고


화를 풀고 있다.


그녀도 몸 이곳 저곳에 붉게 녹은 청동이


튀어서 화상 자국에 생겼다. 힐로 치료 하고 있지만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닐 것이다.


“아 드럽게 안죽어 아주 개같네 이놈"


엘프들이 사냥이 끝났음을 알자 성진이


미아 사거리역으로 공간 이동문을 열었다.


엘프들은 서둘러서 탈로스의 잘린


팔 다리를 묶어서 끌고 들어가고


몸통과 머리를 끌고 들어갔다.


성진은 홀드 마법으로 묶고 부양 마법으로 띄워서


편하게 들고 들어 갔다.


미아 사거리역에 도착하자 엘프들은 일부만 남고


미아 사거리역 안으로 가서 엘프 마법사들을


불러 왔다. 엘프 제국으로 탈로스의 청동 본체를


보내려는 것이다.


성진 또한 파이어 해머를 대리고 와서 탈로스의 본체를


넘겼다 .


파이어 해머와 드워프 들은 레오나가 잡아온


탈로스보다 1.5배는 더 큰 성진의 탈로스를 보고 감탄했다.


“호오 역시 니가 가야 했어 고생 했다.”


파이어 해머와 드워프들은 사체를 살피다가


성진을 불른다.


“야 성진아 정예의 관하고 마석은 어디있냐?”


성진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다.


“아니 3천골드에 왕관[백작]급 정예의 관과 마석까지


달라는거는 오버 아닌가요?”


파이어 해머가 말을 더듬는다.


“어 ?,,이놈이 왕관[백작]급 강자 였냐?”


“정확히는 골드 왕관 A급 이었습니다 레벨도


1000대 이었고요”


파이어 해머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미안 한데 값을 치뤄 줄 테니 같이 팔면 안될까?”


“왜요?”


“본국에서는 아마도 연구를 위해 이놈을 다시 재조립


해서 살릴려고 하는 것같아서 그래”


성진이 눈썹이 올라간다.


“미쳤어요? 이걸 다시 살린다고요?”


“그러게 말이다. 나도 불안 한데 그렇게 실험 한된다”


알았다고 하고 성진은 정예의 관과 마석을 넘겨 주었다.


파어 해머는 성진에게 추가로 7000골드를 더 주고


드워프 제국으로 탈로스의 사체를 넘겼다.


그리고 드워프 제국에서는 정예의 관과 마석을 다시 넣은


탈로스가 부활해서 연구소를 부수고 난리 쳐서


드워프 공작들이 총 출동해서 탈로스를 다시 잠재웠다는


후문이 들렸다.


레오나는 멍청한 드워프들이라고 비웃었고 파이어 해머도


자신이 생각 하기 에도 드워프 제국이


멍청한 짓을 했다는 걸 느꼈는지


입을 닫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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