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천하(愛路天下)

애로천하에서

처음 부분......그러니까 공수로가 나오는 부분이 어찌보면 애로천하라는

작품과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아서 삭제를 할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소무룡이부터 작품의 시작으로 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한 줄 의견을 남겨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탈퇴계정]]

제 생각에는 초반에 주인공이 나와서 몰입해야하는데 몰입이 안되는느낌입니다.
출판을 생각하신다면 필히 지우셔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나이도 13세는 너무하군요. 2차성징이 일어날까 말까한 나이 아닐까요

최소 16세, 18세는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18세여도 홍안의 소년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Maverick]

그러고보면 녹정기도 첨엔 뜬금없는 이야기로 시작되지요. 본편에서 아주 잠깐 등장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야기의 배경을 설명해주는 정도? 사조영웅전이나 의천도룡기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본편내에서 비중이 적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작되고...소설에서 흔히 쓰는 수법인데 요즘 트렌드에는 맞지 않는 느낌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듯이 이게 정답이다라고 딱 정하기는 어렵네요. 트렌드에 맞추려면 아예 빼는게 나을 수도 있고, 좀 더 본편 내용과 이어지는 힌트를 넣어서 수정하면 그대로 나와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우투]

제 생각에는 요즘 식으로 쓸려면 나중에 따로 그 무공의 근원에 대해서 잘 아는 누군가 나타나서 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있는게 아니면 외전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꼭 나중에 중간쯤에 이 무공이 어쩌고 저쩌고 떠들면서 무공을 설명하면 순간 이야기의 진행이 느려지는 느낌이 들어서 차라리 어떤 무공인지 처음부터 자세히 설명을 하고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오선]

그냥 두셔도 좋을듯..다만 넘어가는 장면을 약간 너무 급하게 가지 않게 손질하는 정도가 어떨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왜 출판이 않되는지? 이정도 재미에 필력이면 너무 많이 연재되기 전에 출판이 되어야 할거 같은데..책으로 볼 날을 고대합니다. 대박나시길 바라며 ^^

[걸구]

잘 읽고 있습니다. 전개상 바꾸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즐감하고 있습니다.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이방]

좋아요 그대로 쭈욱~

[밝은해얌]

조금더 신비로움과 과장(?)을 넣어서 전설로 전해지는 불로불사 비법으로 포장하면 어떨까요?

[근묵자흑]

삭제 안하셔도 되지만 완벽한 연리진경을 주인공이 차차 배워 나가야지 문맥이 이어지겠죠

[re****]

있어도 좋지만 주인공이 바뀌는 부분 때문에 전환과정에서 집중력이 저하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바보똥개]

Good!!!!!

[토마스키]

녹정기를 진짜 좋아하는데 녹정기가 생각나네요. 재밌습니다.

[돌소]

좋은 작품에 감사하며 계속 가기 바랍니다

[페르아브]

없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짧게 쓸려면 전설이나 전해오는
이야기처럼 등장하는 것 이면 몰라도...

그렇게 먼가 몰입을 해야하는 내용인데
짧게 쓸려고 해서 그런지 틈이 많이 보입니다.

거기다 도입부로써 몰입을 시작해야할 시기에
이야기는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도입부로 존재하기보다는
전해져오는 이야기 같은걸로
주인공이 알아가던가

아니면 주인공이 공수로의 자취를 찾아가던가
하는식으로 주인공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쉴만한물가]

적품이해를 돕는 외전격인듯

[지니에요]

서장 부분이 제일 야하니까 그냥 두지요 +_+

[武名無醉]

good,,, thank you

[헤이즐럿s]

솔직히 너무 뜬금 없기는 합니다. 소무룡과 연관성도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중간에 소식의 등장과

공명권 분심이용호박권등 ... 역사가... 뒤죽 박죽인듯... 웬지 없는게 좋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그러나.. 어디까지나 작가님 설정하기 나름이니 그또한 그러려니 하긴 합니다 ^^

[헤이즐럿s]

다시 자세히 확인 해보니 소무룡이 태어난 시기는 그 후 100년인듯 하네요.
(그런데도 여전히 명 말기?)
다만 그 위의 주석에 송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부분을 읽으며 햇갈린듯 합니다만.
명나라가 그렇게 길게 지속된 국가가 아니므로 공수로나 소무룡의 시기를 적절히 연대표에
맞춰서 설정하심이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소무룡이나 공수로가 명대의 인물이라면 공명권이나 분심이용호박권등 영웅문에 나오는
무공들이 후대에 연결 된거라 볼 수 있으니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금설아는... 어디로 갔나요... 금설아를 깜빡 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