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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uan0720 님의 서재입니다.

시집 : 사랑에 물음표를 붙이다.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yujuan0720
작품등록일 :
2022.10.13 10:34
최근연재일 :
2023.04.29 06:00
연재수 :
84 회
조회수 :
2,118
추천수 :
4
글자수 :
24,432

작성
23.03.11 06:00
조회
15
추천
0
글자
1쪽

중간

DUMMY

사랑을 시작했다는 건


언젠간 끝날 것을 의미한다.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끝을 향해 가는 것과 같다.




때론 달려가기도 하고


때론 걸어가기도 한다.


그 안에 청춘이 스며들기도 하고


성숙함이 물들기도 하며


의문을 갖고 멈춰 서기도 한다.




평생에 몇 번을 반복하며


매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끝이 보일 때쯤 다른 사랑이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도


마지막은 찾아오는 법이다.


누구보다 오랜 시간을 사랑한 사람과


영원한 이별을 맞이하며


사랑의 서약을 남겨놓은 채


우리의 사랑은


시대의 흐름 속에 녹아든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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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 사랑에 물음표를 붙이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4 그림 23.04.29 10 0 1쪽
83 떠돌다 23.04.26 10 0 1쪽
82 문장 23.04.24 12 0 1쪽
81 반대편 23.04.22 14 0 1쪽
80 이별, 견디기 힘든 23.04.19 15 0 1쪽
79 오히려 23.04.17 17 0 1쪽
78 가까워지다 23.04.15 13 0 1쪽
77 후에 23.04.12 13 0 1쪽
76 오랫동안 23.04.10 15 0 1쪽
75 사라지다 23.04.08 15 0 1쪽
74 한숨 23.04.05 15 0 1쪽
73 아픔 23.04.03 13 0 1쪽
72 잊다 23.04.01 15 0 1쪽
71 숨겨진 23.03.29 17 0 1쪽
70 23.03.27 14 0 1쪽
69 가끔 23.03.25 14 0 1쪽
68 새로운 23.03.22 13 0 1쪽
67 묻다 23.03.20 14 0 1쪽
66 이름없는 23.03.18 15 0 2쪽
65 의문 23.03.15 13 0 1쪽
64 어느 오전 23.03.13 18 0 1쪽
» 중간 23.03.11 16 0 1쪽
62 닿을 수 없는 23.03.08 14 0 1쪽
61 마음 23.03.06 14 0 1쪽
60 마음예고 23.03.04 17 0 1쪽
59 밤 하늘에게 23.03.01 18 0 1쪽
58 공허한 침묵 23.02.27 22 0 1쪽
57 낮과 밤, 해와 달 23.02.25 23 0 1쪽
56 세월 23.02.22 18 0 1쪽
55 안개 23.02.18 19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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