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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밤 님의 서재입니다.

굿밤고양이 : 약속해 미안할 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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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밤
그림/삽화
good밤
작품등록일 :
2021.01.17 09:43
최근연재일 :
2021.08.20 00:30
연재수 :
71 회
조회수 :
1,971
추천수 :
0
글자수 :
434,292

작성
21.06.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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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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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2부 12화 아버님 뭐하시나요? (2)

DUMMY

여울마자 형제는 아버지와 같이 식사를 한 후 기관으로 돌아와서 태도를 바꿨다.


여울마자 형: 저기 코뿔소샘 저희 다시 돌아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여울마자 동생: 아빠가 잘 이야기 해준다고 했어요. 다시 돌아가서 작은아버지가 때리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동들의 반응에 여울마자 아버지를 믿었던 코뿔소샘은 어이가 없었다.


굿밤고양이: 얘들아~ 너희들이 다시 돌아가서 다시 학대를 받으면 너희들은 다시 가족들과 만나기가 어려워지고, 그 때는 정말 기사단에서 작은 아버지를 잡아 갈 텐데 괜찮을까? 그리고 아버님!


여울마자 아버지: 네!... 아이들만 괜찮다면 화해를 시키고 싶었습니다. 가족이잖아요.


굿밤고양이: 하나만 묻지요. 작은아버님부부가 정말로 반성하고 사과를 할 것이라고 확신하시나요? 제가 보고받은 상황으로는 오히려 아이들을 원망하시는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저희가 아버님을 보호자로 만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아버님께도 아이들이 가기가 어려워집니다.


여울마자 아버지: 저한테도 못 오나요? 왜요? 제가 학대를 한 것이 아닌데...


굿밤고양이: 양육책임과 의무는 아버님께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위험이 확인된 장소에 다시 돌려보내는 아버님을 건강한 보호자라고 볼 수 있을까요? 상황을 더 어렵게 하지 않으시려면 일시보호 후에 아버님께서 주거여건을 마련하시죠.


여울마자 아버지: 알겠습니다. 저도 어머니와 동생을 볼 낯이 없습니다. ㅜ.ㅜ


굿밤고양이: 동생분이 아버님을 볼 낯이 없어야 하는 겁니다.


굿밤고양이는 상황을 정리하고 코뿔소샘에게 여울마자 형제의 시설입소 진행을 말했다. 그리고 여울마자 아버지에게 향후 아동들을 양육하기 위해서 부모교육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그렇게 여울마자 형제의 사례관리는 시작되었다. 코뿔소샘은 주기적으로 여울마자 아버님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부모교육 참여를 요청했다. 하지만, 여울마자 아버지는 생계를 이유로 부모교육을 지속하지 못하였다.


이주일후.


코뿔소샘: 팀장님! 여울마자 아버님 이번에도 교육 못 오신다고 하시네요. ㅡ.ㅡ;;;


굿밤고양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되는데... 에휴...


코뿔소샘: 그리고 기사단에서 연락 왔어요. 예상대로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기관에서 난리냐고... ㅡ,ㅡ;;;


굿밤고양이: 뭐 예상한 결과지만 이번에는 작은아버님이 기고만장하실 것 같네요.


코뿔소샘: 안 그래도 도베르만샘이 전화 왔었다고 쪽지 남겼어요. 작은아버지가 기사단에서 사건처리 안한다는 연락을 받았으니 아이들 다시 보내달라고 했데요.


굿밤고양이: 그 정도면 양호하네요. 방송국을 악용할 수도 있어요. 연락하거나 기록남길 때 문제 삼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코뿔소샘: 차라리 욕하고 물건 던지는 행위자들이 더 편한 것 같아요. ㅠ,ㅠ


굿밤고양이: 아동들 수만큼 행위자도 다양한 거니까요. 기사단은 사법처리판단, 기관은 복지개입판단 차이점만 잘 안내해주세요. 오히려 걱정인 건 시설에서 있는 아이들이에요. 아버님이나 할머님이 아이들을 다시 흔들 수 있어요.


코뿔소샘: 그렇게 매를 맞아도 설득되는 거 보면 아이들은 아이들인 것 같네요.


굿밤고양이: 보호자와 신뢰관계가 없어서 더 그래요. 아버님이 그렇게 우유부단해 보이시니... 자기 자녀들이 학대를 받았다면 아무리 형제라도 그렇게 참으면 안 되는데...


코뿔소샘: 오늘 시설에 아이들 만나러 가니까~ 잘 상담하고 올게요. 아버님도 시설에서 같이 만나기로 했어요.


굿밤고양이: 그래요. 힘들겠지만 신경 써주세요.


굿밤고양이는 비버두목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동료들의 개별 사례까지 챙겨줘야 했다. 그리고 본인 담당의 사례도 손을 놓을 수 없었다.


코뿔소샘이 시설에 도착하기 전에 여울마자 아버지가 할머니와 같이 시설에서 아동들과 만나고 있었다.


여울마자 할머니: 느그덜 여기서 잘 먹고 잘 자냐? 집안을 그렇게 헤집어 놓고! 적당히 하고 집에 가서 작은아버지께 잘못했다고 빌어!


여울마자 아버지: 아이구! 어머니 애들한테 따뜻하게 타일러도 부족할 상황에 그러시면 더 안 간다고 하지요! 아빠가 잘 이야기해서 작은아버지랑 작은어머니가 하나도 화 안내기로 했으니까~ 이따가 기관 샘이 오면 집에 간다고 말하자!


여울마자 형제는 눈치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시설에 코뿔소샘이 도착했을 때, 이미 여울마자 형제가 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고 있었다.

코뿔소샘은 급히 아버님과 할머님을 상담실 밖으로 불렀다.


코뿔소샘: 아니! 아버님! 왜 약속시간보다 빨리 오셨어요? 그리고 오늘 할머님이 오신다는 말씀은 없었잖아요?


여울마자 아버지: 저기 선생님. 할머니가 아이들 걱정된다고 잠을 못 주무셔서 같이 온 겁니다. 할머니는 신고 되지 않았으니 괜찮잖아요?


코뿔소샘: 아무리 그래도 저희하고 상의하고 진행하시기로 했잖아요? 아이들이 놀랐을 수도 있는데요.


여울마자 할머니: 할미가 손주들이 보고 싶어서 왔기로! 뭐가 그렇게 복잡합니까?


코뿔소샘: 할머니도 아이들이 매를 맞을 때 옆에서 말리지 않고 거드신 걸로 아는데요.


여울마자 할머니: 뭘! 거들어! 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야 한다고 한 게 뭐가 잘못이야!


여울마자 아버지: 어머니 진정하시고 여기서 소리 지르시면 쫓겨나요.


여울마자 할머니: 내 발로 나가! 가자! 너도 나와!


여울마자 아버지: 선생님~ 어머님만 차 안에 모셔놓고 다시 올게요.


코뿔소샘은 상담실로 들어가서 눈치를 보고 있던 여울마자 형제를 다독였다.


코뿔소샘: 너희들 놀랬지? 나도 놀랬는데 너희는 더 놀랬겠다.


여울마자 형: 선생님... 저희가 그냥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여울마자 동생: 아빠가 집을 구하면 거기서 사는 거 아니에요? ㅠ,ㅠ


코뿔소샘: 내가 안 보내니까~ 걱정 말고 너희가 스스로 간다고만 안하면 되는 거야.


코뿔소샘은 아동들과 다시 약속을 하였지만, 그 약속은 오래가지 못했다. 여울마자 아버지가 다시 상담실로 들어왔다.


여울마자 아버지: 저기... 선생님 제가 주거마련을 하면 아이들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셨죠?


코뿔소샘: 여울마자 형제들하고 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시면 복귀가 가능하지요.


여울마자 아버지: 제가 회사에 사정을 말해서 회사 기숙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원룸이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지낼 수 있습니다.


여울마자 형제: 선생님! 아빠랑 같이 살래요!^^


코뿔소샘: 일단 기관에 보고하고 회사 기숙사에 환경조사해야 합니다. 주거와 양육이 가능한 공간인지 봐야지요.


여울마자 아버지: 그럼 저와 같이 가서 보시죠. 기숙사라고는 하지만 각각 개별공간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주변 신경 안 쓰고 살 수 있습니다. 사장님도 사정을 봐주신다고 하셨으니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코뿔소샘은 여울마자 아버지와 가정환경 조사를 하기로 하고 약속 없이 할머님을 모시고 온 부분과 아동들에게 영향이 간 부분을 경고했다. 그리고 기관에 복귀해서 여울마자 형제의 시설퇴소에 대해서 상의했다.


굿밤고양이: 원룸이라면 여울마자 형제가 더 크기 전까지만 거주가 가능하겠네요. 아이들이 크면 정말 좁을 겁니다. 아이들 학교는 어떻게 하죠?


코뿔소샘: 아버님이 전학절차를 진행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아이들은 아버지랑 같이 살면 전학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굿밤고양이: 우리가 퇴소를 반대할 근거가 없네요. 그래도 아버님께서 장기적으로 주거마련이나 아이들 교육에 대한 계획은 분명히 있어야 할 것 같으니 거기까지는 확인하고 퇴소하죠.


코뿔소샘: 그래도 작은아버지 대면할 일 없을 것 같으니 저는 다행이네요.


굿밤고양이: 혹시라도 시비 걸 여지는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니까 조심해요.


코뿔소샘: 넵!~ ㅎㅎㅎ


주거환경조사 후 여울마자형제는 시설에서 퇴소하여 아버지와 회사 기숙사에서 살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며칠 후. 코뿔소샘의 당직날 저녁.


여울마자 형: 선생님... 상담해 줄 수 있어요?


코뿔소샘: 어? 여울마자! 무슨 일이야? 목소리가 많이 안 좋네. 아버님 퇴근 안하셨어?


여울마자 형: 여기... 작은아버지댁이에요. ㅠㅡㅠ


코뿔소샘: 무슨 소리야? 왜 거기에 있어?


여울마자 형: 아빠가 출장을 가거나 야근을 하면 우리를 돌보기가 어렵다고 다시 여기로 왔어요. 화해하라고 다 같이 외식하더니... 우리 보고 작은아버지랑 작은어머니에게 사과하라고 했어요. ㅠ,ㅠ


코뿔소샘: 혹시 또 맞거나 그런 일은 없지?


여울마자 형: 앞으로 때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왜 우리가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또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ㅠㅡㅠ


코뿔소샘: 기다려봐! 일단 아버님하고 연락을 해볼게. 혹시 할머니도 뭐라고 하셨어?


여울마자 형: 할머니도 예전에는 머리를 때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안 때려요. 그치만 우리보고 웬수들이라고... ㅠㅡㅠ


코뿔소샘: 그래 알겠어. 선생님이 아버지랑 이야기해볼게.


코뿔소샘은 여울마자 형과 전화를 끊고 여울마자 아버지에게 연락을 하였다. 하지만, 부재중으로 코뿔소샘은 문자를 남겼다.


[아버님. 뭐하시는 건가요? 아무런 말씀도 없이 아이들을 다시 작은아버지댁으로 돌려보내시면 안 됩니다. 아이들은 아직도 불안해하고 있고, 할머님도 예전에 아이들의 머리를 때렸고 아이들을 지켜주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잘못이 없는데 왜 사과를 해야 합니까? 아버님의 이런 행동은 아이들에게 상처만 줄 수 있습니다.]


코뿔소샘은 이 문자가 시비의 원인이 될 줄은 몰랐다. 새벽에 기관폰이 울리고 잠결에 코뿔소샘이 전화를 받았다.


코뿔소샘: 네 3구역 신고해야나간다 기관입니다. 네? 누구시죠?


여울마자 작은아버지: 당신이 우리 어머니가 애들 때린 거 직접 봤어?


코뿔소샘: 네? 혹시 여울마자 작은아버님?


여울마자 작은아버지: 당신이 봤냐고? 직접 보고서 그딴 문자를 형한테 보낸 거야?


코뿔소샘: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이들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코뿔소샘은 선잠이 다 깨도록 놀라고 당황했지만 최대한 감정을 누르고 대답했다.


여울마자 작은아버지: 어~ 그럼 들은 걸 본 것처럼 거짓말 한 거네요? 거기도 녹음하시죠? 나도 지금 통화 전부 녹음하고 있어요. 우리 어머니께 찾아와서 사과하던가요 아니면 나도 정식으로 길시티청에 민원제기 할 테니까!


코뿔소샘: 제가 연락을 드린 건 아이들의 아버님입니다. 왜? 제가 작은아버님께 사과를 해야 합니까?


여울마자 작은아버지: 당신이 보낸 문자로 겨우 잘 지내기로 한 가족들 간에 사이가 다시 벌어지려고 하잖아! 그러니까 당신이 사과해야지!


언성이 높아지자 코뿔소샘은 더 이상 통화가 어렵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후에도 여울마자 작은아버지는 계속해서 전화를 하였다.


코뿔소샘: 팀장님. ㅠㅡㅠ 새벽에 죄송합니다.


굿밤고양이: 샘~ 괜찮아요? 신고에요? 무슨 학대에요?


코뿔소샘: 신고는 아닌데요. 여울마자 작은아버지가...


코뿔소샘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억울함에 울먹였다. 굿밤고양이는 코뿔소샘을 진정시키고 여울마자 작은아버지의 연락처를 물어봤다.


다음날 아침.

굿밤고양이는 기관차량에 코뿔소샘을 남겨두고 혼자서 여울마자 작은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러 나갔다.


여울마자 작은아버지: 그 코뿔소씨는 왜 안 나오시고 팀장님만 오시나요?


굿밤고양이: 저희 팀원의 실수는 제 실수니까 일단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여울마자 작은아버지는 거만하게 고개를 들고서 웃고 있었다. 뒤에는 씩씩거리는 할머니가 있었다.


여울마자 할머니: 내가 언제 때려! 직접 봤어? 애들 데려와서 3자 대면 해!


여울마자 작은아버지: 어머니 참으세요~ 팀장님이 대신 사과하러 오셨데요.


굿밤고양이는 씩씩대는 여울마자 할머니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돌아서서 작은아버지에게도 사과를 한 뒤에 말을 이었다.


굿밤고양이: 분명히 들은 내용을 본 것처럼 전달한 부분은 실수이니 그 부분만 사과드립니다. 이 일로 이전에 작은아버님이 학대하셨던 부분이 무마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사단에서 사건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재학대가 일어나면 그 때는 제 손으로 고발장을 직접 넣을 겁니다. 반복된 부분은 기사단도 대충 넘어가지 않습니다.


여울마자 작은아버지: 제가 머리가 나쁘지 않아서 반복하지는 않을 겁니다. 코뿔소씨나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전해주시죠.


굿밤고양이는 여울마자 형제가 안전하게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차량으로 돌아왔다. 코뿔소샘은 억울하고 화가 나서 주먹을 쥐고서 눈물을 참고 있었다.


굿밤고양이: 이번 일은 정말 기억에 남겨두세요.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도 학대행위자들은 우리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니까 가급적 우리는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해요.


코뿔소샘: 저는 아버님께 보낸 문자였어요. 정말 이렇게 배신할 줄은 몰랐어요.


굿밤고양이: 여울마자 형제가 안전한 부분은 체크했으니 일단 복귀하죠. 아버님은 연락이 안 되면 회사로 찾아갑시다.


다음날 굿밤고양이와 코뿔소샘은 여울마자 아버지를 만나서 경고했다. 아무런 대안 없이 아동들을 학대장소로 돌려보낸 것과 아동의 진술내용을 적은 문자를 작은아버지에게 보여줘서 아동들을 다시 위험할 수 있게 만든 점은 재학대가 발생하면 아버지를 보호자에서 배재할 근거가 된다.

여울마자 아버지가 코뿔소샘에게 사과를 했지만, 이미 코뿔소샘은 새벽에 있었던 일로 트라우마가 생겼다.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여울마자 형제는 결국 아버지가 마련한 월세방으로 이동해서 마음에 안정을 찾았다.


코뿔소샘: 팀장님. 왜 행위자는 위법을 하고도 당당한데 우리는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거죠?


굿밤고양이: 그들은 어차피 위법으로 시작했고, 우리는 합법에서만 움직여야 하니까요. 그런데 그 합법이 너무 불평등하거든요. 귀족의회에서 언제까지 특별법을 묵혀두고 있을 건지... 걱정이네요. 아이들이 얼마나 더 다쳐야 하는 건지...


코뿔소샘: 저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정말 빨리 통과되면 좋겠네요. ㅠㅡㅠ


2부 13화에 계속~


작가의말

똥 뀐놈이 성낸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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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3부 3화 덩치가 비슷해서? (2) 21.08.10 13 0 12쪽
67 3부 3화 덩치가 비슷해서? (1) 21.08.03 13 0 14쪽
66 3부 2화 프라이팬? 그건 아니지! (3) 21.08.03 9 0 7쪽
65 3부 2화 프라이팬? 그건 아니지! (2) 21.07.29 12 0 14쪽
64 3부 2화 프라이팬? 그건 아니지! (1) 21.07.27 12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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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3부 1화 기사단이 왜 이래요? (1) 21.07.22 11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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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2부 16화 생명으로 통과된 겁니다. (2부 끝) 21.07.15 17 0 16쪽
59 2부 15화 정말 피해아동이 맞아요? (3) 21.07.13 14 0 13쪽
58 2부 15화 정말 피해아동이 맞아요? (2) 21.07.08 15 0 15쪽
57 2부 15화 정말 피해아동이 맞아요? (1) 21.07.06 12 0 14쪽
56 2부 14화 자물쇠를 채우는 마음을 알아! (2) 21.07.01 23 0 10쪽
55 2부 14화 자물쇠를 채우는 마음을 알아! (1) 21.06.29 30 0 11쪽
54 2부 13화 당신 누구야? (2) 21.06.24 24 0 12쪽
53 2부 13화 당신 누구야? (1) 21.06.22 24 0 12쪽
» 2부 12화 아버님 뭐하시나요? (2) 21.06.17 36 0 15쪽
51 2부 12화 아버님 뭐하시나요? (1) 21.06.15 32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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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2부 11화 구속시켜주세요! (1) 21.06.08 33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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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부 10화 웃는 법도 배워야 알지요. (1) 21.06.01 40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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