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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밤 님의 서재입니다.

굿밤고양이 : 약속해 미안할 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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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밤
그림/삽화
good밤
작품등록일 :
2021.01.17 09:43
최근연재일 :
2021.08.20 00:30
연재수 :
7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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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추천수 :
0
글자수 :
434,292

작성
21.07.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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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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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2부 15화 정말 피해아동이 맞아요? (2)

DUMMY

5구역 기사단본부 여성청소년 부서에서는 사안이 심각할 수 있으므로 성폭력특별수사기사단으로 사건을 넘겼다. 굿밤고양이는 성폭력특별수사기사단의 팀장과 연락을 하였다.


특별기사팀장: 굿밤팀장님이죠? 안녕하세요. 길시티 성폭력특별수사기사단 팀장입니다. 피해아동은 아직 보호하지 못하셨죠?


굿밤고양이: 반갑습니다. 3구역 신고해야나간다 기관 굿밤고양이입니다. 보호자인 어머님과 동생이 행위자의 집을 나왔지만 피해아동은 아직 그 집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아동이 보호자랑 같이 나오는 것을 거부했다고 하네요.


특별기사팀장: 네? 아동이 거부해요? 높은학생이라면 스스로 의사표명이 가능할 텐데요. 이상하네요. 행위자에게 복종하는 사유가 있을까요?


굿밤고양이: 저도 그 아동을 만난 지 너무 오래 되어서요.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행위자인 택시기사가 아동의 등하교를 직접 시키기 때문에 안전하게 만나려면 아동이 학교에 있을 때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특별기사팀장: 피해아동이 진술을 거부하면 진행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시 설득이 가능할까요?


굿밤고양이: 목격자인 엄마와 동생이 있어도 어려울까요? 적어도 만나서 이유를 들어봐야 저도 설득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특별기사팀장: 피해아동이 구체적인 피해사실을 진술해주어야 진행 자체가 가능하니까요. 일단은 엄마와 동생의 진술을 들어보죠. 혹시 안전하게 엄마와 동생을 모두 기관에서 보호할 수 있나요?


굿밤고양이: 아동시설은 아동만 보호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단 모자보호시설을 알아보고 있지만, 가정폭력상황은 아니라서 입소가 어렵다고 연락받았습니다. 기사단에서 피해자 보호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특별기사팀장: 일단 안전가옥에서 보호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어머님과 동생을 데리고 특별수사기사단으로 와 주실 수 있을까요?


굿밤고양이: 알겠습니다. 일단 그쪽으로 데리고 가겠습니다.


굿밤고양이는 버들가지 어머니와 동생을 데리고 길시티 성폭력특별수사기사단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3구역 안에 있어서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도 버들가지 어머니의 말을 계속되었다.


버들가지 어머니: 아니~ 금붕어팀장님은 왜 그만두셨대요? 정말 좋은 분이었는데~ 굿밤팀장님~ 혹시 그 보호받는 장소는 멀리 있나요?


굿밤고양이: 금붕어팀장님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서 그만두셨어요. 그리고 안전가옥은 기사단에서 비밀로 하기 때문에 위치를 알려줄 수 없다고 하네요. 어머니 7구역 기관 담당자랑은 만나신 적이 있어요?


버들가지 어머니: 금붕어팀장님처럼 좋은 분들이 아니라서 한 번 만나고 도움 필요 없다고 했더니 가끔 전화만 하던데요.


코뿔소샘: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그 놈의 동네사람들 위탁 놈들! 기관 전화만 돌리면서 실적 늘리기나 하고!


굿밤고양이: (속삭이며) 참아요. 사례관리 대충 대충하면서 모금함만 잔뜩 받으러 다니니 엉망인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니까.


길시티 성폭력특별수사기사단에 도착하고 버들가지 어머니부터 기사단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대화가 매끄럽지 않아서 굿밤고양이가 동석을 했다. 버들가지 동생은 코뿔소샘하고 간식을 먹고 있었다. 사건을 맡게 된 여기사가 인사를 하면서 조사를 시작했다.


특별기사1: 제가 사건 담당입니다. 어머님 일단 이름과 피해아동과의 관계 그리고 택시기사에 대해서 먼저 하나씩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굿밤팀장님은 어머님이 제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만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가능한 어머님이 직접 대답을 하셔야 합니다.


조사가 시작되고 예상대로 버들가지 어머니는 횡설수설하면서 택시기사를 욕하기 시작했다. 중간 중간 굿밤고양이가 흥분한 버들가지 어머니를 진정시키면서 진술을 도왔다. 2시간 정도 어렵게 조사가 끝나고 진술서의 검토를 한 후에 마무리가 되었다.


특별기사팀장: 일단은 저희가 어머님하고 동생을 안전가옥에서 보호조치 하겠습니다. 기관에서는 버들가지를 만나러 갈 때 동행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설득을 해야만 사건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머님의 목격도 있지만 신뢰감이 있는 증인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택시기사와 사적인 관계가 있는 대상이시니까요.


굿밤고양이: 알겠습니다. 저희도 동생도 걱정이지만 어머님이 더 신경 쓰입니다. 혹시라도 행위자 쪽에서 합의나 회유를 하면 넘어가실 분입니다. 안전가옥에서 보호하는 게 정말 다행입니다. 버들가지의 학교와 사전에 협조를 해서 버들가지가 등교를 하면 바로 현장조사를 진행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기사팀장: 일단 저희가 학교에 협조요청을 미리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버들가지를 설득할 때 담당자인 여기사가 주도를 하게 될 겁니다. 설득이 어렵다면 얼굴을 알고 있는 팀장님이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굿밤고양이: 저는 지연되지 않고 빠를수록 좋습니다. 사건내용이 정상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으시겠지만 보호자 특성과 만성 방임가정의 특성 상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진술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택시기사가 지능적일 수 있습니다. 아동에게 입단속을 시켰을 가능성이 크고 높은학생을 직접 등하교 시킬 정도로 조심성이 있습니다.


특별기사팀장: 아마 스스로가 경계심이 클 겁니다. 그래서 아동과 다른 사람의 접촉을 꺼리는 거겠지요. 일단 학교에 빠르게 협조요청하고 가능한 타이밍을 빨리 맞춰보지요.


굿밤고양이는 버들가지 어머니와 동생에게 인사를 하고 복귀를 하면서도 걱정이 많았다.


코뿔소샘: 팀장님~ 그래도 다행이에요! 안전가옥에 보호가 되었으니~


굿밤고양이: 버들가지 어머님 특성 상... 사건 진행이 빨라야 해요. 행위자들은 사건이 정식으로 시작되면 보통 부인하면서 뒤로는 합의를 보려고 해요. 그런데 버들가지 어머님은 돈을 준다고 꼬시면 넘어가실 분이니까요.


코뿔소샘: 팀장님~ 정말 이런 경우에는 분리보호가 맞는 것 같아요. 원가정 유지하려고 몇 년을 공을 들여도 결국은 추가피해가 나오고 회복이 안 되잖아요?


굿밤고양이: 그래서 특별법이 빨리 시행되어야 하는데... 귀족의회에서 밀어두고 앉아있으니...


언제나 그렇듯 굿밤고양이의 안 좋은 예상은 벗어나질 않았다. 기사단의 사건진행은 지연되었고 그 사이에 안전가옥이 있는 빌딩에서는 버들가지 가족에게 경고장을 주었다. 특별기사단에서는 굿밤고양이에게 버들가지 어머니를 단속해달라고 연락을 했다.

5구역 중심가 크고 높은 빌딩 앞에서 굿밤고양이는 혼자 중얼거렸다.


굿밤고양이: 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안전가옥이 있다니... 엄청 비싸 보이는데~ 신기하네~


로비에서는 신분증 검사를 하였고 굿밤고양이는 기사단에서 보내 준 공문서를 보여주고 안전가옥이 있는 빌딩에 들어갔다. 빌딩의 상부층은 거주구역이었다. 굿밤고양이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특별기사단에서 알려 준 호실을 찾아갔다. 벨을 누를 필요도 없이 문 안쪽에서 버들가지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굿밤고양이는 문을 두드리면서 버들가지 어머니를 불렀다.


굿밤고양이: 어머님! 굿밤팀장입니다~


버들가지 어머니: 아이구~ 팀장님! 호호호 어서오셔요! 이리 앉으세요.


고층에 통유리로 된 원룸구조의 풀옵션으로 구성 된 주거공간이었다. 깨끗한 창문과 벽면이었지만 방바닥의 먼지와 과자부스러기는 대조적이었다.


굿밤고양이: 아니! 이렇게 좋은 집을 청소 좀 하세요! ㅡ,ㅡ^


버들가지 어머니: 아니~ 막내가 어지른 거지! 내가 아니지!


굿밤고양이: 어머니가 아이랑 같아요? ㅡ.ㅡ;;; 그리고 제가 왜 왔을 것 같으세요.


버들가지 어머니: 몰라요! 그나저나 나 좀 밖에 알바라도 할 수 있게 나가게 해주세요. 여기 너무 답답해! 나가서 친구랑 맥주 한 잔만 하고 오게요~ 팀장님이 막내랑 놀아주셔~


굿밤고양이: 어! 머! 니! 지금 어머님이 맥주 마시러 돌아다니실 때에요! 예전에 아이들 시설에 보내자고 할 때는 어머님이 그렇게 반대하면서 잘 키우신다더니... 지금 어머님이 뭐하시는 거예요! 안전가옥에서 수칙을 매번 어기셔서 어머님 쫓아낸다고!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버들가지 어머니: 아니~ 내가 심심하고 답답하잖아! 막내도 심심하다고 하고...


굿밤고양이: 어머니... 정신 바짝 차리고 버들가지 빨리 데려와야지요.


버들가지 어머니: 기사단에서 연락 준다고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아는 언니가 택시기사 놈이 나를 찾는다고 연락 왔어요. 만나자고~


굿밤고양이: 왜 만나자는데요? 어머님 그거 알고 계셔야 해요!


굿밤고양이는 철없는 버들가지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경고를 전했다.


굿밤고양이는 버들가지 어머니가 알아듣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상황을 설명했다.


굿밤고양이: 어머니, 잘 들으세요. 택시기사가 어머님이 목격하신 것을 알고 있지요? 그리고 집을 나오셨어요. 당연히 신고할 거라고 생각하겠지요?


버들가지 어머니: 네. 그래서요?


굿밤고양이: 대부분의 성범죄자들은 처음에는 무조건 잘못이 없다고 해요. 그러면서 뒤로는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하자고 움직이구요. 그래서 어머님 아는 언니한테 어머님을 찾는 거예요. 어머님은 합의를 하실 거예요?


버들가지 어머니: 합의하면 벌 안 받아요?


굿밤고양이: 당연히 어머니한테 고소를 취소하라고 하겠지요. 가능한 빨리 버들가지 데리러 갈 테니까! 어머님은 막내 데리고 여기서 최대한 협조하면서 기다리세요! 절대로 혼자서 택시기사랑 연락하시면 안 됩니다!


버들가지 어머니: 알겠어요. 대신 맥주 한 잔 하고 오면 안돼요?


굿밤고양이: 어! 머! 니! 진짜!


버들가지 어머니에게 당부를 하고 기관으로 복귀하던 굿밤고양이에게 성폭력특별수사기사단에서 연락이 왔다. 특별기사는 학교와 사전 협의가 시간이 걸렸지만 내일 오전에 버들가지가 등교를 하면 바로 출동을 하자며 굿밤고양이의 동행을 부탁했다.


다음날. 3구역 높은학교. 교무실.


교장선생님: 저기... 이거 나중에 학교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요?


굿밤고양이: 오히려 협조나 신고를 안 하시면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선생님.


교장선생님: 그럼요! 그러니 협조하는 거지요.^^;;;


특별수사팀장: 굿밤팀장님 담임교사가 상담실로 버들가지를 데려오면 일단 저희 여기사가 설득을 해보겠습니다. 버들가지가 비협조를 할 경우에 팀장님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굿밤고양이: 네. 알겠습니다. 아이가 외견으로는 평범해도 대화를 해보시면 논리적인 인과관계가 모순될 수 있으니 그 부분을 배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잠시 후, 버들가지가 담임선생님과 같이 상담실로 들어왔다. 상담실에는 굿밤고양이와 코뿔소샘 그리고 특별수사팀장, 여기사가 앉아 있었다. 버들가지는 오랜만에 만난 굿밤고양이의 얼굴을 기억했다.


특별여기사: 버들가지야 안녕~ 일단 나랑 둘이서 잠시 대화 좀 할 수 있을까?


학교 상담실 안쪽에 작은 방에서 특별여기사가 일 대 일로 버들가지와 대화를 시작했다. 3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특별여기사가 혼자 상담실 홀로 나왔다.


특별여기사: 아이가... 택시기사랑 아무 일도 없었고 자기는 택시기사 집이 편해서 좋다고 거기서 살고 싶다는데요. 어렵네요.


특별수사팀장: 굿밤팀장님. 부탁드립니다.


굿밤고양이: 저희가 들어가서 설득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구체적 질문은 진술녹화 때 해야 하니 조사를 받는 설득만 하겠습니다.


특별수사팀장: 감사합니다.


굿밤고양이는 특별여기사와 같이 버들가지가 있는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굿밤고양이: 버들가지야! 잘 지냈어? 정말 오랜만이지?


버들가지: 금붕어팀장님은 없어요?


굿밤고양이: 몸이 아파서 그만두셨어. 이제 내가 팀장이 되었단다. 그리고 얼마 전에 어머니께서 도와달라고 연락을 주셨어.


버들가지: 아씨! 진짜! 엄마는 맨날 일만 벌려놓고!


굿밤고양이: 그래. 어머니가 정말 답답하지? 그치만 너도 기억할 거야. 몇 년 전에 너랑 동생을 시설보호하자고 했을 때 어머니께서 울면서 뭐라고 하셨니?


버들가지: 무조건 안 된다고. 가족이라서 같이 있어야 한다고.


굿밤고양이: 맞아. 적어도 너희 어머니가 너랑 동생은 끝까지 같이 살아야 한다고 했지. 물론 잘 지켜주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도 가족을 버리지는 않아.


버들가지: 아! 정말! 그냥 아무 일 없어요! 그 아저씨 집이 편하다고!


굿밤고양이: 아니. 아니. 나는 너한테 힘들었던 아저씨 사건?을 이야기하자는 게 아니라 적어도 가족들하고 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거야. 아직 어른이 아니잖아. 동생도 너를 많이 찾고 있어.


버들가지는 잠시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굿밤고양이는 티슈를 꺼내서 버들가지에게 주었다. 십 여분의 시간이 흐르고 버들가지의 눈빛이 변했다.


버들가지: 엄마 있는 데로 갈게요.


굿밤고양이: 그래! 고맙다. 선생님이 데려다 줄 테니까! 같이 가자!


굿밤고양이의 설득으로 버들가지는 용기를 내었다. 하교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굿밤고양이는 특별기사들에게 서두르자고 말했다. 교무실에 다녀온 코뿔소샘이 급하게 달려왔다.


코뿔소샘: 팀장님! 택시기사가 교무실에 와서 버들가지 어디 있냐고 찾고 있어요.


특별기사팀장: 일단 저희가 막을 동안 버들가지 데리고 먼저 출발하시지요.


굿밤고양이는 코뿔소샘과 같이 서둘러서 버들가지를 데리고 학교를 나왔다. 교무실 쪽에서 고성이 들렸고 특별기사들은 교무실로 향했다.


기관차량을 타고 버들가지어머니가 기다리는 곳으로 향하는 동안, 조용하던 버들가지가 입을 열였다.


버들가지: 샘들은 왜 도와주는 거예요? 우리 엄마 이상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데. 그리고 동생도 지저분하다고 친구들도 놀리는데...


굿밤고양이: 솔직히 나도 너희 어머님을 생각하면 도와주는 게 참 힘들단다. 그래도 너랑 막내는 잘못이 없잖니? 세상에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는 아동은 없어. 어른들의 선택과 결정으로 세상에 태어나지.


버들가지: 뭐 그건 당연하잖아요.


굿밤고양이: 적어도 어른들이 세상에 아동들이 나오게 했다면 최소한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게 크도록 책임져야 하는 거야. 그래서 우리들도 이 일을 하는 거야.


버들가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고맙습니다.


굿밤고양이: 일단 엄마랑 동생 만나고 기사단 조사는 너의 결정을 존중 할 테니까. 일단 안전한 곳으로 가자!


2부 15화 (3)에 계속~


작가의말

가족이 있는 곳이 안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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