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어와 센터간의 구도를 다시 정립시키고, 세명의 컴플리터가 추가되는 [무너지는 센터]챕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사실 이 챕터의 내용은 이 소설이 시작된 작년부터 정해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설이 전개되면서 몇번이나 내용이 뒤바뀌었고, 때문에 뒤에 이어지는 챕터인 [달을 가린 구름, 구름을 가린 손]의 세부 스토리가 조금 다듬어야 할 필요가 생겨버렸습니다.
물론 진작에 제가 다듬었어야합니다. 근데 먹고 살다보니 여유시간이 좀 부족했네요...ㅠㅜ
오늘 내일은 일을 해야할것 같고, 일요일 하루동안 다음 챕터인 [달을 가린 구름, 구름을 가린 손]과 러너의 외전스토리를 다시 가다듬고 찾아뵙겠습니다.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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